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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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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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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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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907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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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태그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매커비티 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에드거 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페이퍼백 부문)
★앤서니 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페이퍼백 부문)
★배리 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페이퍼백 부문)
★LA 타임스 도서 상 최종 후보

“훌륭한 미스터리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속의 두 주인공은 이별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에 시달린다. 루 버니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굉장히 세심한 터치로 묘사해 독자들의 발밑에 기억의 풍경을 펼쳐 보인다.“
- <뉴욕 타임스>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은 기억과, 기억이 살아남은 자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가장 진솔 하고 사려 깊은 탐구이다. 깊이 상처받은 마음들로 가득한 슬프고도 애잔한 서정적인 미스터리.”
- <커커스리뷰>

1986년, 오클라호마시티. 무장 강도들이 극장에 침입해서 한 명의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을 죽이고 돈을 강탈해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역 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소녀가 실종된다.
2012년, 라스베이거스에서 활동하는 사립 탐정 와이엇은 거절할 수 없는 의뢰를 받고 오랫동안 떠나있었던 고향 오클라호마시티로 향한다. 한편 출소 후에 십여 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남자 크롤리가 다시 오클라호마시티에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줄리애나는 언니 제네비에브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을 다시 품게되는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986년 8월
1. 2012년 10월, 와이엇
2. 와이엇
1986년 9월
3. 2012년 10월, 줄리애나
4. 와이엇
5. 와이엇
6. 줄리애나
7. 와이엇
8. 줄리애나
9. 와이엇
10. 줄리애나
11. 줄리애나
12. 와이엇
13. 줄리애나
14. 와이엇
15. 와이엇
16. 줄리애나
17. 와이엇
18. 와이엇
19. 줄리애나
20. 와이엇
21. 줄리애나
22. 와이엇
23. 와이엇
24. 줄리애나
25. 와이엇
26. 와이엇
27. 줄리애나
28. 와이엇
28. 줄리애나
30. 와이엇
1986년 8월
1986년 9월
감사의 말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두 개의 비극.
남겨진 두 사람.
그리고 26년 만에 밝혀지는 진실!

출간과 동시에 ‘깊이 있는 통찰력과 아름다운 필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훌륭한 미스터리 소설이자, 인간의 기억에 대한 심오한 탐구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6년,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권위 있는 추리/범죄 문학 상인 에드거, 매커비티, 배리, 앤서니 상 최우수 작품상을 모두 석권한 루 버니의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이 네버모어에서 출간된다.
1986년 8월과 9월 사이,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두 개의 사건이 발생한다. 영업 종료시간을 앞둔 극장 체인 피천트 런 트윈에 무장 강도 3명이 침입해 매니저와 직원들을 죽이고 돈을 강탈해간다. 생존자는 단 1명. 한 달 정도 뒤, 여동생과 함께 지역 박람회에 놀러 갔던 아름다운 소녀가 여동생만 남겨놓고 사라진다. 두 사건 모두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남긴 채 시간이 흘러간다.
2012년, 사립 탐정 와이엇은 신세를 많이 졌던 개빈의 부탁으로 26년 만에 고향 오클라호마시티로 가게 된다. 그 무렵, 줄리애나는 자신의 언니 제네비에브의 실종 당시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무혐의로 풀려났다가 다른 죄목으로 감옥에 수감되었던 크롤리가 10여 년 만에 다시 오클라호마시티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는다. 26년간 과거의 비극 속에 갇힌 채 멈춰있었던 두 사람, 와이엇과 줄리애나. 과연 이 두 사람은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그때의 진실들에 다가갈 수 있을까?


“왜 난 여기 이렇게 살아 있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죽은 거죠?”
“어떻게 그럴 수 있었어, 언니? 어떻게 나만 혼자 남겨놓고 돌아오지 않을 수 있었어?”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은 실제로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발생했던 두 비극(1978년, 레스토랑 체인 Sirloin Stockade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1981년, 주정부 박람회에서 2명의 소녀가 사라진 사건)을 모티브로 쓰였다. 작가 루 버니는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비극에서 살아남은 두 사람의 현재와, 과거의 기억들을 통해 독자들을 오래된 진실을 찾는 여행에 초대한다. 잘 짜인 플롯, 빈틈없는 서사 그리고 첫 페이지부터 뿌려진 수많은 복선들의 완벽한 회수는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이 얼마나 훌륭한 미스터리 소설인지 보여준다. 또한 짐짓 무거워질 수 있는 소설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작가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문체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때때로 미소 짓게 되는 80년대의 추억 등 너무나도 많은 장점들을 품고 있는 작품이다.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에서 미스터리와 함께 또 다른 큰 축을 차지하는 것은 남겨진 사람들의 상실과 고통, 죄책감이라고 볼 수 있다. 두 주인공 와이엇과 줄리애나는 겉으로는 아닌척하며 현실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은 모두 1986년 그때에 멈춰있다. 자신들에게 있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자 가장 불행했던 그때의 기억은 그 둘을 행복하고 화기애애한 현장 한가운데에 있으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 벽에 가로막혀 혼자만의 공간에 외따로 떨어져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눈으로는 보이지만, 온기는 전달되지 않는 특별한 유리 벽. 과거의 기억을 품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무너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두 사람에게 그때의 진실이란 그 둘을 더 밑으로 추락시키던가 아니면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힘이기에 와이엇과 줄리애나는 2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진실을 찾아 헤맨다.

이별의 슬픔과 남겨진 사람들의 죄책감을
기억의 캔버스에 그려낸
슬프고도 아름다운 미스터리 소설.

인간의 불완전한 기억과 그 기억이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깊게 탐구하기 때문에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은 더 특별한 작품이 된다. 현재와 과거의 회상을 오고 가는 구성의 미스터리 소설이기에 당연히 ‘기억‘이란 아주 중요한 소재이기도 하지만, 루 버니는 한층 더 깊게 들어가 인간의 보편적인 기억에도 시선을 돌린다. 기억의 미로 속을 돌아다는 와이엇과 줄리애나를 통해 작가 루 버니는 어제의 일도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거나, 오랫동안 없던 기억이 거짓말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등 오묘하기까지 한 ’인간의 기억‘이란 존재에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기억이란 강물과 같아서 시간이 갈수록 그 줄기가 가늘어지는 걸까, 아니면 여러 개의 방이 있는 집과 같아서 점점 방의 수가 줄어들다가 결국에는 결코 떠날 수 없는 단 하나의 방만 남게 되는 걸까? _책 속에서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의 시작, ‘기억의 캔버스’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하얀 백지이지만 마지막으로 갈 수 록 이야기와 감정의 조각들 그리고 그날의 진실들이 그려진 ‘기억의 역사’가 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소설은 마무리된다. 그리고 마지막에서야 독자들은 그 캔버스에 그려진 완전한 이야기를 보면서 읽으면서 느꼈던 것들과는 또 다른 감동과 여운을 느끼게 된다.

추천사

루 버니의 이 훌륭한 미스터리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속 두 주인공은 이별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에 시달린다. 루 버니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굉장히 세심한 터치로 묘사해 독자들의 발밑에 기억의 풍경을 펼쳐 보인다. _<뉴욕 타임스>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은 문학적 요소가 보석처럼 빛나는 소설이다. 독자들의 가슴을 매우 아프게 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트렌디하면서 유쾌하고, 비통하면서 아름다운 한편, 궁극적으로는 구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둡지만 깔끔한 느낌의 느와르다. _<허핑턴 포스트>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은 기억과, 살아남은 자에게 그 기억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가장 진솔하고 사려 깊은 탐구이다. 상처받은 마음들로 가득한, 슬프고도 애잔한 서정적인 미스터리. _<커커스 리뷰>

사랑과 상실, 그리고 기억에 대한, 흡입력과 통찰력으로 가득한 작품. 독자들의 머릿속에서 쉽게 잊히지 않을 풍성한 창조물들로 가득하다. 실로 기억할 만한 소재들로 가득한 작품이다. _<북리스트>

목이 멜 것이다. 단서들은 실타래처럼 고통스럽게 꼬이기만 하고, 루 버니는 당연하게도, 쉽게 답을 내주지 않는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신문의 헤드라인에서 따온 두 건의 비극을 토대로 쌓아올린 역작. 이 지역 서점들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를 것은 물론이거니와, 오클라호마를 넘어 전국적인 타이틀을 거머쥐기에도 충분하다.
_<오클라호마시티 오클라호먼>

깊이 있는 통찰력과 아름다운 필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최고의 범죄소설. 루 버니는 이 작품으로 로라 립먼, 데니스 루헤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_<크라임스프리 매거진>

모든 것이 사랑스럽다. 읽기는 쉽지만, 잊히기는 쉽지 않을 작품. 루 버니는 대단히 솜씨 좋은 문장가다. 그의 이름은 단지 문학계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논의에서만 언급될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자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려야 한다. _<북리포터닷컴>

다층적이고, 겹겹이 신비로우며, 강렬하고, 생생하다. 올해 단 한 권의 범죄소설을 선택한다면, 단연 이 작품이다.
_사라 J. 헨리(앤서니 상 수상작 《A Cold and Lonely Place》의 작가)

어떤 작가들은 날 웃게 만들고, 어떤 작가들은 날 숨 멎게 만든다. 그러나 루 버니는 그 둘 모두를 동시에 해냈다. 게다가 내 눈가가 촉촉해지게 만들었다. _티머시 핼리넌(《For the Dead》의 작가)

날카로운 위트와 문장력을 고루 갖춘 루 버니는 1980년대의 향수를 생생하게 되살리며, 참담한 살인 사건과 비극적인 실종 사건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복잡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내고 있다. 파급력 있고, 재미있으며, 시종일관 진솔하다.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은 단연 놀라운 작품이다.
_M. P. 쿨리(《Ice Shear》의 작가)

루 버니는 당신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당신을 데려갔다가 틀림없이 다시 데리고 나온다.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은 복잡한 기억의 역사 속으로 완벽하게 다이빙해 들어간다. 서스펜스뿐만 아니라, 호소력 짙은 매듭지음으로 끝까지 만족스러운 작품. _캐리 라 수어(《The Home Place》의 작가)

능수능란하고 매끄러우며 걷잡을 수 없이 흥미진진한 작품. 루 버니의 문장은 탄탄하면서도 향수에 젖게 만들고,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풍자적이다. 루 버니는 모든 것을 간결하게 보이게끔 만드는 재능이 있다.
_마커스 세이키(《브릴리언스》, 《대니얼 헤이스 두 번 죽다》의 작가)

루 버니는 칼 히어슨의 회화적 표현력에, 엘모어 레너드의 구성력을 갖췄다. 미스터리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이 영화 같은 소설의 한가운데에 로맨스를 꽃피우는 그의 능력 또한 독보적이다. _<보스턴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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