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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 기술 빅뱅이 뒤바꿀 일의 표준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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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688g | 153*224*30mm
ISBN13 9791164134694
ISBN10 116413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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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도 기술적 실업이 그런 성공이 일어날 징후가 될 것이다. 21세기에는 기술 진보가 한 가지 문제 즉, 파이를 모든 사람이 먹고살 만큼 크게 키우는 문제는 해결할 것이다. 하지만 그 대신 앞에서 봤듯이 불평등, 기술 대기업의 정치적 힘, 삶의 목적이라는 세 가지 문제를 우리 앞에 던져 놓을 것이다. 이 세 가지 난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달리 말해 경제 번영을 서로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기술 대기업의 정치적 힘을 어떻게 제약해야 할지, 일거리가 줄어든 세상에서 어떻게 삶의 의미를 제공할지는 저마다 의견이 다르기 마련이다.
이런 문제의 답을 얻으려면 우리는 몹시 곤란한 물음을 던져야 한다.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우리가 인간으로서 인류에게 마땅히 져야 하는 의무의 본질은 무엇일까? 의미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셋 모두 만만치 않은 난제다. 하지만 지난 세월 동안 우리 조상들을 괴롭힌 한 가지 문제 즉, 어떻게 모든 사람이 먹고살 만큼 파이를 크게 키울 것인가에 견주면 붙잡고 씨름할 맛이 훨씬 더 나는 문제다.
--- p. 16, 「들어가며」 중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할 때 이 모든 사실을 기억한다면 유용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미래에 ‘일자리’가 얼마나 있을지를 헤아리느라 많은 시간을 쏟는다. 예를 들어 비관론자들은 ‘로봇’이 모든 일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이 딱히 생산적인 일거리가 없어 빈둥거리는 세상을 떠올린다. 여기에 맞선 낙관론자들은 오늘날 많은 곳에서 실업률이 낮다는 사실을 가리키며, 일자리가 모조리 사라진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양쪽 모두 이 논쟁에서 고용되느냐 마느냐가 전부라는 듯이 일의 미래를 아주 좁게만 생각한다. 역사로 보건대, ‘일자리’만을 따지는 이런 사고방식은 전체 상황을 담아내지 못한다. 기술 변화는 일의 양뿐 아니라 일의 본질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얼마나 많은 보수를 주는가? 얼마나 안정되었는가? 하루 또는 주당 근무 시간은 얼마인가? 어떤 업무를 포함하는가? 아침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할 만한 활동을 하는 일인가, 아니면 이불 속으로 파고들게 할 만한 활동을 하는 일인가? 일자리에만 초점을 맞추면, 속담대로 나무를 보느라 숲을 보지 못할 위험은 그리 높지 않지만 숲에 갖가지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놓칠 위험이 있다.
--- p. 34, 「PART 1 기술과 일의 역사」 중에서

지금이야 능력이 가장 뛰어난 기계가 인간일지 몰라도 기계가 선택할 수 있는 설계는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런 다양한 조합과 반복을 모두 저장하는 우주만큼 큰 창고가 있다고 해 보자. 이 창고는 상상도 안 되게 커서 어쩌면 무한할지도 모른다. 자연선택은 이 광대한 공간의 한 귀퉁이를 뒤지고, 아주 긴 어느 통로를 훑어보는 시간을 보내다 인간을 설계할 방법을 결정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인간은 이제 다른 것들을 탐구하고 있다. 진화가 시간을 이용했다면, 우리는 컴퓨터의 계산 능력을 이용한다. 그러니 미래에 우리가 다른 설계 즉, 기계를 만들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 기계들이 오늘날 살아 있는 가장 유능한 인간의 능력마저 훌쩍 뛰어넘는 정점에 도달할 날이 오지 않으리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 p. 106, 「PART 1 기술과 일의 역사, 106쪽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자기가 할 수 있고 자리가 빈 일이 있는데도 이를 마다할까? ‘핑크칼라’ 직종 대부분이 근로자 평균 임금에 훨씬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것도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더 중요하게는, 많은 남성 노동자가 특정 직종에 뿌리를 둔 정체성, 즉 그런 직종의 사회적 지위, 일의 성격, 종사자의 부류를 중요하게 여긴 나머지, 그 정체성을 지키고자 기꺼이 실업자로 남는 것으로 보인다.
--- p. 149-150, 「PART 2 위협」 중에서

다가올 세기에는 분배 정의 즉, 사회의 재원을 어떻게 나누느냐가 더 시급한 문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기여 정의 즉, 누구든지 동료 시민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물음도 마찬가지로 우리를 압박할 것이다. 보편적 기본 소득은 분배 정의와 관련한 물음은 다루지만 기여 정의와 관련한 물음은 다루지 않는다. 하지만 조건적 기본 소득은 누가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자격 조건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명시해 두 물음을 모두 다룬다.
--- p. 246, 「PART 3 대응」 중에서

유급 노동이 사라진 미래를 고민할 때는 그저 자유 시간을 생각해 보는 쪽이 상황을 훨씬 더 정확히 보여 준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시간 상당 부분을 오늘날 ‘여가’와 꽤 비슷한 활동을 하며 보내고 싶을 터이고, 어떤 사람들은 지난날 ‘일’에 맞춰 더 체계적이고 목적이 있는 역할 쪽으로 기울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활동이 대체로 오늘날 말하는 일과 비슷하지 않을 것 같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에게 일이 삶의 의미를 얻는 원천인 까닭은, 일 자체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인생 대부분을 일에 쏟아 붓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실제로 하는 일에서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만약 인생을 마음껏 다르게 보낼 수 있다면, 우리는 다른 곳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것이다.
--- p. 325-326, 「PART 3 대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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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앞으로 경제에 어떤 상황이 닥칠지를 고민하는 대선 후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 [뉴욕타임스]
서스킨드는 독자에게 기술적 실업을 둘러싼 여러 근거 없는 추정의 무덤을 소개한다. 그는 한결같이 조리 있는 어조로 경제학의 통념을 압도하고, 합리적이고 영리한 목소리로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 [가디언]
인공지능 시대의 노동을 놓고 벌어지는 논쟁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고 수준 높은 의견을 제시하는 책.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이 경제와 노동 시장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또 우리가 나날이 영리해지는 기계와 어떻게 함께 살아갈지를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 제프리 D. 삭스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시대』 저자)
서스킨드의 메시지는 어찌나 간결하고 명쾌한지, 읽는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지조차 눈치채지 못할 정도다. 눈을 뗄 수 없이 독창적이다.
- 팀 하포드 (『경제학 콘서트』 저자)
이 책의 진정한 힘은 경제학의 최신 쟁점을 사려 깊게 제시하면서도, 경제학의 범위를 넘어선 통찰력에 있다.
- 로런스 H. 서머스 (미국 전 재무부 장관, 하버드 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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