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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술관

: 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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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5 리뷰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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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794g | 188*230*20mm
ISBN13 97889685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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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

아이와 함께 명화 감상을 하기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미술책『엄마의 미술관』. 아이가 묻고 엄마나 선생님이 대답하는 친근한 구성으로 미술 작품들을 설명한 책이다. 모나리자의 머리숱은 왜 별로 없어 보이는지, 비너스는 왜 조개껍질 위에 있는지 등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어린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해줄 수 있도록 도왔다. 회화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부터 보티첼리, 베르메르, 잭슨 폴록과 바스키야 등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서른 점의 명화를 엄선했다.

특히 각 명화마다 5~7세, 8~10세, 11~13세까지 연령대별로 구성하여, 그 또래의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을 문답식으로 풀어냈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작품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으며, 서양미술사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자연스럽게 연대순으로 정리하여 시대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화가가 살았던 시대와 문화를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여 흥미롭게 명화를 접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 PART 01 }
아이와 명화 감상 어떻게 시작할까?

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가지려면
아이와 함께 미술관을 다녀오자
나이별 그림 감상, 어떻게 할까


{ PART 02 }
엄마가 들려주는 명화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그림 1 프라 안젤리코, <수태고지>
가슴으로 듣는 천사의 말

그림 2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부유한 사람들의 특권, 초상화

그림 3 파올로 우첼로, <용과 싸우는 성 게오르기우스>
하나의 그림 속, 수많은 대립

그림 4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아름다움, 선율처럼 흐르는

그림 5 히에로니무스 보스,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
성 안토니우스를 찾아라

그림 6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찰나의 표정, 덧없는 순간

그림 7 요하임 드 파티니르, <성 히에로니무스가 있는 풍경>
미지의 세계 상상하는 풍경

그림 8 티치아노 베첼리오, <말을 탄 카를 5세의 초상>
말보다 크게 그려야 했던 황제 초상

그림 9 피테르 브뢰헬,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의 겨울 풍경>
겨울 추위와 따사로운 햇살 사이

그림 10 카라바조, <다윗>
그림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그림 11 조르주 드 라 투르, <도박사기꾼>
그림에서 보여주는 진짜 세상

그림 12 주제페 데 리베라, <아폴론과 마르시아스>
평온한 얼굴, 신의 분노

그림 13 얀 다비츠 데 헴, <과일과 바닷가재가 있는 정물화>
풍성한 식탁 위에서 생긴 일

그림 14 니콜라 푸생, <솔로몬의 심판>
마임 같은 몸짓에 이유 있어

그림 15 요하네스 베르메르, <연애편지>
네덜란드 일상, 누구에게 온 편지일까

그림 16 프란시스코 데 고야, <거인>
형태 없는 공포 그리다

그림 17 카를 슈피츠베크, <가난한 시인>
사랑과 신선한 물만 있다면

그림 18 윌리엄 터너, <비, 증기 그리고 속도(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그림에 기차가 등장하다니!

그림 19 클로드 모네, <점심식사>
밖에서 그린 처음 그림

그림 20 에드가 드가, <다림질하는 여자들>
참은 수 없는 주제의 하찮음

그림 21 빈센트 반 고흐, <침실>
화구 없는 화가의 방

그림 22 마르크 샤갈, <생일>
새처럼 자유로운 사랑

그림 23 페르낭 레제르, <기계공>
기계의 시대를 산 남자

그림 24 피에트 몬드리안, <적, 황, 청의 컴포지션>
마지막 남은 것은 직선과 삼원색

그림 25 파블로 피카소, <울고 있는 여인>
우는 모습 정직하게

그림 26 잭슨 폴록, <넘버 3, 호랑이>
무엇을 그렸는지 아무도 모르는,

그림 27 이브 클라인, <푸른색 모노크롬, 무제>
한 가지 색이 주는 평화로움

그림 28 장 미셸 바스키아, <줄루 족의 왕>
산만한 그림 속 리듬의 발견

그림 29 프랜시스 베이컨, <소호 거리에 서 있는 이자벨 로스톤의 초상>
한 여성 속에 담긴 인류 고통

그림 30 게오르크 바젤리츠, <올모의 아가씨들 Ⅱ>
거꾸로 걸린 ‘못 그린’ 그림


{ PART 03 }
엄마가 알아야 할 미술 감상의 모든 것

그림과 미술관
화가
현대미술
종교화
초상화
신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그림
풍경화
일상과 사물을 묘사한 그림
그림의 가격


작가 소개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아이와 미술관 가기 전 읽는 교양 있는 엄마의 필독서
명화에 대한 아이의 궁금증, 문답식으로 풀어낸 독특한 미술책


아이와 함께 명화 감상을 하기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미술책 《엄마의 미술관》이 출간되었다. 모나리자의 머리숱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왜일까? 비너스는 왜 조개껍질 위에 서 있을까? 고흐는 정말 정신병자였을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그림에 대한 엉뚱한 질문에 엄마들은 난감하기만 하다. 이 책은 회화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부터 보티첼리, 베르메르, 잭슨 폴록과 바스키야 등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서른 점의 명화를 엄선해 뽑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명화마다 5~7세, 8~10세, 11~13세(또는 그 이상)까지 연령대별로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문답식으로 풀어, 아이에게 그림을 설명하는 가장 기발하고 효과적인 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는 점이다. 아이와 함께할 미술관 관람을 준비하거나 아이가 학교나 책에서 그림을 보고 던질 질문에 대답해주고 싶은 엄마들에게는 소중한 책이다.
《엄마의 미술관》은 서른 점의 명화가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물음에 명쾌하고도 유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피카소의 〈울고 있는 여인〉에 대해 “얼굴을 완전히 망가뜨렸다”는 질문에 “얼굴을 망가뜨린 건 피카소가 아니라 그녀가 느끼는 고통”이라며 화가의 의도를 적절하게 설명한다. 카라바조의 〈다윗〉에서 “골리앗은 거인인데 머리가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는 질문에 “주인공이 다윗이기 때문에 골리앗의 머리는 보통 사람의 크기로 그렸다”고 설명함으로써, 당시 화가들이 주제의식을 어떤 식으로 표현했는지 알려준다. 그림 속의 보잘것없는 사물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들춰내며 그림을 설명하는 방식은 다소 엉뚱하게도 보이지만 실상의 결과물은 제법 진지하고 흥미롭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미술을 바라보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열정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미술사적 의미를 억지로 끌어들이지 않고 작품에 집중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그러나 꼼꼼하게 작품을 짚어 나간다. 그러면서도 서양미술사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자연스럽게 연대순으로 정리되어 시대 흐름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저자는 명화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어려운 미술용어 없이 쉽고 간략한 문장으로 풀어내고 있다. 옛날이야기 듣듯 친근하게 명화를 읽을 수 있는 이유다. 명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어느덧 서른 점의 명화가 살갑고 가깝게 느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부모들은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아이에게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당장이라도 아이와 미술관으로 달려가고 싶다.”

《엄마의 미술관》은 지루하고 딱딱한 설명에서 벗어나 실제적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간단한 문답으로 작품을 설명한다. 아이가 묻고 엄마나 선생님이 대답하는 듯한 친근한 구성이다. 무엇보다 미술 작품들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을 과감히 뒤엎는다는 점에서 새롭다. 화가가 살았던 시대와 문화를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한 점도 흥미롭다.
1부에서는 아이와 어떻게 명화를 감상할지 도움 될 만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갖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의 나이별 그림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등 아이와 함께 하는 미술관 관람의 A-Z라 할 만큼 친절하게 담았다. 2부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다. 일종의 ‘이미지 보는 법’으로 그림에 대한 문답식 설명을 통해 작품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분석한다. 그림에 대한 질문과 답은 총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푸른색 글씨로 된 질문은 5~7세, 오렌지색은 8~10세, 보라색은 11~13세나 그 이상의 연령대의 수준에 적합한 내용으로 꾸몄다. 언뜻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듯하지만, 사실상 이를 위해 엄마가 읽어야 할 첫 번째 미술책이라고 일러주는 셈이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미술에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어떤 방식의 미술 감상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림 속 이미지에 그럴듯한 설명을 달아놓은 저자의 재치와 안목도 돋보인다.
특히 모네의 〈점심식사〉는 이전 고전미술과는 달리 “붓으로 대충 찍어 그린 듯 그림을 그린 것 같다”는 반문에 대해 “오히려 인상주의 화가들이 순간적인 빛과 전체적인 덩어리감을 표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사물의 움직임과 빛을 관찰함으로써 형태를 알아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책에서 다룬 작품들이 당대에는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그 뒷이야기도 놓치지 않고 들려준다.
마지막 3부에서는 미술관과 화가, 초상화, 풍경화, 추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 등 엄마가 알아야 할 미술 감상의 모든 것을 문답식으로 담았다. 옛날에는 그림을 무엇으로 그렸는지, 화가들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는지, 그리고 ‘제멋대로인’ 오늘날의 현대미술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 미술작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곳에 모았다.
난해한 미술작품을 어떻게 이해하고 감상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이 책은, 지식의 전달보다 그림을 재미있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미술에 친근감을 갖도록 방법을 제시해주는 명화 감상의 필독서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엄마의 미술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a***k | 2014.11.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들과 가끔 미술관을 가기도 한다. 언젠가 어떤 미술관을 갔는데 노년의 일행분들이 관람을 하고 나오면서 한마디씩 하신다. "자기는 뭘 좀 느껴나?", "그림을 알고 보는 건가?" 노년이니 자존심 상하지 않고도 정곡을 찌르는 농들을 건네신다. 그러고 보니 "난 뭘 보고 뭘 느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림에서 뭘 보고 뭘 느끼는 거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
리뷰제목

   아이들과 가끔 미술관을 가기도 한다. 언젠가 어떤 미술관을 갔는데 노년의 일행분들이 관람을 하고 나오면서 한마디씩 하신다. "자기는 뭘 좀 느껴나?", "그림을 알고 보는 건가?" 노년이니 자존심 상하지 않고도 정곡을 찌르는 농들을 건네신다. 그러고 보니 "난 뭘 보고 뭘 느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림에서 뭘 보고 뭘 느끼는 거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일까,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이 책이 어쩌면 내 수준에 딱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미학 오딧세이"를 통해 그림이라는 것이 단순히 있는 대상을 그리는 것이 아닌 대상을 보고 느끼는 점을 표현하거나 대상 자체도 아닌 인간의 생각을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는 개념은 알게되었다. 고로 "뭘 그린거야?"라는 질문 자체가 무지한 질문이 될 수 있음은 알고 있다.


   그림은 인간에게 또 다른 언어인 듯 하다. 그런 선상에서는 음악도 또 다른 언어일 수 있을 것이다. 작자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이해하기가 말이나 글만큼 간결, 용이하지는 않다. 어쩌면 언어로는 전달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전달하는지도 모르겠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림을 말로 표현하자면 얼마나 어려운가? 그렇다면 또 다른 언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예술 감상에는 정형화된 방식은 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책은 무슨 도움이 될까? 선입견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그림을 보는데 있어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을 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듯 싶다. 사실 미술관에 가면 짧은 시간에 그림을 다 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때에 따라서는 오디오로 작품 설명을 들으면서 핵심만 파악하면서 움직이기도 한다. 무슨 시험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내 마음에 와 닿는 그림에서는 그저 오래 머물고 싶다. 마치 내 소매를 붙잡고 잠깐만 더 머물고 나를 좀 더 자세히 보라고 권하는 듯도 싶다. 같은 작품을 여러번 보는 것이 좋은데 매번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니 실제로는 시도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돈이 아까워서 많은 작품을 다 눈에 담으려고 하지 말고 나를 붙잡는 작품 앞에서만 오래 머무는 방법으로 감상법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설명하고 있지만, 작품의 제목이나 작품을 제작할 당시의 배경, 의도 등을 아는 것도 그 자체가 감상을 획일화, 정형화시키는 선입견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나 현대 미술은 그런 스토리텔링없이는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액자나 배치등 그림 외적인 것도 의미가 있음을 눈여겨 볼 필요도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아이들과 미술관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다음번에 가면 시간을 충분히 두고 천천히 보고, 그림을 다 봐야지 하는 욕심은 부리지 않을 생각이다. 그냥 보는데까지 그리고 감상하는데까지만 만족하고 올 생각이다.


11/2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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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술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꿈****의 | 2013.11.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색이 물들어 가는 가을을 보고 있자니 가을만되면 찾아가던 미술관이 생각났다. 아이와함께 낙엽도 밟고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도 감상하며 감성을 더해주는 그림을 보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그림에 '그'자도 몰라서 미술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만의 느낌으로 그림을 보는게 재미있었졌다. 그래서 그 감성을 더하기위해 아이와 가을이되면 미술관 나들이를;
리뷰제목

오색이 물들어 가는 가을을 보고 있자니 가을만되면 찾아가던 미술관이 생각났다.

아이와함께 낙엽도 밟고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도 감상하며 감성을 더해주는 그림을 보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그림에 '그'자도 몰라서 미술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만의 느낌으로 그림을 보는게 재미있었졌다.

그래서 그 감성을 더하기위해 아이와 가을이되면 미술관 나들이를 꼭 떠난다.

나를 닮아서인지 평소에도 미술에 관심도 없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데 아이때부터 보는 명화책을 지금까지도

매일같이 보며 나름 좋아하는 그림은 한참을 들여다본다.

외향적인 아이지만 나름 감성이 있는 아이라 그림을 보며 미술 작품을 보면서 좀 더 감성적인 부분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에 가을을 맞이하여 덩달아 나도 공부를해보았다.

아이에게 그림을 설명해주려면 나부터 그림에 대해 알고 있어야지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비춰진 그림에 대한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설명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고르게되었다.

 

말그대로 이 책은 엄마의 미술관이다.

아이에게 미술에 대해  설명해주기에 앞서 엄마가 조금은 쉽게 공부할 수 있게했다.

미술적인 전문 용어를 배제하고 명화에 얽힌 이야기를 보다 꼼꼼하고 흥미있게 엮어놓고 서양미술사에대한 대표작품 연대순으로 나열하여 시대흐름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했다.

명화가 어렵게만 느껴지지않고 좀 더 쉬운 접근 방식으로 설명을 해서 작품이 가진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가 그림에 표현한 예술성등을 자연스럽게 공부하게했다.

아이가 어떻게하면 그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다.

아이와 미술관을 다녀오고 그 안에서 어떻게 그림을 대하며 아이가 질문할때 엄마가 선생님으로써 어떻게 대답해주어야하는지에 대한 엄마표 미술 홈스쿨 마냥 아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모나리자 머리숱이 왜 별로 없는지', '비너스는 왜 조개껍질에 서 있을까'등의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저자만의 해박한 지식과 표현으로 명쾌하게 답해주고 있다.

특히 나이대별로 아이들의 질문들을 다양한게 표현하고 그에 맞게 눈높이식 답변들은 정말이지 저자가 미술작품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애정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려고 애쓰는지가 보인다.

여러점의 명화들을 보고 더불어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난해한 미술작품을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하는지 조금은 그 방법이 보인다.

아이를 위해 보게된 책이 결국은 부모들의 지식의 창이되고 그로인해 아이에게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갖게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명화뿐 아니라 현대미술등은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분명 나름의 느낌과 생각을 작품에 표현해낸다.

그러나 우리는 작품에서 우리가 느끼게 되는건 굳이 그것을 표현한걸 찾는게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작품을 보고 나에게 전달되는 그 느낌을 느끼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된다.

작가가 표현하려고했던 점과 내가 느낀 점을 비교하는것도 나름의 재미도 있을 것이다.

어렵다고만 생각될게 아니라 작품을 바라보면서 나만의 감성을 느끼고 그 감성에 충실하는게 어쩌면 미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 가을 아이와 함께 색색이 물들어 가는 단풍을 보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미술 작품에 눈도 돌려보고

캔버스에 담아낸 미술작품속에서의 아름다움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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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미디어샘] 엄마의 미술관 / 명화가 가깝게 느껴지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c*******m | 2013.06.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 이야기    큰아이가 7살이 되면서 유치원에서 명화 교육을 하더라구요...^^* 한작품을 1~2주에 걸쳐서 여러 방면으로 살펴보더라구요. 집에서도 연계해서 활동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명화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아이가 질문이라도 하면... "글쎄~;;"라고 얼버무리게 되네요. 명화를 이해하려면 작가와 시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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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 이야기 

 

큰아이가 7살이 되면서 유치원에서 명화 교육을 하더라구요...^^*

한작품을 1~2주에 걸쳐서 여러 방면으로 살펴보더라구요.

집에서도 연계해서 활동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명화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아이가 질문이라도 하면... "글쎄~;;"라고 얼버무리게 되네요.

명화를 이해하려면 작가와 시대까지 알아야되서... 너무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것같고...

알고 싶기는 한데... 어렵게 느껴지는 명화...

 

<엄마의 미술관>은 이런 고민을 덜어주었답니다...^^*

 

"아이와 명화 감상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지나친 열의로... 미리 지나치게 칭찬을 늘어놓지 말라는 말에 뜨끔하기도 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생각에... 아이 스스로 발견하고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는 않았는지...

아이가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방법들이었지만...

엄마에게도 적용되는 방법들이라... '아~ 이렇게 시작하면 되겠구나~!!' 싶을만큼 도움이 되었답니다...^^*

미술관에 갈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규칙도 꼭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관은 실내라서 비오는 날에 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흐린 날보다 화창한 날에 그림을 감상하는 편이 휠씬 더 유쾌하고 유익하다고 하네요...^^*

미술관에 대한 첫인상...을 어떻게 심어주어야될 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술관 안의 카페테리아에 들러 간식을 먹거나 잠시 쉬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도서관에 다녀올때면 아이들에게 간식을 사주는 편인데요...^^ 

미술관에 갈 때도 이 규칙을 잊지 않아야겠어요~!! 

 

2부에서는 명화 서른 점을 소개하고, 각각의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문답식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루어져있어요~!!

 

 

 

질문과 답이 푸른색은 다섯 살부터 일곱살, 오렌지색은 여덞 살에서 열 살,

보라색은 열한 살에서 열세살 혹은 그 이상의 연령대의 수준에 적합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질문과 답이 이렇게 연령대를 나누어 구성되어있는 점에 눈길이 갔어요.^^*

푸른색은 딱 우리 아이들 연령대라...^^ 아이들의 눈높이를 생각하며 읽었답니다.

보라색은 명화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라 명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어요~!!

 

서른 점의 명화 이야기가 모두 재미있었는데요...^^

그동안은 아이들과 인물화 위주로 봤는데~ 정물화를 자세히 볼 기회가 되서 좋았답니다.

얀 다비츠 데 헴의 <과일과 바닷가재가 있는 정물화>라는 작품이예요...^^*

 

정물화는 그냥 작가가 모아놓고 그렸구나~;;라고 생각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껍질이 반쯤 벗겨진 레몬, 오른쪽에 새우 그리고 붉은색 바닷가재...^^

바닷가재가 살아있을까요? 죽은건까요??

금방이라도 집게를 우리를 물것같은데... 붉은색을 띠고 있는 걸로 봐서 삶아진 게 분명하네요...ㅎㅎ

그냥 그림을 봤으면~~~ 살아있을까 고민했을거예요^^;;;

 

취향에 따라 마실 수 있도록 화가가 여러 가지 와인을 다양하게 준비해놨다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조개껍질은 그냥 놓여져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이 그림이 그려질 당시에는 조개껍질을 수집하는 취미가 유행이었다고 하네요...^^*

 

그림 속에 푸른 상자와 벌레가 파먹은 자두가 보이시나요??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안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이브 클라인 <푸른색 모노크롬, 무제>

 

아이가 그린 것같은?? 파랑색 그림??

이것도 그림이라고 할 수 있냐는 질문이 처음으로 있었는데요... 공감이 되는 질문이었어요...^^*

그림 속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냐는 질문도요...

분명 화가의 작품이고... 파란색을 빈틈없이 칠해놓았으니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고 하네요...

 

이런 사소한것같지만... 그림을 보면서 한 번쯤 궁금하게 여겼을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이 책이 술술 읽혀졌답니다...^^*

 

화창한 날 기분좋게~~~ 미술관에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이 책의 특별함은... <엄마의 미술관>과 함께 <엄마와 함께 그리는 명화 색칠공부>가 있다는 점이예요...^^*

 

 

명화와 함께 색칠을 할 수 있도록... 밑그림이 그려져있답니다...^^*

전체 그림이 그려져있기도 하고... 일부분이 그려져있기도 해요.

그림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라도... 명화를 보면서 따라 색칠하거나 자신만의 명화를 완성할 수 있을거예요.

 

요즘 바깥놀이가 많아서 아직 <명화 색칠공부>를 못했는데 조만간 색칠공부로 아이들과 명화들을 하나씩 만나봐야겠어요.

 

명화에 휠씬 가깝게 다가가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이 책안에 담긴 서른 점의 작품들이... 이제 저에게 특별한 그림이 되었네요.

정말 괜찮은 책이예요...^^

엄마가 아니더라도... 명화가 어렵다고 느낌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이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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