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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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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548g | 140*210*25mm
ISBN13 9791158791315
ISBN10 11587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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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코지미스터리의 여왕
아나 그루에 국내 최초 소개!
덴마크에서만 75만 부가 판매된 국민작가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

48세에 생애 첫 장편 미스터리로 신인상을 받고 2년 뒤 발표하기 시작한 ‘단 소메르달 시리즈’로 전체 인구 6백만도 안 되는 덴마크에서 75만 부 판매를 기록한 덴마크 국민작가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 『이름 없는 여자들』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도 작품인『이름 없는 여자들』은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아나 그루에의 추리 미스터리로, 잘나가던 광고기획자가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으로 활약하는 ‘단 소메르달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영화 판권도 계약되어 아나 그루에를 ‘북유럽 코지미스터리(Cozy Mystery)의 여왕’으로 불리게 만들었고, 2012년 푸앵 독자대상(Prix du Meilleur Polar des lecteurs de Points)을 수상했다.

덴마크의 평화로운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가상도시 크리스티안순을 배경으로, 한밤중 시신으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하면서 도시 전체에 얽히고설킨 비밀을 풀어가는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친구 광고기획자 소메르달의 활약상을 그린 『이름 없는 여자들』은 타고난 이야기꾼인 아나 그루에의 진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명품 코지미스터리다. 덴마크에서 현재 7권까지 나온 단 소메르달 시리즈는 출간되는 작품마다 사회 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사건들이 독자들의 성찰을 촉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통찰력과 유머를 탁월하게 조합한 아나 그루에의 경쾌한 글쓰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인물들 간 복잡미묘한 관계를 생생하게, 긴박감과 읽는 재미로 가득한 스토리로 표현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피나 폭력, 어두움과 비관주의 대신 우아하고 위트 있는, 정통추리물의 문법에 충실한 그녀의 코지미스터리를 가리켜 덴마크 일간지 『퓌엔스 스티프트스티덴데(Fyens Stiftstidende)』는 “애거사 크리스티가 하늘에서 미소 지으며 아나 그루에를 내려다보리라”고 언급한 바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혼잣말
월요일_ 이름 없는 한 여자
화요일_ 누가 거짓말하고 있는가
수요일_ 누구나 숨겨진 비밀이 있다
목요일_ 끝나지 않은 살인
혼잣말
금요일_ 오래된 신문 기사
토요일_ 퍼즐을 맞출 시간
일요일_ 마지막 퍼즐 조각, 이름 없는 여자들
혼잣말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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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뛰어난 기획자에, 기막힌 카피를 쓰는 카피라이터이고, 그에게 비용을 지불할 클라이언트에게 절대로 패하지 않는 말 상대였다. 하지만 그의 직원이 찾아와 오늘 저녁 일찍 퇴근해야만 하는 피치 못할 사정을 얘기할 때 그는 짜증이 치솟는 것을 억누를 수 없었다. […] 그는 코칭을 받고, 강좌를 듣고, 자기 최면을 걸고, 자신이 어떻게든 해낼 것이라고 확신하는 데 안간힘을 썼다. 그럼에도 그의 몸과 마음은 자신이 확장시키고 있는 잘못에 점점 더 반응했다.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저절로 훌륭한 리더가 되지는 않는다. […] 좌절이라는 세포가 암세포처럼 그의 몸의 기관들을 먹어 삼켜버렸다. […] 단은 탈진으로 가는 길에 확실하게 안착했다. 처음 나타난 증상을 그는 무시했다. […] 전 세계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참가했고, 야심 찬 광고캠페인을 계획했고, 전문가들이 나와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조언하는 [당신의 스타일을 보여줘]라는 TV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 9월이 끝나가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뜬 순간 단은 자신이 자리에서 일어나 출근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님을 알아챘다.
--- pp.25-27

“그럼 시작하자고. 나한테 원하는 게 뭔가, 플레밍?” 단은 다리를 의자에 올려놓고 두 손을 목 뒤로 깍지 꼈다. […] “내가 여기 온 건 부탁이 있어서야. 평상시 같으면 부탁 같은 건 안 할 테지만 알다시피 이번 상황이 예사롭지가 않아서.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이름과 주소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게다가 범행 장소도 하루 종일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드나드는 곳이야. 그런데 이 사람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소식통이 우리한테 있잖아. 회사 내부 외부 사정에도 훤하고 심지어 출입문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까지도 다 아는. 게다가 확실한 알리바이까지 있지. 단, 네가 우릴 도와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어. 네가 직원들에 대해 얘기해주면 수사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킬 수 있을 거야. 직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누가 누구와 잠자리를 갖는지, 누가 누굴 싫어하는지 등등. […]”
--- p.49

“흠, 네가 눈치 못 챌 줄 예상했어.” 단이 대답하는 목소리에는 승자의 자부심이 약간 숨어 있었다. “릴리아나는 가진 게 없잖아. 쓰던 물건도 전부 해지고. 주방 수납장도 텅 비었고, 침대 시트는 너무 낡아 금방이라도 구멍이 날 지경이고. 그런데도 냉장고에 아주 비싼 프랑스산 샴페인이 있고 잠옷은 완전히 새거야. […].”
“릴리아나가 돈 많은 애인이라도 있었다는 말인가?” 플레밍의 목소리엔 빈정거림이 묻어 있었다.
[…] “네가 놓친 게 있어. […] 샴페인 병에 로고가 새겨져 있었지. 못 봤어? […] 그 샴페인 병은 작년에 회사 창립 10주년 행사 때 제작됐어. 쿠르트&코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 손에만 들어갈 수 있는 제품이야.”
--- pp.96-97

“지금 막 들은 얘기야.”
“무슨 얘기를 하다가?”
“엘리사베트 룬과 수세미컴퍼니 얘기를 하다가…….” 단의 말문이 갑자기 막혔다. 자기가 완벽하게 바보짓을 했다는 걸 즉각 깨달았다. 더 이상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다안?” 플레밍의 목소리가 날카로웠다.
“내가…… 아…….”
“너 엘리사베트한테 설마 우리가 메레테 핀센한테 가는 길이라고 말한 건 아니겠지?”
“그게 아니고, 그냥…… 그냥 그게, 근데…….”
“이런 빌어먹을! 보세 형사, 당장 프레데릭스베르 경찰서에 전화해서 메레테 핀센 집으로 출동하라고 해! 아직 도망치지 않았을지도 모르니까.”
단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두 형사가 다른 경찰에게 지원 요청하는 소리, 아마추어 탐정의 실수에 욕을 퍼붓는 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들이 단을 위해서 이 상황을 보여주는 건지, 아니면 차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소동을 단이 듣고 있다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린 건지 단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몇 분이 지나는 동안 아무도 단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단은 마치 정당한 벌이라도 받는 양 건물 밖에 가만히 서서 매서운 추위를 견뎌내고 있었다.
--- pp.122-123

플레밍은 대충 정리가 된 신문지 뭉치를 뒤집어 앞면을 살폈다. 일순간 그의 심장이 멎는 듯했다. 그가 염려했던 것보다 상황이 훨씬 더 심각했다. 엄청나게 선명한 단의 컬러사진이 실려 있었는데, […] 플레밍은 한때 단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카리스마와 침착함, 그리고 천성적인 자신만만함을 생각하자 갑자기 횡격막이 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 지면 상단에 ‘지역 경찰은 TV2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 처지’라는 헤드라인이 달려 있고, 사진의 아랫부분에는 ‘대머리 탐정’이라는 표제가 대문짝만하게 인쇄되어 있었다. 그리고 신문 하단 귀퉁이에 플레밍의 사진이 조그맣게 나와 있었다. 그는 한 손에 담배를 들고 쿠르트&코 회사 앞에 서서 전화통화를 하는 중이었는데, 거센 바람에 그의 머리칼을 비롯해 코트와 목도리까지 모두 한 방향으로 펄럭이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사람 같았다.
--- pp.177-178

단은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나자, 자신의 불신을 우울증 탓으로 돌리려고 애썼다. 그는 자신이 과거에 지은 죄와 오만함 때문에 천벌을 받아 의처증이 생긴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결백한 플레밍이나 정직한 마리아네는 아무 잘못도 없고 모든 게 멍청한 자기 탓이라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볼 때마다 자그마한 불신의 벌레가 어느덧 그의 마음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 그의 의심이 옳은지 아닌지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 상자를 열면 튀어나올 진실이 너무나 많았다. 세 사람 다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오랜 세월 더없이 효율적인 것으로 입증된 기술을 고수해왔다. 즉, 침묵했다.
--- pp.199-200

“지금 단 소메르달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는 거라면 그만두는 게 좋을 거야.”
“왜 그러시는데요?”
“우리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로봇 플레밍과 대머리 탐정’이라는 연극 공연을 할 거라는 소문을 들었거든.” […] 플레밍은 귀가 빨개져서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
잠시 후 그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화면에 단의 휴대전화 번호가 떴다. 플레밍은 초록색 통화버튼 위에서 엄지를 댈까 말까 주저하다가 빨간 버튼 쪽으로 엄지를 옮겼다. 그는 또다시 잠깐 망설이다가 빨간 버튼을 터치했다. 통화수신이 거부되었다.
단은 의아한 표정으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응시했다. 수신 거부라고? 대체 왜 이러는 거야? 단은 한참을 고민한 끝에 첫발을 내딛기로 결심하고 플레밍과 모든 정보를 공유할 참이었다. 그런데 죽마고우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길 기회조차 주지 않고 수신 거부를 하다니!
--- pp.23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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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코지미스터리의 여왕
아나 그루에 국내 최초 소개!
덴마크에서만 75만 부가 판매된 국민작가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
★ 푸앵 독자대상 수상작(Prix du Meilleur Polar des lecteurs de Points) ★

48세에 생애 첫 장편 미스터리로 신인상을 받고 2년 뒤 발표하기 시작한 ‘단 소메르달 시리즈’로 전체 인구 6백만도 안 되는 덴마크에서 75만 부 판매를 기록한 덴마크 국민작가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 『이름 없는 여자들』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도 작품인『이름 없는 여자들』은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아나 그루에의 추리 미스터리로, 잘나가던 광고기획자가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으로 활약하는 ‘단 소메르달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영화 판권도 계약되어 아나 그루에를 ‘북유럽 코지미스터리(Cozy Mystery)의 여왕’으로 불리게 만들었고, 2012년 푸앵 독자대상(Prix du Meilleur Polar des lecteurs de Points)을 수상했다.

덴마크의 평화로운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가상도시 크리스티안순을 배경으로, 한밤중 시신으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하면서 도시 전체에 얽히고설킨 비밀을 풀어가는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친구 광고기획자 소메르달의 활약상을 그린 『이름 없는 여자들』은 타고난 이야기꾼인 아나 그루에의 진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명품 코지미스터리다. 덴마크에서 현재 7권까지 나온 단 소메르달 시리즈는 출간되는 작품마다 사회 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사건들이 독자들의 성찰을 촉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통찰력과 유머를 탁월하게 조합한 아나 그루에의 경쾌한 글쓰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인물들 간 복잡미묘한 관계를 생생하게, 긴박감과 읽는 재미로 가득한 스토리로 표현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피나 폭력, 어두움과 비관주의 대신 우아하고 위트 있는, 정통추리물의 문법에 충실한 그녀의 코지미스터리를 가리켜 덴마크 일간지 『퓌엔스 스티프트스티덴데(Fyens Stiftstidende)』는 “애거사 크리스티가 하늘에서 미소 지으며 아나 그루에를 내려다보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름 없는 여자들』의 무대에는 덴마크에서 불법으로 노동하며 체류하는 외국인 여성들의 삶이 있다. 작가는 해안 소도시 크리스티안순의 음지에 그림자처럼 숨어 있는 그녀들의 삶에 조명을 비추면서, 그녀들을 돕고 지원하는 이들이 이 여성들과 어떤 공생관계를 맺고 함께 숨어 있는지 들춰 보임과 동시에, 내국인임에도 가정 폭력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 세월을 이름 없이 도망 다녀야 하는 또 다른 비극적인 삶이 이 음지와 어떻게 만나는지 그려 보인다. 청소하다 살해당한, 이름도 사는 곳도 국적도 모르는 한 여성의 삶을 재구성하면서 그 음지의 중심으로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플레밍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절친한 고교 동창이자 잘나가는 광고기획자 단 소메르달의 일주일의 행보를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북유럽의 실제 현실을 들여다보고 사회적 감수성을 체감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안데르센의 나라에서 21세기의 한 여성 작가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로, 생존을 위해 이름 없이 살아야 하는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미스터리를 만날 것이다.

“탁월한 언어 감각, 리얼리즘에 기반을 둔 스토리텔링. 무엇보다 아나 그루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훌륭한 귀를 지녔다.” ?『폴리티켄』

“믿을 수 없다!
콧대 높고 깐깐한 고등학교 동창이자
내 여자를 빼앗아간 단 소메르달과의 공동 수사라니!”
풍부한 연륜을 자랑하는 수사관 플레밍 토르프와
동물적 감각이 번득이는 광고쟁이 단 소메르달,
평생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7일간의 공동 수사!


‘너의 이름이 뭔지 기억해줄 사람이나 있을까? 그래서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해줄 거야. 이제 다시는 힘든 일을 할 필요가 없도록.’ 이렇게 이어지는 누군가의 혼잣말……. 작품 배경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40분쯤 떨어진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평화로운 소도시 크리스티안순. 폐업한 조선소 건물을 시에서 매입하여 사무실로 임대한 최고로 트렌디한 지구, 그곳의 한 광고대행사에서 11월 한밤중에 청소하던 용역업체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크리스티안순 경찰서 수사과장 플레밍 토르프는 고교 동창 단 소메르달, 마리아네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 후 막 자리에서 일어서려던 찰나 사건을 보고받고, 시신의 빠른 신원확인을 위해 그 회사 직원인 단 소메르달을 사건 현장에 데려간다. 광고대행사 쿠르트&코의 최고 자리,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단은 극심한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7주째 쉬고 있던 직장에 돌아가, 살해된 여성이 청소용역업체 수세미컴퍼니의 릴리아나라는 외국인 여성임을 즉시 확인해주지만, 범인의 흔적이 전무한 데다 릴리아나가 어디에 사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등에 대해선 오리무중이라 수사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 더욱이 수세미컴퍼니 사장마저 릴리아나를 모른다고 주장한다.

단은 단짝 친구 플레밍의 수사를 어깨너머로 들여다보면서 직장에선 거의 죽어버린 자신의 호기심과 직관력을 되살릴 기회를 만난다. 학창 시절 누구보다 뛰어나고 콧대 높았던 친구 단, 그의 천성적인 자신만만함을 동경하면서도 이따금 횡격막이 당겨옴을 부인할 수 없는 플레밍. 마리아네가 원래 플레밍의 여자친구였다는 사실은 그의 가족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당시 그의 단짝 친구 단을 딱 한 번 보고 호감을 느꼈고, 그때부터 세 사람 모두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결국 잘 극복했다. 플레밍은 진즉에 상실감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웠고, 세 사람은 이후 그 이야기를 일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던 것…….

릴리아나와 함께 일하던 수세미컴퍼니 소속의 청년 벤야민은 현장에서 릴리아나의 시신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도망쳤고, 나중에 신고하려 했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그것을 말렸다고 경찰서 취조실에서 고백한다. 단의 아내인 크리스티안순 클리닉센터 원장 마리아네는 자신의 담당 환자인 벤야민 모자를 이후 극비리에 자기 집으로 피신시키고는 단에게, 이들이 경찰을 기피할 수밖에 없는 끔찍한 과거를 들려준다. 때마침 플레밍이 구타로 사망한 또 하나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하자 단은 일찍이 벤야민 모자의 삶을 망가뜨린 가정 폭력의 가해자를 떠올리며 몸서리친다. 범죄 수사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되찾아가는 남편을 바라본 마리아네가 동료 의사의 수상한 동태를 감시해달라고 은밀히 부탁하자, 단은 이 동료 의사의 이름을 최근에 어디에서 보았는지 기억을 되짚어보는데……. 교살자와 구타로 살인한 자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그리고 의사의 이름은 어째서 여기에 등장하는가? 좋은 역할인가, 나쁜 역할인가?

“[…] 우리가 수사를 할 수 있게 뭔가 더 정보를 줘야 해요. 안 그러면 더 많은 여자들이 살해될지도 몰라요.”
그녀는 그를 바라보며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듯했다. “내가 조금만 입을 놀려도 당신들은 거기다가 훨씬 더 많은 살을 붙이겠죠. 그러면 우리를 도와주는 그분에게 해가 될 거예요.” […]
“하지만 그가 당신들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거 몰라요, 조?”
그녀는 어깨를 으쓱했다.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당신들을 이용해서 많은 돈을 벌고 있죠.”
“누구나 서로를 이용해서 돈을 번답니다, 형사 나으리.” ―본문 중에서

크리스티안순의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을 둘러싼 거대한 네트워크는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디까지 뻗어 있는가? 평생 베스트프렌드이자 아슬아슬한 관계였던 단과 플레밍은 과연 어떻게 함께 범인을 찾아낼 것인가? 이번에도 그들의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평생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7일간의 공동 수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20.12.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덴마크의 평화로운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가상도시 크리스티안순을 배경으로 한밤중 시신으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하면서 도시 전체에 얽히고 설킨 비밀을 풀어가는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친구 광고기획자 소메르달의 활약상을 그린 이름 없는 여자들은 타고난 이야기꾼인 아나 그루에의 진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명품 코지미스터리다 덴마크에서 현재 7권까지 나온 단 소메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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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평화로운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가상도시 크리스티안순을 배경으로 한밤중 시신으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하면서 도시 전체에 얽히고 설킨 비밀을 풀어가는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친구 광고기획자 소메르달의 활약상을 그린 이름 없는 여자들은 타고난 이야기꾼인 아나 그루에의 진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명품 코지미스터리다 덴마크에서 현재 7권까지 나온 단 소메르달 시리즈는 출간되는 작품마다 사회 현실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사건들이 독자들의 성찰을 촉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통찰려과 유머를 탁월하게 조합한 아나 그루에의 경쾌한 글쓰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인물들 간 복잡미묘한 관계를 생생하게 긴박감과 읽는 재미로 가득한 스토리로 표현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일간 퓌엔스 스티프트스티덴데는 애거사 크리스티가 하늘에서 미소지으며 아나 그루에를 내려다보리라고 언급 한 바있다

 

이름없는 여자들의 무대에는 덴마크에서 불법으로 노동하며 체류하는 외국인 여성들의 삶이 있다 작가는 해안 소도시 크리스티안순의 음지에 그림자처럼 숨어 있는 그녀들의 삶에 조명을 비추면서 그녀들을 돕고 지원하는 이들이 이 여성들과 어떤 공생관계를 맺고 함께 숨어있는지 들춰 보임과 동시에 내국인임에도 가정 폭력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 세월을 이름 없이 도망 다녀야 하는 또 다른 비극적인 삶이 음지와 어떻게 만나는지 그려 보인다 청소하다 살해당한 이름도 사는 곳도 국적도 모른ㄴ 한 여성의 삶을 재구성하면서 그 음지의 중심으로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플레밍 토르프 수사관과 그의 절친한 고교 동창이자 잘나가는 광고기획자 단 소메르달의 일주일의 행보를 따라 가면서 독자들은 북유럽의 실제 현실을 들여다보고 사회적 감수성을 체감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안데르센의 나라에서 21세기의 한 여성 작가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로 생존을 위해 이름 없이 살아야 하는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미스터리를 만날 것이다

 

너의 이름이 뭔지 기억해줄 사람이나 있을까? 그래서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해줄 거야 이제 다시는 힘든 일을 할 필요가 없도록 이렇게 이어지는 누군가의 혼잣말 작품 배경은 덴마트이 수도 코펜하겐에서 40분쯤 떨어진 피오르 해안에 자리한 평화로운 소도시 크리스티안순 폐업한 조선소 건물을 시에서  매입하여 사무실로 임대한 최고로 트렌디한 지구 그곳의 한 광고대행사에서 11월 한밤중에 청소하던 용역업체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크리스티안순 경찰서 수사과장 플레밍 토르프는 고교 동찬 단 소메르달 마리아네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 후 막 자리에서 일어서려던 찰나 사건을 보고받고 시신의 빠른 신원확인을 위해 그 회사 직원인 단 소메르달을 사건 현장에 데려간다 광고대행사 크르트&코의 최고 자리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단은 극심한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7주째 쉬고 있던 직장에 돌아가 살해된 여성이 청소용역업체 수세미컴퍼니의 릴리아나라는 외국인 여성임을 즉시 확인해주지만 범인의 흔적이 전무한데다 릴리아나가 어디에 사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등에 대해선 오리무중이라 수사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 더욱이 수세미 컴퍼니 사장마저 릴리아나를 모른다고 주장한다

 

단은 단짝 친구 플레밍의 수사를 어깨너머로 들여다보면서 직장에선 거의 죽어버린 자신의 호기심과 직관력을 되살릴 기회를 만난다 학창 시절 누구보다 뛰어나고 콧대 높았던 친구 단 그의 천성적인 자신만만함을 동경하면서도 이따금 횡격막이 당겨옴을 부인할 수 없는 플레밍 마리아네가 원래 플레밍의 여자친구였다는 사실은 그의 가족조차 모르고 있었따 그녀는 당시 그의 단짝 친구 단을 딱 한 번 보고 호감을 느꼈고 그때부터 세 사람 모두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결국 잘 극복했다 플레밍은 진즉에 상실감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웠고 세 사람은 이후 그 이야기를 일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던 것...

 

릴리아나와 함께 일하던 수세미컴퍼니 소속의 청년 벤야민은 현장에서 릴리아나의 시신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도망쳤고 나중에 신고하려 했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그것을 말렸다고 경찰서 취조실에서 고백한다 단의 아내인 크리스티안순 클리닉센터 원장 마리아네는 자신의 담당 환자인 벤야민 모자를 이후 극비리에 자기 집으로 피신시키고는 단에게 이들이 경찰을 기피할 수 밖에 없는 끔찍한 과거를 들려준다 때마침 플레밍이 구타로 사망한 또 하나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하자 단은 일찍이 벤야민 모자의 삶을 망가뜨린 가정 폭력의 가해자를 떠올리며 몸서리친다 범죄 수사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되찾아가는 남편을 바라본 마리아네가 동료 의사의 수상한 동태를 감시해달라고 은밀히 부탁하자 단은 이 동료 의사의 이름을 최근에 어디에서 보았는지 기억을 되짚어보는데... 교살자와 구타로 살인한 자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그리고 의사의 이름은 어째서 여기에 등장하는가? 좋은 역할인가?나쁜 역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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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들 - 아나 그루에 (송경은 옮김, 북로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비 | 2020.06.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을 읽을 때 출판사 홍보글은 물론, 가능하면 띠지나 뒷표지의 카피도 안 보는 편입니다.아무래도 선입견이 생길 수밖에 없고 책읽기의 재미를 떨어뜨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 작품처럼 작가의 이름이 생소할 땐 도리 없이 몇몇 정보를 확인하곤 합니다.대략 출판사 이름, 제목과 표지가 풍기는 뉘앙스, 번역가 등의 순으로 확인하는데,일단 북로드에서 낸 작품이라 믿음이 갔;
리뷰제목

책을 읽을 때 출판사 홍보글은 물론, 가능하면 띠지나 뒷표지의 카피도 안 보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선입견이 생길 수밖에 없고 책읽기의 재미를 떨어뜨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처럼 작가의 이름이 생소할 땐 도리 없이 몇몇 정보를 확인하곤 합니다.

대략 출판사 이름, 제목과 표지가 풍기는 뉘앙스, 번역가 등의 순으로 확인하는데,

일단 북로드에서 낸 작품이라 믿음이 갔고,

책 앞날개의 작가 소개를 얼핏 보니 덴마크 작가라 더 구미가 당겼습니다.

차갑고 잔혹한 북유럽 스릴러의 새 작가와 만날 수 있겠구나, 하고 말이죠.

 

그런데...

초중반까지 읽는 동안 뭔가 기대와 어긋난다는 느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오프닝을 장식한 살인사건은 무척이나 흥미진진했는데,

사건을 수사하는 두 주인공만 놓고 보면 왠지 코믹하고 가볍고 좌충우돌의 느낌이 드는,

말하자면 코지 미스터리의 냄새가 강하게 진동했기 때문입니다.

다 읽고 확인한 띠지와 뒷표지, 인터넷서점의 소개글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콧대 높고 깐깐한 고교 동창이자 내 여자를 빼앗아간 단 소메르달과의 공동수사라니!”

연륜을 자랑하는 수사관 플레밍 토르프와 동물적 감각이 번득이는 광고쟁이 단 소메르달,

평생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7일간의 공동 수사!”

 

아마 이 홍보글을 먼저 봤다면 전 이 작품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인공들 캐릭터가 전형적인 코지 미스터리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겨우 견뎌낸(?) 초중반을 지나면 이 작품의 미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데,

북유럽으로 유입된 제3세계 여성 노동자들의 참혹한 현실과 그녀들을 향한 추악한 마수들,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끔찍한 살인극과 정교한 미스터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소개글만 보고 선택하지 않았다면 분명 후회했을 작품인데,

물론 주인공들 캐릭터 때문에 만점을 주진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 있는 작품이란 생각입니다.

 

피오르에 인접한 소도시 크리스티안순에서 외국인 여성 노동자의 시신이 연이어 발견됩니다.

자신이 다니던 광고회사에서 첫 사건이 벌어진 탓에 엉겁결에 수사에 끼어든 단 소메르달은

절친이지만 한때 지금의 아내를 놓고 경쟁했던 수사과장 플레밍을 돕는 처지가 되는데,

문제는 아마추어인 소메르달의 이 워낙 뛰어나서 경찰의 입장이 곤란해졌다는 점입니다.

결국 소메르달과 플레밍은 본의 아니게 각자 수사를 진행하게 되고,

막판에 자신들이 획득한 정보와 추리를 공유함으로써 멋지게 사건을 해결합니다.

 

사감(私感)으로 얽힌 두 주인공의 미묘한 상황을 지켜보는 일은 코지 미스터리의 재미를,

외국인 여성 노동자에 얽힌 비극적인 사건을 지켜보는 일은 스릴러의 재미를 주는 작품인데,

다소 과한 우연처럼 얽힌 등장인물 간의 관계만 제외하면 딱히 흠잡을 곳이 없는 이야기라

한 번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의 소개에 따르면 이 콤비의 활약상을 그린 시리즈가 7편이나 나왔다고 합니다.

(이 작품이 2007년에 출간됐으니 국내 소개는 많이 늦은 편이긴 합니다.)

북로드에서 이 시리즈를 계속 출간할 계획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코지 미스터리 취향도 아니고, 차갑고 잔혹한 북유럽 스릴러의 냄새도 덜하지만

아무래도 아나 그루에라는 작가 이름을 계속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뭐라고 딱 꼬집을 순 없지만 독자의 흥미를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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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들 - 아나 그루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김*호 | 2020.05.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름 없는 여자들'은 '북유럽 코지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나 그루에'의대표작인 '단 소메르달'시리즈 첫번째 작품입니다.처음 들어보는 작가이지만, 잼나보여서 구매를 했는데요..그런데 정말 '가독성'이 대박이더라구요 ㅋㅋㅋ소설의 시작은 '살인자'의 '시선'으로 그려집니다.'수납장'에 숨어 '릴리아나'라는 여인을 죽이려는 '살인자'동료인 '벤야민'이 담배피려 나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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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들'은 '북유럽 코지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나 그루에'의

대표작인 '단 소메르달'시리즈 첫번째 작품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작가이지만, 잼나보여서 구매를 했는데요..

그런데 정말 '가독성'이 대박이더라구요 ㅋㅋㅋ


소설의 시작은 '살인자'의 '시선'으로 그려집니다.

'수납장'에 숨어 '릴리아나'라는 여인을 죽이려는 '살인자'

동료인 '벤야민'이 담배피려 나간 사이에, '릴리아나'를 목졸라 죽이는데요..


그리고 시리즈의 주인공 '단 소메르달'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광고'계의 천재기획자이자, '카피라이터'인 그는..

나날이 성공하고, TV출연까지 하는데요..

그런 그에게 '약점'이 있는데...'능력'은 좋지만, '리더'로는 부족하다는 것..


'부하직원'들을 믿지 못하는 그는 자신이 모든것을 처리하려고 하고

그러다가보니 결국 '피로'가 쌓여가는데요..

결국 '번아웃'증후군에 걸린 그는..

어느날 아침에 아내 '마리아네'가 보는 앞에서 펑펑 울게 됩니다.


의사인 '마리아네'는 회사에 전화를 걸어 3개월 '휴직'을 받아내고

집에서 '우울증'치료를 받고 있는 '단 소메르달'에게..

절친이자 경찰인 '플레밍'이 찾아오는데요..


'플레밍'은 '단 소메르달'이 일하는 회사에서 '시체'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회사'의 '청소부'로 '릴리아나'라는 여인이였고

모두들 그녀를 알지만, 그녀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했는데요..


'단'의 '회사'에서 일어난 일이라 '조사'에 도움이 되고..

'단'의 '능력'을 아는지라, 그의 '우울증'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건현장'에 그를 데리고 가는 '플레밍'


그런데 '청소업체'에서는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자신이 파견한 직원은 '벤야민'뿐이고, '릴리아나'라는 여인은 없다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릴리아나'만 남겨두고 집에 갔다는 '벤야민'이..

사실 '릴리아나'의 '시체'를 발견했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음을 알고

그를 주요 '용의자'로 체포하는데요..


'릴리아나'가 누구고, 어디에 살았는지도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경찰'이 발견하지 못한 '단서'를 찾아내는 '단'

그리고 그녀의 '비밀'이 드러나는데요.


'단'과 '플레밍'의 '공동수사'는 진적이 있었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리 '상사'의 절친이라지만, 외부인이 '수사'에 껴드는것을 그다지 좋게보진 않는 '형사들'

거기다가 왠 '기레기'가 '대머리 탐정'이란 '기사'를 '신문'에 올리기까지 하는..

그럼에도 두 사람의 '수사'는 멈추지 않고, 결국 '진실'은 드러나는데요..


왜 '제목'이 '이름 없는 여자들'인지 알겠던데요..

'코지 미스터리'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결코 가볍지 많은 않던 스토리였다고 할까요?


사실 좀 걱정하고 시작했던 책이였는데..너무 재미있었서 좋았습니다.

두 주인공 '단'과 '플레밍'뿐만 아니라 조연 캐릭터들도 좋구요..

현재 '덴마크'에서는 7권까지 출간이 되어있고..

곧 '북로드'에서 '후속편'이 출간이 된다고 하는데요, 기대하는 마음을 기다려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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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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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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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 2021.01.08
평점5점
이름없는 여자들의 죽음. 그 진실뒤에 감추어진 있는 자들의 추악함을 파헤치는 미스터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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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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