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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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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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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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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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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7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9쪽?
ISBN13 978899783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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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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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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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동안 성인들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수강생들이 써 온 글을 보며 ‘이런 부분만 고치면 좋은 글이 될 텐데’, ‘이것만 알아도 수월하게 글을 쓸 텐데’, ‘이것만 염두에 두면 훨씬 글을 잘 쓸 텐데’ 하는 생각들이 쌓였다. …… 글쓰기는 ‘내가 가진 지식과 감정을 상대방에게 글을 통해 전하는 것’이라는 전제하에 썼다. 말이나 몸짓으로 내 의사를 전할 때와는 달리, 글로 나의 무엇인가를 전하려면 나와 상대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써야 한다. 언어 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 있다. 그 원칙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내가 말하는 원칙은 오직 현장에서 나온 것이다. 그동안 수강생이나 예비 작가들의 원고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로 10만 장이 넘을 것이다. 방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정밀하게 따져서 ‘단순하고, 쉽고, 소통하는 글은 좋은 글’이라는 큰 틀을 세웠다. 여기에 세세한 이야기를 더했다.--- 『초판 서문』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보다 독자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하는 여인의 심정으로 글을 써라. 그가 마스카라를 원하면 눈가에 검은 떡칠을 해라. 그가 노메이크업이 좋다 하면 기초화장만 해라. (아무리 그래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나만을 위한 글쓰기를 하겠다고? 죽어도 그가 시키는 대로 화장 못하겠다고? 좋다. 당신만을 위한 글쓰기를 하려면, 제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마라. 당신만을 위한 화장을 하겠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애인 없이 살 각오를 해라. 줄을 바꾸는 것도, 문장의 첫 칸을 비우는 것도, 모두 읽을 사람을 위해서다. 형태를 바꿔 주면 읽기 훨씬 편하다.--- 『보기에 좋은 글이 읽기도 좋다』

한번 써 보라. 제목을 정하고 끼적여 보라. 나만의 쓰기 공책을 만들어 보라. 블로그에 글을 올려 보라. 한 권의 책을 만든다 생각하고 적어나가 봐라. 재미있다. 즐겁다. 행복하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도 되고, 감동적인 부분 한 쪽을 베껴 써도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나는 것들을 주절주절 늘어놔도 괜찮다. 자기 전에 침대 머리맡에서 메모를 해도 좋다. 무엇이든 써라. 그 쓰는 행위가 언젠가 당신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다.--- 『우리는 왜 쓰려 하는가』

일단, 잘난 척하는 마음만 없으면 ‘좋지 않은 글’은 쓰는 일은 면할 수 있다. 잘난 척하는 마음은 오만, 교만, 타인에 대한 무시, 글에 대한 방심,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과시 등등을 말한다. 이런 자세로는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또, 사실보다 훨씬 과장해서 표현하려는 마음, 거짓으로 예쁘게 꾸미려는 마음, 남들 흉내 내서 쓴 글, 무미건조한 글, 혼잣말 같은 글,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 하는 글 등이 나쁜 글이다.--- 『잘난 척하는 마음을 버려라』

문장을 써 놓고 퇴고하는 단계에서 비문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쓴 글을 ‘소리 내서 읽는 것’이다. 교육방송에서 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때였다. 유명 저자들을 초청해서 책의 한 부분을 낭독하게 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가는 신경숙이다. 신경숙은 자신의 소설 『리진』을 낭독하면서 리진과 명성황후의 대사를 번갈아가며 읊었다. 마치 라디오 드라마 성우처럼 그녀는 어린 리진과 중후한 민비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나는 물었다.
“어쩌면 그렇게 연기를 잘하십니까”
신경숙 작가가 답했다.
“나는 소설 한 편이 끝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작중 인물이 되어 큰 소리로 읽어봅니다.”
바로 그거다. “큰 소리로 읽어 보기!”--- 『소리 내 읽으며 어색한 문장을 찾아라』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것은 접속사가 아니다. 저자가 가진 의식이다. 그 의식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 글을 써 놓고, 독자의 입장에서 의문을 제기해 보라. 그 의문에 답을 써 보라. 그런 다음 처음부터 다시 글을 이어나가 보라. 문구의 위치를 서로 바꾸어 보기도 하고, 단어를 다른 것으로 교체해 보기도 하면서. 처음보다 훨씬 부드러운 문장이 된다.--- 『독자의 입장이 되라』

소설이 아니어도, 소설처럼 써야 한다. 우리가 쓰는 글이 그저 혼자 읽고 말 것이 아니기에 그렇다. 소설이 아닌 에세이를 쓰더라도, 재미있든가 슬프든가 웃기게 하여야 하기에 그렇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글을 쓸 이유가 없다. 재미도 없고, 슬프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은 글을 왜 읽어야 하냔 말이다.
글은 이어진 사슬과 같다. 천 개의 고리로 된 사슬이 있다 치자. 천 개의 고리 중 한 개라도 끊어진다면 사슬 전체를 못 쓴다. 하나의 산문은 천 개의 고리다. 천 개의 고리 중 하나가 허술하면 전체가 무너진다. 하나의 꼭지는 단단히 이어져 있어야 한다. 하나의 문단, 그리고 하나의 문장 역시 단단히 이어져 있어야 한다.
--- 『글은 이어진 사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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