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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 청춘의 오해와 착각을 깨는 질문과 답

윤성식 | 예담 | 2013년 06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9 리뷰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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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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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55g | 150*210*20mm
ISBN13 9788959137305
ISBN10 895913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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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글쎄, 솔직히 내 자식한테는 그런 말 못할 것 같아. 실패를 자꾸 반복하는 사람은 오히려 실패를 두려워해야 하지 않을까?”
-“아니, 왜요?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잖아요?”
-“그보다는 왜 실패하는지부터 알아야 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밑그림 없이 중구난방으로 살기 때문에 자꾸 실패하거든. 인생의 밑그림이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인 거야.” ---「인생의 밑그림이 있는가」

사람들이 느끼는 불행은 대부분 ‘안과 밖의 괴리’에서 온다. 소망이나 욕망, 꿈이 ‘안’에 있다면 내가 속한 환경이나 현실적 역량은 ‘밖’에 있다. 욕망과 꿈이 나의 역량과 환경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삶은 고단해진다. 반대로 내가 가진 역량이나 환경에 비해 꿈이 너무 초라하다면 그 또한 큰 손해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양쪽의 거리를 좁히거나 없애는 일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과 밖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나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취업을 해야 할지, 계속 행정고시를 준비해야 할지, 아니면 대학원에 진학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생님께서 정리 좀 해주세요.” 진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달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우스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 학생이 특별히 이상한 건 아니었다. 그저 다른 학생들처럼 바쁘고 지쳐 있을 뿐이었다. 그러다 보니 판단을 내리지 못한 채 상황이 바뀔 때마다 질질 끌려가고만 있었다. 그 학생이 생각을 정리하기까지는 단 몇 시간의 대화만으로도 충분했다. 내가 뭘 특별히 해준 것도 없었다. 단지 그 학생이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내가 대신 말한 뒤 ‘어때, 괜찮아?’라고 되물었을 뿐이다. 그때마다 그 학생은 ‘네, 사실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자기 안에 이미 답을 갖고 있으면서도 결정을 못해 방황하고 있었던 것이다. ---「되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인생」

진로나 취업 문제로 상담을 청하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고민의 대부분이 남을 의식하는 것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의식 밑바닥에는 ‘그래도 남들 눈에 그럴싸해 보이는 직장을 선택하고 싶어요’라는 속내가 깔려 있다. 능력에 맞는 직장을 추천해주면 ‘마음에 들긴 하지만 그런 회사에 다닌다고 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요?’라며 갈등한다. 이성 교제에 있어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길을 걸을 때 남들 눈에 ‘쪽 팔리지 않을 만한’ 상대를 찾는다. “그래, 이제부터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야겠어!” 이런 결심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미 의지나 각오의 문제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첫째, 마음에 튼튼한 근육과 뼈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나」

익숙한 세계로부터 벗어나려면 익숙하지 않은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한 발짝만 벗어나면 새로운 상상의 세계가 열린다. 그러나 그 한 발짝만큼의 공간에는 거대한 관문이 버티고 서 있다. 바로 고정관념, 구조화된 생각, 진부한 생각, 상식적인 생각이라는 이름의 관문이다. 이 관문이 하는 역할은 ‘안 된다’는 생각을 심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스무 살이 되면 기존의 모든 상식을 버려라’라고 말했다. 안 된다는 생각을 떠받치고 있는 그 모든 상식을 버려야만 우리는 창의력이라는 세계에 진입할 수 있다. ---「스무 살이 되면 모든 상식을 버려라」

행동은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일단 하자. 마음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지만, 행동을 바꿈으로써 마음이 바뀌기도 한다. 마음이 훌륭해서 훌륭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일을 하기 때문에 마음이 훌륭해질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적극적인 성향으로 바뀐다. 도저히 공부할 마음이 나지 않는 학생이 억지로라도 공부를 하면 나중에 공부할 마음이 생겨 열심히 할 수도 있다.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해서 우울증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때로는 공부할 마음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우선 공부해보자. 그러면 놀랍게도 마음 역시 달라진다. 행동과 마음은 언제나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냥 해버리면 마음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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