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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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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 글로벌 기업을 뛰어넘어 세계 1등으로 거듭난 강소기업의 성장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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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82g | 152*225*20mm
ISBN13 9788997575473
ISBN10 899757547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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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자이 히로유키 安西洋之
조치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이스즈(ISUZU) 자동차에 입사하여 유럽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엔진 등의 주문자 상표 부착상품(OEM)을 공급하는 일을 담당했다. 그 과정에서 남들이 보지 못한 유럽의 다양한 강소 기업들의 진면목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1990년에 독립하여 밀라노와 도쿄를 거점으로 유럽 기업과 아시아 기업을 잇는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 기획과 판매 전략 수립 및 국제 교섭 업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기업과 유럽 기업을 연결하여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모바일 크루즈 대표이며, 다양한 컨설팅과 세미나 등을 주재하며 해외 시장 돌파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30년이 넘는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데 있어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시장 진입의 장벽인 문화를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현지화 지도’(localization map, 약칭 lmap)를 고안했다. 이는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사는 고객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특정 지역에 어울리는 상품은 무엇인지, 생산 거점을 어느 지역에 두면 좋을지 등을 알려주며 사업과 상품 기획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사고방식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각 시장에서 통용되는 논리를 파악하는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역자 : 이서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콘텐츠 라이터로 근무하다가 번역에 매력을 느껴 현재는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성공은 수요일에 결정된다] [사교력] [심리학이 경제학을 만나다] [우리 가족은 정말 사랑한 걸까] [내 아이의 사춘기] [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 걸까] [내 아이의 의욕을 코칭하라] [자세만 고쳐도 통증은 사라진다] [일이 즐거워지는 3가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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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은 넘기 힘든 방해물이 아닙니다. 반대로 경쟁자가 넘어 오지 못하도록 막아 주는 방호벽도 아니죠. 외부의 경합에서 비즈니스를 지켜주지는 않지만 나아가는 길을 막지도 않는다는 말입니다. 조세 제도와 커뮤니케이션, 문화 차의 문제는 적절한 파트너와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문화적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뜻을 같이 하는 개방적인 사람들이 어디에나 존재하므로 그중에서 마인드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개인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들이 당신의 외교관이 되어 문화적 장벽을 넘는 다리를 놓아 줍니다.”
‘물리적인 국경 같은 장애가 있다고 해도 그 장애를 어떻게 극복할지는 각자에게 달려 있다.’ 이것은 인터넷 업계 전반에 깔려 있는 전형적인 인식이다. 벽의 저편에 있는 ‘동지’를 찾으면 그만이라는 낙관적인 관점이다. 이러한 낙관적인 관점은 많은 사람이 인터넷 세계에 매료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_ 50~51쪽 [국경에는 큰 의미가 없다] 중에서


‘프로세스를 디자인한다’, ‘이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한다’, ‘서비스를 디자인한다’라고 말할 때 디자인이라는 말이 지니는 의미는 단지 색상이나 형태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이제 디자인이 시각의 세계에서 가치의 세계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단순히 상품에 그치지 않고 환경이나 사회 자체를 디자인하기 위한 문제의식도 자주 접하게 된다. 기업이라면 사업이나 조직도 디자인의 대상이다.
앞에서 ‘캐시미어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한 브루넬로 쿠치넬리를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실천하는 사업 디자인의 핵심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 상품이 직원이나 외주 직원을 착취한 결과라고 여겼다면 손님은 우리 제품을 사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직원을 비롯한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손님이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기존에 통용되어 온 ‘색상이나 형태’라는 시각과 관련된 디자인을 ‘스몰 디자인’이라고 부르고, 사회나 사업, 조직처럼 모양 이상의 것을 포함하는 디자인을 ‘빅 디자인’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이 중간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어느 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쪽이나 모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
--- 「상품을 뛰어넘어 경영 이념까지 디자인하라」중에서


“물론 인재, 비전, 사업 집중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연 10퍼센트의 매출 증가를 염두에 둔 경우라면 몰라도 연 30퍼센트의 매출 증가를 노린다면 그 세 가지 요소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에게 중요한 세 가지 요소는 첫째가 타인을 존중하는 경의, 둘째가 자신을 긍정하는 존엄, 셋째가 창조력입니다.”
이 경영철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쿠치넬리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다. 그는 움브리아 농민의 아들이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부친이 농사를 그만두고 시멘트 공장의 노동자가 되었다. 그때 쿠치넬리의 할아버지는 공원이 된 아들을 자랑으로 여겼다고 한다. 그만큼 농민의 지위가 낮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공장노동자가 되어 매일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그의 아버지의 표정은 결코 환하지 않았다고 한다. 육체적 피로에 인간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정신적 고통이 더해진 듯했다. 어린 쿠치넬리는 노동이 이렇게 사람을 아프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민한 결과, 인간다운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을 세우고 싶다고 꿈꾸게 되었다. 그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길거리나 찻집에서 세상을 공부하는 소년이었다. 거기서는 다양한 계층의 남자들이 온갖 화제를 제공했다. 축구, 정치, 철학, 종교, 예술, 연애 등 갖가지 주제가 얽히고설켜 사회의 전체상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 「윤리자본주의의 경영철학은 어떻게 탄생했는가」중에서


유럽은 언어와 문화가 다양한 사회이므로 그 안에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내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무턱대고 글로벌에 집착하는 일은 무의미하거나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유럽 안의 사람으로만 교류를 좁히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유학생 동료를 통해 유럽 밖의 사람들과도 열심히 정보를 교환한다. 다만 실천의 장에서는 지역을 중시하는 것이다.
이것이 단순히 젊은이만의 동향이라고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의 동향이 반영되어 있다. 세대를 불문하고 자전거, 전철 같은 교통기관으로 이동하는 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거나, 자동차 한 대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카쉐어링이 보급된 이유도 에너지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만이 아니다. 로컬, 즉 지역이라는 현실적인 생활공간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모델로 삼게 되었기 때문이다.


--- 「다시 지역으로 회귀하는 움직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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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세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들의 리더들로부터 직접 들은 생생한 성공 노하우를 담고 있다. 따라서 연구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영학자들에게 얻을 수 없는 현장감 있는 신선한 시각 및 실감나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이 지나치게 해외 사례를 수집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고, 실리콘밸리를 우상처럼 숭배하며, 근거 없는 열등감에 시달리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세계화에만 치중하지 말고 지역의 문화 및 기회에 더 주목하라는 조언은 매우 설득력 있다. 세계적인 중소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경영자 및 청년들에게 이 책에 담긴 흥미진진한 사례와 번뜩이는 지혜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유필화(성균관대학교 SKK GSB 교수)
대기업에 입사하기보다는 개성 넘치는 회사를 만들고 그런 회사에 다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열풍이 틀에 박힌 경영 기법을 무너트리면서 새로운 가치를 담은 경영 방식이 탄생하고, 이로 인한 새로운 성공 공식 역시 속속 등장한다. 이 책을 통해 소수 정예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김봉진(‘우아한 형제들’ 대표, ‘배달의 민족’ 경영하는 디자이너)
내수 시장의 불황 속에 중소기업이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 이 책에 소개된 세계 1등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와 경영 이념은 세계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해 줄 것이다.


임채운(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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