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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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92g | 140*200*20mm |
ISBN13 | 9788901234472 |
ISBN10 | 8901234475 |
발행일 | 2020년 0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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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92g | 140*200*20mm |
ISBN13 | 9788901234472 |
ISBN10 | 8901234475 |
프롤로그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4 PART 1 잘못된 정리 상식부터 버리자 01 정리에 대한 마인드 바꾸기 정리도 배우는 건가요? 18 02 ‘정리 리바운드’에 대처하는 법 조금씩 정리하라는 팁에 넘어가지 마라 21 03 완벽한 정리를 위한 2가지 원칙 버리기와 자리 정하기 27 04 어지르는 행위에 숨겨진 심리 정리란 마음을 비우는 것 30 05 수납의 편리함에 의존하지 않기 수납을 잘할수록 물건에서 벗어날 수 없다 33 06 분산 수납하지 않기 장소별이 아니라 ‘물건별’로 정리하라 36 07 어떤 성격이든 정리는 버리기가 관건 성격별 정리법은 전혀 효과 없다 39 08 일상의 정리 vs 축제의 정리 정리는 매일매일 하는 것이 아니다 42 PART 2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 09 정리의 1단계는 버리기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다 48 10 정리의 목적 생각해보기 자신이 원하는 생활부터 머릿속에 그려보자 51 11 물건 버리기 기준 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 55 12 장소별 버리기 vs 물건별 버리기 물건별로 한곳에 모아놓은 후 버릴지를 결정하라 59 13 물건 버리는 순서 추억의 물건은 가장 나중에 버려라 62 14 물건 늘리지 않는 요령 버릴 물건을 가족에게 보이지 마라 65 15 정리 못하는 가족에게 대처하는 법 가족 물건을 먼저 버리는 것은 금물! 69 16 내 물건을 가족에게 떠넘기지 않기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은 가족도 잘 안 쓴다 74 17 정리는 물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일 정리할 때의 마음가짐과 환경도 중요하다 78 18 버릴 수 없는 물건을 다루는 요령 제 역할이 끝난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 81 PART 3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정리법 19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 물건 정리에도 순서가 있다 86 20 의류 정리의 첫 단계 옷은 전부 모은 후 철 지난 옷부터 정리한다 89 21 외출복 정리 요령 설레지 않는 옷이면 실내복으로도 입지 마라 92 22 옷 개기의 위력 ‘개기’만 잘해도 수납 문제는 해결된다 95 23 옷 개기의 기본은 세우기 옷은 포개지 말고 세워서 수납하라 99 24 옷장에 옷 거는 요령 왼쪽에는 긴 옷, 오른쪽에는 짧은 옷 103 25 양말류 수납 요령 양말과 스타킹은 묶지 마라 106 26 계절별 옷 정리가 필요 없는 수납법 옷은 계절별이 아닌 ‘소재별’로 정리하라 110 27 책 정리의 첫 단계 책은 한곳에 모아놓고 정리하라 113 28 책을 버리는 기준 ‘언젠가’ 읽으려는 책은 과감히 버려라 117 29 남겨야 할 책의 기준 ‘나만의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한 책을 남겨라 121 30 집안 서류 정리법 서류는 전부 버리는 것이 원칙이다 125 31 버리기 어려운 서류의 효과적인 정리법 역할이 끝난 서류는 확인 후 버린다 129 32 소품류 정리법 소품은 쌓아두지 말고 설레는 물건만 남겨라 134 33 동전 정리법 동전은 보는 즉시 지갑에 넣어라 137 34 방치된 물건 처리법 방치된 물건은 과감히 떠나보내라 139 35 추억의 물건 정리하기 본가를 추억의 물건 피난처로 삼지 마라 145 36 사진 정리 요령 사진은 마지막 단계에 한꺼번에 정리하라 149 37 비품 정리 요령 비품은 최소한으로 줄여라 153 38 물건의 적정량 생각해보기 물건의 적정량을 알게 될 때까지 줄여라 157 39 자신의 ‘감정’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감정 기준에 따라 필요한 것을 구분하라 159 PART 4 즐거운 공간을 디자인하는 수납 컨설팅 40 효과적 수납을 위한 전제 조건 모든 물건에 자리를 정하라 162 41 수납의 기본 원칙 수납은 최대한 간단히 166 42 집중 수납법 물건 주인과 물건을 한곳에 모아라 171 43 물건의 자리에 따라 정리하기 동선과 사용 빈도는 무시하라 174 44 효율적인 공간 사용법 세울 수 있는 건 모두 세워서 수납하라 178 45 상자를 활용한 수납법 수납 용품을 새로 살 필요는 없다 180 46 ‘가방 속 가방’ 수납법 가방은 ‘가방 안’에 수납하라 184 47 가방 안 물건 정리 요령 매일 가방을 비워라 188 48 효율적인 벽장 수납법 선반과 넓은 공간을 이용하라 191 49 욕실용품과 주방용품 관리법 욕실에는 아무것도 두지 마라 194 50 물건 구입 후 먼저 할 일 물건의 포장지는 바로바로 뜯어라 198 51 포장 패키지 제거하기 수납 상자에 적힌 글자는 지운다 201 52 물건 위로해주기 물건은 소중히 할수록 내 편이 된다 204 PART 5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정리의 힘 53 정리를 통한 자기 발견 방을 정리하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다 208 54 정리를 통한 자기 변화 인생을 극적으로 바꾸는 ‘정리의 마법’ 효과 212 55 정리를 통한 자신감 회복 자신감을 선물해준 놀라운 정리의 힘 215 56 과거 집착형 vs 미래 불안형 당신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218 57 버리면서 얻는 지혜 버리면서 알게 되는 ‘비움’의 미학 222 58 집과의 소통이 중요한 이유 집에 인사하고 있습니까? 226 59 물건과 사람과의 인연 물건이 내게 온 데는 반드시 의미가 있다 229 60 정리를 통한 몸의 변화 정리만 잘해도 살이 빠진다 231 61 정리를 통한 운의 변화 정리를 잘하면 운이 좋아진다 234 62 소중한 물건 가려내는 방법 나를 설레게 하는 물건이 진짜다 237 63 물건에서 행복 찾기 설레는 물건이 행복을 준다 240 64 정리의 진정한 목적 진짜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 243 에필로그 매일매일 설레는 하루를 위해 245 |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고 하는데 사실 설렌다
비워지고 정리될 집을 나의 삶에 설렌다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한번 정리하면 절대 다시 어지렵혀지지 않는 정리법"
이번엔 꼭 도움 받고 싶다
저자의 글처럼 난 정리를 반복하는 사람인것 같다
그렇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먼저 "버리기"를 철저히 해야한다
그러고 나서 "한번에,단기간에, 완벽하게"정리한다
이 순서대로 올바르게 실행하면 절대 어수선한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크게 달라진다
그것이 정리의 힘이다
집 안을 정리하면 자신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 나아가 인생까지 극적으로 달라진다
정리를 통해 과거를 정리하기 때문이다
정리는 배우는 것이기보다는 습관처럼 익숙해지는 것이라는 의식이 사람들의 뇌리에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다
정리습관을 조금씩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정리하는 것으로 의식의 변화를 극적으로 이끌어내는데 있다
짧은 시간에 확실한 정리효과를 내야 한다
방이 흐트러진 것은 마음이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어지르는 행위는 문제의 본질에서 눈을 돌리기 위한 인간의 방어본능이라는 것이다
정리는 한 번에 단기가에 끝내야 하고 그럴수록 자신이 마주해야 할 문제에 더욱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된다
정리는 수납이 아니라 "버리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리에서 필요한 작업은 버리기와 자리 정하기 두가지인데
반드시 버리기를 먼져 해야 한다
버리기 전에는 수납을 절대 생각하지 말자
왜 정리된 생활을 하고 싶은가?
정리를 통해 가려내야 할 것은 버릴 물건이 아니라 남길 물건이다
정리하지 못하는 가족에 대한 최고의 대처법은 자신의 물건을 묵묵히 버리면서 정리하는 것
이 순서대로 정리하면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고 한다
정리를 하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 왔는지 선택의 역사를 정확히 보여준다
정리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는 자신에 대한 "재고조사"다
버리지 못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집착 때문일까, 아니면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일까
버리지 못하는 물건 하나하나에 대해 어느 쪽이 원인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물건을 통해 과거에 대한 집착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마주하면 지금 자신에게 진짜중요한 것이 보인다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할까?
물건을 버리는 것은 자신의 가치관으로 판단하는 경험의 연속이기 때문에
물건을 버리는 것으로 결단력이 키워진다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면 결단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셈이다
당연하게 보내는 "매일" 을 스스로 빛나는 매일로 바꿀 수 있는 정리의 마법으로 나의 매일을 바꿔보자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정리 신드롬'을 일으킨 책이다. 나는 2012년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의 초판을 읽고 저자 곤도 마리에의 팬이 되었다. 이후 여러 번 그 책을 정독하며 저자의 정리 기술을 배웠고, 일본 방송 프로그램을 찾아보며 저자가 부리는 '정리의 마법'을 눈으로 확인했다.
2020년 <정리의 힘>이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을 다시 읽으니 역시 '신박'하다. 설레는 것만 남기고 설레지 않는 건 전부 버리기.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얼마나 내가 설레지 않는 것들에 둘러싸여 살았는지 알 수 있고, 앞으로는 설레는 것만 곁에 두고 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저자에 따르면 '정리는 마음가짐이 90퍼센트를 차지한다'. 사람들이 정리를 못 하는 원인은 비슷비슷하다. 아까워서, 비싼 돈을 주고 사서, 누구한테 받은 거라서, 지금은 필요 없지만 나중에 필요할 것 같아서 쓸모도 없고 애정도 없는 물건을 주변에 쌓아두고 생활한다. 이런 물건을 곁에 둔 대가로 치르게 되는 비용은 생각보다 더 크다. 정리하느라 시간을 손해 보고, 보관하느라 공간을 손해 본다. 정확히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파악이 되지 않아 불필요한 걸 또 사거나 정말로 원하는 걸 사지 못할 수도 있다.
책에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 정리법이 나온다. 정리는 장소별이 아니라 물건별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으로 집 안의 각 공간에 있는 물건을 전부 한곳에 가져온다. 그다음에는 하나씩 손으로 만져보면서 설레는지 설레지 않는지 파악한다. 필요하지 않아도 설레면 가지고, 필요해도 설레지 않으면 버린다. 저자는 필요하지만 설레지 않는 망치를 버린 경험이 있다. 설레는 망치를 찾기 전까지 망치 대신 다른 무거운 물건으로 못을 박았다.
설레는 물건은 행복을 준다. 좋아하는 옷을 입은 날, 평소보다 자신감이 배가 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물건, 나를 설레게 하는 물건에 둘러싸인 생활을 하면 항상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여유가 생긴다. 설레지 않는 물건을 과감하게 버리는 행위 또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나 습관, 환경 등과 단호히 결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