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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

: 그것이 덕질의 즐거움!

자기만의 방이동
정지혜 저 / 애슝 그림 | 휴머니스트 | 2020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8건 | 판매지수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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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40g | 128*200*10mm
ISBN13 9791160803785
ISBN10 116080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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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오늘 하루 나를 버티게 한 힘은 무엇일까?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의 힘은 생각보다 훨씬 든든한 마음의 안전장치다. 무기력과 번아웃을 겪은 사적인서점 정지혜 대표가 다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게 해준 원동력. 건조한 일상에 웃음과 활력을 주는 그 행복을 함께 나눠보고 싶다. - 에세이 MD 김태희

“당신을 살게 하는 사랑은 무엇인가요?”
사적인서점 정지혜 대표의 마음을 다해 좋아하는 행복.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무기력함과 번아웃을 극복해낸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항상 남의 시선과 평가에만 신경 쓰느라 정작 자기 마음을 챙겨주지 못했던 저자는 어느 날 우연히 본 아이돌 영상에 입덕, 자신을 슬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커다란 위로와 에너지를 얻게 된다. 이후 음악, 책, 여행 등 좋아하는 것들이 하나씩 생겨났고, 그것들을 위해 시간을 쓰면서 일과 삶의 균형도 바로잡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좋아하는 마음’이란 힘든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 건조한 일상에 웃음과 활력을 주는 존재들이다. 먹고살기 바빠서, 자신의 취향을 몰라서,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겨본 지 꽤 오래된 독자들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게 해주는 책.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좋아하는 마음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한 걸음. 좋아하는 마음이 생의 결핍을 채워주었습니다

인생은 사랑에 의지한다
사랑은 우리가 찾은 유일한 피난처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좋아하는 마음을 잘 쓰는 법
열렬히 좋아하는 사람만이 느끼는 인생의 사치

두 걸음. 좋아하는 마음이 나를 더 잘 알게 했습니다

초라함이 우리를 키울 거예요
좋아하는 마음에도 권태기가 있어요
스스로의 고고학자 되기
우리는 모르는 것을 알게 되기에 감동한다
취향을 기르는 방법
내 인생의 BGM

세 걸음.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하게 합니다

우리가 흘려보낸 유리병
나도 진짜 내가 되고 싶어
음악에 기대고 책에 빚지는 날들
특별한 우정
행복을 저축하세요
언젠가 끝이 나더라도

Epilogue. 당신을 살게 하는 사랑은 무엇인가요?
SPECIAL THANKS TO.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찮고 쓸모없는 것이라도 괜찮아요. 사랑은, 모든 것이 될 수 있어요. 나에게 반짝이기만 한다면요. 좋아하는 마음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이 책이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사랑을 깨워주는 알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연히 집어든 만화책 한 권이 유키 할머니의 일상을 바꾸어놓은 것처럼, 15년 만의 아이돌 덕질이 번아웃에서 저를 구한 것처럼요.
--- p.23

우리는 살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저마다의 밧줄을 잡습니다. 그건 종교일 수도 있고, 연애 혹은 반려동물일 수도 있으며 술이나 운동, 여행….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제가 붙잡은 밧줄이 덕질이었을 뿐. 방식은 제각각 다르지만 그건 모두 사랑의 다른 이름일 테니까요.
--- p.40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과해서 크게 체하고 난 뒤부터는 삶이 전복되지 않도록 마음의 용량을 여러 갈래로 나누고 있습니다. 요즘 제 일상은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일과 덕질과 산책. 세 가지 중에 하나만 없어도, 혹은 하나에만 치중해도 일상의 균형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요.
--- p.58

스스로의 고고학자가 되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목록을 나열하고 그 안에서 교집합을 찾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그 증거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되지요.
행복해지는 법은 간단해요.
좋아하는 걸 더 자주 하고, 싫어하는 걸 덜 하면 됩니다.
--- p.85

여전히 사람들의 반응에 울고 웃는 저를 발견합니다. 타인의 인정과 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나쁜 감정들이 나를 좀먹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무게 중심을 내 쪽으로 두는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조금은 자유롭게, 조금은 나답게 살 수 있게 되겠지요.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평생에 걸쳐 노력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압니다. 그 노력들이 내 삶을 빛나게 하는 무늬가 된다는 것도요.
--- pp.125-126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로 인해 행복해질 때마다 기념 사진을 찍듯 통장에 그 순간을 저축하는 거예요. 마음이 가난할 때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도록.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큼 배부른 일이 또 있을까요.
--- p.14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자기만의 방’입니다
5관 ‘문학관’의 네 번째 책
정지혜 작가님의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를 소개해드릴게요.

“2017년 여름, 저는 마음을 크게 다쳤습니다. 한 번 상처 입은 마음은 작은 일에도 쉽게 덧났습니다. 곪을 대로 곪은 마음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하던 일까지 그만 두었지만 회복은 더디기만 했어요. 그때 저를 구한 것은 어이없게도 ‘아이돌 덕질’이었어요.”(20p)

모두에게 인정받는 유능한 서점 주인, 자랑스러운 맏딸, 좋은 아내, 결점 하나 없는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작가님은 남의 시선과 평가에만 신경 쓰느라 자기 마음을 잘 챙겨주지 못했다고 해요.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저렇게 떠들어대는 걸까?’
무기력함, 번아웃에 빠져 힘들어하던 어느 날, 우연히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게 됩니다. 화려해 보이지만 그들 역시 남들의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비슷한 고민을 하는 스타를 보며 작가님은 커다란 위로와 힘을 얻고 ‘좋아하는 마음’을 오랜만에 품게 됩니다.

“하루에 적어도 한두 시간만큼은 나의 순수한 즐거움을 위해 살자. 그게 습관이 되자 자연스럽게 일과 생활의 균형이 맞추어졌습니다.”(52p)

이후, 일상의 순수한 즐거움들이 하나둘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서러운 마음을 달래주는 해 질 무렵의 산책, 단골 카페에서 마시는 아인슈페너, 달력에 동그라미 해두고 손꼽아 기다리는 공연 날, 침대 위에서 책을 읽는 시간, 아끼는 노래들만 모은 플레이리스트.

“행복해지는 법은 간단해요. 좋아하는 걸 더 자주 하고, 싫어하는 걸 덜 하면 됩니다.”(85p)

정지혜 작가님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우리 삶에 힘을 주고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주는지 전하고 싶어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를 썼다고 해요.

“우리는 살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저마다의 밧줄을 잡습니다. 그건 종교일 수도 있고, 연애 혹은 반려동물일 수도 있으며 술이나 운동, 여행….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방식은 제각각 다르지만 그건 모두 사랑의 다른 이름일 테니까요.”(40p)

그리고 이 책에 숨어 있는 매력 포인트들! 정지혜 작가님이 좋아하는 책과 주옥 같은 책 속 구절들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어요. 이 책들도 함께 읽어보면 나만의 독서 취향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수많은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슝 작가님의 작품을 수록했어요. 주인공 다람쥐가 좋아하는 마음을 통해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8컷의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귀여움이 우릴 구할 거예요!♡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좋아하는 것들이 더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무언가를 좋아하기에 우리는 절대 늦지 않았어요. 당신을 살게 하는 사랑은 무엇인가요?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 _ 정지혜 지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퀸**림 | 2021.01.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주 독특한 책을 골랐다. "덕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덕질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 생각했다. 생각해 보니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연예인이건 운동선수이건 열렬히 누군가를 그냥 좋아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와 그 사람들은 별개라는 생각이 많았던 것일까? 아니면 사랑이란 기브엔 테이크라는 생각이 강해서였을까?;
리뷰제목

아주 독특한 책을 골랐다. "덕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덕질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 생각했다. 생각해 보니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연예인이건 운동선수이건 열렬히 누군가를 그냥 좋아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와 그 사람들은 별개라는 생각이 많았던 것일까? 아니면 사랑이란 기브엔 테이크라는 생각이 강해서였을까?

하지만 나는 지금 내 아이를 열렬히 사랑하고 있다. 기브엔 테이크가 아니라 기브만 하고 있어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말 그대로 열열한 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작가는 BTS를 사랑하는 아미이다. 왜 그들을 이렇게 좋아하는 것일까? 아이가 없어서 그런 것일까? 처음에는 그냥 이렇게만 생각했다. 아직 풋풋하고 순수한 분이구나...

그런데 이 책을 덮을 때쯤 나의 생각은 바뀌게 되었다.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구나... 좋아하는 마음 하나가 작가를 런던으로 보냈고, 자신의 삶에 있어서 용기 내게 된 것이다. 그 대상이 나를 봐주든 말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중요한 것이었다. 한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그 사람을 성장시킨다.

가끔 덕후들의 이야기를 볼 때면 철없이 느껴졌고,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제야 알 것 같다. 그 순수한 열정이 사람을 살게도 하고, 움직이게도 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 마음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어쩌면 한 번도 덕후질을 하지 못했던 내가 순수하지 못했고, 열정적이지 못 했던 것 같다. 이제는 덕후들을 응원해 주고 싶다. 그들의 덕질이 한 스타에게는 힘이 되고, 자기 자신에게는 열정을 느끼게 한다. 나중에 내 딸이 누군가를 이렇게 열렬히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엄마로서 그 사랑을 이해해 주고 응원해 주고 싶다. 그 나이 때에 느낄 수 있는 그 감정에 푹 빠져 보라고... 그리고 그렇게 했던 덕질을 가지고 자기 자신도 사랑해 보라고 나중에 꼭 이야기해 줘야겠다.

덕후들에 대해 알게 된 책.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이렇게 예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책인 것 같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나이를 먹으면서 삶에 대해 조금이라도 깨달은 것이 있다면, 인생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거예요. 분명 즐겁고 행복한데도 가끔은 아주 불행한 것처럼 느껴진 다거나 가진 게 아주 많은 줄 알았는데 실은 속 빈 강정이었다는 걸 알아차리는 순간들을 마주하면서 저는 더 이상 '행복'이나 '풍요'를 바라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보다는 삶의 모순을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쓰여지는 이야기를 자주 찾게 되었지요. 방탄소년단에는 '충족된 인간이나 완벽한 세계에는 없는, 작은 조개껍데기의 안쪽을 보는듯한 복잡한 광택'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연약함을 기꺼이 드러내면서도 결코 패배주의로 나아가지 않는 그들의 존재가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사람들은 제가 부질없는 살아을 한다고 말하지만 저는 이미 차고 넘치게 돌려받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고 있는 이 선명한 행복이 사랑의 대가가 아니면 대체 뭘까요? 모두에게 이해받을 수 없을지는 몰라도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합니다. 저는 인생에서 가장 호사스러운 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열렬하게 사랑할 수 있는 날이 단 한순간이라도 있다면 그 삶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 그러니까 우리, 더 많이 사랑을 해요.

이런 거였는데, 고작 이거였는데, 나는 왜 그렇게 주눅 들었던 걸까. 어처구니없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날의 나를 꼭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취향이 가난하다고 느꼈기에 더 열심히 탐색하고 부지런히 흡수했던 과거의 저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슬퍼하지 마, 너의 초라함이 너를 키울 테니까."

약점이 있는 사람은 세상을 감지하는 더듬이 하나를 더 가진다. 약점은 연약한 부분이라 당연히 상처 입기 쉽다. 상처받는 부위가 예민해지고 거기에서 방어를 위한 촉수가 뻗어 나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자신의 약점이 어떻게 취급당하는가를 통해 세상을 읽는 영역이 있다. _ 은희경 < 빛의 과거> 중에서

제 말로 이렇게 표현을 해요. 축제는 짧은데 쓰레기는 오래 남는다고. 짧아요. 축제는. 근데 그 준비 기간이랑 치우고 뒷감당하는 거 엄청 길잖아요. 근데도 사람들은 매년 축제를 기다리고 준비한단 말이에요. 사람도 사실은 고통스러운 순간이 훨씬 많죠. 빈도 수로 따지면. 다만 행복을 주는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게 너무 강렬한 거예요. 그 도파민이. 그래서 사람들이 그걸 못 잊잖아요. 그게 너무 소중하잖아요.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이 누군가의 좋아하는 마음을 구경하며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잊고 지냈던 좋아하는 마음을 이 책이 깨울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쁜 테고요. 당신을 살게 하는, 또 살게 했던 사랑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대답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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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마음이 텅 빈 것 같을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몽* | 2020.11.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힘들고 하다버면 좋아했던 것도 잊고 그러는데.. 좋아했던 것을 다시 떠올려보게 하는 책입니다. 제 취향이 가장 풍부했던 때는.. 중학생?? 때였던 것 같아요. 그때의 내가 그리워지는 책이었어요. 나를 찾아가는 고고학자라는 표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사랑고백이지만.. 음.. 그런 점에서 조금은 취향을 탈 수도 있겠습니다.;
리뷰제목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힘들고 하다버면 좋아했던 것도 잊고 그러는데.. 좋아했던 것을 다시 떠올려보게 하는 책입니다. 제 취향이 가장 풍부했던 때는.. 중학생?? 때였던 것 같아요. 그때의 내가 그리워지는 책이었어요. 나를 찾아가는 고고학자라는 표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사랑고백이지만.. 음.. 그런 점에서 조금은 취향을 탈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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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덕밍아웃이 또 있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9 | 2020.11.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동화책인가 싶을 정도로 귀염뽕짝한 표지에 응? 싶었는데내용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지극히 내 기준) 이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좋아하는 마음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BTS 팬심을 가득 담고, 아미로서의 덕질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씌여 있지만,사실 이 책의 요지는 작가가 15년만의 아이돌 덕질 생활을;
리뷰제목

 

 

 

동화책인가 싶을 정도로 귀염뽕짝한 표지에 응? 싶었는데

내용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지극히 내 기준)

이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좋아하는 마음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BTS 팬심을 가득 담고, 아미로서의 덕질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씌여 있지만,

사실 이 책의 요지는 작가가 15년만의 아이돌 덕질 생활을 시작하면서 번아웃에서 해방되고

자기만의 취향, 자기만의 행복을 하나씩 찾을 수 있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다.

 

 

 

-p.22 요즘 저는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그 행복이 행여 날아 갈세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두곤 해요. 좋아하는 노래들만 아껴 모은 플레이리스트, 그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풍경들을 만끽하는 호사스러운 산책, 단골 카페에서 마시는 아인슈페너, 책방에 잠시 빛이 머물다 가는 시간이나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책을 읽는 시간 같은 것들. 행복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면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닐까 하면서요. 그것들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손에 잡히는 행복이 필요할 때마다 떠올려보려고 말이에요.

 

 

BTS에서 시작된 덕질이 작가를 밝게 만들었다면

이제는 작가의 일상 생활에서까지 그 빛을 발휘하는 것 같아 내심 부럽기까지 했다.

 

취향이 뭐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아마 나는 우물쭈물하며 진땀만 뺄테지.

일하느라 바빠서, 시간에 쫓기다보니 취향도 잊고 살았네요, 라는 핑계가 8할인 대답만 늘어놓을 것 같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덕질이 그 옛날 오빠부대같은 느낌만 있을 것 같아 나와는 다른 부류이겠거니 했었는데, 나와 똑 닮은 사람이 입덕의 과정을 거쳐 안에서부터 긍정의 힘이 솟구치는 텐션 넘치는 사람으로 탈바꿈하는 희망적인 내용이라...읽는 내내 마음이 뭉게뭉게 부풀어올랐다.

 

-p.85 행복해지는 법은 간단해요. 좋아하는 걸 더 자주 하고, 싫어하는 걸 덜 하면 됩니다.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도 이렇게 삶의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니!

 

 

삶에 권태가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더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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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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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개인적으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과하게 책에 비중을 차지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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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 | 2020.11.21
구매 평점5점
이세상의 모든 덕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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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 2020.08.29
구매 평점3점
너무 너무 귀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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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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