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떄마다.. 일본가정식을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드는 책이예요.

일본식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등장인물들이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읽으면서 덩달아 군침이 절로..

거기다 아카네와 제이드씨의 간질간질한 썸타는 느낌이 볼때마다 심쿵하게 되서..

같은 장면을 몇번이나  보게 되요..특히 일러 왤케 멋있고 이쁜지...＞ㅡ＜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그리고.. 완결이란 표시는 없지만.. 왠지 스토리 흐름상 3권이 완결인 듯 해요..ㅜ.ㅜ

최근에 코믹스도 4권으로 완결이 난 걸로 보아....

소설은 진짜 3권이 끝인지도.. 나름 좋은 결말이긴 했어요.. 꽤 만족스럽지만..

더더 보고 싶은 마음..제이드와 아카네 커플도 좋지만..

히마리와 왕자님 커플 이야기도 더 보고픈건 제 욕심인가 봅니다..ㅠ.ㅠ

또 이렇게 즐겁게 보던 작품 하나를 떠나 보내네요.ㅠ.ㅠ

여름에는 바비큐가 제격! 양념구이, 타다키와 구운 주먹밥! 정령과 요정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면서 여름을 만끽한 아카네와 히요리. 그러나 곧 일본에서 함께 온 식재료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게 되고, 아카네와 히요리는 서로 마찰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아카네는 정령의 도움으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뜻밖에 맞이한 며칠 간의 귀향. 모처럼 만끽하는 고향 음식!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아카네와 히요리. 자매는 과연 화해할 수 있을 것인가?!


역시나 음식 관련 내용이라 볼수록 배가 고파지는 내용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