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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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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 인공지능(AI)시대, 문화경제가 답이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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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29g | 153*225*14mm
ISBN13 9788960541900
ISBN10 896054190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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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연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7대학에서 정치사회학 석사학위를, 마른 라 발레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교지 [관악] 창간준비위원장 및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고, [한겨레21] 파리통신원으로 활동했다.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대우강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국과학문화재단 전문위원, 경영혁신실장, 홍보실장, [한국대학신문] 전문위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재무예산실장, 융합문화사업실장, 영재교육지원실장, 기획예산실장, 창의문화진흥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세계화와 현대사회 읽기』, 『프랑스 문화읽기』, 『르 몽드』,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파리에서 온 낱말』, 『미래를 예측하는 힘』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프리바토피아를 넘어서』, 『위기의 아시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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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convergence), 창의성, 문화마케팅 등의 용어가 이제는 별로 낯설지 않다. 오히려 순수한 것, 고답적인 것, 문화적이지 않은 마케팅이 더 진부하게 느껴지는 시대다. 문화는 사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놓고 있고, 비즈니스 트렌드와 자본 개념마저 변화시키고 있다. 원래의 모습을 고수하는 것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 기업의 미덕이 되고 있다.
1993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고 일갈했던 것은 유명한 일화로 전해지고 있다. “출근하지 말고 놀아라, 놀아도 좋으니 뒷다리 잡지 마라, 입체적 사고를 하라” 등 상식을 깨는 주문과 함께 삼성이 이른바 신경영을 선언한 지 20년도 더 지났지만 변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p. 17

문화경제학, 문화콘텐츠, 문화산업, 문화마케팅 등 문화는 산업계, 학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학문이건 산업이건 문화를 접두어로 갖다 붙이면 뭔가 뚝딱 새로운 영역이 만들어진다. 그만큼 문화는 광범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또한 접미어로 붙여도 하나의 영역이 만들어진다. 기업의 문화는 기업문화이고, 정치판의 문화는 정치문화다. 대학의 문화는 캠퍼스문화(또는 대학문화)이고 지역사회에는 저마다 고유한 지역문화가 있다.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글로벌 문화도 있고, 음식물과 관련된 식(食)문화, 반항적 히피문화 등도 문화의 다양한 모습이다.
--- p.19

문화는 미래 변화의 트렌드를 읽는 가장 중요한 코드다. 문화는 삶의 질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가치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동인으로도 중요하다. 가치라는 관점에서 보면 문화는 인간적 가치, 사회적 가치, 경제적 가치 등 다면성을 가진다. 경제적 관점만으로 사회를 해석하는 고전 패러다임은 문화적 변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해 보완되고 있다. 삶이 윤택해지면 문화적 관심이 높아진다. 잘사는 나라에서는 문화산업이 발달하고 문화소비가 늘어난다.
--- p.48

경제성장(또는 경제발전)은 어찌 되었건 사회의 물적 토대를 구축하고 존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경제가 아무리 중요하고 비중이 크다고 해도 삶의 여유나 질의 문제까지 포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궁극적으로 경제성장이나 발전의 목적은 사회구성원 각자가 행복을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경제 사정이 좋아지더라도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의 정도가 커지지 않는다면 경제성장의 의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경제학이 행복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 p.75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보고서 ‘직업의 미래(The Future of Jobs)’에 의하면, 자동화에 기초한 직무 대체는 대략 2020년 전후에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자동화 대체에도 불구하고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산업,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정보산업, 전문서비스 산업분야와 같이 창의적이고 사람과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의 일자리는 당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또한 이 보고서는 2020년까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약 710만 개 일자리가 사라지고 로봇을 비롯한 신규기술이 만들어낼 일자리는 200만 개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라지는 일자리는 주로 사무직 및 관리직종에 집중되고 컴퓨터, 수학,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런 예측에 비추어볼 때 문화콘텐츠나 문화산업의 미래는 청신호인 것으로 보인다.
--- p.221

지성적 측면에서는 기계가 앞서겠지만, 감성영역은 언제까지고 인간의 영역으로 남을 것이다. 미래교육은 지식을 전달하고 암기하는 방식의 교육이 아니라 삶의 지혜와 지식을 관통하는 통찰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되어야 하며, 또한 사회적 존재로서의 협동심, 소통, 공감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에 의한 직업들의 자동화 대체확률을 연구·조사하여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의 박가열 연구위원은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과 로봇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려면 교육패러다임을 창의성과 감성 및 사회적 협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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