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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관 - 세계문학전집 120

[ EPUB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120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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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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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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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19MB ?
ISBN13 97889374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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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속물적 인간의 전형 ‘홀레스따꼬프’를 창조해 낸 작품
현실의 고통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풍자의 미학

『검찰관』은 니꼴라이 1세 때의 부패한 관료 제도에 대한 신랄한 풍자극이다. 러시아의 어느 소도시에 암행 검찰관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시장을 비롯한 관리들은 여관에 묵고 있던 허풍쟁이 하급 관리 홀레스따꼬프를 검찰관으로 착각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가짜 검찰관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연회까지 베풀어 준다. 홀레스따꼬프는 여기에 한술 더 떠 시장의 딸에게 청혼을 하고, 고위 관리를 사위로 맞게 된 시장 집은 축제 분위기가 된다. 그가 유유히 떠나간 후, 가짜 검찰관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경악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진짜 검찰관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알려진다.
이른바 ‘눈물을 통한 웃음’을 자아내는 이 작품은 발표되자마자 격렬한 찬반양론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고골은 약 6년간이나 로마에 피신해 있어야 했지만, 러시아에서는 그 후 ‘홀레스따꼬프시치나(홀레스따꼬프주의)’라는 말이 자만이나 허풍의 동의어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고골은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사회상을 비판하는 동시에 속물적 인간 본성 또한 비판하고 있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조주관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슬라브어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과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세계문학 연구소 학술위원을 역임하였고, 2000년 2월에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뿌쉬낀 메달을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러시아 시 강의』『보즈네센스끼시선집』『만젤쉬땀 시선집』『아흐마또바 시선집』『러시아 현대비평이론』『러시아고대문학 선집』.
저자 : 니꼴라이 고골
1809년 3월 31일 우끄라이나의 소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1828년 관리가 되려고 상뜨뻬쩨르부르그로 상경하지만 냉혹한 현실 앞에 좌절하고, 가명으로 시집『간스 뀨헬가르쩬』을 출간하였으나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한 데 절망하여 스스로 불태웠다. 갖은 고생 끝에 고향 우끄라이나 지방의 민담을 소재로 쓴『지깐까 근처 마을의 야화』로 일약 러시아 문단의 총아가 되었다. 『검찰관』으로 문단의 큰 호평을 받지만, 보수적인 언론과 관리들의 비난 때문에 약 6년간이나 로마에 피신해 있어야 했다. 이 기간 동안 봉건 러시아의 농노제와 부패한 관료들을 풍자한 최대 걸작『죽은 농노』를 집필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10년이 넘도록 만족스러운 작품을 창작하지 못하고 보수주의와 극단적인 신앙생활에 빠져들었다. 결국 착란에 가까운 정신 상태로 단식에 들어가 1852년 3월 4일 숨을 거두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장 (칼을 챙기면서 경찰에게) 지금 뛰어가서 경찰들을 모아. 그리고 각자…… 뭐야, 이 칼은 어지간히도 녹슬었군! 그 망할 놈의 장사꾼 아브둘린 녀석 같으니. 시장의 칼이 낡은 걸 알면서도 새것을 보내지 않다니. 아주약은 놈이잖아! 시 사기꾼들, 어쩌면 소매 밑에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지. 알겠나? 각자 길을 들고…… 제기랄, 길을 들다니. 비를 들고, 음식점으로 가는 길을 모두 쓸라고 해. 깨끗이 쓸어야 돼…… 알겠나! 그리고 조심해, 너! 너 말이야! 다 알고 있어. 거기서 우물쭈물하다가 장화 속에다 은수저를 훔쳐 넣었잖아. 조심해, 나는 소식이 빨라……! 그리고 너! 넌 장사꾼 체르냐예프에게 무슨 짓을 했어? 응? 그자가 너에게 제복용 나사 2아르신을 줬는데, 넌 한 필을 몽땅 뺏어먹었지. 조심해! 분수에 맞지 않게 가로챈 거야! 그만 가!
--- p.37

eBook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검찰관 / 니꼴라이 고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모**시 | 2020.07.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대학교 문학입문 시간에 조주관 교수님이 강의하신 고골의 "빼쩨르부르그 이야기"가 너무나 인상에 남았더랬다. (그 때 고골을 처음 읽었다.)"코" 나 "외투"에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세계, 그리고 그것이 기반하고 있는 끔찍하게 현실적인 사회라니... 매력적인 작가. 러시아 최애 작가 중 하나이다.고골의 대표작이라는 검찰관을 다시 민음사 조주관 교수님 번역으로 만나보았다. 해;
리뷰제목

대학교 문학입문 시간에 조주관 교수님이 강의하신 고골의 "빼쩨르부르그 이야기"가 너무나 인상에 남았더랬다. (그 때 고골을 처음 읽었다.)

"코" 나 "외투"에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세계, 그리고 그것이 기반하고 있는 끔찍하게 현실적인 사회라니... 매력적인 작가. 러시아 최애 작가 중 하나이다.


고골의 대표작이라는 검찰관을 다시 민음사 조주관 교수님 번역으로 만나보았다. 


해설을 읽다가 무릎을 탁 치게 된 점이, 바로 "검찰관"에는 긍정적인 인물이 한 명도 없고 오직 부정적인 인물들만 등장한다. 그래서 선과 악의 투쟁이 없다는 점이다. 모두 악의 무리만 등장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싸울 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단 하나 긍정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웃음이다"라고 한 고골의 말이 유효한 이유이다. 

부패한 시장과 허풍쟁이 흘레스따꼬프의 중간에서, 우리는 모두 웃음을 터뜨리게 되는 것이다. 


고골의 말년에 대한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마음이 아프다. 

반미치광이 상태가 되어 죽은 고골의 정신 속에는 시대를 앞서간 무언가가 있었다. 

작품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관등의 문제, 계급의 문제, 허영과 부정부패는 현재에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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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워문화리뷰 (eBook) 검찰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w*******i | 2020.05.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무심코 '고골..' 이름이 들어간 지명을 보게 되는 바람에 고골 책 한 권을 골랐다.여러 권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검찰관>을 읽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어쩌면 읽었으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겠다.) 예스 배송 받을 때마다 불쾌감을 겪게 되다보니 가급적 전자책으로 구입해 읽고 있던 중이라 더더욱 망설임 없이 주문했다.전자책의 장점은,빠르(?)고 편하;
리뷰제목

무심코 '고골..' 이름이 들어간 지명을 보게 되는 바람에 고골 책 한 권을 골랐다.

여러 권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검찰관>을 읽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어쩌면 읽었으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겠다.) 예스 배송 받을 때마다 불쾌감을 겪게 되다보니 가급적 전자책으로 구입해 읽고 있던 중이라 더더욱 망설임 없이 주문했다.전자책의 장점은,빠르(?)고 편하고,무엇보다 착한 가격을 꼽을수 있겠는데.단연 으뜸은,읽고 싶을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일게다.^^

 

5막으로 구성된 <검찰관>은 등장인물에 관한 묘사와 앤딩에 관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시장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리고,판사,병원장,교육감은 시장이 읽어 주는 편지를 들으면서자신들이 떳떳하지만은 않음을 우회적으로 이야기한다.그리고 속으로는 누군가 밀고했을 거란 추측까지. 어느 정도 예상된 바지만 '방백'을 통해 시장과 병원장,판사,교육감은 자신들의 한 짓을 고백한다.물론 양심의 가책을 받기보다는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 못내 불쾌하고 찜찜할 따름이다. 잘못을 감추려하기 보다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기 위한 방편으로 이런 짓도 서슴지 않는데.."구둣방 옆의 낡은 담장을 당장 철거하고 마치 구획정리가 되어 있는 것처럼 푯말을 세워 많이 부수면 부술수록 시장의 활동인 그만큼 더 인정을 받게 되는 거지(...)"/54쪽 ,연극이 아니라 현실에서 자주 보고 있는 상황이라 놀랍다기 보다,헛웃음이...1막은 편지를 받게 되는 순간부터,자신들의 허물을 어떨결에 고백하고,소문에 검찰관으로 예상되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 후 만나러 가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그리고 2막에서 부터 4막까지는 좀더 구체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그림들이 그려진다. 그리고 극의 재미는 바로 이지점에서 부터인데...단순히 가진자들의 부패에 대한 풍자가 아니라,작품 바닥에 깔려 있는 정신에 대한 흥미였다. 역자는 설명에서 '오해받은 정체성과 공포'라고 정리해주었다. 100% 공감했다. 병원장,교육감,우체국장,판사도 엄청난 잘못을 했지만,가장 압도적(?) 비리는 시장이였다. 누군지 확인도 되지 않은,그저 소문일 뿐..이였음에도 자신의 죄가 워낙 많다 보니 정말 검찰관이 작은 지방도시에 왔을지도 모른다는 허상이 사실이 되고,마침 거짓말에 대한 아무런 죄의식이 없던 흘레스따코프를 만나게 되였으니 합이 맞게 된 것이 아닌가...흘레스따코프..는 시장의 죄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이란 말이 가장 공감가는 해석이였다.심지어 비평가들은 아직도 흘레스따코프에 대한 인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니 놀랍기도 하다. 무튼 ,<검찰관>의 겉으로(?)드러낸 재미라면 죄를 아무렇지 않게 짓는 자들의 모습을 보는 거였고...똑똑한 척,잘난척은 남부럽지 않게 하는 이들이,정작 자신들이 지은 죄가 발각(?)될지 모른다는 공포때문에 이성이 상실되어,뇌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치는 모습이라니... 그런데 작품 속 본질에는 죄를 짓고 나면 두다리 뻗고 자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공포와,허상,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이성을 통해 보여주니 흥미로울 수 밖에..그가 검찰관이 아니란 걸 알게 되는 것이 반전일 줄 알았는데(작품 속 인물들에게) 맙소사..정말 어마무시한 반전이 한 번 더 저들을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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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꼴라이 고골의 동명의 책을 종이책으로도 소장중인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비*스 | 2016.09.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릴적부터 세계문학 전집을 틈틈히 읽는것을 좋아했는데 그 이후에는 시간이 많이 없어져서 그렇게 많이는 읽지 못했는데 독서를 하기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사실 원작과 같은내용의 같은출판사 본 책을 집에 소장중인데 전자책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러시아 니콜라이1세 시대의 이야기를 풍자 비판하는 소설입니다. 홀레스따꼬프를 우리로 풍자하면 우리나라 문학계에서;
리뷰제목

어릴적부터 세계문학 전집을 틈틈히 읽는것을 좋아했는데 그 이후에는 시간이 많이 없어져서 그렇게 많이는 읽지 못했는데 독서를 하기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사실 원작과 같은내용의 같은출판사 본 책을 집에 소장중인데 전자책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러시아 니콜라이1세 시대의 이야기를 풍자 비판하는 소설입니다. 홀레스따꼬프를 우리로 풍자하면 우리나라 문학계에서도 비슷한 케이스 의 주인공이 많이 등장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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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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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풍자문학의 절정. 고골의 진가를 보여주는 희곡. 단편소설집도 꼭 같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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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 2020.07.08
구매 평점4점
도둑이 제발 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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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w*******i | 2020.05.21
평점5점
같은책을 종이책으로도 소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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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비*스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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