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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 가짜 뉴스 속 숨은 진실을 찾아서

리뷰 총점8.9 리뷰 25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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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76g | 150*210*30mm
ISBN13 9788947545778
ISBN10 894754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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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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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를 인용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 정보를 퍼뜨린 일은 무수히 많다. 문제는 그런 발언 하나하나가 정부 정책을 홍보하거나 본인의 인기를 강조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2017년 7월 트럼프는 보이스카우트 집회인 잼버리에서 연설한 후 미국 보이스카우트 총재에게서 전화가 와 연설이 최고라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물론 그런 전화는 없었다. 전 대변인 스파이서의 뒤를 이어 2017년 7월부터 트럼프의 입이 된 세라 허커비는 완고한 입장을 유지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볼 수는 없다.” 분명 트럼프와 그의 측근은 진실이 자신들의 선전을 방해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듯하다. 그들은 진짜와 가짜의 구분을 어렵게 하고 현실과 허구, 진실과 거짓을 서로 뒤섞으며 심지어는 틀린 것이 옳다고, 옳은 것이 틀리다고 주장한다.
---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중에서

“제 상황을 아시지 않습니까.”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두 아이를 입양한 톰 크루즈가 잡지 [분테]의 인터뷰 담당자 귄터 스탐프에게 한 말이다. 이 말은 편집장 프란츠 요제프 바그너의 허락 아래 “나는 아이를 낳을 수 없다. 의학적으로 말하면 무정자증이다”로 바뀌었다. 이 기사에 대해 톰 크루즈는 6,0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나중에 너그럽게 소송을 취하했으나 스탐프는 해고됐다.
--- 「조작, 왜곡, 날조, 속임수」중에서

조작에는 항상 정치적 의도만 숨어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제보나 솔직한 평가처럼 보이는 사진과 영상 뒤에 상업적 이익이 숨어 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화를 내거나 욕하는 유명인의 파파라치 사진은 무척 고가에 팔린다. 이런 사진은 오히려 유명인들을 향한 폭력이 존재한다는 결정적인 증거이지만,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이런 파파라치는 보통 2인조로 움직이며 한 명이 스타를 모욕하고 다른 한 명이 스타를 촬영하는데, 영상이나 사진에 동료 파파라치는 등장하지 않는다.
--- 「눈속임」중에서

한나 아렌트는 “대중에게 설득력 있는 것은 진짜 사실이나 만들어진 사실이 아니라, 일관된 환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틀렸다. 이제 사람들은 일관성도 문제 삼지 않는다.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촐레른알프의 초원에 양이 보이지 않자 즉시 많은 사람이 그 이유를 알아냈다. ‘난민들이 가축을 훔쳐 가서 잡아먹었어!’ 노엘 캐퍼러는 “소문은 집단 토론 과정에서 즉흥적으로 생기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일단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대중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한다. 궁금증을 해결해줄 설명을 찾는다. 소문 주변으로 몰려든다. ‘난민들이 그랬대!’ 궁금증에 대한 진짜 답은 목동들이 매년 겨울이 되면 양들을 덜 추운 다른 목초지로 이동시킨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소문은 사라지지 않았다.
--- 「정보의 암시장」중에서

1780년에 프랑스에 기근이 닥쳤을 때,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가난한 사람들의 불평에 냉담하게 대꾸했다고 전해진다.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이런 무정함은 민중과 만날 일이 없는 거만한 귀족의 이미지와 무척 잘 어울린다. 단지 그녀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철학자 장 자크 루소의 자서전 『고백』에서 ‘어느 군주의 부인’이 했다는 이야기가 그녀에게 전가된 것이다. 그러나 루소의 자서전은 1782년에 처음 인쇄됐고, 이 문구가 들어 있는 처음 여섯 장은 1765년과 1767년 사이에 작성됐다. 그때 마리 앙투아네트는 열두 살도 안 된 나이로 빈에 살고 있었다.
--- 「“더 많은 빛을!”」중에서

1947년 6월 14일경에 미국 뉴멕시코주의 로즈웰에서 북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양 목장에서 윌리엄 브레즐은 수상한 파편을 발견했다. 미군은 이것을 비행접시의 파편이라 규정했다. 그 즉시 이 물체와 이름이 세계에 알려졌다. 1947년 7월 8일 지역 일간지 [로즈웰 데일리 레코드]는 ‘로즈웰 육군 비행장이 로즈웰의 목장에서 비행접시를 발견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잠시 후 그 파편이 기상관측 풍선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 더 가깝다는 정정 보도가 나갔지만, 우주인이 지구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가라앉히기엔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 「외계인이 온다!」중에서

작가들은 글을 직접 쓰지만 다른 사람에게 대필을 맡기기도 한다. 놀라운 것은 대필을 맡기는 사람들이 무명 작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마도 가장 유명한 사람은 대(大) 뒤마로도 알려진 알렉상드르 뒤마일 것이다. 그가 600편의 소설을 쓰고 동시에 틈틈이 희곡과 여행기까지 썼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이며, 실제로도 사실이 아니다. 뒤마는 70명이 넘는 유령 작가 또는 ‘네그르(Negre)’ 작가들과 일했다. 네그르는 대필 작가들이 당시 차별받던 흑인 노예처럼 대접을 못 받은 데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들 중에는 탁월한 작가들도 있었다. 이를테면 극장에서 뒤마와 일했던 제라르 드 네르발 그리고 뒤마의 가장 유명한 모험소설 세 편 『삼총사』, 『몬테크리스토 백작』, 『철가면』의 공동 저자로 추정되는 오귀스트 마케가 있다. 뒤마는 “진짜 천재적인 사람은 훔치지 않고 지배한다”라고 말했다. 필요하다면, 소재나 구성뿐 아니라 작가까지 말이다.
---「『뿌리』의 뿌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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