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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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6쪽 | 470g | 188*245*20mm |
ISBN13 | 9791160320770 |
ISBN10 | 1160320772 |
출간일 | 2020년 0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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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6쪽 | 470g | 188*245*20mm |
ISBN13 | 9791160320770 |
ISBN10 | 1160320772 |
차와 과자를 먹으며 쉬고 싶은 순간, 조용한 일상에 달콤함을 더하다! 전통 다과, 화과자, 음료 등 누구나 만들기 쉬운 다과 레시피! 문래공방의 다과 수업은 홈베이킹이 취미로 각광받는 것처럼 다과 또한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다과 수업』에서는 전통 과자라도 하더라고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정석적인 방법이 아닌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공정으로 개량하여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거창한 도구보다는 베이킹 재료 숍에서 구하기 쉬운 도구 위주로 사용하였으며, 보관이 까다롭지 않은 익숙한 재료들로 만드는 레시피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 『다과 수업』에서는 다과의 기본이 되는 기본 고물과 앙금 만들기로 시작하여 전통 다과인 호두정과, 딸기 찹쌀떡, 마블 바람떡 등과 화과자 양갱, 네리끼리, 코하쿠토 등 과자 만들기를 다루며, 팥과 녹차, 청과 시럽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 레시피를 소개한다. |
Prologue 베이직 가이드 도구 알아보기 재료 알아보기 다과 수업 1 기본 고물과 앙금 만들기 통팥 앙금 고운 앙금 고운 흰 앙금으로 다양한 맛의 앙금 만들기 볶은 콩고물 흰 고물 다과 수업 2 전통 다과 만들기 매작과 호두정과 개성주악 견과류 밤초 딸기 찹쌀떡 오쟁이떡 마블 바람떡 구름떡 다과 수업 3 화과자 만들기 가나슈 양갱 흑당 마블 양갱 캐러멜 양갱 여름 귤 양갱 허니 레몬 양갱 기본 네리끼리 벚꽃 모양 네리끼리 밤 모양 네리끼리 감 모양 네리끼리 쿠리킨톤 기본 코하쿠토 응용 코하쿠토 우메보시아메 ㆍ다과 포장하기 다과 수업 4 음료 만들기 진저 밀크티 썸머 아이스 그린 민트티 흑당 밀크티 라테 살구 실론티 말차 팥 라테 녹차 레몬에이드 유자 말차 통팥 프라페 ㆍ음료 베이스 만들기 귤청 생강청 민트시럽 살구 콩포트 |
떡과 디저트를 배우다가 궁금해서 사 본 책입니다.
양갱과 화과자, 보석사탕 같은 다과들이 주를 이루고요. 사진도 깔끔하고 내용도 구성이 잘 되어 있어요. 양갱 만들어 보려고 앙금이랑 청치자가루 이런 것도 사놨는데 게을러서 아직 만들어보지는 못했네요. 쉽게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사진도 잘 나와 있어서 그냥 훌훌 넘겨만 봐도 재미있어요. 추천합니다.
차를 좋아해서 다과 만들기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꽃차 소믈리에 수업을 들으면서도 다과 만들기를 했었기에, 싸이프레스에서 출판된 <다과 수업>을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겼어요. 책에는 앙금을 만드는 법부터, 앙금으로 만드는 화과자 만들기가 있고 그외에도 전통 다과와 음료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좋은 레시피북은 책장에 꽂혀있지 않고 부엌에 펼쳐져있는 책이라 생각하는데, <다과수업>은 우리 집에 오고나서는 곗속 부엌에 펼쳐져 있어요. 앙금을 만들 때도, 귤청을 만들 때도 책 속 레시피대로 만들었거든요.
화과자나 양갱을 만들 때는 앙금이 필요해요. 시중에 파는 앙금의 특성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각 제품은 어떤 음식에 적합하다고 저자의 평가가 있어서 좋아요. 시중의 앙금은 좀 많이 달기 때문에 달지 않은 앙금을 만드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책 속에는 처음 다과를 만드는 사람도 불편하지 않게 앙금 만드는 방법부터 알려주고 있어요. 저도 책을 보고 앙금을 만들었는데 제 입에 딱 맞는 앙금이 만들어졌어요.
고운 흰 앙금으로 무얼 만들까 하다가, 캐러멜 양갱을 만들기로 했어요. 양갱은 할머니들의 간식이라 생각하는데, 캐러멜 양갱은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거든요. 생크림과 설탕으로 캐러멀 크림을 만든 뒤 앙금과 함께 쑤어 만드는 색다른 양갱이에요.
<다과수업>의 레시피는 따라하기 좋게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아요. 어제 만들어둔 흰고운 앙금으로 오늘은 캐러멜 양갱을 만들 건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다과수업>에는 만들어보고 싶은 다과와 차 메뉴가 엄청 많아요. 너무 예뻐서 시선을 빼앗아 가는 다과도 있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고 싶어지는 다과도 있어요. 이 책이 좋은 이유는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다는 거네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은 자제하고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으면 걱정이 온마음을 가득 채우는데, <다과 수업>을 보면서 부지런히 맛있는 것을 만드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차와 과자를 먹으면서 쉬는 조용한 일상을 더 간절히 바라면서 이 책으로 다과 만들기에 몰입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