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공유하기
중고도서

전쟁놀이

현길언 글 / 이우범 그림 | 계수나무 | 2002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8,500
중고판매가
5,000 (41%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중고샵] 매장ON! 매장 배송 온라인 중고 서비스
[중고샵] 판매자 배송 중고 추천 인기샵 특별전
[중고샵] 매장ON! 대구물류편: 버뮤다대구지대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08g | 188*254*20mm
ISBN13 9788989654513
ISBN10 898965451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  판매자 :   독서지도사   평점0점
  •  5권 이상 구매시 한우리추천도서집 증정!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면서 일제에 의한 식민통치 시기의 아픔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전쟁놀이를 즐기고 일본군 장교가 되고 싶었던 세철이, 징집당한 삼촌이 자랑스럽고 일본군이 미군을 이겨야 한다고 믿었던 세철이. 그러나 삼촌은 한낱 유해로 돌아왔고 일본군은 총도 메지 않은 채 도망을 갔다.식민 통치 아래서 잘못된 꿈을 꿀 수 밖에 없었던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시대가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절제된 문장과 자세한 묘사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 어린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화가의 말 : 해방되던 해에 나는 세 살이었다
막내 삼촌과 고선생
일본군과 신사
막내 삼촌
전쟁놀이
천자문 공부
새 덫
돌아온 삼촌
고무신

해방되던 해에 나는 여덟 살이었다
화보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현길언
1940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그 동안 『용마의 꿈』, 『우리들의 스승님』, 『우리들의 조부님』, 『관계』 등의 소설집과 고향인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썼다. 녹원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화가 : 이우범
1943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학생 잡지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신문, 잡지, 사보 등에 삽화를 그렸다. 또한 동화집이나 위인전 등과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고등학교 교과서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그 동안 『어떤 솔거의 죽음』, 『멀리 보는 새』 등의 어린이 책에 한국의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을 그렸다. 간결하고도 힘이 있는 화가의 그림은 한국적인 정서를 상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밤중이었다. 집 안이 어수선했다. 마당으로 나서보니 할머니가 툇마루에 나와 앉아서 마루를 치면서 울고 계셨다. "아이고 내 자식! 불쌍한 것." 나도 마당으로 나섰다. 동편 하늘이 환하게 밝아 있었다. 그런데도 탁탁픽픽 하고 불꽃이 검은 하늘로 솟고 있었다. 나는 올레로 달려 나갔다. "야, 어딜 가는거야?" 형의 고함 소리가 들려도 나느 그냥 달려 나갔다. 큰 길에 나와 보니, 길 건너 솔밭으로 넘어가는 돌담 쪽에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멍청하게 하늘을 보며 서 계셨다. 신사가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
--- p. 140
그런 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 신작로에 나왔다. 풀 묶음을 진 아이들이 학교로 가고 있다. 나는 그들이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려 학교와는 반대 방향인 면사무소 쪽으로 얼마쯤 갔다. 그때 신작로 서쪽에서 먼지를 뿌옇게 날리면서 말 탄 군인들이 달려왔다. 그 바람에 신작로는 온통 먼지로 뒤덮였다. 기마병들이 차츰 가까워지더니 신사가 있는 산길쪽으로 들어섰다. 내 가슴이 쿵쿵 울렸다.
어쩌다 기마병을 만나면 나는 그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긴 가죽신을 신고, 어깨에는 번쩍거리는 계급장을 달고, 허리에는 칼을 찬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이따금 꿈에 나는 군인이 되곤 했다. 깨고 나면 한없이 서운했다.
--- p. 33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