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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매켄 단편선 1

아서 매켄 단편선 1

: 위대한 신, 판 내면의 빛, 붉은 손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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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50g | 120*183*22mm
ISBN13 9791196791018
ISBN10 11967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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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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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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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세계는 엄연히 존재하지만 베일에 싸인 채 이러한 매력적인 환상 너머에, 즉 ‘아라스의 헛된 추적들, 성공에 관한 꿈’ 너머에, 이러한 것들을 모두 넘어선 곳에 있다네. 지금까지 그 베일을 벗겨 본 인간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군. 하지만 클라크, 자네는 오늘 밤 나와 함께 어떤 이의 눈앞에 씐 베일이 벗겨지는 것을 보게 될 거야. 자네는 이 모든 이야기를 말도 안 되는 이상한 헛소리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이상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전부 사실이라네. 고대의 선인들은 베일을 벗기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지. 그들은 그것이 판과 마주하는 일이라고 했다네.”
--- pp.11-12

“단 한 번의 터치로 그것들을 작동시킬 수 있고, 말하자면 한 번의 터치로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고, 이 감각의 세계와 ‘뭔가’ 사이에 완벽한 교류를 이뤄 낼 수 있다네. 이 ‘뭔가’에 대해선 이따 말미에 이야기하도록 하지. 그래, 수술용 칼이 필요해. 그런데 그 칼이 어떤 효과를 낼지 한번 생각해 보게나. 단단한 감각의 벽을 완전히 무너트리고, 아마도 인류가 탄생한 이후 처음으로 한 영혼이 영적 세계를 마주하게 하는 길을 열 걸세.”
--- p.15

그리고 그는 거기에서 잠깐 어떤 존재와 마주 서게 되었다. 그것은 인간도 짐승도 아니었으며, 살아 있는 것도 죽은 것도 아니었다. 만물이 뒤섞여서 혼재된 형체였지만, 형태가 부재한 것과 다름없었다. 그 순간, 육체와 영혼의 성례는 와해되었고, “자, 이제 가자”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고는 별들 너머의 칠흑 같은 어둠, 영원한 어둠이 드리웠다.
--- p.20

‘저는 무엇 때문에 그가 죽었는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공포에 질려서 죽었어요. 순전히 끔찍한 공포 때문이지요. 의사 노릇을 하는 동안 수없이 많은 시신의 얼굴을 봐 왔지만 그렇게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 p.50

“경찰서에서 그녀를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녀가 굉장한 미인이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제껏 봤던 이들 중 가장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녀를 만나 본 남자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 여자를 묘사하려 할 때 분명히 몸을 떨더군요. 하지만 왜 그리 떠는지는 말하지 않았고요. 그 여자는 일종의 수수께끼 같은 존재인 듯합니다. 만일 그 죽은 남자가 되살아나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면 아마 굉장히 기묘한 것이겠지요.”
--- p.51

“위대한 신 노덴스(위대한 대양의 혹은 심연의 신)에게, 플라비우스 세닐리스가 그늘에서 구경했던 결혼식을 기리기 위해 이 기둥을 세웠느니.”
박물관의 관리인이 내게 일러 주길, 그 지방의 골동품 연구가들은 비문 자체나 해석에 어려움이 따랐다기보다는 그것이 암시하는 상황이나 의식儀式에 무척 난감해했다는군.
--- p.115

‘저만큼 의식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가 분리되는 통과할 수 없는 만灣,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심연을 확고히 인식하는 사람은 없지요. 우리는 모든 의식의 변화가 회백질 분자의 재배열과 함께 일어난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에요. 의식의 변화와 회백질 분자의 재배열 사이의 연결고리가 무엇인지, 왜 그것들이 함께 일어나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권위자들 역시 대부분 절대 알 수 없으리라 믿고 있고요. 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이렇습니다. 그 모든 이론에도 불구하고 제가 메스를 들고 작업하는 동안, 제 앞에 나타난 것은 죽은 여성의 뇌도, 인간의 뇌도 아니라는 점을 확신했다는 것이지요.’ … ‘악마의 뇌지요.’ 그가 아주 작은 미동도 없이 침착하게 말하더군. ‘악마의 뇌입니다.’
--- pp.151-152

‘당신이 내게 들은 것은 진정한 과학의 외피에 지나지 않소. 그 과학이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지식을 획득한 이에게는 죽음보다 더 끔찍한 것이지. 아니, 다이슨,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별의별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떠들어 대지만, 그네들 내면에 그리고 주변에 잠복하고 있는 경외스러운 공포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소.’
--- p.158

램프의 불빛은 하나의 촛불이 불타듯 희미하게 빛나는 것 같았지만, 방 전체는 빛으로 가득 찼다. 더불어 빛뿐 아니라 천 가지의 색, 즉 스테인드글라스의 찬란함이 모조리 깃들어 있었다. 벽과 그에게 친숙한 가구 위로 반사된 광선은 다시 그것의 원천인 작은 나무상자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 안의 부드러운 울 바닥 위로 아주 화려한 보석이 놓여 있었다. 다이슨으로서는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할 법한 보석이었다. 보석의 내부에서는 먼 하늘의 푸른빛과 해변의 초록 바다 빛, 그리고 루비의 진홍빛과 진보랏빛 광선이 빛나고 있었다.
--- p.170

“나는 자네가 이 혼란스럽고 불가사의한 도시에서 원시인을 마주칠 기회를 기피한다고 했었다네. 이것이 정확히 내가 말한 그대로야. 과연 누가 생존투쟁의 시대를 규정할 수 있을까? 혈거인이나 호상 생활자, 어둠의 종족을 대표하는 자들은 어쩌면 아직도 우리 사이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지.”
--- p.183

“이건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끔찍한 표식이네.” 필립스가 말했다. “사안邪眼 학설과 관련된 가장 끔찍한 표식 중 하나지. 이탈리아에서는 아직 통용되고 있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알려진 것이 틀림없어. 유물 중 하나인 셈이지. 인간이 최초로 탄생했다고 하는 검은 늪에서 그 기원을 찾아야 하네.”
--- p.193

“우리 주변에는 선뿐 아니라 악을 위한 성례聖禮도 있는 법이지. 우리가 사는 미지의 세계에서 내 믿음은 변했어. 불가사의한 동굴과 그림자, 그리고 혈거인들이 있는 곳에서 말일세. 인간은 진화의 궤도상에서 간혹 뒤로 되돌아갈 수도 있고, 무시무시한 옛 설화들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이 내 믿음이야.”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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