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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좋은 교사입니다

당신은 좋은 교사입니다

: 하나님을 만나는 아이들의 성장 여정에 함께하는 사람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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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62g | 130*210*20mm
ISBN13 9788958743354
ISBN10 895874335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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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알 리 없다.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자꾸 사랑한다고 하지?” 진심을 몰라 주고 궁시렁거리는 아이들 앞에서 선생님은 힘이 빠진다. 그래도 버텨야 한다. 우리 선생님들 말고는 하늘의 메시지를 들려 줄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는 아이들이 분명 있기 때문이다. 봄이 지날 즈음 아이들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다. ‘우리 선생님은 다른 어른들과 좀 다른 것 같아.’ 그렇다. 아이들은 교회학교 선생님이 다른 어른들과 다르다는 걸 알아차린다. 대체로 어른들은 가르치려 하거나 혼내거나 둘 중 하나다. 부모님도 나를 못마땅하게 보는 것 같고, 학교 선생님도 나를 못 믿더워 하는 것 같은데 교회 선생님은 다르다. 볼 때마다 무조건 “사랑한다”고 말하니 이상하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기도 하다.
---「은혜, 그저 버티기」중에서

하루 종일 꼼지락거려도 늘 제자리인 것 같은 달팽이가 꼭 나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무심히 길 을 걸어가는 사람들조차 내게 눈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너 거기서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거니?’ 그런 데 달팽이가 지나간 자리를 본 적이 있는가? 은빛 흔적 이 남아 있다.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자기 몫의 꼼지락 을 한 달팽이가 남긴 아름다운 흔적이 거기에 있다. 그렇게 있는 곳에서 우리 몫의 꼼지락을 하다 보면 하 나님 나라의 흔적이 남는다. 혹시 그거 아는가? 꼭 나 같은 그 달팽이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다. 그래서 언제든 어디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하나님께서 들 어다 옮겨 놓으신다. 그러면 나는 그곳에서 다시 내 몫의 꼼지락을 하면 된다.
---「일터, 소명에 응답하는 자리」중에서

교사와 아이들 사이에 좋은 것이 쌓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농부가 가을 열매를 기다리며 땀 흘려 토양을 가꾸듯 교사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관계라는 토양을 부지런히 가꿔야 한다. 관계라는 토양을 가꾸기 위해 교사가 갖추면 유용한 몇 가지 태도는 다음과 같다. 우선, 건강한 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전제한다. 적당한 거리 두기를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기도’다. “하나님, ○○는 제 아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이입니다. 제게 잠깐 맡기신 것이니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책임져 주세요. 저는 심부름꾼이니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거리 두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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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교사의 사명, 자녀 양육의 책임을 포기하고 싶다가도 다시 소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달팽이처럼 꼼지락거리며 다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게 버티는 것이 은혜이고, 함께 있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임을 새삼스레 느낍니다.
- 박상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좋은 교사를 만들기 위한 책이 아니라 좋은 교사를 돕기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은 이미 주님께서 세우신 좋은 교사일 것입니 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먼저 그 사실을 확인하고, 다음으로 차츰 더 좋은 교사로 지어져 갈 것입니다.
- 최태하 (창화교회 담임목사)
따듯한 가슴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좋은 책을 출판했습니다. 교사를 비롯해 다음세대 를 섬기는 모든 양육자를 위한 책입니다. 그 따듯함이 이 책을 읽는 당신을 통해 아이 들의 영혼과 생활 가운데 그대로 흘러갈 것입니다.
- 신도배 (서울드림교회 담임목사)
부모 또는 교회학교 교사라는 자리가 녹록치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 자리에서 감 당하는 사역이 얼마나 귀한지 함께 나누고, 때론 무거운 짐처럼 느껴지더라도 그것이 무한한 영광의 자리임을 발견하고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 왕동식 (서울 YFC 십대선교회 대표)
교사라면 이 책을 읽는 가운데 혹시라도 막혀 있던 숨이 쉬어지고 하나님의 따듯한 위로와 격려가 영혼에 내려올 것입니다. 목회자라면 교회학교 교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위로하고 격려할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 홍승우 (잠실교회 교육총괄 목사)
저자 김용재 목사는 기성세대의 막내가 아니라 다음세대의 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관념이 아니라 실제 시간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그렇기에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 강은도 (더푸른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보면서 문득 20여 년 전 처음 청소년들과 만났던 초짜 전도사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하루, 한 달, 한 해 눈물 날 때도 많았지만 어느 드라마 대사처럼 모든 순간이 주님께서 만나게 하신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눈부신 날들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황선욱 (순복음분당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읽으며 마음 깊이 남는 단어는 ‘따듯함’입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교사 한 명을, 친구 한 명을 귀하게 여기는 다세연 식구들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새 힘을 얻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노희태 (서빙고 온누리교회 차세대 본부장)
숨겨둔 마음, 상처난 마음을 들킨 것 같아서 흠칫 놀랐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 같아서, “당신의 마음은 옳다”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아서 (글을 읽으며)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모든 어른들이 함께 읽고 나누며 서로의 곁을 내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김혜경 (송학대교회 다음세대 담당 목사)
이 책은 우리를 예수님 앞으로 인도합니다. 우리의 눈을 씻어 하나님의 눈으로 나, 너,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우리 눈을 어루만지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밝히 보는 자가 되어 우리의 아이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박신애 (높은뜻우신교회 다음세대공동체 담당 목사)
언젠가 그날이 와서 주님 앞에 서면 꼭 듣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좋은 교사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동안 다양한 상황과 낯선 사람들이 불쑥불쑥 나타나 제 어깨를 두드리며 제게 따듯한 음성으로 그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주님께서 조금 급하셨나 봅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제게 이렇게 말씀해 주실 줄 미처 몰랐습니다.
- 신기원 (밀알두레학교 교목)
굳어 버린 마음을 여는 것은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고, 아이들의 음성이고, 함께 섬기는 선생님들의 음성입니다. 이 음성을 들으면 교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음성을 모아 “당신은 좋은 교사입니다”라고 들려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 나성주 (안산동산교회 교회학교 담당 목사)
영혼의 교사로서 무엇을 움켜쥐고 버티고 있습니까?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돌보는 교사가 어떻게 존재의 울림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소명을 일깨우고 영혼의 회복을 독려합니다. 한 영혼을 위해 고뇌하는 선생님들과 신앙의 부유함을 다음세대와 함께 누리길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정병석 (그루터기하우스 대표)
김용재 목사님은 다음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잘 성장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수년간 교육 현장에서 어린 한 영혼,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양육해 왔습니다. 그동안 쌓여 온 살아 있는 지혜를 이 책에서 함께 나누게 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 지대영 (1982년부터 교회학교 교사로 섬기고 있는 ㈜ 그랑블루 대표)
‘교사’라고 쓰인 자리에 ‘부모’를 대신 넣어 이 책을 읽으니 오롯이 나를 향한 말씀이 됩니다. 씨름판에서 상대 선수를 대하듯 싸워 이기리라는 생각으로 자녀를 대하던 마음이 가라앉고, 나를 향한 조용한 속삭임이 들립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샅바를 풀고 자녀들을 대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 김은영 (사춘기 두 아이의 엄마, 숲속샘터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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