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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0분 책쓰기가 만드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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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80g | 140*210*20mm
ISBN13 9791158771614
ISBN10 115877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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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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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책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질문을 받는다. 처음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느 지역에 가나 똑같은 질문이 반복되었다. 블로그나 메일을 통해 만나는 질문도 다르지 않았다. “어떻게 써야 하나요?” 뭘 어떻게 써? 손으로 쓰는 거지. 강의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염두에 두지 않았던 질문. 당황스럽고 곤혹스러웠다. 이걸 대체 어찌 설명해야 하는 건가.

고민 끝에 솔직하게 답하기로 했다. 그냥 쓰세요! 닥치고 쓰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질문을 받았을 때 느꼈던 당황스러움 못지않게 어이없는 답변이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 강의를 들은 사람들은 다행스럽게도 내 말의 뜻을 헤아려주었다. 1년 6개월 동안 머리를 땅에 처박고 글을 썼던 나는, 책상과 의자와 노트북을 가진 사람들이 쓰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가끔은 화를 내기도 했다. 인생에 기름기가 너무 많이 끼어 있어서 별 게 다 시련이고 고난이구나.

집으로 돌아온 날, 십 년도 넘은 구닥다리 노트북을 꺼내 펼치고 책상 앞에 앉았다. 의자에 등을 기대고 두 손으로 키보드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그때의 기쁨과 환희를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가끔 글쓰기 싫다거나 게으른 마음이 생길 때면 나는 어김없이 방바닥에 노트를 펼쳐놓고 다시 얼굴을 바닥에 처박는다. 피가 거꾸로 쏠리고 팔이 저려오면 다짐한다. 책상에다 노트북을 펼쳐놓고 의자에 앉아 등을 기댄 채 쓸 수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축복을 발로 차지 말자고.
--- p.25~26

책을 쓰려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낭비는 바로 ‘결심’이다. 쓰고 싶다는 말, 써야겠다는 결심. 전부 에너지다. 마음먹는 것과 행동하는 것. 무엇이 더 중요한가? 당연히 행동이다. 책쓰기에 있어서 행동이란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밖에 없다. 에너지를 쓰려면 행동에다 써야 한다. 생각하고 결심하는 데에다 낭비하지 말고, 오직 쓰는 일에만 에너지를 퍼부어야 한다. 그렇게 해도 만만치 않은 것이 책쓰기다.

다른 모든 일도 마찬가지다. 마라톤 선수는 달리는 일에 집중해야 하고, 학생은 공부에 몰입해야 하며, 연인은 사랑에 목숨 걸어야 한다. 사람이 가진 에너지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휴식이 필요한 거다. 정해진 양의 에너지라면 선택과 집중 해야 한다.

생각과 결심도 보통 일이 아니다.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는 생각과 결심에다 에너지 다 쓰고 나면 정작 필요한 ‘매일 쓰기’는 금방 지치고 만다. 시작에다 들이붓지 말고 지속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 생각은 한 번만, 실천은 매일!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혹시 실천은 한 번뿐이고, 매일 생각과 결심만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가?
--- p.97

어떻게 써야 하는가? 어떻게 써야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어떻게 써야 독자가 팔을 걷어붙이고 행동에 옮기도록 만들 수 있을까?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적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써야 한다는 점이다. 그냥 예쁘다고 쓰는 게 아니라, 꽃잎의 색깔과 생김새, 수술과 잎사귀, 크기, 향기, 꽃의 이름, 피는 장소, 주변 다른 식물들, 날씨와 바람, 함께 있었던 친구까지. 내가 꽃을 바라보고 있는 시간과 장소를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이 먼저다. 사람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뇌에 있다. 뇌는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가? 오감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고 맛보는 다섯 가지 감각에 따라 움직인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려면 뇌를 자극해야 하고, 뇌를 자극하는 방법은 오감 활용뿐이다.

예쁘다고 쓰지 말고 꽃잎의 색깔과 모양을 써야 한다. 힘들었다고 쓰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40kg 시멘트 포대를 지고 빌라 건축 현장 5층까지 수도 없이 오르내렸다고 써야 한다. 슬프다고 쓰지 말고, 저기 멀어져가는 남자친구의 어깨를 써라. 덥다고 쓰지 말고 얼음물을 미친 듯이 들이켜는 모습을 그려라. 맛있다고 쓰지 말고 김치찌개 국물과 돼지고기가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식감과 풍미를 적어라.

분홍빛 꽃잎과 초록색 줄기를 머릿속으로 그려본 독자는 그 꽃이 예쁘다고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여길 수도 있다. 독자 마음이다. 작가는 독자에게 예쁘다는 감정을 강요할 수 없다. 억지로 우기는 게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거다.
--- p.16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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