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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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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 오늘도 죽다 살아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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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90g | 130*204*20mm
ISBN13 9791185585888
ISBN10 118558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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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위태로운, 적어도 5분 정도의 시간 동안에는 맞거나 팔이 잘려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혼비백산의 상태가 필요했다. ‘싸우건 도망가건’ 온몸의 세포가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야만 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공황발작을 ‘투쟁-도피 반응(Fight or Flight Response)’이라 부르기도 한다. 공황발작은 그렇게 우리 유전자 안에 반사 반응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건 증상이 아니었다. 생존을 위한 순리의 반응이었다.
---「오늘도 죽다 살아난 사람들」중에서

사람이기 때문에 연약하다는 걸, 공황발작으로 드러난 평범함, 즉 인간으로서의 선천적인 나약함은 굴욕이 아니라는 걸 배워야 한다. 버거운 상황에서는 공황 상태에 빠지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게 얼마나 인간적인지 인정해야 한다. 그럴 때는 가까운 이에게 좀 의지해도 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턱밑까지 쫓아온 검은 그림자」중에서

공황발작이 왔던 건 어쩌면 잠시 멈추어 서서 각성이 너무 높아진 채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기 자신을 좀 더 돌볼 필요가 있는 건 아닌지, 계속 이대로 살아가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지 점검해 보라고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셈이다.
---「공황발작의 문턱을 넘다」중에서

바다에 밀물과 썰물이 있고 삶에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듯, 감정 역시 언제나 들고 나기를 반복한다. 어떤 감정이건 들어오면 다 나가게 되어 있다. 자신과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돌아보면서, 감정을 순리대로 순환시키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에 늘 우울하거나 불안했다는 것을 알아차릴 준비가 되었다. 그렇게 공황장애의 극복은 감정과 삶의 순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계기가 되곤 한다.
---「24시간의 공포와 10분의 공황」중에서

공황장애는 다부진 용기를 가지면 잘 맞설 수 있고, 견디는 힘을 가지면 잘 넘길 수 있다. 그보다 나은 방법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완전하게 통찰함으로써 공황발작에 수긍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황발작이 별것 아님을 느끼는 것이 올바르고 완벽한 치유다.
---「공황장애는 어디에서 오는가」중에서

오래 묵은 문제라고 해서 해결이 더 난해한 건 아니다. 그렇기에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직면과 변화에 대해 마음의 준비가 좀 더 잘되어 있다면 늦은 게 아니라 오히려 진정한 극복과 성장의 적기일 수도 있다.
---「꽁꽁 묶인 마음의 매듭: 성격장애」중에서

공황장애가 달리는 자신을 멈춰 세우는 일이 흔하다. 그때는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왜 그만한 일로 과부하가 걸리는지, 쉽게 지나갈 일도 너무 무겁게 안고 끌고 가는 건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꽁꽁 묶인 마음의 매듭: 성격장애」중에서

심리장애를 푸는 열쇠는 그 모든 습관의 이유를, 살아오는 내내 거쳐 온 마음의 여정과 맥락을 ‘인지하고 납득하는’ 것이다. 마음의 나쁜 습관들을 명확하게 깨달으면, 굳이 몸에 힘을 주지 않아도 올바른 방향으로 스르르 굴러간다. 그렇게도 어렵던 행동의 변화, 즉 ‘내려놓기’가 저절로 일어난다. 딱 아는 만큼씩만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심리치료의 이치다.
---「심리상담/치료, 내 마음을 납득해 가는 과정」중에서

회피행동과 안전행동은 느긋하게 생각하고 차분하게 선택해서 지긋하게 실행하는 게 아니라 황망한 상태로 허둥대면서 황급히 일어난다. 자신이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행동이 자신을 끌고 다니는 모양새다.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자동화된 사고는 안전행동을 발사하는 방아쇠와 같다. 당겨지면 날아가고, 되돌릴 수가 없다. 당겨지기 전에, 당긴 후의 결과를 천천히 그리고 낱낱이 헤아려 보아야 한다.
---「나를 겨누는 공황에 속지 않는 법」중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라도 공황발작이 뭔지 정확히 알고 두려워하지 않아야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자동화된 사고, 회피행동, 안전행동이 더 이상 무의식 안에 숨어 있도록 놔두지 말아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와 ‘나쁜 생각 안 하기’는 의도와는 달리 결국 자동화된 사고를 더욱 음지에 숨겨 놓는 결과를 초래한다.
---「나를 겨누는 공황에 속지 않는 법」중에서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자기 마음을 알아가고 받아들이는 일 또한 그렇게 간단하게 완성되는 건 아니다. 물론 마음 안의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자 애쓰는데 끝내 이해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다만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사람은 그만큼 스스로 외면하고 잊으려 했던 일들이 마음 안에 많이 숨어 있고 그것들을 다시 꺼내서 똑바로 보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악순환의 고리 끊기」중에서

공황발작은 그렇게 오랫동안 의심한 적 없던 자기만의 고집, 습관, 또는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그리고 새로운 각도에서 돌아보면서, 새로운 방식의 삶으로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공황장애의 치유는 공황장애에 대한 감사함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가벼워진, 희망이 섞인 마음을 안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야 한다.
---「기저에 깔린 심리장애의 존재」중에서

너무 익숙하면 인지하기 어려운 법이다. 긴장이나 불안이라는 감정 상태가 잘 인식되지 않아서 답하지 못한 것이다. 물고기가 물속에 있음을 모르듯, 늘 그런 상태에 젖어서 지내면 자신이 긴장하고 불안한 상태라는 걸 인지하지 못할 수가 있다. 분노와 슬픔을 금방 답하는 건, 그런 감정에 늘 젖어서 사는 게 아니라 가끔 찾아오는 불청객 같은 감정이기 때문에 그게 뭔지 금세 인지가 되기 때문이다.
---「건강염려증과 공황장애의 치유」중에서

공황장애 그 자체는 불운이 아니며 지독한 불운을 가장한 흔들어 깨우기입니다. 즉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를 겪었거나 겪고 계신 분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자신과 삶과 사회를 아끼고 살피는 분들입니다.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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