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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사회

: 어설픈 책임 대신 내 행복 채우는 저성장 시대의 대표 생존 키워드

리뷰 총점9.2 리뷰 36건 | 판매지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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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2020 인문교양 세종도서 선정도서
세상을 읽는 눈
1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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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34g | 148*210*20mm
ISBN13 9788968332531
ISBN10 89683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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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한 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삶이 일반적이던 시절이 끝나가고 있다. 저성장 고위험 시대, 국가나 가정은 개인을 보호하지 못한다.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지금이야말로 개인으로서 오롯하게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때다. - 손민규 사회 정치 MD

저성장·고위험 시대의 대표 키워드 ‘각자도생’
“이제 각자도생으로 어설픈 책임감에서 벗어나라!”
개인의 행복한 삶으로 공동체를 지키는 이 시대 필수 생존 사회학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진 저성장 한국 사회에, 지금 ‘각자도생’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경제학자 전영수의 신작 『각자도생 사회』는 그간 이기적인 삶의 방식으로만 여겼던 각자도생적 철학에 유일한 긍정의 시선을 보내며 이에 맞는 대안적 삶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며 책 『한국이 소멸한다』,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로 한국 사회의 위기를 예리하게 진단해온 저자 전영수는 ‘각자도생’을 지금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생존 키워드로 내세운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해져만 가는 저성장·고위험 한국 사회에서 복지 파탄과 사회 비용의 함정으로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자구책이 바로 각자도생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타인을 향한 어설픈 책임감 대신 자기 몫의 행복한 삶으로 공동체를 지켜내자고 이야기하며, 개인의 삶이 ‘우리’라는 어설픈 굴레에 갇힌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그 현실적인 미래상을 제시한다. 연애부터 결혼, 출산까지 기성세대의 모든 틀을 깨부수는 청년부터 양육 졸업을 선언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중년, 자녀에게 짐이 되는 건 사양하는 뼛속부터 다른 노년까지, 각자도생으로 새로운 사회를 그려내는 新세대의 흐름과 함께 저자는 이제 시대에 발맞춰 효용을 잃은 제도는 폐기하고,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할 새로운 제도를 다시 마련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첫 번째 논의의 장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각자도생은 왜 저성장 시대의 생존 키워드가 되었을까?

1부. 한 사람의 위기가 전체의 위기가 되는 사회

살얼음판에 선 현대 가족
정상 가족의 해체, 파탄일까 진화일까?
‘일하는 엄마 vs ‘밥하는 아빠’의 메시지
‘외로운 혼자 vs 귀찮은 가족’의 한 판 대결

2부. 세대 불문,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은 개인

청년, 집을 살 능력도 의지도 없다!
부모님? 효도요? “아, 몰라요 몰라”
‘가족 vs 자유’의 딜레마 속 중년의 선택
새로운 중년 숙제 ‘부모에 형제까지 어떡할꼬’
기생충이냐 캥거루냐, 가족 난민 탈출구

3부. 각자도생의 ‘1인분 책임 사회’ 등장

결혼은 결코 정답일 수 없다
동거가 어때서 그러시나요?
꿈과 현실 사이, 중년의 달라질 미래
중년 싱글, 그들이 살아가는 법
이제 양육은 끝났습니다!
새로운 인연에 늦은 때란 없다
인생 100세 시대의 새로운 노년 방정식

4부. 개인의 행복으로 공동체를 지키는 사람들

한 지붕 각자 가족, 셰어 하우스가 품은 뜻
회사, 동료는 결코 가족일 수 없습니다!
영화 [어느 가족]이 던진 낯선 현실의 화두
이혼 후 당당해진 중년의 새로운 가족 실험
‘따로 또 함께’가 만들어낸 변형 대가족
마지막 살 곳은 내 손으로 미리미리

에필로그: 어설픈 책임감에서 벗어나 개인의 행복을 채우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각자도생의 생존 방식을 추동하는 기저엔 저성장이 있다. 미혼 청춘의 가족 구성은 원래 ‘고위험·고수익’ 선택지였다. 한국 특유의 연공서열 임금 체계에서 저연령자의 소득은 밑바닥을 찍는 반면, 40대 이후에는 ‘실적 < 봉급’으로 보상받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가진 게 없으나 갈수록 월급이 늘어날 게 확실했으니 부양할 가족을 갖는다는 다소 위험한 선택에도 나름의 합리성이 존재했었다. 그러나 더는 아니다. 잠재 성장률조차 2%대가 고작인 저성장이 고착화됐다. 이제 미래 소득을 당겨와 부양할 가족을 구성한다는 위험을 굳이 현실화할 근거는 줄어들었다.

혼자도 힘든 판에 결혼과 출산은 어림없다. 기존 가족도 저성장 앞에서 가족 기능의 재구성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 맞벌이로의 안착은 아빠다움·엄마다움이 아닌 개별 멤버의 평등한 질서를 요구한다. 전통 역할이 붕괴되니 가족 구성원은 각자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식을 찾아 나선다. 성 역할은 물론 연령에 대한 고정관념도 각자도생 앞에선 무너진다. ‘남녀노소’에 부여된 과거의 기준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가령 청년은 연애를, 중년은 희생을, 노년은 은퇴를 거부한다.
---「프롤로그」중에서

4인형 가족 모델은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로 강조되고 확대됐다. 아빠는 회사에 가고 엄마는 살림하며 자녀 둘을 둔 전형적인 핵가족을 정상이라 본 것이다. 그러나 저성장의 먹구름이 넘어오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표준 가족의 외벌이로는 생존조차 담보하기 어려워졌다. 전업주부는 설 땅을 잃었다. 엄마, 주부로서의 명예와 가치는 무시되는 ‘무임금 가사노동’의 현실처럼 땅에 떨어졌다. 일하는 엄마가 등장하게 된 배경이다.

반면 저성장은 아빠의 출근길에도 제동을 걸었다. 상시적인 구조조정이 중장년의 일자리를 주변부의 비정규직화로 내몬다. 명예퇴직의 압박은 거세지고, 대부분은 언제까지 살아남을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에 시달린다. 정상 가족은 이제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통의 가족 역할은 폐기 대상에 올랐다. ‘아빠다움’으로 실현해낸 가족경제학의 시한이 종료되며 정상 가족의 폐기를 가속화했다.
---「‘일하는 엄마 vs 밥하는 아빠’의 메시지」중에서

비슷한 중년 연배라도 가족의 여부와 그 가족과의 생활거리에 따라 중년은 미분화된다. 이때 눈여겨봐야 할 신중년의 대표주자는 바로 싱글 그룹이다. 예전엔 극소수에 불과했던 ‘나 홀로’ 중년 남녀가 급속히 늘어났다. 30대의 만혼(晩婚)이 40대에 들어서 비혼(非婚)으로 확대된 결과다. 결혼을 포기한 건 아니나, 갈수록 장벽이 높아져 중년 싱글로 남게 된 경우다. 특별한 이유로 생애 독신을 결심한 게 아니라 사회적 상황이 결혼을 지체시킨 셈이다. 주류까진 아니어도 중년 싱글은 이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목격된다. TV에는 벌써 한참 전에 4050 중년 싱글의 일상 관찰 예능이 자리 잡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불타는 청춘] 등은 장기간 방영 중이며 동시간대 최고 인기를 구가한다. 유사 콘셉트까지 생겨나면서 예전 같았다면 감췄을 마흔 중년의 싱글 라이프가 화제다. 중년 싱글을 하나의 인생 모델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런 중년도, 소비 현장에서는 소외되어 왔다. 인생 전체에 걸쳐 소득은 가장 높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중년의 소비 행태가 ‘가족을 위한 소비’에만 집중되었던 탓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진다. 전체 인구에서 중년 그룹의 크기가 커지면서 중년은 생산과 소비의 핵심 주체로 올라설 것이다. 중년 싱글은 가족을 이룬 중년과는 확연히 다른 지점에서 소비 결정을 내린다. 가족이 없는 대신 본인을 위한 삶에 적극적이고, 나이 들어도 화려한 싱글을 지향하며, 오래 홀로 살아야 하니 일찌감치 미래 준비에 나선다. 결국 시장은 중년 싱글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돈이 많고 쓰기도 잘 쓰며, 오랫동안 소비를 이끌어갈 주역인 까닭이다.
---「중년 싱글, 그들이 살아가는 법」중에서

공간을 공유하는 셰어 하우스는 현대 청년의 딜레마를 해소해준다. 어려운 가족과 생소한 타인의 타협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결혼을 통한 가족의 기능을 아예 포기하기보단, 타인의 가족화로 적절한 쓸모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언제든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기가 자유롭고 쉽기 때문에 특히 가족을 대신할 대안 가족으로 안성맞춤이다. 1인화가 거대한 시대의 흐름으로 안착했다는 점에서 셰어 하우스의 전망은 밝다. 2019년 1인 가구는 599만 가구로, 잠재된 수요도 넘쳐난다.

셰어 하우스는 2013년 17곳에서 2018년 상반기 1,020곳으로 불어났다. 한 지붕 혈연 가족이라는 전통 모델이 막을 내리기 시작한 반면 한 지붕 타인 가족이 각자도생의 대안으로 흡수된 것이다. 셰어 하우스는 ‘헤쳐 모여’가 전제된 타인과의 생활 공동체다. 그럼에도 가족의 기능을 일정 부분 필수로 장착한다. 예전엔 공간을 공유하는 것 위주였다면 지금은 생활의 공유까지 지향한다. ‘공유→교류’로 가족의 쓸모까지 심화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가족을 원하지만 가지기 힘든 청년의 빈틈을 적절하게 메워준다.

청년들은 결혼을 주저할 뿐 독립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한 대세다. 다만 예전엔 부모와 살며 결혼 후 자연스레 독립된 공간을 꾸렸다면 지금은 독립하되 짝이 아닌 메이트와 함께 사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메이트와 함께 사는 것은 금전 비용을 아끼면서 유대도 쌓을 수 있어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독립 수요에 맞아떨어진다. 이들은 철저히 온기는 느끼되 간섭하지 않는 거리 두기로 셰어 하우스를 완성해간다. ‘친구 이상 가족 미만’의 관계를 설정한다. 경제적,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얽매이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한 지붕 각자 가족, 셰어 하우스가 품은 뜻」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양육하랴 봉양하랴… 책임이 무겁다!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진 저성장 시대,
“각자도생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이 스스로 노후를 책임지는 각자도생의 길로 빠질 것이다.”
_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머튼, MIT 석좌교수


잠재 성장률이 고작 2%대인 한국 사회, 미래 소득을 당겨와 쓰기는커녕 취업절벽이니 구조조정이니 하루하루가 불안한 일상 속에서 이제 각자도생은 사회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결과로 자리했다. 본인만 살겠다는 이기적인 선택이 아닌,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흐름이라는 것이다. 가령 지금 청년은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로, 집을 살 의지는 물론 능력 자체가 없다.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타인과의 깊은 관계 맺기를 꺼려하고, 책임이 뒤따르는 결혼과 출산은 포기한다. ‘귀찮은 가족’보단 ‘외로운 혼자’가 낫고, 부모에겐 “내 인생 스스로 살아갈 테니 은퇴 후의 삶은 알아서 챙겨두시라” 협의한다.

중년은 또 어떤가. 부모 봉양과 자녀 부양, 거기에 형제라는 짐마저 떠안게 된 지금의 중년은 가히 샌드위치 신세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이대로라면 이번 생은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노년이라고 부양의 짐을 덜은 것은 아니다. 캥거루족이었던 어린 자녀는 중년이 되어서도 노년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고 ‘기생 자녀’로 전환된다. 평생을 빨대 꽂히는 희생적 삶에서 벗어나고픈 중년과 노년은 ‘에라 모르겠다, 나부터 잘살고 보자’로 인식을 바꿔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자도생’은 이제 당연한 생활방식이 됐다. 청년부터 중년,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처음부터 방어선을 구축한다. 청년은 연애와 효도를, 중년은 희생을, 노년은 은퇴를 거부한다. 남녀노소, 세대불문 모든 이들이 각자 잘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공동체를 지켜내는 이타성의 실현이라 믿고,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실험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개인의 삶부터 가족의 형태, 사회의 구조까지 모든 것이 변화하는 중이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해져만 가는 시대
각자도생은 이기심이 아니다, ‘새로운 생존 키워드’다!


사회경제학자 전영수의 신작 『각자도생 사회』는 그간 이기적인 삶의 방식으로만 여겼던 각자도생적 철학에 유일한 긍정의 시선을 보내며 이에 맞는 대안적 삶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며 책 『한국이 소멸한다』,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로 한국 사회의 위기를 예리하게 진단해온 저자 전영수는 ‘각자도생’을 지금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생존 키워드로 내세운다. 열심히 살아도 가난해져만 가는 저성장·고위험 한국 사회에서 복지 파탄과 사회 비용의 함정으로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자구책이 바로 각자도생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타인을 향한 어설픈 책임감 대신 자기 몫의 행복한 삶으로 공동체를 지켜내자고 이야기하며, 개인의 삶이 ‘우리’라는 어설픈 책임과 굴레에 갇힌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그 현실적인 미래상을 제시한다. 연애부터 결혼과 출산까지 기성세대의 모든 틀을 깨부수는 청년부터 양육 졸업을 선언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중년, 자녀에게 짐이 되는 건 사양하는 뼛속부터 다른 신노년까지, 이 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충만한 1인분 개인의 삶으로 새로운 사회를 그려가는 각자도생 세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자아 찾기에 나선 현대인들의 적극적인 인생 실험!
각자도생의 ‘1인분 책임 사회’


『각자도생 사회』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실험대 위에 올려놓은 현대인들의 일상을 왜곡 없는 시선으로 정직하게 분석하고 있는 책으로,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한 사람의 위기가 전체의 위기가 되는 사회」에서는 저성장을 배경으로 가족 효용이 쇠퇴하며 살얼음판에 선 현대 가족과 ‘엄마다움, 아빠다움’이라는 전통 역할의 붕괴를 다룬다. 한편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난 가족을 불완전으로 암시했던 경직적이고 폭력적인 한국 사회에도 경종을 울리며, 애초에 가족에는 정상도 비정상도 없고 가족 해체는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생존 본능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부. 세대 불문,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은 개인」에서는 가족이라는 부담을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 청년/중년/노년의 현실을 다룬다. 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열심히 살아도 자꾸만 가난해지는 처지에 놓인 한국인들의 상황을 바탕으로, 각자가 스스로 살길을 도모할 수밖에 없는 배경을 설명한다. 「3부. 각자도생의 ‘1인분 책임 사회’ 등장」과 「4부. 개인의 행복으로 공동체를 지키는 사람들」에서는 언제든 쉽게 헤쳐 모일 수 있는 셰어하우스나 따로 살되 함께 노는 근거(近居) 등의 확장적 가족 구성은 물론, 소비 시장을 주도하는 중년 싱글, 새로운 자아 찾기에 나선 팔십 청춘까지 각자의 몫으로 충만하게 살아내려는 현대인들의 여러 실험을 소개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메시지는 그리 어렵지 않다. 바로 ‘각자도생’이라는 시대 트렌드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자는 것,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제대로 직시해야만 위기에 대응할 새로운 해결책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은 급변하고 사람들도 변화해가는 한국 사회에서, 저자는 “여전히 제도가 예전 그대로면 곤란하다”고 말한다. 이제 시대 흐름에 발맞춰 효용을 잃은 제도는 폐기하고,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할 새로운 제도를 처음부터 다시 마련해야 할 시점이 왔다. 이 책은 그 첫 번째 논의의 장이 되어줄 것이다.

회원리뷰 (36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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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사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y****a | 2021.01.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각자 스스로가 제 살길을 도모한다. 지금 한국 사회에 불고 있는 뜨거운 바람이다. 결혼부터 연애·출산까지 전통적인 생애 흐름을 거부하고 타인과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진 저성장·고위험의 한국 사회에서 '우리'라는 굴레에 갇힌 타인을 향한 어설픈 책임감은 버려라. 한국은 잠재 성장률조차 2%대가 고작인 저성장이 고;
리뷰제목

각자 스스로가 제 살길을 도모한다. 지금 한국 사회에 불고 있는 뜨거운 바람이다. 결혼부터 연애·출산까지 전통적인 생애 흐름을 거부하고 타인과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진 저성장·고위험의 한국 사회에서 '우리'라는 굴레에 갇힌 타인을 향한 어설픈 책임감은 버려라. 한국은 잠재 성장률조차 2%대가 고작인 저성장이 고착화됐다.

 

 

4인형 가족 모델은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로 강조되고 확대됐다. 아빠는 회사에 가고 엄마는 살림하며 자녀 둘을 둔 전형적인 핵가족을 정상이라 본 것이다. 그러나 저성장의 먹구름이 넘어오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표준 가족의 외벌이로는 생존조차 담보하기 어려워졌다. 전업주부는 설 땅을 잃었다. 엄마, 주부로서의 명예와 가치는 무시되는 '무임금 가사노동'의 현실처럼 땅에 떨어졌다. 일하는 엄마가 등장하게 된 배경이다.

 

반면 저성장은 아빠의 출근길에도 제동을 걸었다. 상시적인 구조조정이 중장년의 일자리를 주변부의 비정규직화로 내몬다. 명예퇴직의 압박은 거세지고 대부분은 언제까지 살아남을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에 시달린다. 정상 가족은 이제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통의 가족 역할은 폐기 대상에 올랐다. '아빠다움'으로 실현해낸 가족경제학의 시한이 종료되면서 정상 가족의 폐기를 가속화했다.

 

 

공간을 공유하는 셰어 하우스는 현대 청년의 딜레마를 해소해 준다. 어려운 가족과 생소한 타인의 타협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결혼을 통한 가족의 기능을 아예 포기하기보단, 타인의 가족화로 적절한 쓸모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언제든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기가 자유롭고 쉽기 때문에 특히 가족을 대신할 대안 가족으로 안성맞춤이다. 1인화가 거대한 시대의 흐름으로 안착했다는 점에서 셰어 하우스의 전망은 밝다. 20191인 가구는 599만 가구로, 잠재된 수요도 넘쳐난다.

 

 

기성세대는 청년에게 불만이 많다. 헝그리 정신이 없고 미래를 꿈꾸지도 않는다며 한심한 시선으로 보기도 한다. 청년은 이기적이지도 않을뿐더러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없지도 않다. 그 누구보다 처절하고 간절하게 발버둥 치고 허우적댄다. 그래서 때때로 청년은 효도를 내려놓는다. 지금은 아닌 훗날의 일로 연기하고 포기한다.

 

가족 구성을 위해 비용과 수고를 낮추고 효용과 만족도를 높이는 라이프 스타일로, 집은 소유보다 사용의 개념이 되어 집을 버리고 삶을 얻는 일이라는 인색으로, 졸업·연애·결혼·출산·양육이라는 틀에 박힌 삶의 경로는 각자의 행복이 최우선의 가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자도생 사회(전영수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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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수, [각자도생 사회] 저성장 시대의 해법, 어설픈 책임에서 벗어나 1인분의 삶을 살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늘* | 2020.12.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전자책을 빌렸다. 굉장히 편리하다. 스마트폰으로 도서 대출, 반납이 자유롭다. 언제 어디서든지 폰으로 책읽기가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종이책으로 읽을 때보다 더 빨리 읽는 느낌이다. 굳이 종이책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 시대다. 사회는 빠르게 변한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놀라울 정도로 눈부시다. 정교한 기계 발전과 수명 연장. 노령인구는 늘어나는데;
리뷰제목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전자책을 빌렸다. 굉장히 편리하다. 스마트폰으로 도서 대출, 반납이 자유롭다. 언제 어디서든지 폰으로 책읽기가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종이책으로 읽을 때보다 더 빨리 읽는 느낌이다. 굳이 종이책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 시대다. 사회는 빠르게 변한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놀라울 정도로 눈부시다. 정교한 기계 발전과 수명 연장. 노령인구는 늘어나는데 저출산은 계속되고 기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많은 노동을 대체한다. 바야흐로 격변의 시기다. 급작스레 닥친 코로나19 여파는 비대면을 불러오고 단순노동직의 기계화를 앞당겼다.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전망이다. 빠른 기계화, 비대면 사회, 저성장 시대. 인류 앞에 놓인 미래는 발전을 거듭하던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무한 경쟁에 경기 침체 사회로 개인이 살아남기 절망적인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도 그와 같이 변해야한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가족은 서로의 인생을 지지해주는 공동체다. 과거를 공유했어도 그 과거가 불행했다면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다. 학교 친구나 오랫동안 함께한 직장 동료도, 그밖에 다양하게 맺어지는 인간관계도 넓은 의미의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 벡 게른스하임은 가족 이후에 '다양한 가족'이 온다고 했다. 그때의 가족은 역할에만 충실하면서 서로 의존하고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개체성을 인정하며 존중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가족이다.

전영수 「각자도생 사회」 중 발췌

 

 

대가족을 이루던 옛 구성에서 점차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더니 바야흐로 1인 가구 시대가 도래했다. 옛날에는 남성중심의 수익 취득 구조로 돈벌이를 하는 남편과 가사일을 도맡는 아내로 역할이 분담되었다. 그 시절에는 남편 홀로 외벌이를 하여도 급격한 산업 성장 시대와 은행의 고이율 덕분에 배곯지 않고 충분히 자녀를 양육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산업은 정체되어 눈부신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고 취업문은 갈수록 좁아졌고 그마저도 비정규직과 아웃소싱이 판치는 형국이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뒷받침되지 못한 청춘들은 결혼을 미루고 결혼에 성공한다고 하여도 더 이상 남편의 외벌이에만 의지할 수 없다. 부부의 맞벌이는 당연한 수순이며 그에 따라 아이를 낳기란 더욱 부담스러워진다. 아이를 낳으면 뒤따르는 책임 부담과 양육에 드는 막대한 비용 감수보다 부부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 아이를 낳지 않고 대신 반려동물을 키우는 부부도 등장했다. 아예 비혼을 고집하며 결혼이라는 제도에 속박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사회 변화의 흐름에 따라 삶의 다양한 형태가 개성으로 존중되고 다양한 가족이 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 변화를 읽지 못하고 아직도 "나이가 찼으니 결혼을 하라, 결혼을 했으니 아이를 낳으라"는 일부 부모세대의 압박은 저성장 시대에 제 한 몸 건사하기에도 힘에 부치는 청년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무의미한 충고일 뿐이다. 3포 세대, 5포 세대라는 용어가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닌 것이다.

 

효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시대와 인식이 바뀌었듯 효도도 그에 맞게 새로이 규정되고 실천되는 차원에 있다는 뜻이다. 실험은 시작된다. 일단은 설득이다. '졸업→연애→결혼→출산→양육'의 표준적인 삶의 경로가 꼭 효도일 수는 없음을 강조한다. 표준적인 삶이 꼭 자녀의 행복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화두를 던지는 셈이다. 부모의 방식을 따르는 게 효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의 제기다. 되레 어떤 삶이든 나의 행복이 궁극적으로 부모의 행복임을 설득한다. 달라진 효도의 재구성이다.

구체적으로는 절충이라는 방식을 통해 효도를 재구성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절충이 신선하고 재미있다. 효도의 일방성(자녀→부모) 대신 상호성(자녀↔부모)을 대안으로 내걸기 때문이다. 어차피 금전적으로 돌보는 효도가 어려웠다면 다른 방식으로 함께 행복 총량을 늘리자는 제안이다. 극단적으로는 "부모는 부모고 나는 나다"겠지만 어쨌든 "내 행복이 가장 큰 효도"란 세뇌에서 출발한다. 지향점은 '홀로서기'이되 '갈라서기'는 아니다. 보통 2차 가족으로 분화해도 생활적인 부분에서 부모 자녀 간의 기밀한 연결은 중시된다. 즉 여기서 말하는 홀로서기란 '적당한 거리 두기'다. 효도를 부모님에 대한 금전적인 봉양으로 보지 않고 부모와 자식 간의 '생활 행복'으로 보는 것이다. 즉 효도는 협력적이며 상생적임과 동시에, 현실 타협적인 것으로 재규정된다.

전영수 「각자도생 사회」 중 발췌

 

청년 세대는 자기 몫의 1인분 삶을 책임지는 것만도 힘에 부친다. 부모보다 경제적으로 더 못 살게 된 자녀 세대들이 더 이상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주기 힘든 것은 바로 그것 때문이다. 1인분의 삶이라도 책임지고 살아나간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안정적인 일자리는 줄어들고 정년을 채운다는 보장은 없으며 언제든 실업할 수 있다. 일자리 경쟁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취업에 실패하고 취업할 의지마저 잃은 청년들도 생겨났다. 저자가 "가족난민"이라고 표현하는 이들이다. 1차 가족에서 분화하지 못하고 2차 가족을 만들지도 못한채 성인이 되어서도 1차 가족에 종속된 미혼이면서 무직인 은둔형외톨이들. 들춰내어 통계를 낸다면 한국사회에도 일본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경쟁 사회에 한 자리를 꿰차지 못한 채 위축되어 방안으로 숨어들어있을지 모른다. 이렇게 힘든 자녀들에게 자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라는 옛방식의 사고를 하는 부모들도 이제는 드물다. 가족의 의미가 변하듯이 효도의 의미도 변한다. 자녀가 가족에 대한 교육된 의무감과 어설픈 책임 의식으로 무리하게 금전적 효도를 바치는 것은 부모와 자녀 모두 빈곤으로 빠지는 길이다. 자녀들의 심적 부담도 못지 않게 크다. 그래서 절충한다. 효도하고 싶은 마음은 누군들 굴뚝같지 않으랴.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자신이 가진 한도 내에서 무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부디 1인분의 삶을 잘 살아내는 쪽으로 방향을 튼다.

 

가족만큼 힘든 건 없다. 가장 가까운 존재이면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상대다. 지금까지 가족은 성역화됐다. 많은 이들이 단란한 가족이라는 주술에 속박을 받아왔다. 가족은 그만큼 멋진 것일까? 실제로는 그렇잖다. 가족과 연관된 사건 사고는 반복된다. 그럼에도 가족은 여전히 미화된다. 과연 가족이란 무엇인가?

전영수 「각자도생 사회」 중 발췌

 

 

가족을 위한 인내와 희생이 당연시되던 시대는 지나갔다. 가족 역시 타인이다. 이제 자신을 위해 1인분의 삶을 책임지는 것만도 어려운 시대다. 시대 변화에 비해 제도의 변화는 늦다. 기존의 틀과 인식이 빠른 시대 변화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다. 결혼이라는 제도는 더 이상 그 효용 가치가 크다고 하기 힘들다. 이혼율은 계속 높아져가고 반드시 결혼해야한다는 인식은 점점 옅어져간다. 결혼 이외의 다양한 가족들이 존재한다. 1인가구도 그렇지만 동거가족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언제까지 결혼 제도의 틀에서 가족 단위를 규정하고 인정할 것인가? 앞으로 나올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시일이 걸릴 것인가? 저자는 책에서 여러 자료와 책을 인용하여 새로운 가족의 출현, 각자도생하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비단 청년의 이야기뿐 아니라 가족 형태 변화에 따른 노인 인구의 길, 부부의 길, 청년의 길을 다양하게 모색하며 변화된 가족의 위상과 각자도생 사회에 적응하여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현실적인 문제들을 실제 자료와 여러 책을 인용하여 서술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 무리하게 책임지기엔 현실이 녹록치 않고, 그렇게 시대가 변한 것이며, 거기에 맞춰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읽혔다. 1인분의 삶을 책임지며 가족간 거리 두기로 진정한 성인과 성인의 관계로 거듭나 각자도생하는 건강한 가족 형태를 만들어가는 것도 괜찮은 사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이다. 시대 변화에 맞춰 어떤 생각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현실적인 조언 같은 책이었다.

 

병을 앓고 있지 않는 가족은 없다. 건강해 보여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드러난다. 밖으로만 그렇지 않은 척할 뿐이다. 사이좋고 넉넉하며, 서로를 챙기고 위하는 가족은 이상향에 가깝다. 따라서 환상을 버리고 현실을 대하자고 권유한다.

방법은 단순 명쾌하다. 가족보다는 본인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가족은 타인이란 게 대전제다. 완벽한 남까지는 아닐지언정 분명 내가 아님은 확실하다. 힘들고 아픈 건 대부분 가족 탓이다. 본인 문제를 빼면 십중팔구 가족이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는 괴로움의 진원지다. 우연히 핏줄로 얽힌 가족으로 살지만, 실은 전혀 다른 인생을 사는 타인임을 잊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구보다 잘 안다고 여기며 기대하고 실망한다. 이런 상처가 축적돼 불화로 터지고, 돌아오기 힘든 다리마저 쉽게 건넌다.

'가족=타인'이라는 인식은 가족이라는 병을 치유하기 위한 전제다. 가족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그들이 본인이 아님을 인정하는 게 좋다. 그래야 이해하고 납득된다. 모두가 스스로의 인격을 되찾고 자기다움을 실천할 때 가족은 회복된다. 요컨대 가족을 고를 수 없기에 정해진 가족을 받아들이고 각자의 역할을 행하는 것에 만족하자는 쪽이다.

'가족다움'을 내려놓고 '자기다움'에 충실해야 병은 치유된다. 나를 제대로 알 때 가족도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가족과 연을 끊거나 유대를 소홀히 할 필요는 없다. 약간의 거리만 둬도 상대를 앞에 두고 끙끙대지 않은 채 편해질 수 있다.

전영수 「각자도생 사회」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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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각자도생사회(사회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7 | 2020.06.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결혼을 거부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아이없이 사는 딩크족 등등 가정 뿐만 아니라직장 및 사회에서도 혼 밥의 시대가 도래하는?1인 사회가 본격화 되고 있다.옛날의 책임감 있는 대가족 사상을??지나쳐??이제는??스무 살 이 지나면 독립하며혼자 살아가고 나이 먹어서도 자식에게 짐을 주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나 또한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책에서 말하는 각자도생의 삶을 꿈꿔;
리뷰제목
결혼을 거부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아이없이 사는 딩크족 등등 가정 뿐만 아니라
직장 및 사회에서도 혼 밥의 시대가 도래하는?1인 사회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옛날의 책임감 있는 대가족 사상을??지나쳐??이제는??스무 살 이 지나면 독립하며
혼자 살아가고 나이 먹어서도 자식에게 짐을 주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 또한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책에서 말하는 각자도생의 삶을 꿈꿔왔던 것 같다.
물론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가정을 꾸리는 것이 즐겁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그만큼 내가 짊어져야 하는 책임감의 무게는 많이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직장이든 가정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힘들다.
이 책은 나와 같이 어설픈 책임감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각자도생적 철학을 심어주는 책이다.
성 역할 은 물론 연결에 대한 고정관념도 무너트리고,
남녀노소에게 부여된 과거의 기준을 강요하지 않도록 해주는 책이다.
그동안 이기적인 삶의 방식으로만 여겼던 개인주의적 삶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존 키워드 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그야말로?요즘 시대의 사회학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개인적인 삶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어설픈 굴레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미래 지향적으로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혼자서도 외롭지 않다는 것을 절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각자도생의 삶을 꿈꾸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힘을??주는 책이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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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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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씁쓸하지만 다가오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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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 2021.04.27
평점5점
각자도생 사회를 알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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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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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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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즈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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