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만 나쁜 엄마인가봐

나만 나쁜 엄마인가봐

: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는 엄마가 되는 육아 심리 수업

리뷰 총점9.6 리뷰 29건 | 판매지수 12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00g | 137*195*20mm
ISBN13 9791129705815
ISBN10 11297058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목할 점은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내 심정은 어땠는지’는 일절 생각하지 않고, ‘타인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기준으로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주변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는 자신, 못마땅하게 혀를 차는 사람이 무서운 자신, 타인에게 비난을 받아 슬픈 자신만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평가가 전부 부정적이다 보니 스스로를 질책할 수밖에 없죠.
--- p. 25, 「지하철이나 공원에서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중에서

일부러 큰 소리가 나도록 덜그럭거리며 설거지를 한다든지, 집 안을 쿵쿵거리며 오가면서 바쁜 모습을 내비칩니다. 그래도 남편이 알아채지 못하면 서운함이 점점 쌓입니다.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 분노가 펑 하고 폭발하죠. 실망을 안겨주고 싶지 않아서 남편 앞에서는 ‘좋은 아내’의 얼굴을 하고, 대신 아이에게 짜증과 분노를 쏟아버리는 엄마도 있습니다.
--- p. 29,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 중에서

이 유형의 엄마 중 특히 장녀인 엄마는 ‘나는 착실한 아이여야 해’, ‘제멋대로 굴면 안 돼’, ‘어차피 나는 참아야 하는 사람이야’라는 마음 습관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첫째에게 ‘나는 참으며 살았는데 너는 왜 참지 않는 거니?’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맙니다.
--- p. 57, 「첫째아이를 예뻐하지 않는 유형」 중에서

어렸을 때 입은 오랜 상처가 계속 아물지 않는다면 만나는 사람을 바꿔도, 서 있는 장소를 바꿔도, 그 상처를 자극할 만한 사건이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그러니 괴롭더라도 마음에 입은 상처를 하나하나 짚어보고 생각해보세요.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고 자신과 어머니의 관계를 살펴봐야만 오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p. 75, 「짜증도 불안도 당신 탓이 아니다」 중에서

아이의 성장과 관련하여 “생후 3년까지는 엄마가 돌보는 것이 좋다”라고 하는 ‘3세 신화’와 같은 설이 많습니다. 육아에 적기 즉, 황금기가 있으니 엄마가 이를 놓치면 안 된다는 불안감을 심어주죠. 하지만 아이는 언제든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우선 엄마인 당신이 스스로와 마주해보세요. 그러면 됩니다.
--- p. 88, 「엄마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중에서

당신은 사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길 바랐던 것을 자신의 아이에게 해줌으로써 본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눈앞의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슬퍼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괴롭히면서까지 필사적으로 참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 아직 낫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상처 입히거나 슬프게 만들지 않으려고 온힘을 다해 참거나 무리하며 스스로를 강하게 내몰면 도대체 누가 당신의 편이 되어줄까요?
--- p. 95, 「어째서 이상적인 엄마가 되고 싶은 걸까?」 중에서

하지만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 나여도 괜찮다며 받아들이고, 어머니를 용서함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용서함으로써 저도 아이의 부모로서 ‘부모 자식 관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아이들도 지금의 나처럼, 가령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일이 있어도 언젠가는 받아들이게 될 거야!’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p. 97, 「비로소 처음으로 엄마인 나를 받아들이기」 중에서

저는 그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우선 엄마 본인이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요. 역시 엄마가 먼저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위해서 해주고 싶은 일을 부디 엄마 본인에게 먼저 해주길 바랍니다.
--- p. 204, 「육아 중인 지금이 어렸을 때의 당신을 치유할 기회입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