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공유하기

블랙 걸

: 역사의 뒤안길에 숨어야 했던 클로뎃 콜빈

[ 양장 ] 미래 그래픽 노블-004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8건 | 판매지수 1,632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명화를 담은 커피, 가을을 닮은 책 - 명화 드립백/명화 캡슐 커피/명화 내열 유리컵+드립백 세트/매거진 랙
9월의 얼리리더 주목신간 : 웰컴 투 북월드 배지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9월 전사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514g | 170*240*15mm
ISBN13 9788965463580
ISBN10 89654635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마틴 루서 킹과 로자 파크스를 기억한다.
그렇다면 클로뎃 콜빈도 기억해야 한다.
“역사의 뒤안길로 잊혀진 15살 소녀의 용기”

지금으로부터 65년 전, 1955년 12월 흑인 여성 로자 파크스는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가 됩니다. 당시에는 버스 좌석도 흑인과 백인이 차별이 있었고, 백인은 흑인한테 좌석을 요구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자 파크스는 법정에서 유죄를 받습니다. 이에 화가 난 많은 흑인들이 버스 승차를 거부하는 운동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이 운동이 점점 커지게 되자, 연방 법원은 흑인과 백인이 대중교통에서 차별을 받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합니다. 그리고 이 운동을 이끌었던 마틴 루서 킹 목사는 이후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되었지요. 이 이야기들은 많은 이들이 들어 봤거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이 있기 9개월 전, 15살 소녀 클로뎃 콜빈도 로자 파크스와 똑같이 백인에게 버스 좌석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유죄를 받았습니다. 이 소녀는 버스 좌석에서 차별을 폐지하기 위해 많은 이들 앞에서 자신이 겪은 일을 증언하였고, 미 연방 법원에서도 힘들게 증언을 하면서 흑인과 백인의 차별을 폐지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이 소녀의 이름은 역사에서 잊혀졌습니다. 미래그래픽노블 네 번째 책인 『블랙 걸』은 바로 이 클로뎃 콜빈의 이야기입니다. 15살 평범한 소녀에게 닥친 사건과 당시 인종 차별에 용기를 내어 맞선 이야기, 그리고 역사에서 이 소녀가 왜 잊혀지게 되었는지 간결한 선과 색으로 펼쳐냅니다.

저자 소개 (2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숨을 깊게 들이쉬고 과거로 떠나볼까요? 여러분은 1950년대 미국 목화 지대에 사는 15살 흑인 소녀, 클로뎃 콜빈이에요. 아주 어릴 적부터 여러분은 흑인과 백인은 분리되어야 하고 백인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흑인이 아랫자리에 있는 게 당연한 세상의 질서라고 여기며 살아왔어요. 이를 어긴다면 감옥에 가게 되거나, 죽을지도 모른다고 여러분은 생각해 왔지요. 그날도 여러분은 학교를 마치고 버스를 탔어요. 집에 가는 길이니까요. 그런데, 백인 여자애가 와서는 자리를 비켜달라고 해요. 하지만 여러분은 자리를 비켜 주지 않았어요. 그러자 경찰에게 붙잡혀 구치소로 갑니다. “저는 요금을 내고 탔어요.” “저도 버스를 탈 권리가 있다고요!” 여러분의 말은 무시 당했고, 법정에서 유죄를 받아요. 하지만 여러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어요. 여러분이 오늘, 역사를 바꿀 거예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역사에 잊혀진 것이 아닌 당당한 역사의 주인공!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마틴 루서 킹 목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 봤을 것입니다. 1963년 워싱턴 대행진에서 킹 목사가 연설한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는 세계적인 명연설로 손꼽힙다. 흑인과 백인의 차별을 없애는 시발점과 같은 주요한 운동인 몽고메리 시의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이끈 지도자가 바로 킹 목사입니다. 그리고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은 ‘로자 파크스’라는 흑인 여성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로자 파크스는 버스에서 백인에게 좌석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유죄를 받았고, 이에 분노한 많은 흑인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역사입니다.

하지만 로자 파크스보다 먼저 똑같은 일을 겪고, 또 이러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사에서 잊혀졌던 클로뎃 콜빈이란 15세 흑인 소녀가 있습니다. 이 책은 클로뎃 콜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책을 읽는 독자에게 당신이 흑인이라고, 1950년대에 사는 흑인이라고, 당신이 15살 흑인 소녀 클로뎃 콜빈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으라고 말합니다. 당신이 15살 소녀로 1955년에 그러한 일을 겪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이러한 역사의 한복판에 클로뎃 콜빈으로 살았다면 어떤 기분이었을지 계속적으로 묻습니다.

그렇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는 알게 됩니다. 클로뎃 콜빈은 역사의 뒤안길에 잊혀진 인물이 아니라 책을 읽는 여러분처럼 자신의 역사에서 당당한 주인공이라고.

불편할 수 있지만 그렇기에 더 마주해야 할 이야기

이 책을 읽다 보면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많은 이가 불편을 느낄 것입니다.

클로뎃 콜빈의 이야기는 보통의 어린이 책 또는 소설 등이 갖고 있는 승리하는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버스 좌석을 양보하지 않아서 경찰에게 맞으며 잡혀 갔던 그녀의 모습, 요금을 냈으니 버스를 탈 권리가 있다는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를 콜빈은 내뱉지만 법정에서 말도 안 되는 유죄를 받게 되는 일들은 대부분 이야기의 주인공이 이겨낼 역경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런 역경과 난관을 이겨내고 주인공은 승리하는 삶으로 감동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는 게 아니라 불합리한 현실에 의해 잊혀져 갑니다. 주인공은 현실에 의해 이용되고 잊혀 갑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이런 답답한 현실에 사는 주인공에 감정이입하길 요구합니다. 현실에서 좌절을 겪는 클로뎃 콜빈을 독자 자신이라고 여기며 읽기를 강요합니다.

콜빈이 이루고 싶었던 꿈은 다행히 로자 파크스를 통해, 마틴 루서 킹 목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클로뎃 콜빈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흑인에 대한 차별을 모두 받아야 했기에, 제대로 양지로 나오지 못한 채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조차 콜빈이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콜빈을 부끄러워하며 감추는 모습이 이 책에서는 그려집니다. 주인공 콜빈을 거부하는 듯한 주변 모습이 책 읽는 독자에게 거듭된 불편함을 줍니다.

그런데 이 책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독자들이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느낀 이런 이유는 아니었을까요? 승리의 역사가 아니라서? 우리가 피해자를 기억하기 보다는 승리자만 기억하는 데 익숙해서? 승리자를 위해 희생한 자를 기억해 본 적이 없어서?

우리가 사는 역사는 승리자만을 기록해선 안 될 것입니다. 역사가 바뀐 것은 한 명의 위인이 아니라 역사의 뒤안길에 있는 사람, 클로뎃 콜빈 같은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표현과 절제된 색감

이 책의 저자, 에밀리 플라토는 타니아 드 몽테뉴의 원작 [Noire(흑인 소녀)]를 기반으로 그래픽노블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인물의 모습을 확대하지 않고, 선이나 색을 제한하여 사용하면서 간결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배경도 거의 그리지 않는 형태여서 인물들이 하는 행동과 말에 더 집중하게 합니다. 또한 인물이 확대되지도 않고 계속 거의 같은 크기로 작게 그려져 있지만 작은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과 미세하게 움직이는 동작이 적절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 에밀리 플라토는 자신의 이번 책에 대해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나는 작품에서 미니멀리즘을 추구합니다. 나는 라이트테이블에서 연필로 선을 그린 다음 포토샵을 사용하여 선을 정리합니다. 단순한 형태를 목표로 제한된 색만을 사용합니다. 이 제한된 색이 클로뎃 콜빈이 역사 속에서 약하고 외로웠다는 것을 잘 표현해 줍니다”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블랙 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쥴* | 2020.05.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블랙 걸  역사의 뒤안길에 숨어야 했던 흑인소녀 클로뎃 콜빈 1950년대 미국 목화지대에 사는 15살 흑인 소녀, 클로뎃 콜빈의 이야기아주 어릴 적부터 여러분은 흑인과 백인은 분리되어야 하고백인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흑인이 아랫자리에 있는게 당연한 세상의 질서라고 여겼어요.이를 어긴다면 감옥에 가게 되거나죽을지도 모르는 현실앞에 당당히 역사를 바꾸고자 하는 작은 열정;
리뷰제목

블랙 걸


 

역사의 뒤안길에 숨어야 했던 흑인소녀 클로뎃 콜빈


1950년대 미국 목화지대에 사는

15살 흑인 소녀, 클로뎃 콜빈의 이야기

아주 어릴 적부터 여러분은 흑인과 백인은 분리되어야 하고

백인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흑인이 아랫자리에 있는게

당연한 세상의 질서라고 여겼어요.

이를 어긴다면 감옥에 가게 되거나

죽을지도 모르는 현실앞에 당당히 역사를 바꾸고자 하는

작은 열정이 큰 결과를 일구어내는 순간이 되었어요.

1950년의 미국의 모습은  조선시대 양반과

 천민의 모습과도 흡사하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는 시대적 신분제가 폐지되었지만

미국은 아직까지도 인종차별이 이루어지고 있고

백인 우월주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문명을 늦게 받아들였다고 해서

무능한 존재인것인지,

지구촌 현실을 보면 안타깝기 이를때 없습니다.

그 옛날 15살 클로덴 콜빈은 심한 인종차별 속에서

버스안에서 백인이 타면 버스의 자리를 무조건 양보해야하고

흑인들이 있는 공간과 백인들이 있는 공간이 구별되어 있는데

흑인전용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탄 백인이 자리를 양보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자신은 버스요금도 냈고

흑인 전용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없다고 하자 공공질서 저해 및 분리법규 위반등으로

 유죄를 선고 받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흑인들은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승차거부 운동이 거세어지자 흑백분리 좌석제가

폐지되기도 하는 것을

볼 때 어린 소녀이지만 차별앞에서 당당한 힘은

어른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그 어린 소녀에게 더욱

슬픔 일이 닥친 것을 보면서

흑인이고 여성이라는 자체만으로

너무나 큰 고통을 받았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느 민족이 우월하다는 우월주의에 빠지지 말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의 지구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수많은 차별이

하루 빨리 뿌리 뽑힐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

저임금, 노동자라서 천대받는 시대에 역행하는

잘못된 관습과 우월성을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1950년 미국에 살았던 클로덴 콜빈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게 합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블랙 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s | 2020.05.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블 영화에 푹 빠져 즐겨보던 저는 <블랙 걸>이라는제목에서 '블랙 팬서'가 떠올랐어요.읽어보았더니, 역시 히어로가 맞았어요.세상을 구하는 히어로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1950년대의 미국.지금부터 우리는 앨라배마주의 몽고메리 시에서 살고 있는흑인이 되어보는거에요.이 시대는 흑인과 백인이 분리되어야 한다는'짐 크로 법'이 존재하고 있어요.백인은 꼭 백인하고만;
리뷰제목

마블 영화에 푹 빠져 즐겨보던 저는 <블랙 걸>이라는
제목에서 '블랙 팬서'가 떠올랐어요.
읽어보았더니, 역시 히어로가 맞았어요.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1950년대의 미국.
지금부터 우리는 앨라배마주의 몽고메리 시에서 살고 있는
흑인이 되어보는거에요.
이 시대는 흑인과 백인이 분리되어야 한다는
'짐 크로 법'이 존재하고 있어요.
백인은 꼭 백인하고만 결혼이 가능했죠.
나(흑인)는 백인과 같은 공간에도 있을 수 없어요.
그랬다가는 감옥에 가기 때문이에요.

버스의 경우에도 앞에서 10번까지는 백인의 좌석,
나머지가 흑인용이에요.
탈 때조차 백인들 옆을 못 지나가서
표를 보여주고 뒷문으로 다시 타는데 
그 사이 버스가 그냥 출발해 버리기도 하죠ㅠ.ㅜ
다행히 흑인용 자리에 앉았어도
백인이 옆에 오면 자리를 양보해야하죠.
하지만 나는 백인 전용 자리에 앉을 수 없어요.


1939년에 태어난 클로뎃 콜빈은 
앨라배마주 토박이였고 인종 차별적인 분위기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흑인들조차 피부를 더 밝게하고 
머리카락을 곧게 펴려고 했어요.

 

 


1955년 3월 2일, 15살이던 클로뎃은
언제나처럼 버스에 올라 흑인 전용 좌석에 앉았어요.
그런데 백인이 다가왔고, 흑인들은 자리를 양보할 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클로뎃은 양보하지 않았어요.
곧 경찰이 출동했고...

 

 

너 뭐야? 일어서!
아뇨,경광님.
일어나, 더러운 흑인 계집애!
퍽!
저는 요금을 내고 탔어요. 저도 버스를 탈 권리가 있다고요!


곧 클로뎃은 경찰서로 끌려갔고 급기야 감옥에 갇혔어요.
그리고 목사님의 도움으로 풀려났지만, 몇몇의 사람들은
클로뎃에게 무죄를 주장할 소송을 하자고 하죠.
하지만 재판 결과는 공공질서 저해, 분리 법규 위반, 
공권력의 대표자에 대한 폭력 행위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아요.
그 어디에도 클로뎃의 말에 귀기울이고 존중하는
모습은 보이질 않았어요.
가장 중립적이고 보호받아야할 경찰서와 법정에서조차요.

 

 


판결이 나고 며칠동안 화가난 흑인들이 
자발적으로 버스 승차 거부를 했지만 곧 사그라들었어요.
변호사가 꿈이었던 클로뎃에게 전과는 청천벽력이었죠.
2심에서 보여주기식 형량을 줄여주자 흑인들의
관심은 더 사라졌어요.
전과만 남고, 모든 걸 잃어버린 것 같은 클로뎃에게
한 백인 남성이 접근해요.

 

 


자신은 유부남에 평판도 좋다고, 절대로 남에게 말하지말라는 남자.
용기내 가족에게 임신했다고 말하지만,
가족조차 비밀로 하자고 말하는 비현실적인 시대...
어디서부터 잘못되고 어떻게 바로 잡아야하는 걸까요.

그리고 같은 해, 12월 1일 로자 파크스에게도 
같은 사건이 일어나요.
클로뎃과 똑같이 반복된 버스자리 거부사건.
변한건 없었어요.
하지만,

 

 


버스사건 이후 감옥에 갇힌 로자를 위해 다른 흑인들을 위해백인에게 천대받던 흑인,
그 흑인보다 더 보잘것없던 흑인 여성들이 나서요!
말만 앞서고 우왕좌왕하던 흑인남성들도 
드디어 하나로 힘을 합치게 되죠.
흑인들의 큰 단결력은 처음이었던 거에요.
백인들의 질나쁜 반발도 심했지만,
1956년 12월 20일 버스 흑백 분리 좌석제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어요.
60년동안 이어지던 법이 네 명의 여성에 의해 무너진거죠.
그 시초에는 잘 알려지지않았던 우리의 클로뎃 콜빈이 있어요.

 

 

증언을 꼭 해야겠니?
그럼요  존슨 목사님!
네 행동에 만만치 않은 결과가 따라올 거야...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어, 클로뎃!
무섭지 않아요.
아기를 생각해야지!
저는 포기할 수 없어요.
제 아기를 위한 일이기도 한 걸요.
네 장래는...?
더 나빠질 것도 없어요.
저는 우리 모두를 위해 싸울 거에요!


15살에 사회의 부조리에 NO를 외친 그녀.
모두가 알아주지않아도 계속해서 싸울 용기를 내는 그녀.
그녀는 역사의 뒤안길에 숨어야했지만,
그녀의 용기와 위상과 고고함은 어느 히어로못지 않았어요.
아직도 세상에 알려지지않은 수많은 고귀한 히어로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나도 용기내 보겠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밝은미래#추천도서#블랙걸#그래픽노블#초등독서#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내가 알지 못한 역사의 한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e | 2020.05.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야기는 옳지 않은것을 옳지 않다고 말한 용기로 인해 고초를 겪에 되는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홍길동도 아닌데 무슨 호부호형하지 못하는 이야기냐고 하시겠지만 이때만 해도 아니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지 모를 이야기 입니다.물론 클로뎃이 살고 있던 그 시대에는 유색인종 특히 여성은 더 심한 취급을 받았던 때였습니다.그녀가 살았던 1950년대의 미국(우리 나라에서는 1960년 6월 2;
리뷰제목

이야기는 옳지 않은것을 옳지 않다고 말한 용기로 인해 고초를 겪에 되는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홍길동도 아닌데 무슨 호부호형하지 못하는 이야기냐고 하시겠지만 이때만 해도 아니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지 모를 이야기 입니다.

물론 클로뎃이 살고 있던 그 시대에는 유색인종 특히 여성은 더 심한 취급을 받았던 때였습니다.

그녀가 살았던 1950년대의 미국(우리 나라에서는 1960년 6월 25일 6.25 전쟁이 일어났죠)은 생각보다 백인우월주의 성향이 강하고 흑인들의 인권이 짓밟혔던 시대였습니다.

버스는 물론 같은 장소를 사용하는 것도 제한되어있었고 백인들의 우월주의가 하늘을 치솟을때였죠.

1863년 링컨 대통령에 의해 노예 해방선언이 발표 되었지만 그 이후 거의 100여년의 시간이 지날동안에도 그들의 인권은 좀 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었어요.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5살밖에 되지 않은 소녀는 경찰에게 끌려가 구치소에 갇히게 됩니다.

그녀를 위해 여러 사람이 나섰고 시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무죄를 주장하게 되었는데 결국 그녀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유죄판결을 받게 됩니다.

점차 사람들의 관심에서도 벗어나게 되고 그렇게 그녀의 존재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 이후 너무나도 유명한 그리고 흑인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 하면 떠오르게 되는 로자파크스의 일이 일어납니다.

그녀또한 버스 승차로 인해 백인과 시비가 붙게 되고 결국 재판으로 넘어가게 되죠.

그런데 그 이후 그녀의 행보는 클로뎃의 그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녀와 클로뎃의 다른 점은 무엇이였을까요?

로자파크스의 일이 일어난 후 흑인들은 단체로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 조차 여성으로써 대항하기 보다는 그냥 흑인이라는 존재에 대한 차별로 이 사건을 각인시키게 되었지요.

그 시대의 흑인 여성의 인권으로는 혼자 어떤일을 할 수도 없다 생각했고 남자들의 보호를 받아야만 하는 존재로 여겨졌기에 그녀의 이름을 내세운 이 사건도 결국 흑인 남성들의 흑인인권을 위한 한가지 계기가 되었을 뿐입니다.

이 책은 생각해 봐야 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 아직 존재하고 있는 여러가지 차별들

그리고 여성을 대하는 태도와 시선들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아직도 겉모습 피부색 그리고 생물학적인 분류로 인한 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많고 가끔은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대항하지 못하는 상황의 약한 존재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 단숨에 읽어 내려갈 정도로 어렵지 않은 내용이였지만 이상하게도 읽고나니 머리가 더 복잡해지고 할 이야기가 참 많은 책입니다.

나도 알지 못했던 역사의 한쪽에 있던 그녀의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읽어 보시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