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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둑맞았어

마주별 중학년 동화-03이동
최은영 글 / 김선배 그림 | 마주별 | 2020년 04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9건 | 판매지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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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300g | 167*227*10mm
ISBN13 9791196830755
ISBN10 11968307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물어 주면 되잖아!
엄마를 도둑맞았어
빈집 털이범
제가 드릴게요
착한 거짓말
재수 좋은 날
들킬 듯 말 듯
나 때문이야
학교 앞 사기꾼
사실을 말해야 해
엄마를 찾았어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준서는 도통 엄마의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일하느라 바쁜 엄마는 밤늦게 집에 오고 아침 일찍 집을 나가기 때문이지요.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엄마들이 우산을 들고 학교에 온 날, 준서는 엄마 대신 온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심통을 부리고 일부러 비를 맞고 엄마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엄마는 늘 그랬듯 바쁘다며 서둘러 준서를 집으로 돌려보내지요. 다음 날, 감기에 걸린 준서는 학교에도 가지 못한 채 끙끙 앓고 있는데, 갑자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잠시 후 어떤 아저씨와 눈이 딱 마주쳤어요. 도둑인가 싶어 놀라는데, 아저씨도 준서만큼이나 놀라고 당황한 눈치입니다.대체 이 아저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진짜 도둑일까요?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릅니다. 주어진 환경과 부모의 성격, 가치관 등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준서의 엄마도 준서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일이 너무 바빠서 그 사랑을 표현할 시간도, 여유도 없습니다. 대신 가사 도우미를 고용하여 준서를 돌보고,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용돈도 풍족하게 줍니다. 그것으로 부모의 역할과 도리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준서의 생각은 다릅니다. 매일매일 금고에 넣어 주는 돈보다 엄마와 오손도손 보내는 시간을 원합니다. 같이 시장에 가서 떡볶이를 먹고, 비가 오면 우산을 들고 데리러 오는 재석이의 엄마 같은 자상한 엄마이기를 바라지요. 『엄마를 도둑맞았어』는 이렇게 서로 다른 두 생각이 부딪히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엄마를 도둑맞았어』는 ‘선의의 거짓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선의의 거짓말’은 말 그대로 의도가 선한 거짓말입니다. 도덕적으로 거짓말은 나쁜 것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익하고 배려하기 위한 거짓말이라면 좋은 것이라는 관점이지요. 이 책에서 준서는 아들의 병원비 때문에 순간적으로 나쁜 마음을 먹고 집에 들어온 도둑 아저씨를 도와줍니다. 준서 덕분에 아저씨의 아들은 무사히 수술을 받고 생명을 구하지요. 그러나 아저씨를 돕는 과정에서 준서는 계속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착한 일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 아저씨와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를 위해서도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합리화하지만 거짓말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지요. 책을 쓴 최은영 작가는 주인공 일인칭 시점으로 준서의 내면을 충실하게 따라감으로써 이야기를 촘촘하게 구성하였습니다. 140쪽 분량에 글밥도 제법 많지만 자연스럽게 주인공 준서에게 감정 이입되어‘나라면 어떻게 할까?’끊임없이 묻고 답하게 됩니다.

『엄마를 도둑맞았어』라는 제목은 은유적 표현입니다. ‘엄마를 도둑맞았다. 누가 훔쳐 갔는지는 알 수 없었다.’라는 준서의 독백에서 인용했지요.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엄마를 도둑맞은 것 같다고 말했을까요? 준서의 절절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큰 울림을 줍니다. 책에 그림을 그린 김선배 작가는 이 한 문장을 한 장의 그림에 함축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습니다. 비에 젖은 채 세찬 소나기를 헤치고 힘겹게 나아가는 준서의 모습은 엄마를 도둑맞은 것만큼이나 아프고 힘든 준서의 마음을 몹시도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가슴 먹먹한 감동과 여운을 전합니다.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도 가족끼리는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대. 그래야 가족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고, 가족 간에 정도 더 깊어지고, 마음도 편안해진대.”

재석이의 말이 백번 옳다고 생각하지만 준서는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엄마 앞에만 서면 말이 나오지 않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최은영 작가는 준서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속으로 끙끙 앓지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그래야 엄마의 사랑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거라고 말이지요. 사랑은 서로 마음을 열 때 더욱 커지고, 더욱 확실하게 전해집니다. 『엄마를 도둑맞았어』를 읽고, 그 무엇으로부터도 사랑하는 엄마를 그리고 가족을 도둑맞지 않기를 바랍니다.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서평] 엄마를 도둑 맞았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좋***맘 | 2020.05.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주별 중학년 동화【엄마를 도둑 맞았어】바쁜 현대 사회에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가족의 사랑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 담긴 도서입니다.코로나 19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졌는데요.그러는 동안 뭔가 알 수 없는 벽이 느껴지는 지금~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동화입니다.【엄마를 도둑 맞았어】늘 항상 바쁜 엄마와 그래서 엄마의 자리가 늘 그리운 준서!그런 준;
리뷰제목

마주별 중학년 동화

엄마를 도둑 맞았어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가족의 

사랑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 담긴 도서입니다.


코로나 19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졌는데요.

그러는 동안 뭔가 알 수 없는 벽이 느껴지는 지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동화입니다.



엄마를 도둑 맞았어

늘 항상 바쁜 엄마와 

그래서 엄마의 자리가 늘 그리운 준서!

그런 준서는 우연히 착한 도둑 아저씨를 만나게 되는데요.

도둑 맞은 것 같았던 엄마를 되찾아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엄마를 도둑 맞았어



세상 모든 부모들을 자식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요

엄마를 도둑 맞았어】에 등장하는 준서의 엄마도

준서를 사랑합니다.

일이 너무 바빠서 사랑을 표현할 시간도 여유도 부족하지만

준서를 위해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준서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준서가 원하는 건

엄마가 주는 풍족한 용돈이 아니라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같이 시장에 가서 떡볶이를 먹고,

비가 오면 우산을 들고 마중 나오는 자상한 엄마


엄마를 도둑 맞았어】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해서 신청했는데

오히려 제가 반성하고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엄마를 도둑 맞았어】는 

아이 눈에 비친 세상에 대한 다른 시선을 선사하는데요.

일 하느라 바쁜 엄마는 밤 늦게 집에 오고 

아침 일찍 집을 나가기 때문에 얼굴을 볼 수 가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린 날,

준서는 일부러 비를 맞고 엄마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엄마는 늘 그랬 듯 바쁘다며

서둘러 준서를 집으로 돌려보내는데요.

다음 날, 감기에 걸린 준서는 학교에도 못 가고 끙끙 앓게 됩니다.

그 날 ,  준서네 집에 낯선 아저씨가 찾아왔는데요.

도둑인가 싶어서 놀라는데

놀란 건 아저씨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모르는 아저씨의 등에 엎혀서 병원에 온 준서는 

 도둑 아저씨를 돕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선의의 거짓말' 말 그대로 선한 의도의 거짓말이지만

자꾸자꾸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요.

준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갈까요?



엄마를 도둑 맞았어】에서 준서는

" 엄마를 도둑맞았다, 누가 훔쳐갔는지 알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가 그리운 준서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데요.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도 가족끼리는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대.

그래야 가족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고, 

가족간에 정도 더 깊어지고, 다음도 편안해진대."

재석이의 말에 용기를 내어 보지만 쉽지는 않은데요~


가족 간의 사랑이 더 간절해지는 지금~

엄마를 도둑 맞았어】와 함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찾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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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엄마를도둑맞았어-엄마를도둑맞았다.누가훔쳐갔는지는알수없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레***지 | 2020.05.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엄마는내가어렸을때부터일을하셨다.학교에갈때마다내목에는항상집열쇠를걸어주셨고,비가온다고우산을갖고교문에서기다리고,준비물을빠트렸다고가져다주신적없이강하게주체적으로나를키우셨다.하지만다행이자유로운출퇴근으로인해엄마참여수업이나발표회,운동회등가족과함께하는행사에는항상부모님,언니와함께였고힘들때나슬플때나언제나엄마의기도가있었기에감사하게도행복한기억,즐;
리뷰제목

우리엄마는내가어렸을때부터일을하셨다.
학교에갈때마다내목에는
항상집열쇠를걸어주셨고,
비가온다고우산을갖고교문에서기다리고,
준비물을빠트렸다고가져다주신적없이
강하게주체적으로나를키우셨다.

하지만다행이자유로운출퇴근으로인해
엄마참여수업이나발표회,운동회등
가족과함께하는행사에는
항상부모님,언니와함께였고
힘들때나슬플때나언제나엄마의기도가있었기에
감사하게도행복한기억,즐거운기억이
대부분인듯하다.

그렇다면내아이들의삶은어떨까?

아이들은나에게물을달라고하는데
나는밥을주거나빵을주고있는건아닌지.
아니면안듣거나아예못듣고
목마른아이를그냥모른체한건아닐지.

나는나대로사랑을표현한다고는하는데
그사랑이아이들의목을조르고있는건아닌지
아니면사랑표현이부족한건아닌지
이책을읽으며
다시한번나를돌아볼수있는시간이었다.

지은이는나의사랑표현방식을
아이들이어떻게받아들일지
생각하고표현한다면
아이들과깊은관계를형성할수있다고
말하고있다.

아이역시바라고원하는것이있다면
속으로끙끙앓지말고
솔직하게이야기하라고조언한다.

참고기다려주기.
참고또참기.
참고인내하기.

나를돌아보며
내가제일먼저해야할일이아닌가싶다.

 

 

 

엄마를도둑맞았어_최은영.글/김선배.그림

 

 

서로너무나다른부모밑에서자라는
재석이와준서.

준서는미술시간에모르고
재석이의조끼를긁어버렸다.
모르고한일이지만
재석이는엄마가만들어준하나밖에없는조끼라며
엉엉울어대고
준서는돈으로물어주면되지않느냐고
오히려큰소리이다.

학교가끝나고우연히만난
재석이엄마와재석이.
준서는재석이와재석이엄마의대화를들으며
자기와는다른모자사이에
공연히심통이난다.

 

 

비가오던날.
다른엄마들은모두우산을갖고왔지만
준서엄마대신일하는아줌마가우산을갖고오셨다.
속상한준서는그날우산을쓰는대신
비를맞았고밤새열이났다.

하지만엄마는평소와다름없이일하러나갔다.

그리고아주머니가약을사러나간사이
준서네집에는도둑이들었다.

너무나아파서침대에서고꾸라졌고
그걸본도둑아저씨는
준서를업고병원으로뛰기시작했다.

 

 

아저씨는아들이아프다고했다.
급한마음에수술비를마련하려고
잠시나쁜생각을했다는아저씨.

준서는아저씨에게돈을주기로마음을먹었다.

그리고엄마의금고에손을대는데.

 

 

준서를의심하는엄마.
그리고불어나는준서의거짓말들.

 

 

학교선생님들을찾아간준서엄마.
결국에준서는모든사실을선생님께이야기한다.

"왜진작에부모님께말씀드리지않았니?"
"엄마아빠는바빠서제얘기를들어줄시간이없어요."

준서가생각하는부모님의모습이었다.

엄마와준서간의얽힌실을풀수있을까?



'엄마를도둑맞았어'라는제목을보고
정말엄마가유괴를당하거나
아님나보다다른아이를더예뻐하는엄마로인해
엄마의자리를빼앗겼거나하는등의
이야기인줄만알았다.

엄마를도둑맞았다고느끼는
준서의마음은어땠을까?

대화만으로도
도둑맞았던엄마를되찾았다고느끼는준서.
마음따뜻한준서가행복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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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마주별 - 엄마를 도둑맞았어 (마주별 중학년 동화 03)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냐**하 | 2020.05.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의 이야기에 오롯이 집중을 못할 때가 많아요워낙에 무뚝뚝한 성격이라 사랑 표현도 서툰 편이고요온라인 개학을 하고 나서 아이들과 온종일 붙어있다 보니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천국과 지옥을 마구마구 오가고 있더라고요..이래저래 육아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이 책은 준서가 도둑 아저씨를 도와주면서부터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리뷰제목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의 이야기에 오롯이 집중을 못할 때가 많아요

워낙에 무뚝뚝한 성격이라 사랑 표현도 서툰 편이고요

온라인 개학을 하고 나서 아이들과 온종일 붙어있다 보니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천국과 지옥을 마구마구 오가고 있더라고요..

이래저래 육아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 책은 준서가 도둑 아저씨를 도와주면서부터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준서는 엄마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탓에 얼굴 볼 시간조차 없었어요

사이좋은 재석이와 재석이 엄마의 모습을 보자,

준서는 가슴 한쪽에 구멍이 뻥 뚫린 것만 같았어요





감기약을 사러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빈집 털이범이 찾아왔어요

고열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도둑 아저씨는 준서를 업고

급히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도둑 아저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준서는 그만 엄마 금고의 돈에 손을 대고 마는데요

한편 돈의 행방에 알게 된 엄마는 준서를 추궁하였습니다

과연 준서는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준서는 도둑 아저씨를 돕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하지만,

오해의 골이 깊어져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어요

엉킨 실타래를 풀려고 아둥바둥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 안쓰럽더라고요

어떻게든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준서와

바쁘다는 핑계로 들으려고조차 하지 않는 엄마의 모습이 대조되어 보였답니다

많은 것을 바란 것이 아닌 그저 작은 관심이 필요했던 것인데 말이죠...

이야기의 말미에 준서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엄마에게 한걸음 다가서게 되는데요

결국은 도둑 아저씨 덕분에 엄마를 되찾은 셈이 되는 거였어요..

책을 다 읽고나서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이야기하였답니다

"부자라서 다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준서는 엄마와 만날 시간도 없고 심심하잖아요"

"준서 엄마 성격이 너무 억센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건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란걸 깨달았어요

어제보다 오늘더 사랑하고 아껴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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