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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의 딜레마

혁신기업의 딜레마

: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파괴적 혁신 전략

[ 개정판 ]
리뷰 총점8.9 리뷰 15건 | 판매지수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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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48g | 152*224*30mm
ISBN13 9788984077850
ISBN10 89840778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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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직면했을 때 업계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실패하는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경영자들이 선망해왔고, 뛰어넘으려고 애써왔으며, 혁신과 실행능력을 높이 인정받아왔던 우량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많은 기업들이 관료주의, 오만, 진부한 세습 경영, 허술한 기획, 근시안적 투자, 부적절한 기술과 자원 투자, 그리고 단순한 불운과 같은 이유로 실패한다. 그러나 이 책은 앞에서 언급한 약점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경쟁력 확보에 애썼고, 고객의 요구에 재빠르게 대응했으며, 새로운 기술에 공격적으로 투자했음에도 시장 지배력을 상실한 초우량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다.
---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위대한 기업들조차 왜 실패하는가’란 난해한 질문으로 시작했다. 공격적이고 혁신적이며 고객에 민감한 조직으로 간주될 수 있는 기업들이 왜 전략적으로 크게 중요한 기술적 혁신을 무시하거나, 이에 뒤늦게 대응하는 것인가? 지금까지 다룬 디스크 드라이브 산업 분석을 배경으로 봤을 때 이것은 상당히 날카로운 질문처럼 들릴 수 있다. 사실 기존기업들은 모든 종류의 존속적 혁신에 공격적이고 혁신적으로 접근했고, 고객에게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렇지만 기존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는 시야가 좁아지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이었다. 이런 기업들은 시장에 진입할 때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과 그에 맞는 시장을 찾는 능력을 한번 보여준 뒤로는 이런 능력을 완전히 잃게 된 것처럼 보인다. 선도기업들은 이제 고객에게 발목이 잡히고, 파괴적인 기술이 출현할 때마다 기존의 선도기업들은 공격적인 진입기업들에 의해 퇴출당하는 것처럼 보인다.
--- 「제1장 위대한 기업들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중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것은 자리를 잡고 있는 경쟁사들에 맞서 기존시장에 진입하는 것보다 위험은 덜하면서 보상은 훨씬 더 크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가 더 커지고, 더 많은 성공을 거둘수록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는 훨씬 더 어려워진다. 성장하는 기업들은 매년 원하는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규모 신규 수익을 점점 더 많이 창출해야 하기 때문에, 소규모 시장들이 이와 같은 대규모 수익을 낼 수 있는 매개체로 간주되는 가능성이 점점 더 줄어든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이러한 난관을 단도직입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파괴적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작은 조직에 심어놓는 것이다.
--- 「제6장 조직의 크기를 시장의 크기에 맞춰라」 중에서

대부분 경영자들은 혁신을 존속적 기술의 맥락에서 학습한다. 기존기업들이 개발한 대부분의 기술이 본질적으로는 존속적이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그런 혁신들은 고객의 욕구가 이해되고 있는 기존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런 환경이라면 혁신적인 제품을 평가, 개발, 마케팅하기 위해 계획 및 연구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성공에도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이것은 성공적인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이 혁신 관리에 대해 학습한 것들은 파괴적 기술과는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마케팅 담당자 대부분은 대학이나 직장에서 고객의 말에 경청하는 중요한 기법을 오랫동안 학습했을 뿐, 아직 존재하지 않는 시장을 발견하는 법에 대해 이론적이거나 실제적인 훈련을 학습한 적이 거의 없다. 이런 일방적인 경험 기반 때문에 존속적 혁신을 통해 학습한 분석 및 의사결정 과정을 가능화 기술(enabling technology)이나 파괴적 기술에 적용할 때 기업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 「제7장 새로운 시장의 발견」 중에서

이 책에서 우리는 특별할 정도로 성공한 몇몇 기업들에서 일하고 있는 정말로 능력이 있는 경영자들조차 최고의 경영 기술들을 동원해서 수익과 성장만을 추구하다가 그들의 회사를 실패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말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기업들은 파괴적 기술 변화 앞에서 효과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주류 시장에서 그들을 성공하게 만들었던 역량과 조직 구조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직면한 혁신 도전들은 존속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도전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만으로 해결이 가능한 종류의 혁신일 뿐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경영자들은 그들의 역량과 문화와 관행이 단지 특정한 여건 속에서만 가치를 갖는다는 걸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 「제11장 전체 요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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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크리스텐슨 교수가 말하는 ‘혁신기업의 딜레마’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신기술을 내놓는 기업들은 그 딜레마를 놓치곤 하지만, 우리는 절대로 걸려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이 책은 성공한 기업들이 반드시 직면하게 될 어려운 문제들을 제대로 지적하고 있다. 그의 글은 명쾌하고, 분석적이며, 무시무시하다. 그가 말하는 파괴적 기술은 인텔에게도 해당하는 일임에 틀림없다. 이 책을 읽자마자 나는 바로 크리스텐슨 교수를 인텔의 자문교수로 위촉했다.
- 앤디 그로브 (전 인텔 회장)
이 책은 급변하는 기술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기업에게 진짜 필요한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 리처드 포스터 (전 맥킨지 CEO)
이 책은 파괴적 혁신을 실행함에 있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다.
- 스티브 블랭크 (‘린 스타트업’ 창안자)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도 놓치지 않아야 할 매우 중요한 책.
-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 CEO)
이른바 파괴적 혁신(단절적 혁신)이 벌어질 때, 왜 선두주자들은 후발주자에게 추격당할까? 이 책은 그 의문을 푼 책으로, 선두주자의 몰락 이유를 바로 ‘기존 고객의 니즈’에 대한 부응에서 찾는 부분이 가장 흥미롭다.
-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저자)
한 번도 얼굴을 뵌 적이 없지만, 나에게 멘토와도 같은 영향력을 주고 새로운 미래를 그리면서 공부를 하게 된 계기를 마련하게 해주신 분이다.
- 정지훈 (미래학자,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저자)
단언컨대 혁신에 대해 다룬 가장 훌륭한 책이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구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 수석비서관)
『혁신기업의 딜레마』는 현대의 창업가, 기업가, 정책가들이 필독해야 할 경제 서적이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관점을 통해 시장 발전과 경제 성장을 기존 시장의 존속적인 육성에만 의지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여 실현하라 독려한다. 창의력이 풍부한 한국 창업가들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맹렬한 경쟁 구도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 스펜서 남 (Spencer Nam, KSV글로벌 매니징 디렉터(하버드비즈니스스쿨 졸업))
크리스텐슨 교수는 항상 가족과 커뮤니티를 먼저 생각했으며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분이다. 1971년부터 1973년까지 한국에 선교사로 있으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으셨고 ‘구창선’이라는 이름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 2018년 12월 말 단독으로 크리스텐슨 교수와 2시간 동안 1:1 인터뷰를 했다. 교수님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도 파괴적 혁신 이론에 대한 재해석 그리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내가 큰 회사를 나와 ‘창업’을 결심하게 된 것도 지금같이 격변의 시기에 기존 회사에서 존속적 혁신을 추구하는 것보다 파괴적 혁신이라는 다른 길을 걷는 것이 더 유효하다고 저자가 말한 것에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 손재권 (더 밀크 대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는 스티브 잡스, 앤디 글로브, 제프 베조스, 리드 헤이스팅스 등과 같은 실리콘밸리의 영웅들에게 “쫄지 마, 너희는 할 수 있어”라는 이론적 힘을 실어줬던 인물이다.
- 신현규 ([매일경제신문] 실리콘밸리 특파원)
이 책은 새로운 시대의 혁신 전략을 구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 [뉴욕타임스]
이 책은 불가능에 가까운 성취를 이뤄냈다. 위대한 기업들조차 왜 실패하는지에 대한 오랜 의문에 대한 지적인 솔루션인 동시에 임원진과 투자자들에게 즉각적인 실행 지침을 제시한다.
- [파이낸셜타임스]
크리스텐슨은 지난 50년간 경영이론가 중 가장 위대한 인물로, 기술 변화가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그는 방대하고 깊이 있는 사례를 통해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총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총알과 방탄조끼까지 제공해준다.
- [포브스]
‘파괴적 기술’이란 개념은 인터넷 시대에도 매우 들어맞는 아이디어다. 크리스텐슨 교수가 창안한 용어로 『혁신기업의 딜레마』의 핵심이다.
- [포춘]
모두가 잠든 사이 혼자 깨어나 시장과 업계를 단숨에 장악하는 파괴적 혁신. 그것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가장 깊이 있는 보고서.
- [비즈니스위크]
스티브 잡스, 조지 길더, 앤디 그로브 같은 인물들이 승리를 거둔 실리콘밸리에서 필독서로 손꼽히는 책.
- [와이어드]
실리콘밸리의 성전.
-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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