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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의 쥐

실험실의 쥐

: 왜 일할수록 우리는 힘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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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580g | 145*220*30mm
ISBN13 9788947545853
ISBN10 89475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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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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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월급을 계속 받기 위해 자신의 인격이 짓밟히는 것을 얼마나 견디고, 자신의 존엄성을 얼마나 희생할 수 있을까? 동료가 아무 이유 없이 해고당할 때 침묵할까, 아니면 자신의 목소리를 낼까? 불만을 표현하거나 참여를 거부하기 전에 직원들은 어리석고 잔인한 행동을 어느 정도까지 참아낼까? 놀랍게도, 어리석음과 잔인함이라는 모순적으로 보이는 두 단어가 공존하는 것이 신경제 직장의 전형적인 특징이 됐다. 바로 이 점에서 나는 직장인들이 ‘실험실의 쥐’ 같다고 생각하게 됐으며,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에모리대학교의 신경심리학자 그레고리 번스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썼다. “직장이 점점 더 스키너 상자처럼 되고 있다.”
--- p.41

대기업들이 애자일과 린 스타트업을 도입하려고 서두르는 상황을 생각해보라. 일하는 장소와 방법을 바꾸고, 새로운 업무 절차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며, 시끄럽고 (때로는 냄새도 나는) 개방된 사무실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새로운 환경으로 직원들을 몰아넣는다.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일하지만, 점점 그 시간을 예측할 수 없다. 또한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직장을 잃고 건강보험을 걱정하며 과연 은퇴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게다가 ‘오직 변한다는 사실만이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직장에서 자주 듣지 않는가.
--- p.122~123

세계 최고 부자가 경영하는 회사에서 일하면 연말 보너스로 얼마를 받을까? 크리스마스가 정말 싫을 정도다. 베조스는 현대판 스크루지다. 아마존 물류창고 노동자들은 다른 창고 노동자보다 평균 15퍼센트 적은 임금을 받는다. 그럼에도 아마존은 노동 비용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하청 계약을 통해 고용하거나 노동자에게 정식 직원이 아니라 ‘영구 임시직’을 강요한다. 베조스는 현대판 노동 착취 업주다. 아마존의 물류창고 임금만큼 나쁜 것은 근무 환경이 더 열악해졌다는 것이다. 회사는 화장실에 가는 시간도 모니터링하고 제한한다. 노동자들은 감시 속에 높은 할당량을 맞추느라 시간을 아끼려고 병에 소변을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 p.149~151

기업은 정말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아니다. 기술 분야의 거물들은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것이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이나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를 세우는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기 위해 수백만 명의 삶에 접촉하거나 수십억 달러의 돈을 벌 필요는 없다. 당신이 열 명을 고용했고 그들이 건강보험과 괜찮은 임금을 받고 직장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세금을 내고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먹이는 일에 동참했다면, 이 역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것이다.
--- p.250~251

유니콘 대신 얼룩말 같은 기업을 세우면 어떨까? 그들은 [미디엄]에 ‘유니콘이 망친 것을 얼룩말이 고친다’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이 비유를 설명했다. 얼룩말은 무리 지어 생활하는 동물이고 서로 돕기 위해 연대한다. 얼룩말은 유니콘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을지 모르지만, 체력이 좋고 장거리에 적합하다. 얼룩말에 흑백 무늬가 있는 것처럼 얼룩말 기업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를 개선한다. 물론 이 은유에는 약간 과장된 면이 있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얻을 수 있다. 이들이 세우길 바라는 회사는 지속 가능한 번영을 가져오는 곳이지, 빨리 성장하지만 손실을 보다가 흐지부지되는 현란한 스타트업이 아니다.
--- 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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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댄 라이언스의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는 이 책에서 실리콘밸리가 때때로 직원들을 다루기 위해 어떠한 불안정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고 퍼트리는지에 대해 짚어낸다. 현대 직장 문화에 대한 해괴한 현실을 풍자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비판을 가한다. 매혹적이고, 사려 깊고,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의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
- 그레첸 루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무조건 행복할 것』 ,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저자)
댄 라이언스는 쉬운 설명을 거부한다. 무척 재미있지만 웃기지만은 않다. 읽는 내내 실소가 터져 나오는 한편 울컥해 목이 잠겼다. 맞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를 질타하고 있으며, 충분히 그럴 만하다. 아울러 노동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법도 제시한다. 즉 직장과 기업이 사람들을 우선시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 톰 피터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초우량 기업이 조건』 저자)
현대 일터를 보는 어둡고 재미있는 저널리스트적인 시선이 담겨 있다. 냉소적이고 열정적으로, 점점 더 기괴해지는 실리콘밸리의 세계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추세에 대해 통찰력 있는 지침을 펼쳐 보인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생동감 넘치고 활기차며 통쾌하기까지 한 강력한 테이크다운!
- [가디언]
잔혹한 직장 문화에 대한 열정적인 기소. 매우 설득력 있다.
- [커커스리뷰]
실리콘밸리에서 실행되어온 의문스러운 경영 관행과 기업 문화를 폭로한다.
- [knowledge@와튼]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위험한 변혁을 함께 할 것을 열렬히 애원하며 출구를 제공한다.
- [북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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