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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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2쪽 | 340g | 140*215*14mm |
ISBN13 | 9791158463304 |
ISBN10 | 1158463308 |
발행일 | 2020년 0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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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2쪽 | 340g | 140*215*14mm |
ISBN13 | 9791158463304 |
ISBN10 | 1158463308 |
프롤로그 엄마의 갱년기, 나의 갱년기 PART 1 마흔 아홉, 폐경이 허락되는 나이 1) 생리에서 해방되다 2) 생리 1년만 더 하게 해 주세요 3) 마흔 이후 나타나는 갱년기 신호 4)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괜찮아질까? 5) 100명의 여자, 100가지 갱년기 6) 석류즙만 믿다간 큰코다친다 7) 인생 후반전을 위한 갱년기 전략 PART 2 더 이상 여성호르몬에 목맬 필요 없다 1) 모든 것은 여성호르몬 탓? 2) 양날의 검, 호르몬 치료 3) 80대 여성이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이유 4) 여성호르몬 없이 살 수 있는 몸 만들기 5) 폐경이 아니라 난소가 잠시 기절한 상태 6) 증상이 없는 갱년기 vs. 고통스러운 갱년기 7) 갱년기 한약에는 여성호르몬 성분이 들어있다? 8)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순 없다 PART 3 신기능을 회복하는 갱년기 생활 계획표 1) 갱년기 관리는 곧 생활 관리 2) 아침엔 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3) 건강에 좋은 음식이 아닌 나에게 맞는 음식을 먹는다 4)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높이는 똑똑한 운동법 5) 잘못된 수면이 진액 고갈을 부추긴다 PART 4 내 갱년기는 왜 이럴까? 증상별 관리법 1) 시도 때도 없이 화끈거려요 : 상열감/땀/두근거림 2) 생리 주기에 맞춰 머리가 아파요 : 어지럼증/두통 3) 밤만 되면 가려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 피부 건조/가려움증 4) 겨우 잠들어도 두 시간 만에 눈이 떠져요 : 불면증 5) 남편이 죽도록 미워요 : 불안/우울/무기력/화 6) 온몸 마디마디가 쑤셔요 : 근육통/골관절통 7) 다리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져요 : 질 건조/질염/방광염 8)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져요 : 비만 PART 5 인생 2막을 위한 마음 중심 잡기 1) 인생의 브레이크를 만나다 2) 눈가의 주름이 예쁜 나이 3) 엄마도 아내도 아닌 나로서 서기 4) ‘얼쑤얼쑤’ 가족과 함께 극복하기 5) 두근두근, 인생 2막을 알리는 신호 6) 터널 밖의 세상을 향해서 부록 갱년기 극복 사례 나의 갱년기 이야기 |
말로만 듣던 갱년기가 오다니 ㅠㅠ 여러가지 심란한 마음에서 책을 고르다가 이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제목도 끌리고 또 많은 리뷰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 읽고나니 객관적으로 갱년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괜히 걱정되고 부담이 많이 되었었거든요, 갱년기 증상들이 하나둘씩 나타날때마다 큰 증상은 아닌데도 마치 큰 일이 일어난 것 같은 정서적 불안감때문에 더욱 증상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갱년기가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당연히 나타나는 수순같은 것이라는 것에 부담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갱년기 증상 그리고 증상별 대처 그리고 증상별로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를 읽어보니 큰 걱정없이 한 때 나타나다 말겠구나 하는 안심이 들었습니다. 현재 증상이 크지는 않지만 앞으로 어떤 증상이 와도 이 책을 근거해서 도움을 받고 잘 이겨낼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 요즘 갱년기 증상을 보이고 있어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집어든 책. 남자들도 겪는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잘 모르고 있어 여성들의 고통과 어려움에 공감하기 힘든 것이 사실.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
지은이는 한의사. 어머니도 한의사였다고. 사람에게 어떤 질병이 왔을 때 전체적인 컨디션을 좋게 해 치료하는 것이 한방의 기본. 해당 부위만을 따로 떼어내 치료하는 양방과는 근본적으로 사상이 다른 셈. 그래서 그런지 병원에서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처방하는 호르몬 요법은 권하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몸을 보해서 정상적인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보면 특별한 치료법은 아닌 셈.
그러나 갱년기 증상이란 것이 여성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삶의 통과의례 같은 것이며 관심을 갖고 체질개선을 통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도록 식구들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책 읽은 값은 충분히 한 셈. 어렵고 힘든 시기. 부디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