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

케이스릴러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10건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24g | 145*210*22mm
ISBN13 9791163160823
ISBN10 1163160822

이 상품의 태그

꽁꽁꽁 아이스크림

꽁꽁꽁 아이스크림

12,600 (10%)

'꽁꽁꽁 아이스크림' 상세페이지 이동

트로피컬 나이트

트로피컬 나이트

13,500 (10%)

'트로피컬 나이트' 상세페이지 이동

그 환자

그 환자

12,600 (10%)

'그 환자' 상세페이지 이동

명상 살인

명상 살인

14,220 (10%)

'명상 살인' 상세페이지 이동

꼭두각시 살인사건

꼭두각시 살인사건

13,950 (10%)

'꼭두각시 살인사건' 상세페이지 이동

딜레마

딜레마

14,400 (10%)

'딜레마' 상세페이지 이동

디 아더 피플

디 아더 피플

14,400 (10%)

'디 아더 피플' 상세페이지 이동

기묘한 러브레터

기묘한 러브레터

11,250 (10%)

'기묘한 러브레터' 상세페이지 이동

시시리바의 집

시시리바의 집

15,300 (10%)

'시시리바의 집' 상세페이지 이동

보기왕이 온다

보기왕이 온다

15,300 (10%)

'보기왕이 온다' 상세페이지 이동

이사

이사

11,700 (10%)

'이사' 상세페이지 이동

너의 집이 대가를 치를 것이다

너의 집이 대가를 치를 것이다

12,420 (10%)

'너의 집이 대가를 치를 것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구부러진 계단

구부러진 계단

14,220 (10%)

'구부러진 계단' 상세페이지 이동

괴이한 미스터리 세트

괴이한 미스터리 세트

43,200 (10%)

'괴이한 미스터리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레이첼의 죽음으로부터

레이첼의 죽음으로부터

12,600 (10%)

'레이첼의 죽음으로부터' 상세페이지 이동

손 더 게스트

손 더 게스트

16,650 (10%)

'손 더 게스트' 상세페이지 이동

새들의 회의

새들의 회의

13,500 (10%)

'새들의 회의' 상세페이지 이동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13,500 (10%)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상세페이지 이동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13,500 (10%)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상세페이지 이동

절대 말하지 않을 것

절대 말하지 않을 것

14,400 (10%)

'절대 말하지 않을 것'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왜 저한테 거짓말하셨어요?”
상미가 오른쪽으로 살짝 고개를 틀었다.
“응?”
영문을 모르겠다는 상미의 반응에 연영은 황당했다.
“수경이 죽었다고, 그것도 자살했다고 거짓말하셨잖아요.”
“거짓말이라니? 무슨 말을 하는 거니?”
“수경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왜 저한테 숨기시는 거예요?”
상미와 연락이 닿기만을 기다리는 동안 답답해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진실을 알고 싶었다. 수경이가 어디에 있는 건지, 진실을 알아야 했다. 그러나 상미의 태도는 뻔뻔하기 그지없었다. 상이라도 주어야 할 것 같은 연기력이었다. 아니, 연기여야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 만한 이유가 떠오르질 않더라고요. 살아 있는 수경이를 죽었다고 하면서 저를 속일 이유가 뭐가 있는지.”
--- p.31

“대체 왜 이래!”
갑작스러운 고함소리에 선은 몸을 들썩일 정도로 놀랐다.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할 거 아냐! 아니면 뭐 때문에 그런 건지 나한테 얘기를 해주든가!”
남편이 큰 걸음으로 걸어오는 게 보였다. 정확히 선이 있는 방향이었다. 선은 도망칠 곳을 찾았다. 남편이 이곳까지 오는 데는 4초면 충분했다. 4초 안에 이곳에서 튕겨져 나가 몸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다. 남편이 식탁이 있는 부엌에서 소파가 있는 거실 가운데 지점까지 오는 데 2초가 소요됐다. 그 소중한 시간을 선은 멍하니 있느라 낭비했다. 남편이 한 발을 더 내딛어 절반 지점을 넘는 데 0.5초가 소요됐다. 그즈음에 선은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고 소파 위로 올라섰다. 조금이라도 남편과의 거리를 벌리기 위해서였다.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 p.88

“100만 원…… 인출을 누가 해갔는데요?”
직원이 그림처럼 정지했다. 당황한 표정이었다.
정적이 흐르고, 직원이 표정을 수습하고는 웃는 낯으로 말했다.
“고객님께서 직접 해가셨겠지요? 본인이어야만 가능하니까요.”
“그럴 리 없어요.”
당황한 직원의 표정은 더 이상 연영의 안중에 없었다.
“본인 확인 제대로 하고 처리해주신 거 확실해요?”
그럴 리가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그, 그럼요. 저희 은행은 신분증 확인과 얼굴 확인 모두 하고서 처리해드리고 있습니다. 강동구 지점에서 처리된 걸로 나와 있고요.”
그럴 리가 없다.
연영은 생각했다.
내가 아니다. 다른 누군가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담당자가 누구였는지 알 수 있나요?”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 p.10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