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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2

: 춘추시대

이희재 글그림 | 휴머니스트 | 2020년 05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5건 | 판매지수 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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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5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4g | 152*224*15mm
ISBN13 9791160803860
ISBN10 116080386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중국 본토에 역수출된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마침내 완간!
*** 국내 최초 사마천의 고향 중국에서 출간되는 한국인 저자의 『사기』 ***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자존심 이희재 화백이 『사기』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그려낸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가 드디어 완간되었다. 본기와 세가로 역사의 흐름을 꿰고, 열전으로 다채로운 인간군상을 생동감 있게 포착한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1권 출간과 동시에 『사기』를 꼭 한번 읽어보고 싶던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 독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물론, 완간도 되기 전에 이미 『사기』의 본령인 중국 출판 시장에 역수출되어 한·중 동시 출간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기』의 저자 사마천의 고향이자, 전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출판 시장에 한국인이 그리거나 번역한 『사기』가 역수출된 건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최초의 사건이다. 중국뿐 아니라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판권 문의가 이어질 만큼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동양 최고의 베스트셀러 『사기』의 의미가 유효한 지역이라면 어디서든 『사기』의 입문서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독자들과 아시아 출판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의 매력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그림으로 보는 고대 중국

제1장 노자와 장자, 노장사상을 싹틔우다
제2장 사마양저, 제나라 덕장
제3장 손무, 빼어난 용병술의 병법가
제4장 오자서, 복수를 결심하다
제5장 오나라, 서서히 떠오르다
제6장 오자서, 합려를 패자에 자리에 올리다
제7장 구천과 부차, 섶에 눕고 쓸개를 핥다
제8장 공자와 제자들, 혼탁한 세상의 푯대가 되다

부록 중국사 연표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기』는 낱낱의 사건과 개개인의 드라마를 마치 유능한 극작가가 짜고 얽어서 흥미롭게 구성한 서사극 같았다. 인간사가 생생하게 그려지는 미시사이면서 고대 중국 3,000년의 거대 역사였다. (…) 나는 저마다 인물들의 매력에 취해 한참을 몰입하는가 하면, 해를 거듭하는 동안 건강의 한계와도 싸웠다. 때로 궁형을 당한 채 죽간을 채워 나갔던 사마천을 떠올렸다. 사마천의 고역에 천분의 일도 미치지 못하지만, 그가 그린 인물들을 끌어내 오늘의 세상과 대면하게 하는 현재형 『사기』를 그리는 일에 내 60대를 쏟아부었다.
--- 「작가의 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1. 수많은 사람이 인생의 책으로 꼽는 『사기』
이제 만화로 쉽고, 재밌고, 드라마틱하게 만나다
― 130책의 방대한 기록, 7권의 만화로 독파!


가장 위대한 역사책, 역사서의 전범, 인간학 교과서, 인물형의 보물창고, 동양의 탈무드, 인류 최고의 인간 드라마 등 다채로운 수식어만큼이나 2,000년을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이 찾고, 또 찾아온 불후의 고전 『사기』. 하지만 본기, 세가, 열전, 표, 서 등 130책, 5만 6,500여 자의 방대한 기록이기에 누구나 이 보물창고에 쉽게 접근할 수는 없었다. 중국 고대사를 알고 싶어서, 다양한 인간 군상의 쟁투를 통해 권력과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 조직 안에서 성장하거나 조직을 이끌기 위해서, 오늘날에도 널리 쓰이는 고사성어의 유래를 알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사기』를 접하지만, 완독한 사람을 쉬이 찾기 어려운 이유다.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언젠가 읽어야 할 목록에 올려두었던 『사기』를 오늘 바로 펼치게 하는 『사기』의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사기』의 백미인 ‘열전’을 뼈대로 하되, ‘본기’와 ‘세가’로 열전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중국사의 맥락을 잡아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만화의 장점을 살려 인물의 심리와 사건의 전개가 생생하게 펼쳐지도록 해 독자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낸다. 만화라면 모름지기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희재 화백의 지론대로, 재미까지 더하니 『사기』 읽기를 미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2.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개척자이자 자존심,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재탄생한 『사기』!
― 이희재 화백 7년만의 신작


1970년 만화계에 입문해, 1981년 데뷔작 『명인』과 『억새』를 발표한 지 40년. 60대 화백이 7년째 몰두하고 있는 작품은 『사기』를 원작으로 한 만화다. 한국 만화에 리얼리즘의 기운을 불어넣은 대한민국 만화사의 거장 이희재 화백은 산업화 과정에서 고단한 삶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주변부 사람들의 삶을 그려내 깊은 울림을 주었고, 현실 참여적인 만화의 면면을 일깨웠다.
한편, 바스콘셀로스의 성장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윤복의 일기 『저 하늘에도 슬픔이』, 위기철의 소설 『아홉살 인생』, 나관중의 『삼국지』 등 원작을 이희재식 만화로 풀어내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매번 원작을 뛰어넘는 감동과 만화적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사마천의 『사기』 역시 그의 뛰어난 재해석과 탄탄한 연출력이 더해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세하게 우리네 삶을 살피고, 그 고단함과 허기, 따스함과 외침까지 담아내 우리 시대 열전을 써 내려온 그이기에 3,000년 전 인물을 오늘의 세상과 대면하게 한 현재형 『사기』에 그만큼 적격인 작가도 없으리라. 특히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는 인간사의 명멸을 다루는 『사기』를 그려내기엔 보다 깊어진 노년의 만화가의 시선이 더 맞춤할 것이다.

《사기》는 낱낱의 사건과 개개인의 드라마를 마치 유능한 극작가가 짜고 얽어서 흥미롭게 구성한 서사극 같았다. 인간사가 생생하게 그려지는 미시사이면서 고대 중국 3,000년의 거대 역사였다. (…) 나는 저마다 인물들의 매력에 취해 한참을 몰입하는가 하면, 해를 거듭하는 동안 건강의 한계와도 싸웠다. 때로 궁형을 당한 채 죽간을 채워 나갔던 사마천을 떠올렸다. 사마천의 고역에 천분의 일도 미치지 못하지만, 그가 그린 인물들을 끌어내 오늘의 세상과 대면하게 하는 현재형 《사기》를 그리는 일에 내 60대를 쏟아부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4~5쪽)

3. 생동하는 인물 묘사, 구성진 입담과 탄탄한 연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
― 소장하고 싶은 『사기』의 명장면


이희재 화백은 본기, 세가, 열전을 오가며 흐름을 꿰는 인물과 사건 선정, 드라마틱한 구성, 역동적인 인물 묘사로 『사기』 속 인물들이 활보하던 역사의 현장으로 독자를 데려간다. 「관·안 열전」과 「제 태공 세가」를 오가며 관중과 포숙의 빛나는 우정과 춘추시대 첫 번째 패자 제 환공의 드라마틱한 등장, 재상 관중의 명민함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펼쳐보이는가 하면, 오자서라는 한 인물의 삶에 흠뻑 빠져 따라가다 보면 초, 오, 월로 이어지는 숨 가뿐 춘추시대 패권의 자취를 쫓게 된다. 「공자 세가」와 「중니 제자 열전」을 엮어 공자와 제자들의 만남과 인간적 교류, 고행과 사상의 깊이, 죽음으로 인한 이별까지 가슴 뭉클하게 전한다. 이희재 화백 특유의 투박하지만 진솔한 그림은 인간사의 갈등과 그 깊이를 전하는 데 더없이 적절하게 다가온다. 총 7권으로 계획되어 있는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2021년 완간 예정이다.

중국 역사의 탄생을 알리는 오제시대부터 시작하는 1권에서는 하, 은, 주를 거쳐 주나라 주변 제후국들이 힘을 키워 서로 패권을 다투는 춘추시대의 개막까지를 다룬다. 요순 임금, 하나라 우왕, 은나라 주왕, 강태공, 주나라 무왕과 문왕, 백이와 숙제, 관중과 포숙, 제나라 안자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이 3,000년 전의 중국으로 독자를 이끈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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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바로 알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동**미 | 2021.11.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손자병법을 쓴 손무가 궁녀들을 모아놓고 병법을 시연하는 장면은 매우 불만스럽다. 손무는 무고한 사람들을 본보기로 죽여버리고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을까? 자기 복수를 한답시고 고작 몇 명을 죽이기 위해 수 만 명을 전장으로 몰아넣어 아침 이슬보다 허무하게 사라지게 한 오자서는 대뇌 신피질이 파충류뇌로만 덮여 있는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인정;
리뷰제목

손자병법을 쓴 손무가 궁녀들을 모아놓고 병법을 시연하는 장면은 매우 불만스럽다. 손무는 무고한 사람들을 본보기로 죽여버리고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을까? 자기 복수를 한답시고 고작 몇 명을 죽이기 위해 수 만 명을 전장으로 몰아넣어 아침 이슬보다 허무하게 사라지게 한 오자서는 대뇌 신피질이 파충류뇌로만 덮여 있는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인정 때문에 적을 살려준 합려를 어리석다 하고 천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도리어 화를 입는다는 명분으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구천을 옹호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 인문고전을 통해서 인간성을 고양시키자고들 하는데, 이렇듯 인명을 경시하는 풍조를 통해 잘못된 가치가 잠재의식으로 스며드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다.

오직 공자만이 인류가 인간을 변호할 명분을 준다. 공자는 아사리판에서 규칙을 지키자고 혼자 부르짖은 사람이다. 양아치들이 그런 공자를 상가집 개라 비웃고, 노자-장자-열자 무리들이 허무주의를 퍼뜨렸다. 나는 공자를 알고나서 볼품없는 나를 비로소 연민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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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o****2 | 2020.07.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평이벤트를 단 한번도 응모해본적도 없고, [사기]에 크게 관심있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1권 서평이벤트를 신청하신 분들의 평이 상당히 좋았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최근에 생긴 중국사에 대한 약간의 관심과 좋은 평의 영향이 결합되어 서평이벤트 응모라는 결과를 낳았죠.. 어짜피 내용이야 춘추시대에 대한 내용이니 굳이 쓰지는 않겠습니다 -책의 차례&;
리뷰제목

서평이벤트를 단 한번도 응모해본적도 없고, [사기]에 크게 관심있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1권 서평이벤트를 신청하신 분들의 평이 상당히 좋았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최근에 생긴 중국사에 대한 약간의 관심과 좋은 평의 영향이 결합되어 서평이벤트 응모라는 결과를 낳았죠..

 어짜피 내용이야 춘추시대에 대한 내용이니 굳이 쓰지는 않겠습니다

 

-책의 차례

 


 

 

-책 중간중간에 있는 약간의 설명

 


 

-책의 마지막에 있는 중국사 연표 중 일부

 


 

-본 책의 그림체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보다시피 오자서가 끝끝내 복수를 하는 장면입니다. [사기]를 제대로 읽어본적은 없지만 오자서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몇 번 들어보았기에 호기심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기전에는 복수의 화신이라기에 어느정도인가 싶었는데 진짜 복수의 화신이었다는... 역사의 큰 흐름에서 본다면 가벼워보일 수 있는 한 사람의 원한과 복수가 역사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쬐끔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말풍선을 제외한 만화 속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다는 느낌? 물론 그 정도가 심한 것도 아니고 개인차가 클듯하여 관련 사진 첨부합니다.

 


 

 제가 평소에 서평을 볼때 사진이 많은 서평이 도움이 되었기에 사진을 많이 실어보았습니다.

 이 책에 대한 저의 전반적인 느낌은 '입문용'으로는 굉장히 좋다는 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국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그중에서도 [사기]는 읽어본적이 없었기에, 춘추시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만화인만큼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반면 내용이 크게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평소 중국사나 [사기]에 약간의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 중 가장 처음 입문용으로 가볍게 읽으시고 싶은 분들, 이 책을 시작으로 하여 중국사나 [사기]를 더 파보고 싶으신 분

-이런 분께서는 고민해보시길 

 이미 중국사나 [사기]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이런 분들의 경우에는 새로 알아가실 내용도 없으실 것이며 오히려 왜 이 파트가 없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듯합니다

 초등학생 이하이신분-아무리 만화라고 하지만 이 책에서 사용된 단어나 표현이 어린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기존에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본 서평은 부흥 카페 서평 이벤트에(http://naver.me/xY0K5xTt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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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2 : 춘추의 시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우* | 2020.07.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두 번째 책은 춘추시대 이야기다. 잊혔던 한자 시간에 배웠던 이야기들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되살아난다. 중국 역사를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학창 시절에 배운 지식 또한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서 흩어져 있다 보니 연표가 없었다면 나오는 이야기들이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다행히 책 제일 뒤편에 중국사 연표가 있으니 참;
리뷰제목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두 번째 책은 춘추시대 이야기다. 잊혔던 한자 시간에 배웠던 이야기들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되살아난다. 중국 역사를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학창 시절에 배운 지식 또한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서 흩어져 있다 보니 연표가 없었다면 나오는 이야기들이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다행히 책 제일 뒤편에 중국사 연표가 있으니 참고하면서 읽어나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춘추시대는 과거 세계사 시간에도 상당히 많은 나라가 등장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역시나 책이나 그림지도로 언급한 나라들이 상당하다. 만화기에 그래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고 나름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데, 다행히 중간중간 지도를 통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그려져 있기에 한결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문제는... 미천한 지식에 얼마 전 손대기 시작한 삼국지가 겹쳐지니, 헷갈림은 배가 되었다는 사실! 아무래도 애매하게 아는 것이 더 어려운 뜻인 듯싶다.

춘추전국시대의 각 나라들은 자기들이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담합하기도, 서로 견제하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리의 삼국시대 역시 연합되었다 견제했다를 반복했던 역사를 봐와서 그런지 낯설지 않다. 통일국가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다. 또한 술수로 상대를 간파하는 책사의 역할 또한 상당한 역할을 했다. 각 나라의 지도자(제왕)들뿐 아니라 타 국과 본 국의 상황을 저울질하며 그에 맞는 계책들 통해 상황을 극적으로 반전시키는 장면들을 통해 한층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아무리 책사들이 상황에 맞는 정확한 의견을 내놨 을지라도 제왕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되지만 말이다. 또한 책사의 간언을 방해하는 간신들 또한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그런 간신들 뒤에는 뇌물을 통해 간신들을 움직이는 또 다른 책사가 있다는 사실!

그 옛날 중국의 역사임에도 현재와 다르지 않은 상황들이 펼쳐지는 것을 보면,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같은 것이라는 생각 또한 들었다. 자신의 이익이 국가의 미래보다 우선이 되면 결국 나라는 망하게 되어있는 게 아닐까? 왜 역사를 통해 현재 우리의 상황을 되짚어보고 교훈을 삼아야 하는지, 만화를 통해서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2권에서는 공자와 노자에 이야기, 와신상담이라는 고사 성어에 얽힌 부차와 구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서로 그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복수를 이뤄내지만, 책사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큰 그림을 생각하지 않은 경우) 훗날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되는지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덕치의 길이 쉽지 않다는 생각 또한 해봤다. 허리를 낮추고 겸손하게 행동하던 사람임에도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목에 힘이 들어가고, 간언을 무시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이치일까? 아무리 현명한 사람도 한결같을 수 없다는 사실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그런 상황에 놓이면 바로 변할 것 같지만 말이다.

과연 3편에는 사기의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벌써 기대가 된다. 역사를 통해 현재를 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본 서평은 부흥 카페 서평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194696)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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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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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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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 | 2021.08.07
구매 평점5점
자주자주 읽고 있어요. 만화라서 이해하기가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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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 2020.11.28
구매 평점5점
아들과 함께 읽을 수 이 책.. 다음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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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i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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