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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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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 남을 신경 쓰느라 자신에게 소홀한 당신을 위한 자기 수용의 심리학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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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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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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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7.0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9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69쪽?
ISBN13 97911899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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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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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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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담을 하고 치유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내담자로 하여금 “지금 나는 내가 선택한 대로 삶을 살고 있구나”라는 점을 수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과거의 기억과 함께 내면화된 패배적 신념, 부정적 정서를 발견하고 해체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만족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삶의 많은 과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들어가는 글」중에서

이렇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을 ‘자기수용’이라고 합니다. 자기수용은 자기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무조건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최고다” 주문을 거는 자기긍정과는 다릅니다. 아들러는 “인간은 자신이 나약하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오래 견디지 못하며, 이런 느낌이 인간을 계속 움직이도록 자극한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내가 60점짜리라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100점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수용입니다. “나는 원래 100점짜린데 이번엔 운이 나빴어” 하는 것은 자기긍정입니다.

얼핏 보면 자기긍정의 태도가 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나의 부족함을 감추고 회피하기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 다음번에 똑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는 뭐라고 변명할 수 있을까요? 그때도 운이 나빴다거나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릴 수 있을까요? 이는 어떻게 보면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60점인 상황을 받아들이면 왜 60점인지 냉정하게 판단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100점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하게 됩니다. 이것이 책임지는 태도이지요.
---「작은 실수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중에서

우리는 유독 결과가 안 좋았던 것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과거의 결정에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것은 나에 대한 믿음을 획득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하는 선택에 자신이 없어 주저하게 되고 결과가 잘못 나오면 어떻게 하나 망설이게 됩니다. 따라서 결과를 미리 예측하지 말고 선택을 한 그 자체를 믿고 격려해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나를 믿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른이 되어도 결정이 쉽지 않아」중에서

아들러는 “건강한 사람은 자신을 바꾸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상대를 조종해 바꾸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꾸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매여 있는 삶은 건강하지도 자유롭지도 못합니다. 나는 내 인생의 책임자이지 피해자가 아닙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 ‘자기결정성(self-determinism)’을 찾으세요. 자기결정성이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일을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내가 주도적으로 관여한 사항은 책임감을 키우고 더 성장하게 만드니까요. 이는 자신감뿐 아니라 자존감 향상으로도 이어집니다.
---「좋은 사람이고 싶지만 호구는 싫어」중에서

초기기억 작업은 그 사람이 현재의 생활양식을 갖게 된 배경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동시에 앞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갈지 알려주는 지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부정적 경험을 긍정적 자원으로 전환시켜주는 것이지요. 사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부정적 기억을 많이 떠올립니다. 나는 이래서 힘들었고, 이래서 상처받았고, 이래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했다 등등. 스스로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많은 경우 ‘불행’을 이용해 특별한 대우를 받으려고 하거나 특별한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부정적 기억에 사로잡혀 있는 분들이 실제로는 힘들지 않았거나 상처받지 않았을 거란 말을 하려는 게 아닙니다. 힘들고 아팠던 시간들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금 그 시간들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더 이상 상처가 아닌 소중한 경험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지요.
---「어린 시절 상처로 어른이 되어서도 힘들다면」중에서

나를 보는 관점과 인식이 달라지면 내 삶에도, 타인과의 관계에 반응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그동안 열등감과 불안, 두려움으로 주저하고 회피하며 의존해 오던 삶의 방식을 깨고, 있는 그대로 행복한 나, 그래서 그 자체로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 있는 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과거의 경험은 그저 내가 성장해온 과정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내가 나인 것을 눈치 보거나 다른 사람을 설득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자유롭게 나답게 살면 될 뿐입니다. 걱정 말고 ‘미움받을 행동’을 실천하세요. 그럴수록 나는 더 자유로워집니다.
---「나가는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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