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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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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 죽어라 결심과 후회만 반복하는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내딛어 보려는 소심하고 서툰 청춘들에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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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20g | 153*224*20mm
ISBN13 9788901114637
ISBN10 890111463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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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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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삶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누구나 다 이렇게 사는 거’라는 생각이 아닐까. 동병상련처럼 그 말이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그런 생각에 빠지는 순간 처해진 환경을 무기력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자기 삶에 무관심해지고 몸과 마음은 위축된다. 다들 이렇게 사는데 내 삶이라고 별 수 있겠냐는 생각이 인생을 재미없게, 되는 대로 살게 만든다. 그런데 누구나 다 이렇게 힘들고 지겨워하며 사는 거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사실 나보다 더 즐겁게, 잘 견디며 살아갈지도 모른다. 그걸 알면 억울하지 않을까? --- ''누구나 다 그렇게 산다'는 말 뒤로 숨지 마라' 중에서

그 부끄러운 인터뷰 뒤에 몇 가지 다짐을 했다. 나는 초짜다, 능력 있는 기자가 아니다, 하지만 성실하자, 질문은 100개 이상 뽑아 보자, 뻔한 질문 말고 상대를 즐겁게 할 질문을 하자……. 그런 다짐들은 나만의 인터뷰 방식을 만들게 했다. 똑똑한 척하는 것보다 더 쉬운 것은 있는 그대로 나를 드러내는 것이다. --- '살바도르 달리의 꿈은 살바도르 달리가 되는 것이었다' 중에서

잘하기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하는 것은 1등을 하겠다는 것만큼이나 의미 있는 일이다. 그리고 비록 끝까지 잘 못하더라도 일단 시작해 보겠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인생은 온통 도전할 거리로 가득하다. …… 미완성으로 끝날 것을 두려워하여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보다 무엇이든 일단 저지르고 해보는 것, 그리고 최선을 다해보는 것, 미완성일지라도 삶은 그렇게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 '모든 일을 반드시, 끝까지 할 필요는 없다' 중에서

인생은 승리하기보다 패배하기 쉽고, 희망보다 절망이 쉽고, 용기보다 두려움에 빠지기 쉽다. 예쁘기보다 못나기 쉬우며 도전보다 좌절이 쉽다. 그러나 그 사실을 인정하고 다시금 또 앞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더 이상 실패와 좌절이 두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아나톨 프랑스의 말을 떠올리며 용기를 낸다. “나는 현명한 외면보다는 열정적인 실책을 더 좋아한다.” --- '실패해 본 적 없는 사람은 이제 곧 실패할 사람이다' 중에서

관계의 진정성은 진심에 있다는 원론적인 믿음을 택했다. 직장에서는 무슨 일을 해도 맨땅에 헤딩하기였다. …… 생각해 보면 막다른 상황이라 더 솔직하게 사정을 설명하고 진심으로 부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때로는 더 잘 통하기도 했다. …… 또 인연을 이어가려고 억지로 애쓰지 않는 대신 그 순간의 만남에 충실하고자 했다. 어떤 관계라도 내가 상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랐고, 대신 그들에게서 뭐라도 배우는 것이 있으면 족하다고 생각했다. --- '인간관계가 넓지 않다고 인생을 잘못 사는 건 아니다' 중에서

직장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단연 생계유지가 우선이다. 그 다음엔 내가 어떤 마음으로 일하느냐이다. 히치콕처럼 직장에서 많은 것을 경험해 보겠다고 하면 직장에서 겪는 모든 일들이 도전이자 기회이고 재미다. 잡스러운 일도 인생에 분명 도움이 될 때가 있으며, 얽히고설킨 대인관계도 사람을 알아 가는 공부라 생각하면 너그러워진다. 실패와 크고 작은 사고에서 순발력과 창의적인 태도를 배운다. 그 사이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 '연봉이 적다고 불평할 시간에 최대한 많은 경험을 했어야 했다' 중에서

나는 남편을 호시탐탐 관찰하며 ‘나에게 어떻게 해 주는가’만 살폈다.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데는 소홀했다. 그러니까 남편에 대해 불만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볼 생각은 아니하고 ‘저이는 왜 저럴까’만 곱씹으며 미움을 키웠던 것이다. 남편 역시 내가 모르는 나의 못난 점 때문에 실망하고 속상한 적이 얼마나 많았을까. --- '결혼하든 혼자 살든 행복하면 그만이다' 중에서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원하지 않으면 가질 수 없는 것이 자존감이다. 스스로를 칭찬하고 인정하고 봐주는 힘이 내 안에는 무한히 넘치는데 정작 나는 그 힘을 써 볼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은 아닐는지. 소설가 야마가와 겐이치는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요?”라는 독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네가 네 자신을 좋아해 준다면 한 명 더 느는 건 확실해!” --- '겸손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 중에서

다른 사람의 삶에 흐르는 정신을 내 것으로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타인의 성공은 자기만의 삶을 살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는 점에서 볼 때 철저히 타인의 것이다. 이 사실에 동의할 때 그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본받을 수 있다. --- '꼭 한비야처럼 살아야 좋은 삶이 아니다' 중에서

삶이 더 나아지지 않더라도, 손톱만한 희망도 없다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사는 것이야말로 삶의 기술 중에서 가장 높은 기술이다. 견디는 것은 잘 살기 위해 기울이는 어떤 노력보다 진지하고 가치 있다. --- '뻔히 알면서도 어리석은 선택을 할 때가 있다' 중에서

돈을 많이 벌겠다는 생각보다 잘 관리하겠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돈을 잘 관리하는 법은 ‘어떤 삶을 살겠다’는 인생의 그림을 분명하게 세우는 데서 시작한다. 어떤 삶을 살겠다고 결정하면 돈에서 자유로워진다. 돈을 조율할 수 있으며 끌려 다니지 않는다. --- '돈이 있든 없든 세워야 할 원칙이 하나 있다' 중에서

인생은 마트와 닮았다. 마트에 진열된 물건을 고르듯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판매원 말만 믿고 물건을 선택하고, 늘 쓰는 물건이니 생각 없이 물건을 집기도 한다. 싼 값에 혹해 사기도 한다. 겉으론 내 자유의지에 따른 것처럼 보이는 이런 선택에 대해 의심하지 않은 채 인생은 흘러간다. --- '나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을 자유도 가지고 있다' 중에서

내가 가진 단점과 불행과 열등감은 남에게 없는 나만의 재산이다. 내가 가진 인생의 조건들로 최선의 맛을 내는 것, 최고의 사람이란 결국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 '나의 단점과 열등감은 남에게 없는 나만의 재산이다' 중에서

험한 세상을 건너가는 우리에게 가족은 ‘피붙이’라는 이유만으로 더없이 위로가 되는 존재다. 늦은 밤 귀가하는 어두운 골목길을 비추는 가로등처럼. 식구들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느낀다면, 비로소 무엇이든 서로를 위해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 '가족은 기대는 존재가 아니다' 중에서

강한 사람이 오래 살아남는 게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강하다는 말. 나는 1인자, 1등, 최고라는 명성을 얻으려 노력하는 사람도 멋지지만 고민하면서 자기 갈 길을 찾는 사람들, 내가 하는 일이 너무 작아 눈에 띄지 않더라도 그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마음이 기운다. --- '직장인으로 끝까지 남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중에서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고통을 주는 여러 상황들이 정말 가혹하고 부당한가? 어려움을 무릅쓰지 않기 위해 힘들다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건 아닌가? 나는 이 일을 정말 견딜 수 없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물어보기는 했는가? 우리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 시치미를 떼고, 투정하는 데만 인생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삶은 원래 힘든 것이다, 엄살떨지 마라' 중에서

늘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결과가 확실하게 보장될 때 움직인다면 이미 늦는다. …… 결과에 대해 의심하며 끝없이 망설이는 것보다 좋은 것은 저질러 보는 것이다. 뭐든 해보지 않으면 기회는 사라지므로. --- '내 삶을 구조할 사람은 바로 나다' 중에서

인생의 10퍼센트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로 이루어지고 나머지 90퍼센트는 그 일들에 대한 나의 반응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보다 그 일에 대한 태도가 앞으로의 삶을 결정한다. 소소한 어려움과 불행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진짜 이유가 아닐는지.
--- '진정한 삶의 스타일은 어려울 때 만들어진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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