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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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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구글 최고의 혁신 전문가가 찾아낸 비즈니스 설계와 검증의 방법론

[ EPUB ]
리뷰 총점9.4 리뷰 111건 | 판매지수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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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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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7.4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3만자, 약 5만 단어, A4 약 102쪽?
ISBN13 979118999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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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실리콘밸리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불패의 바이블.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Pretotype It이 드디어 국내 출간 되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그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프리토타입 기법과 비즈니스 활용 전략을 모두 공개한다. -경제경영MD 박정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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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여섯 시간 후면 내가 공동 설립한 회사의 마지막 이사회가 열린다. 5년간 사업을 궤도에 올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들도 해보았지만 이제는 헐값의 매각 제안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도 타고 쓸 만한 자산도 보유한 회사였다. 내가 채용했던 수십 명의 사람들, 나를 믿고 내 비전을 신뢰했던 사람들이 곧 실직자가 될 것이다. 회의실에 들어서면 우리에게 25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맡기고, 인맥을 연결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세계 최고의 벤처캐피털 세 곳이 도끼눈을 뜨고 나와 내 공동 설립자 그리고 우리 경영진을 노려볼 것이다. 나는 실패라는 야수에게 물렸다. 그 통증은 지옥과도 같았다
--- p. 17, 「서문」 중에서

‘생각’만으로는 어느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아닌지 결정할 수 없다. 여러분이 아무리 깊이 생각해도 마찬가지다. 남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통해서도 결정할 수 없다. ‘전문가’들의 생각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니다. 나도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니고, 누구든 마찬가지다. 기껏해야 우리의 예측은 ‘가끔씩’ 옳았던 것으로 밝혀질 뿐이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운빨’이다. ‘될 놈’은 ‘생각랜드’에서 연역이나 귀납으로 도출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될 놈’은 실제 세상에서 실험을 통해 발견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시장조사는 생각랜드에 기초를 두고 있다. 생각랜드에 기초한 시장조사가 왜 위험한지, 가장 흔한 시장조사 도구인 ‘포커스그룹(focus group)’을 보면 뚜렷이 알 수 있다.
--- p. 66, 「1장 시장 실패의 법칙」 중에서

웹밴의 설립자들은 온라인으로 쉽게 식료품을 주문하고 정해진 시간에 밴으로 집까지 배달받을 수 있는 신규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사람들(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식료품업 컨설턴트, 인터넷 전문가)은 열이면 열 모두 어마어마한 시장 기회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인터뷰에 응한 잠재적 소비자들 역시 대부분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근사한 얘기네요. 저도 식품을 고르고, 줄서서 기다리고, 차까지 들고 가고, 그런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업계 최고의 벤처캐피털 몇 곳으로부터 1억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받은 웹밴은 일사천리로 사람을 고용하고 물건을 구매하고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중략) 그런데 어찌된 노릇인지 줄을 서서 기다리느니 온라인에서 식품을 구매하겠다던 대규모 소비자들의 약속은 끝내 실현되지 않았다. 영업을 시작한 지 약 2년이 지난 2001년 웹밴은 파산을 신청했다.
--- p. 83~84, 「2장 될 놈」 중에서

구글에서 일하는 동안 내가 습득한 귀중한 습관 중 하나는 ‘모호한 용어를 피하고 가능하다면 늘 숫자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만약 ‘의견보다 데이터’가 더 중요하다면 그 데이터를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은 ‘숫자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숙련된 구글 직원이라면 “우리가 ‘회원가입’ 버튼을 조금 더 넓게 만들면 클릭을 좀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하는 대신에, ‘조금 더 넓게’와 ‘클릭을 좀 더’를 구체적인 양으로 바꿔서 이 애매모호한 의견을 검증 가능한 가설로 바꿔놓을 것이다. 숫자로 이야기함으로써 애매모호한 신념은 명확하게 진술된, 검증 가능한 가설이 된다. 이 경우 실험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가 뚜렷해진다.
--- p. 114, 「4장 사고 도구」 중에서

구글 글래스는 많은 가능성을 약속했으나, 당초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는 못했고, 결국 프로젝트는 취소됐다. 무엇보다 처음에는 관심도가 매우 높았고 많은 사람이 기꺼이 1500달러를 지불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구글 글래스는, 초기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해당 제품이 ‘될 놈’인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없음을 잘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 특히 구글이나 애플 같은 회사의 경우,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버즈를 일으키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처음의 그 버즈가 지속적인 관심과 일관된 사용으로 전환되느냐의 여부다. 유튜브 프리토타입을 탐험가 프로그램과 결합함으로써 구글은 이 제품에 대한 최초의 관심도를 알아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열정적이던 탐험단이 처음의 흥분이 가시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열정적인지를 추적 관찰할 수 있었다.
--- p. 198~199, 「5장 프리토타이핑 도구」 중에서

지난 세월 나는 수백 개의 팀과 함께 수천 개의 신제품 아이디어를 작업하면서 다음과 같은 패턴을 발견했다. 생각랜드에서 의견과 그들의 데이터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다시 사업 계획서를 쓰느라 몇 달씩 시간을 보내는 팀은 보통 실패한다. 계획과 검증은 최소만 실시하고 출시를 서두르는 팀은 보통 실패한다. 시장 ‘테스트’를 서두르는 팀은 보통 성공한다. 다시 말해 생각랜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완성된 제품의 시장 출시를 서둘러서도 안 된다. 대신에 제품을 출시하고 싶은 간절함을 이용해 먼저 시장을 ‘테스트’하라.
--- p. 276~277, 「7장 전략 도구」 중에서

사람들은 일론 머스크가 끔찍한 좌절과 수그러들지 않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머스크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나보다 더 훌륭한 답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는 그냥 고통을 받아들이고, 내가 하는 일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려고 한다.” (중략) ‘될 놈’을 만들고 있는지 분명히 확인하고, 제대로 만들기 전에 그 일이 내가 정말 소중히 여기는 것인지 확인하라. 다시 말해 어느 아이디어가 궁극적으로 성공하려면 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될 놈’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 아이디어는 ‘여러분’을 위한 ‘될 놈’이어야 한다. 양방향으로 서로 맞아야만 한다.
--- p. 353~354, 「9장 마지막 당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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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공과 실패를 수차례 경험한 알베르토의 설명은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다. 냉정하게 평가받는 비즈니스 정글에서 아이디어를 팔려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길을 잃지 않고 성공으로 나아갈 보석 같은 나침반을 선사한다.
- 정재승 (뇌과학자, 『열두 발자국』, 『과학콘서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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