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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신화 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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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신화 조작 사건

김종렬 글 / 김숙경 그림 | 다림 | 2019년 04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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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78g | 152*210*20mm
ISBN13 9788961771931
ISBN10 89617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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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시를 발칵 뒤집은 난생신화!
‘신화’를 ‘역사’로 만든 가짜 뉴스 대소동!

민들레시의 시장은 자신의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해 사람이 알을 낳았다는 ‘난생신화’를 꾸며 낸다. 이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는 언론을 통해 민들레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가짜 알이 TV 화면으로 공개되자 대부분의 시민들이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난생신화를 믿어 버린다. 역사상 유례없는 난생이 사람들의 입과 입을 거쳐 새로운 ‘역사’가 되어 가고, 두 눈으로 난생의 역사를 생생하게 목격할 기쁨으로 민들레 시장과 관련된 비리 의혹에 대한 여론의 관심은 점점 사그라지는데……. 민들레 시장의 난생신화 조작 사건은 성공할 수 있을까?

"진실과 거짓 따윈 중요한 게 아니야.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니까.”

1938년, 미국의 한 라디오에서 화성인이 지구를 침공했다는 긴급 속보를 내보내, 수많은 사람들이 대피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날의 화성인 지구 침공 사건은 뉴스 보도 형식으로 만들어진 라디오 드라마를 사실로 착각해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이 사건을 미디어가 발달하기 전에 있었던 어처구니없는 소동으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과 여론을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일례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보편화된 요즘, 오히려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가 뒤섞인 수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그 속에서 무엇이 가짜이고 진짜인지를 가려내야 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기 전에 이미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들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공유되고, 어느새 가짜가 ‘진짜’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 주는 곳이 없을뿐더러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해독 능력) 교육 역시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디어를 곧이곧대로 믿었을 때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올바른 정보만을 취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김종렬·김숙경 작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오랜 시간 변함없이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길모퉁이 행운돼지』로 호흡을 맞춘 김종렬 작가와 김숙경 작가가 이번에는 ‘가짜 뉴스’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책은 김종렬 작가의 신작 동화로,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지라도 개인의 욕망이 미디어와 만나면 ‘진짜’로 바뀔 수도 있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꼬집는다. 삶은 달걀 하나에서 시작된 엉성한 아이디어가 방송,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되고, 이 허무맹랑하지만 자극적인 이야기에 언론이 맞장구를 침으로써 확장, 변질되어 가는 과정을 물 흐르듯 매끄럽게 보여 줌으로써 독자들이 순식간에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여기에 김숙경 작가 특유의 텍스트 분석을 통해 구현된 개성 넘치는 그림은 때로는 함축적으로, 때로는 유머로 우리에게 그림 읽는 즐거움까지 더해 준다. 특히 난생신화에 열광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시장의 안경에 비쳐 보이게 표현한 장면, 헛웃음 짓는 민들레 시장의 표정을 글자에 입혀 표현한 장면 등은 김숙경 작가만의 기발한 구도와 참신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방송과 미디어를 이용해 거짓을 진짜처럼 쉽게 꾸며 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더구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가 저지른 잘못과 거짓을 감추기 위해 방송과 미디어를 이용해 조작하려 한다면 큰 혼란이 벌어질 수도 있어요. 어쩌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화성인 침공처럼 꾸며 낸 이야기와 가짜 뉴스들을 진실이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몰라요. 안타깝지만 지금 당장은 눈앞의 진실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진실은 결코 감출 수 없다고 생각해요. 진실을 감추려 할수록 거짓의 그림자는 더욱 커지고 짙어질 테니까요.”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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