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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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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책

: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은 ‘진짜’ 성교육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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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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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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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0.92MB ?
ISBN13 979119042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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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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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정수연
성교육 활동가. 20대 초반에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HPV 56, 58번의 보균 사실을 알게 된 후 생식기 건강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블로그에 HPV를 포함한 질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공유하다가 성 상담 활동을 시작했다. 상담 활동을 하면서 지금 한국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 건강 정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책’도 없다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껴 『질 좋은 책』을 쓰게 되었다.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에서 성교육, 성 상담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온라인 성 상담소 ‘박정자 상담실’에서 상담가로,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에서 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 ‘HPV의 모든 것’ abouthpv.kr
트위터 ‘포궁건강’ @for_your_uterus

감수 : 정선화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현재 미사 하나산부인과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젊은 세대의 성 문제와 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산부인과 의사로서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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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금기시되어온 주제는 섹스가 아니라 ‘여성의 몸’일지도 모르겠다. 어려서부터 내 몸에 대해서는 숨겨야 하는 것, 몰라도 되는 것이라고 듣고 자랐다. 하지만 나중에 제대로 알고 나니 내 몸이 너무 사랑스럽고 대견했다.
--- p.13

질에서 나는 시큼한 냄새와 투명한 분비물은 지극히 정상이며 건강한 몸 상태를 의미한다. 설령 냄새가 좀 다르고 색깔이 있는 분비물이라고 해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여성들은 조금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감기처럼 오는 질염이라면서? 누구도 감기를 부끄러워하지는 않는다.
--- p.22

우선 질막, 이제까지 처녀막이라고 불려온 신체 일부는 여성이 처녀인지 아닌지 가리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질막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기 전까지 외부 물질로부터 질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며 사춘기 이후 에스트로겐(성호르몬)과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 기능을 다한다.
--- p.97

영국 암연구소에 따르면 HPV는 성관계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10명 중 8명이 평생 살면서, 삶의 어느 시점에 반드시 1번 이상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다! 그도 그럴 것이 서로가 처음이면서, 평생 서로하고만 관계를 한다면 걸릴 일이 없겠지만 현대인들이 이런 원투원 섹스를 하기란 쉽지 않다.
--- p.129

그런데 많은 청소년들이 자위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일단 인터넷 상담소에서도 자위로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서 묻는 질문이 압도적으로 많다. 사실 여성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클리토리스 자위법을 터득하지 못해, 인터넷 검색을 하곤 하니까. 남자 청소년은 잘못된 자위 방법 때문에 조루가 되거나, 비닐봉지나 유리병 등 사물을 이용하다 다치고, 바닥에 엎드려서 하다가 성기가 골절되기도 한다.-
--- p.206

‘10대 때 콘돔 없이 관계를 맺으면 임신을 하게 되고, 그럼 아이를 죽이게 되는 거예요’ 따위는 이제 너무 식상하다. 콘돔은 담배나 술과 달리 법적으로 누구나 살 수 있는 의료기기다. 이제 아이들도 콘돔을 껴야 된다는 걸 ‘알기는’ 한다. 하지만 성병에 대한 개념이 전무한 채로 성인이 되다 보니 20대 초반에 그렇게들 많이 성병에 걸린다는 것이 문제다.
--- p.208~209

콘돔에 물을 적당량 부은 후 밑으로 잡아당겨서 물풍선 모양을 만든다. 그 상태에서 새어 나오는 게 없으면 안심하고, 사용한 콘돔을 (변기통이 아닌) 쓰레기통에 버린다. 반드시 두 사람이 함께 물풍선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자.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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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랫동안 성교육 강연을 해왔지만, 요즘처럼 제대로 된 성교육이 절실한 때가 없는 것 같다. 인터넷으로 잘못된 정보가 너무나 많이 유포되는 데다 여성들이 겪는 성 관련 건강 문제들도 점점 다양화되는 요즘, 《질 좋은 책》은 젊은 여성들이 지금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한다. 이 책의 유쾌하고 당당한 목소리는 10대 청소년은 물론 20-30대 여성들에게도 시원한 해답이 될 것이다.
- 구성애 (성교육 강사, 푸른아우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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