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오늘의책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소설 예수 1

: 운명의 고리

윤석철 | 나남 | 2020년 04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9건 | 판매지수 2,160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100 1주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비?
무료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지역변경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MD의 구매리스트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12월 전사
12월 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564쪽 | 808g | 152*225*27mm
ISBN13 9788930006538
ISBN10 893000653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가장 인간적인 예수를 만나다] 구상부터 출간까지 15년, 혁명가 예수의 고독한 투쟁을 그린 대하 장편. 작가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취재를 바탕으로 2,000년 전 이스라엘의 역사적, 정치적, 사회적 현실을 오늘의 눈높이에서 서술한다. 구원의 메시아가 아닌 새로운 세상을 꿈꾼 혁명가로서의 예수를 만날 수 있는 책. -소설MD 박형욱

구원의 메시아가 아닌 새로운 세상을 꿈꾼 혁명가!
예수의 고독한 투쟁을 그린 대작

예수가 구원의 메시아라는 오래된 통념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실현하려 했던 혁명가 예수의 뜨거운 투쟁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린 대하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한 예수가 이스라엘을 지배한 로마제국과 예루살렘 성전의 음모에 맞서 핍박받고 상처 입은 이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웅장한 스펙터클의 서사로 풀어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흡입력이 강한 스토리텔링과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문장, 역사와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력을 만날 수 있다. 작가의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취재를 통해 2000년 전 이스라엘의 역사적, 정치적, 사회적 현실을 오늘의 눈높이에서 서술했다. 작품 속 예수의 혁명선언은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그것은 예수가 꿈꾸고 실현하려던 세상, 가장 낮은 사람들이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는 그날이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제1장 어둠의 날갯짓
제2장 제국의 독수리
제3장 흔들리는 성전
제4장 두 운명의 갈림길
제5장 세상 가장 낮은 곳을 향해

이스라엘 연표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는 깨달았다. 앞에 앉아 있는 예수, 어릴 적 동무였고, 인생길의 친구였고 아직도 친구지만 그는 이미 폭력으로 꺾을 수 없는 세상에 들어간 사람, 폭력보다 더 깊고 큰 무엇을 가진 사람이다. 제국이 가진 것이 폭력뿐이라면 제국도 그를 멈출 수 없으리라고 느껴진다.
--- p.317

예수는 두 갈래 길에서 이쪽 길을 걸었고, 히스기야는 저쪽 길을 걸었을 뿐이었다. 그건 아마 갈림길에 이른 시간이 서로 달랐기 때문이리라. 그의 때였다면 예수도 히스기야의 길을 걷고, 예수의 때였다면 그도 예수의 길을 걸었음에 틀림없다.
--- p.324

눈앞에 서 있는 제국은 로마지만 예수의 눈에는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수많은 제국들이 보였다. 세상을 삼킬 만큼 커다란 입과 오로지 한 가지만 바라보는 외눈박이의 얼굴을 한 제국이었다.
--- p.408

예수가 베푸는 치료는 다른 의사들의 치료와 달랐다. 병에 따른 증상을 치료한 것이 아니고, 병에 따라붙었던 사회적 소외, 배제를 해소해준 치유였다. 병자를 배제했던 사회적 관계를 바로잡아주고 회복시키는 일이었다.
--- p.417

예수의 다정한 한 마디가 삭개오를 무너뜨렸다. 그가 살아온 삶 전체를 꿰뚫어 본 위로였다. 세상에 슬픔과 고통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누구에게나 여린 속살이 있게 마련이다. 속살은 누구의 살이든 따뜻할 뿐이다. 속살은 상처받기 쉽고, 가장 민감하게 아픔을 느낀다. 속살을 내보인 사람은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들으면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다. 비록 단단한 껍질을 쓰고 있었더라도.
--- p.422

“누군가를 꼭 메시아로 부르고 싶다면 여러분 모두 메시아입니다.”
숨이 턱 막혔다. 시몬이, 안드레와 야고보가, 요한이, 그리고 집주인 삭개오, 심지어 여자인 마리아까지 메시아로 부를 수 있다니, 그건 세상이 뒤집어졌다는 얘기다. 뜨거운 방안 열기에 취한 듯 모두 정신이 몽롱했다.
--- p.436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1권 | 운명의 고리
2000년 전, 유대의 해방명절 유월절을 앞두고 예루살렘은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한밤중 예루살렘 성전과 갈릴리의 분봉왕이 보낸 사자들. 그리고 예루살렘 주둔 로마군 위수대장까지 로마총독 빌라도의 군영으로 찾아와 예수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한편,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이끌고 내려온 예수는 여리고에 머물면서 다음 날 예루살렘 입성을 준비한다. 그가 메시아이기를 기대했던 제자들 앞에서 예수는 뜻밖에 ‘나는 메시아가 아니오’라고 선언하는데….

제2권 | 세상의 배꼽
로마총독 빌라도는 군대를 이끌고 입성하여 옛 헤롯 왕궁에 들어가 예루살렘을 장악한다. 여리고에서 예수는 메시아를 통한 구원이 아니라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는 하느님의 사랑을 가르친다. 가혹하게 수탈하는 로마제국과 로마에 협력하며 지배자로 군림하는 예루살렘 성전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사람들이 예수를 따르면서 제자들 숫자는 점점 불어나지만, 그의 가르침을 온전히 이해하는 이는 막달라 마리아뿐이다. 한편 예루살렘에서는 로마총독, 예루살렘 성전, 갈릴리 분봉왕 안티파스가 예수를 제거할 명분을 차곡차곡 준비하는데….

제3권 | 닫힌 문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간 예수는 제물을 파는 장사꾼과 환전상들을 내쫓고, 제자들은 그저 선생을 지켜만 본다. 예수와 제자들 사이에 점점 틈이 벌어진다. 하얀리본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히스기야를 주랑건물 위에 내세운 로마군과 성전경비대의 계략은 실패한다. 한편, 랍비 요하난은 예수가 지금 붙잡혀 처형되면, 새로운 세상을 이루려는 그의 운동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갈릴리로 물러나 때를 기다리라 권한다. 예수는 깊은 고뇌에 빠지고….

제4권 | 땅으로 내려온 하늘
성전에서 있었던 일로 제자들이 격렬하게 불평을 터뜨리는데,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예수가 죽음으로 새 세상을 여는 메시아임을 증언한다. 바라바가 이끌었던 하얀리본의 봉기는 처참하게 실패하고, 미끼로 던져졌던 히스기야는 로마군 위수대에 넘겨진다. 그날 밤, 올리브산 기슭에서 기도하던 예수가 체포되고 제자들은 모두 흩어져 달아난다.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끌려간 예수는 재판을 받으며 마지막 밤을 맞고, 아들을 찾아 나사렛에서 올라온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이 굳게 닫힌 성문 앞에서 날이 새기를 기다리는데….

제5권 | 문이 열리다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를 로마총독 빌라도에게 넘긴다. 막달라 마리아가 알렉산더에게 예수의 구명을 부탁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 채 쫓겨난다. 마침내 로마총독의 처형 명령에 따라 언덕 위에 세워진 3개의 십자가. 십자가 위에서 히스기야가 나사렛 동무 예수를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바라바는 모두 허상이었다고 절규한다. 십자가 아래에서는 어머니 마리아가 가슴속에 간직했던 사연을 예수에게 털어놓고, 제자 막달라 마리아는 마음속으로 사모했던 히스기야와 함께 매달린 예수를 올려보다가 깜짝 놀라며 깨닫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새로운 세상을 꿈꾼 혁명가, 가장 인간적인 예수를 21세기 소설로 만나다

“나는 메시아가 아니오!” 이 소설 속 예수의 선언이다. 오늘날 기독교 신앙의 오랜 통념을 뒤엎는 충격적인 대사다. 이 소설은 ‘신이 아닌, 인간 예수는 정녕 어떤 사람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에 가장 인상적인 답을 내놓는다. 종교적 시선에서 벗어나 당대 사회와의 역동 속에서 다시 본 예수는 다름 아닌 혁명가,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려 했던 사람이다. 로마제국의 식민지였던 2000년 전의 이스라엘 하층민 가정에서 태어난 한 사람이 사회의 부조리에 눈떠 자신의 길에 대해 고뇌하며 지배체제에 맞서고 마침내 스러지기까지를, 고고학에서부터 새로운 성서연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자료를 바탕에 둔 치밀한 고증과 소설적 상상력으로 복원해냈다. 성서에 기록된 행적만으로는 읽어낼 수 없는, 한 혁명가의 뜨거운 투쟁과 좌절의 과정을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생생히 담아냄으로써 예수는 가장 인간다운 인간으로 되살아난다.

거대한 체제 대 고독한 인간, 숨 막히는 긴장과 치열한 대결의 드라마

예수의 처형 전 마지막 일주일을 배경으로 하는 이 전 5권의 대작에는 체제를 부정하는 예수와 체제를 수호하려는 지배세력 간 스펙터클한 대결이 담겼다.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로마제국과 그에 협력하는 예루살렘 성전에 있어 예수의 가르침은 용인될 수 없는 ‘불온한’ 것이었고, 따라서 예수는 위험한 인물이었다.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조차도 그 체제하에서 살아가는 이들이기에 예수의 뜻을 진정으로 이해하지는 못하며, 예수를 이해하는 제자는 성서에 제자로 기록되지 않은 막달라 마리아뿐이다. 따라서 예수는 가장 고독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런 예수의 반대편에서 로마총독 빌라도, 갈릴리 분봉왕 안티파스와 그의 심복 알렉산더, 예루살렘 성전 대제사장 가야바와 같은 지배세력이 제자 무리들 중 첩자를 잠입시켜 예수를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준비한다. 예수는 자신을 기다릴 결말을 알면서도 묵묵히 그에 맞서 자신의 길을 간다. 그 시작을 알리는 1, 2권은 예수를 향하는 덫이 점점 조여 오는 과정이어서 독자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이처럼 작가가 능수능란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이 절박하고 치열한 대립구도는 독자를 순식간에 작품 속의 세계로 빨아들인다.

2000년을 뛰어넘어 오늘의 삶과 사람의 길을 묻다

진보적 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진 작가가 오랜 세월 참된 신앙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해 고민해온 흔적이 소설에 고스란히 담겼다. 역사와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이 곳곳에서 빛난다. 지배구조의 억압과 수탈, 대중 조작에 대한 고발은 정곡을 찌를 듯 날카롭고 매우 시의적이어서, 자연스럽게 독자 역시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된다. 소설 속 예수가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그에 대한 나름의 답, ‘낮은 곳으로 향하는 사랑’을 실천하며 세상과 싸웠던 그 여정에 독자 역시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와 같은 문제의식을 지녔으면서도 다른 길을 걷는 예수의 친구 히스기야를 보면서, 예수에게 사회적 상처의 치유를 받는 소외된 이들을 보면서, 또 예수에게 감화되었으면서도 세속적이고도 인간적인 욕망을 어쩌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독자는 사회와 자신이 맺어온 관계, 그리고 자신의 삶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된다. 이처럼 소설 속 예수와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독자는 오늘의 세상을 성찰하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된다. 새 세상에 대한 예수의 문제의식은 시대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구상부터 출간까지 15년, 혼신의 힘을 다한 역작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문체에서 작가의 원숙미가 엿보이는데, 놀랍게도 작가의 첫 작품이다. 작가는 전 5권의 이 대하소설이 어떤 약속에서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설을 쓰겠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고 실제 2005년 이후 고고학부터 신학까지 접근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했다. 그리고 마침내 2000년 전 예수의 삶을 소설로 풀어낸 작품이 출간되기까지 총 15년이 걸렸다.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그 시대의 예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7 | 2020.05.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성경속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의 역사를 보기는 힘들다ㅡ.많은 서적과 연구를 통해 공부해야만 알수있는데..이렇게 그 당시의 현장간을 느낄수있는 소설이 나오니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물론 소설과 성경의 내용이 다른부분이 많겠지만그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볼수있다라는것이아주 흥미가 생겼습니다.다들 추천드리고..이런 책이 나와주서 고맙니다;
리뷰제목
성경속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의 역사를 보기는 힘들다ㅡ.많은 서적과 연구를 통해 공부해야만 알수있는데..이렇게 그 당시의 현장간을 느낄수있는 소설이 나오니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소설과 성경의 내용이 다른부분이 많겠지만
그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볼수있다라는것이
아주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들 추천드리고..이런 책이 나와주서 고맙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그때의 역사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7 | 2020.05.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성경속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의 역사를 보기는 힘들다ㅡ.많은 서적과 연구를 통해 공부해야만 알수있는데..이렇게 그 당시의 현장간을 느낄수있는 소설이 나오니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물론 소설과 성경의 내용이 다른부분이 많겠지만그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볼수있다라는것이아주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들 추천드리고..이런 책이 나와주서 고맙니다;
리뷰제목
성경속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의 역사를 보기는 힘들다ㅡ.많은 서적과 연구를 통해 공부해야만 알수있는데..이렇게 그 당시의 현장간을 느낄수있는 소설이 나오니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소설과 성경의 내용이 다른부분이 많겠지만
그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볼수있다라는것이
아주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들 추천드리고..이런 책이 나와주서 고맙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서평] 소설 예수 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3 | 2020.05.19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총 5권의 장편소설 중 첫편 인운명의고리의 내용은 간단하다.이스라엘이 로마의 통치를 받는 상황.갈릴리 본붕왕의 사람 알렉산더이스라엘 성전의 사제,로마가 세워놓은 성전의 경비병이 이스라엘에 총독으로 부임한 빌라도에게 유월절 기간 중에 생길 일에 대해 경고를 한다.,그 일은 예수와 히스가야라는 갈릴리 사람이, 반란을 일으킬거라는 정보였고,.빌라도는 곧 일어날 반란에;
리뷰제목

총 5권의 장편소설 중 첫편 인

운명의고리의 내용은 간단하다.


이스라엘이 로마의 통치를 받는 상황.

갈릴리 본붕왕의 사람 알렉산더

이스라엘 성전의 사제,

로마가 세워놓은 성전의 경비병이 이스라엘에 총독으로 부임한 빌라도에게 

유월절 기간 중에 생길 일에 대해 경고를 한다.,

그 일은 예수와 히스가야라는 갈릴리 사람이, 반란을 일으킬거라는 정보였고,.

빌라도는 곧 일어날 반란에 어떠한 방식으로 그에 대비할 지 고민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히스가야와 예수의 이야기로 넘어와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생각과 이상을 다루는 내용이다. 



교회를 아주 잠깐 다녔기에, 성경의 내용은 일반 사람들이 알만한 지나가는 단어 수준의 배경지식을 지닌 나로서는 소설 중간중간의 역사에 대해 잘 파악이 되지 않는 부분이 몇 있어 읽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성전의 지파라던지, 다윗왕과 헤롯왕이 언급되던 부분등)

그 부분을 대강 안개속을 걷는 것 처럼 읽었어도 문제 되지 않을 전개 였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으나, 이 책이 5권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혹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 소설의 뒷부분에 영향을 줘 재미를 떨어트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서 해당 내용을 따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경을 모르기에, 이 책이 얼마나 사실 고증을 해서 지어진 책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소설이라는 또다른 창작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어도,

예수의 이야기에서는 문득 뭉클해지는 장면들이 있었다.


우리는 혁명가를 떠올리면

선동하는 이미지, 운동이란 이름 하에 폭력으로 맞서는 모습을 떠올려,

히스가야의 부분을 읽을 땐, 아니 예수는 혁명가라기 보단 학자? 같은 이미지 이고,오히려 히스가야가 더 혁명가 스럽지 않나? 라고 생각했으나,

예수의 부분에서 진정한 혁명가의 모습을 보았다. 뒤집어 엎으려면 한시적으로 폭력으로 맞서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깨닫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재밌는 점은 

책이 홍보하는데 썼던 문구 처럼 

혁명가로서의 예수의 모습이 두드러지면서,.

사회체제내지 우리가 갖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며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는 것이다.


# 백성들은 안보를 위해 자유와 권리를 포기했고, 안보를 위해 자기 몫을 지배자에게 넘겨주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잃지 않기 위해 가진 것 일부를 왕에게 맡긴다는 생각이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스스로 왕에게 맡겨두었으니, 언젠가는 다시 돌려받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510p


= 코로나 사태로 우리는 다른나라에서 보기에 개인의 권리를 침해 받고 있다 주장할 정도로 통제를 받고 있지만, 국민의 대다수는 안전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부분으로 여기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 전염병 사태로 인해  정부의 개입이 점차 커지느 큰 국가의 등장을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 모든 사람이 다른 이웃을 생각할 겨를 없이 오직 자기 목구멍만 생각하며 살 때, 지배자는 도전 받지 않고 안정적이며 막강한 권력을 누릴 수 있다. 489p


='박정희 시절이 먹고 살기 좋았다' '그래도 박정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가치보다 먹고사는 문제. 삶의 안정이 중요하다면, 우리는 손쉽게 권력자에 의해 주물러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가 울고 있는 것을 알아차린 사람들은 갑자기 조용해졌다. 그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다.그도 울 수 있는 사람이다. 부끄러움도 아는 사람이다.그건 놀라운 일이었다. 422p


=세금 걷는 일로 악명이 높아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삭게오에게 예수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라고 공감해주자 눈물을 흘리는데 욕하던 군중들이 그 모습을 보고 조용해지는 부분이다.

삭게오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예수의 공감어린 말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하면서도 금세 예수를 투자가치로 판단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론에서 안좋게 비춰지는 인물에 대해 군중의 이름으로 맘편히(?) 욕하는 모습을 보인다.

얼마전 학폭가해자로 몰려 자살시도를 한 사람, 그리고 악플에 시달리다가 세상을 떠난 연예인이 떠오르는 부분였다. 물론 그 사람이 우리가 생각하는 나쁜사람이 맞고 벌을 맏아야 할 사람일 수도 있으나, 그들도 실수할 수 있는 불완전한 사람인데, 군중이라는 이름으로 돌을 던져 그들을 처단하려는 것은 정당한 행동이 아니라 우리들이 가진 폭력성을 내보이는 것 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귀신 들린 사람은 귀신에게서 피난처를 찾은 사람이오. 귀신에게 사로잡힌 것이 아니라 귀신에게 몸을 의탁한 거요. 감당할 수 없는 자기 고통을 기신의 손에 맡겨둔 셈이오.539p


=힘든일이 있어 무너졌었고, 이 세상에 대해 나쁜 맘을 품어본 적 있기에 이 문구는 내 마음에 다가왔다.  범죄자들의 인생 또한 비추어 생각해보게 했다.



정리  :  배경지식이 없던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스토리 흐름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였고, 기존 체제에 대항하는 예수로서 포커스가 맞춰짐으로서 사회체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였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1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8.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기대해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m********7 | 2020.05.24
구매 평점5점
예수를 배운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8 | 2020.05.11
평점2점
중요한 사실은 예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분은 누구인가???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j***g | 2020.05.08

이 상품의 특별 구성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