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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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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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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462g | 142*210*30mm
ISBN13 9788971994740
ISBN10 89719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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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너무나 길었던 그 겨울의 이야기
박희라 (컨텐츠팀)
2012-03-21
살아가면서 우리는 언제나 이별에 마주한다.
그 이별은 때로는 가족의 것이기도 하고, 친구의 것이기도 하며, 사물이기도 하고, 추억이기도 하다.
『그 해 봄은 더디게 왔다』는 바로 이러한 이별에 관한 이야기이다.

1년 반 전에 엄마가 죽었다. 꼭 집어 말하자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 p.17

토마스는 엄마를 잃었다. 소년의 아빠는 엄마를 묻고 난 뒤 한 주일 내내 밤마다 거리를 헤매고 다녔고, 물을 넣지 않은 주전자를 가스 불 위에 얹어 놓거나, 얼어붙은 수도꼭지에 말을 걸었다. 엄마의 언니인 피 이모는 토마스를 돌보아 주고, 토마스는 엄마의 죽음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소년과 아빠가 엄마의 죽음을 외면하던 겨울, 토마스는 학교에서 피에트 츠반과 그의 사촌 누나 베트를 만난다. 유대인인 소년과 소녀는 전쟁의 과정에서 부모를 혹은 아버지를 잃었다. 어느 날 부모님은 독일로 끌려갔고 수용소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어른들은 종종,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리고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이 그 상황을 피해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마주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 현실이 정작 아이들을 덮쳤을 때, 어른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이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내야 하고, 자신을 정리해야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아내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토마스의 아빠는 아들에게 그 죽음을 애도할 시간을 주지 못한다. 어린 아이라는 이유로 그 시신을 보지 못하게 하고, 자신이 겪고 있는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토마스의 감정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토마스는 정확히 정리되지 못한 자신의 감정을 그저 붙잡고 있게 된다. 유대인인 아버지를 전쟁에서 잃은 베트 또한 마찬가지의 상황이다 소녀의 어머니는 남편을 잃은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집을 꾸려나가는 것은 아이의 몫이 된다. 베트는 그러한 엄마를 비난하고, 아빠를 잃게 만든 세상을 미워한다. 그리고 자신의 방에 수용소에서 돌아오지 못한 친척들의 사진을 가득 놓음으로써 스스로를 과거에 가두려 한다. 그리고 부모님 모두를 잃은 츠반은 부모의 추억을 물어볼 이가 아무도 없고, 스스로도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린다.

어른들이 자신의 상처를 추리기 위해 필사적인 동안, 아이들 또한 스스로의 상처를 보듬는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더듬고, 기억을 회상한다.

"우리 엄마는 손이 언제나 젖어 있었어."
"어떻게 알아?"
"우라지게 자주 내 코를 꼬집었거든."
"내가 엄마를 마지막으로 밨을 때 난 여섯 살도 채 안 됐어. 그래, 우리 아빠, 아빠 손은 아직도 기억이 나. 손가락이 길고 검은 털이 나 있었어. 아빠는 언제나 짙은 색 양복을 입었고 엄격해지고 싶을 때면 아주 나지막하게 말했지." --- p.207

우리는 말을 더 하지 않았다. 둘 다 던 턱스 거리의 환한 방이랑 거기서 열린 생일잔치랑 이제는 다 죽어버린, 웃고 즐거워하던 사람들을 생각했다. --- p.208


작가 페터 반 게스텔은 전쟁의 비극이나 유대인 학살의 끔찍함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저 담담한 어조로 아이들이 겪은 이별들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그 아픔을 이겨내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면 작가는 처음부터 전쟁의 비극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지 모른다. 어쩌면 그는 그저,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사람들은 꿋꿋이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책을 덮으며, 한가지 아픈 질문이 남는다.

아이들이 겪었던 그 슬픔이, 아픔이, 어른들의 올바른 선택이 있었더라면 일어나지 않는 일이었을지 모른다는..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피 이모가 나를 데리러 왔다.
“얘, 너 발 좀 씻어야겠다. 일주일만 우리 집에 가 있자꾸나.”
“아빠는요?”
“아빠는 우리가 잘 돌봐 줄 테니 넌 걱정하지 마.”
이모는 나 같은 남자애에 대해선 아는 게 없다. 심지어 나는 길에서 이모 손을 잡아야 했다. 정말이다. 내 꼴이 얼마나 우스웠을까. 보름이나 이모네 집에 있었다. 그런 다음 이모가 레인반 운하 근처에 있는 우리 집에 다시 데려다 주었다. 아빠는 그동안 수염을 깎았다. 다행히 아빠가 나를 잊어버리지 않아서 기뻤다.
엄마를 묻었을 땐 아직 방학이었다. 아빠가 신문에 부고를 싣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에선 아무것도 몰랐다. 나도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누가 복도에서 밀치거나 등판에 사탕 껍질이라도 붙이고 가면 소리쳤다.
“우리 엄마한테 이를 거야!” --- p.18

다시 호허 슬라이스 가까이 왔을 때, 어떤 남자가 난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는 게 보였다. 그 남자는 가로등 기둥을 꼭 붙잡고 있었다.
숨을 쉴 수 없었다.
그 남자가 너무 어색하게 움직여서 누군지 당장 알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안녕, 아빠.” (……)
“거기서 뭐 하는 거예요?”
아빠가 환성을 내질렀다.
“나, 일자리가 생겼어. 독일에 갈 거야. 토마스.”
울음이 터졌다. 내가 운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랐다. 오늘 뺨을 맞아서도 아니고 리셔 오버르바터르가 소리를 빽빽 질러서도 아니었다. 아니, 달리 할 일이 떠오르지 않아서 난 울었다. --- pp.58-59

“너희 엄마 이야기를 해 줘.”
“내가 미쳤냐?”
“어땠어? 너희 엄마가 아직 살아 있을 때……그 얘긴 하고 싶지 않아?”
“우리 엄마가 아직 살아 있을 때, 엄마는 하루 종일 내 등짝만 후려쳤어.” (……)
“계속 얘기해 봐. 그럼 나도 잠이 잘 올 거야.”
“이제는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많아. 하지만 엄마가 아팠을 때 기억은 다 나. 크리스마스 때…… 지난해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지지난해 크리스마스. 의사가 와서 보고 엄마가 독감에 걸렸으니 땀을 많이 흘려야 한다고 했어……. 그런데 의사가 돌아가자 엄마는 너무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 댔어. 너 정말 이런 것까지 알고 싶니?”
“아니, 하지만 네가 말하고 싶다면 말을 해야 돼.”
한동안 우리 둘 다 말을 하지 않았다.
츠반이 입을 열었다.
“빌어먹을!” --- pp.179-180

“엄마랑 싸운 걸 후회하니?”
“누군들 안 그러겠어?”
“엄마가 죽었을 때, 봤니?”
“잠깐. 아무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았는데 아빠가 눈치를 챘어. 그리고 얼른 병실에서 데리고 나갔어.”
“너희 아빠는 너희 엄마를 생각하니?”
“아빠 마음속을 내가 알 게 뭐야.”
베트가 다시 웃더니 일어나서 내 앞에 선다.
내가 말한다.
“아마 츠반은 너한테 긴 편지를 쓸 엄두를 못 낼 거야.”
베트가 안경을 벗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말한다.
“넌 눈이 참 예뻐.”
베트가 다시 안경을 쓰고는 말한다.
“내가 미국에 가면 널 데려갈게.”
나는 씩 웃고 만다. 햇빛이 쏟아지는 공원에서 한 약속은 그냥 잊어버리는 게 낫다.
--- pp.393-394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열두 살 토마스는 아빠와 단둘이 산다. 엄마는 전쟁이 끝난 바로 그해 크리스마스에 티푸스로 죽었다. 작가인 아빠는 원래도 몽상가 기질이 다분했지만, 엄마가 죽은 뒤로는 현실 감각이 더 떨어져서 토마스를 챙길 상황이 아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웃에 사는 피 이모가 간간이 들러 토마스를 챙겨 주곤 한다. 늘 생각이 많은 토마스에게 학교는 성가신 장난을 거는 악동들이 득시글거리고 잔소리꾼 선생이 버티고 있는 재미없는 곳일 뿐이다. 게다가 토마스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리셔는 아무리 관심을 끌려 해도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
2월 어느 일요일, 토마스는 이모네 집에 다녀오다가 작년 가을에 전학 온 피에트 츠반을 우연히 만난다. 부유한 유대인 가정 출신인 츠반은 아빠 친구네 다락방에 숨어서 나치 점령기를 넘겼다. 수용소에 끌려 간 엄마 아빠는 전쟁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았고, 지금은 숙모인 요스 아줌마네 집에서 산다. 비슷한 상처를 지닌 토마스와 츠반은 민족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지만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 날 츠반과 놀다가 요스 아줌마네 집까지 따라간 토마스는 요스 아줌마의 딸이자 츠반의 사촌누나인 베트를 알게 된다. 그리고 그날 요스 아줌마에게 처음으로 엄마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느 날 독일에 일자리를 얻은 아빠는 토마스를 피 이모네 집에 맡기고 떠난다. 토마스는 심란한 마음을 달래려고 거리를 헤매다가 츠반을 찾아간다. 집에 혼자 있던 츠반은 아빠의 유품인 축음기를 꺼내 「소니 보이」란 노래를 들려준다. 이 축음기와 음반은 미국에 사는 아론 삼촌이 1930년대 중반 네덜란드에 왔을 때 아빠에게 선사한 것이고 츠반의 아빠가 츠반을 소니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듣게 된다. 두 아이는 이렇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간다.
피 이모가 다리를 다친 사실을 알게 된 요스 아줌마가 토마스를 몇 주 동안 맡기로 하면서 아이들의 우정과 첫사랑에 날개가 돋는다. 자신의 감정을 가리는 데 익숙했던 세 아이는 마침내 침묵의 얼음장을 깨고 자신들이 경험한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금기를 깨고 발화함으로써 기나긴 치유의 과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토마스는 작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츠반과 베트를 통해 다른 이의 아픔에도 눈을 뜨고 자신의 껍질을 깨고 나온다. 요스 아줌마가 잠시 친척집에 다니러 갔을 때, 너무 일찍 철이 들어 버린 세 아이는 잠시나마 상실의 경험을 잊고 다시 아이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 가지 않는다. 겨우내 꽁꽁 얼어 있던 강이 마침내 녹기 시작할 무렵 요스 아줌마의 신경증이 심해지면서, 세 아이는 더 이상 같이 살 수 없게 된다. 결국 츠반과 베트는 츠반이 나치 점령기에 숨어 살던 츠반 아버지의 친구 집이 있는 데벤터르로 떠나고 토마스는 피 이모네 집으로 되돌아간다. 토마스는 또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으리라는 예감 때문인지 며칠 호되게 앓아눕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에서 돌아온 아버지를 따라 이번엔 아펠도른으로 떠난다. 한여름이 되어서야 암스테르담에 돌아온 토마스는 츠반이 보낸 편지를 받고서야 츠반이 삼촌을 따라 미국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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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반 게스텔은 말할 수 없는 것, 말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해 침묵하는 기술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구사한다.”
미리암 프레슬러 (소설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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