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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52번가’ 하수구의 철학자 라바

라바 원저 | | 2020년 06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20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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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246g | 120*190*20mm
ISBN13 9788961558952
ISBN10 896155895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52번가 횡당보도 앞
하수구 밑 작은 벌레, 라바

“오늘도 하수구 위에서는 온갖 찌꺼기들이 떨어집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수구 아래로 무언가를 흘리거든요.
이곳은 어둡고, 더럽고, 초라하죠.
우리는 하수구를 탈출하기도 했어요.”

숨이 컥 막히는 지하철 속에서 터질듯 꽉 끼인 채로, 또는 출 퇴근 버스 속에서 미친듯이 몸이 흔들리며. 그때 문득 지쳐 고개를 들었을 때 그 두 벌레와 눈이 마주쳤다. 우리가 기억하는 두 애벌 레는 그렇다. 땀 내음, 나른한 하품, 키득키득 웃음, 서러운 눈물……. 흔들리는 우리의 일상 속으로 그렇게 천천히 기어들어와 도시의 한 풍경이 된 이 두 벌레에게는 언어도 없고 감탄사도 없다. 無言의 대화로 그들이 나누는 감정은 우리의 뇌를 거치지 않고 직관적인 철학으로 다가와 무의식을 파고든다. 하 수구에서 출발한 그들의 여정은 도심 한복판을 지나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우리가 잊고 있는 순간에도 라바는 천천히 기어가고 있었으며 작은 발자국, 아니 몸자국을 남겼다. 이 두 벌레는 천천히 사는 생애가 훨씬 더 즐겁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천천히 산다는 것의 즐거움.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아침마다 저녁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철학적 순례의 길인지도 모른다. 라바가 쓰레기 폭탄 같은 길거리 라이프 속에서 찾았던 생존의 길처럼 말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마음의 파전을 굽다 15
함께 있는 행복 16
꿈꾸는 철학자 19
Aphorism 존 포드 21
상상의 힘 22
리스크를 감당하라 25
기다리는 게 싫은가? 26
다른 라바의 시선 29
Aphorism 찰스 엘리엇 노턴 30
일상 여행의 비밀 32
Aphorism 토마스 모어 35
서로의 성장 36
사랑과의 이별 39
불행 40
곰 인형과의 동침 42
나이 먹는 게 두려운가? 45
그 정도 매력 46
행복의 방주 49

2.

딸기 사탕 53
풍선껌은 불어야 제맛 54
라바들아! 57
그래도 레모네이드 59
그림 같은 완벽 60
Aphorism 소크라테스 63
맛의 법칙 64
감정적 허기 66
해를 먹고 자라다 68
웃음 선물 71
소화제의 한계 73
제대로 된 방법 74
탄수화물 중독? 77
지혜로운 슬로우 78
각자의 방식 81
푸딩 같은 하루 82
호두까기 인형을 무찌르다 84
길고 끊어지지 않는 것 87
바쁘더라도 89

3.

나는 너의 공 93
토마토는 토마토 94
그런 너라면 97
‘우리’라는 말이 근사한 이유 98
마음 추운 날 101
초능력이 있다면 103
공감 강요 104
너와 나의 향 106
허그 108
하나의 단어 111
두 발 점프 112
Aphorism 카네기 114
추억 117
우리는 친구랍니다 118
더 무서운 것 121
간질간질 122
이 사실만은 125
약속 126
유효기간 128
모든 것 131
시간 도둑 133
Aphorism 에픽테토스 134

4.

겨울잠 139
커다란 나무 140
쉿! 142
그 말, 하기 전에 144
도망자 147
날자 148
파도타기 151
뿡뿡! 152
당신의 처방전 154
틀렸어, 먼저 가! 156
Aphorism 세네카 159
네게 주는 글 160
Aphorism 헬렌 켈러 163
더 좋은 씨앗 164
나 하나쯤 167
셀프 상장 169
게으름 170
줄다리기 173
이해 174
봄의 기지개 177

5.

나만의 정원을 상상해 보아요 180
마법의 주문 182
나를 꾸미는 말 184
키 견주기 186
망설임 188
선택지 191
위대한 성과 192
수많은 조언 194
Aphorism 넬슨 만델라 197
성공 없는 삶 198
자아 성찰 201
타인이 강요하는 이미지 202
Aphorism 셰익스피어 205
여건 206
무례한 평가 208
외모 위축 211
타인이라는 거울 212
강요된 장래 215
행복은 주인바라기 강아지 216
자기주도적 사랑 219
길이라는 이름의 삶 220
이런 여행 222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안녕, 라바예요. 52번가 횡단보도 앞 하수구 밑에 사는 작은 벌레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둘이에요. 하수구 위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 같은 벌레들을 ‘라바’라고 불러요. “이런, 라바 같으니라고!” 오늘도 하수구 위에서는 온갖 찌꺼기들이 떨어집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수구 아래로 무언가를 흘리거든요. 이곳은 더럽고, 어둡고, 초라하죠. 우리는 하수구를 탈출하기도 했어요.

거칠고 거친 세상에서 방황하다가 고층 빌딩 사이에 끼어 있는 낡고 초라한 집에 불시착하기도 했고요. 작고 낡은 집이 철거되자 보금자리를 잃고 거리로 내몰리기도 했죠. 돌아갈 하수구도 없었던 길거리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답니다. 눈비가 몰아쳤어요. 사람들 발끝에 차이기 일쑤였고 자동차 바퀴의 위험까지 도사렸어요. 길고양이와 비둘기까지 온통 우리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죠. 이 황당한 삶 속에서 그 정신없는 뉴욕 거리에서 우리 둘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궁금하죠? 먹을 것을 발견하면 이성을 잃고 티격태격. 신호등, 소화전을 장난감 삼아 데굴데굴. 주어진 삶을 즐기는 너와 나, 레드와 옐로우. 우리 둘과 함께 느릿느릿 기어가 보는 건 어때요? 세상의 모든 라바들아. 아주 천천히 소리쳐 보아요.

“라바!”
---「프롤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52번가 횡당보도 앞
하수구 밑 작은 벌레, 라바

“오늘도 하수구 위에서는 온갖 찌꺼기들이 떨어집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수구 아래로 무언가를 흘리거든요.
이곳은 어둡고, 더럽고, 초라하죠.
우리는 하수구를 탈출하기도 했어요.”


숨이 컥 막히는 지하철 속에서 터질듯 꽉 끼인 채로, 또는 출 퇴근 버스 속에서 미친듯이 몸이 흔들리며. 그때 문득 지쳐 고개를 들었을 때 그 두 벌레와 눈이 마주쳤다. 우리가 기억하는 두 애벌 레는 그렇다. 땀 내음, 나른한 하품, 키득키득 웃음, 서러운 눈물……. 흔들리는 우리의 일상 속으로 그렇게 천천히 기어들어와 도시의 한 풍경이 된 이 두 벌레에게는 언어도 없고 감탄사도 없다. 無言의 대화로 그들이 나누는 감정은 우리의 뇌를 거치지 않고 직관적인 철학으로 다가와 무의식을 파고든다.

하수구에서 출발한 그들의 여정은 도심 한복판을 지나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우리가 잊고 있는 순간에도 라바는 천천히 기어가고 있었으며 작은 발자국, 아니 몸자국을 남겼다. 이 두 벌레는 천천히 사는 생애가 훨씬 더 즐겁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천천히 산다는 것의 즐거움.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아침마다 저녁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철학적 순례의 길인지도 모른다. 라바가 쓰레기 폭탄 같은 길거리 라이프 속에서 찾았던 생존의 길처럼 말이다.

유튜브 750만, 페이스북 2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세계적인 슬랩스틱 코미디의 레전드, 라바.
두 벌레가 전하는 도시인의 슬로우 라이프
천천히 사는 존재들의 휴식 같은 아포리즘


라바는 아스팔트 아래에서 산다. 아스팔트 위는 전쟁 같은 도시의 공간으로 쉴 틈 없이 자동차가 달려가고 지하로는 오물이 투척된다. 우리가 버리는 찌꺼기들이 떨어지는 두 벌레의 작은 쉼터, 길거리 라이프 속에는 온갖 싸움과 쟁탈전 그리고 교감과 사랑이 공존한다. 출근길에 퇴근길에 우리는 그 두 벌레의 길거리 라이프를 왜 그토록 멍하니 들여다봤을까? 이 두 벌레는 도시를 천천히 유랑하며 우리에게 무언無言으로 이야기한다. 느리게 기어가는 그들의 여정도 이 도시의 한 풍경이었음을, 그리고 어떤 이에게는 삶의 일부분이었음을……. 라바는 우리로 하여금 잠깐의, 몇 분의 꿈을 꾸게 했따. 그 슬로우의 발걸음이 우리를 전혀 다른 세상으로 데려가줄 수도 있음을, 그래서 라바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레드와 옐로우, 이 두 벌레는 그저 잠깐의 유희를 주고 떠나는 희극의 캐릭터가 아니다. 라바는 이름 그대로 애벌레이자, 가장 어둡고 축축한 공간의 소외된 존재이며, 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치열한 몸짓의 또 다른 이름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열광하는 라바는 그 자체로 귀여운 벌레이자 사랑이요, 솔직한 혐오이자 가엾은 도시인의 자아가 되어 이 도시를 떠돈다. 거리두기로 서로 멀찍멀찍 서 있는 우리들의 발끝을 간질간질 쓰다듬는다. 뉴욕 어느 하수구로부터 출발하는 이 한 권의 아포리즘 에세이는, 출퇴근길 눈이 마주쳤던 그 두 벌레가 이끄는 잠깐의 ‘슬로우 세상’ 속으로 지친 당신을 데려가줄 것이다.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하수구의 철학자 라바 _ 라바 원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퀸**림 | 2021.01.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에는 이런 책들이 많은 것 같다. 만화를 이용해서 철학을 담은 짧은 글들이 많은 것 같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고 왠지 철학자 라바라고 하니 호기심이 갔다. 정말 요즘에는 제목들을 너무 잘 짓는 것 같다. 편집자들이 점점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한번 언급했는데, 이렇게 짧게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 나는 참 부럽다. 길게 쓰는 것보다 짧게;
리뷰제목

요즘에는 이런 책들이 많은 것 같다. 만화를 이용해서 철학을 담은 짧은 글들이 많은 것 같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고 왠지 철학자 라바라고 하니 호기심이 갔다. 정말 요즘에는 제목들을 너무 잘 짓는 것 같다.

편집자들이 점점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한번 언급했는데, 이렇게 짧게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 나는 참 부럽다.

길게 쓰는 것보다 짧게 쓰는 게 더 어렵다. 더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글이다.

그리고 일상의 글들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 일상에서의 철학이 대단하게만 느껴진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그 정도 매력

현실이 따끔한 벌침 같다면

수많은 벌이 나를 노리고 있다면

피할 수 없다면 꽃이 되는 것이다.

따끔한 현실마저도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 버리자.

한가로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다. _ 소크라테스

감정적 허기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요.

먹고 나면 후회만 남고

내 자신이 계속 싫어지기만 한다면

몸이 아니라 마음이 배고픈 거예요.

소화제의 한계

급히 먹는 밥은 목이 멘다.

준비 없이 서두르기만 하면

일도 콱 체하게 될지 모른다.

꼭꼭 씹어 삼키자.

밥도 일도 우리 관계도, 체하지 않게.

나는 너의 공

내가 서툴게 잘못 차도 너라면 내 공을 받아 줄 거라는 그런 믿음.

파도타기

도와달라고 말하는 걸 주저하지 말자.

도와달라고 말해 본 적 있어야만 다른 누군가의 간절한 신호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나 하나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내가 하루 멈춰 있다고 해서 지구의 자전이 멈추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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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깊은 철학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달***스 | 2020.07.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라바는, 한국의 뽀로로처럼, 어린 아가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라바들이 주인공으로 나온 짧은 글 모음이지만 유쾌하고 깊은 철학이 담긴 책을 읽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읽게 된 《하수구의 철학자 라바》인데, 소소한 듯 하지만 인생철학의 글들이 많아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흔히 한국에서 말하는 개똥철학 같지만 뼈;
리뷰제목

라바는, 한국의 뽀로로처럼, 어린 아가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라바들이 주인공으로 나온 짧은 글 모음이지만 유쾌하고 깊은 철학이 담긴 책을 읽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읽게 된 《하수구의 철학자 라바》인데, 소소한 듯 하지만 인생철학의 글들이 많아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흔히 한국에서 말하는 개똥철학 같지만 뼈가 있는 글들이라고 해야 할까. 라바들은 양지에서 조명 받는 존재들이 아니다. 더럽고 쓰레기들이 모이는 지하세계에 살면서 그리고 가끔은 쫓기며 사는 조그맣고 하찮은 존재 같은 애벌레들 라바, 하지만 그들에게도 삶의 철학이 있으며 삶의 의미를 갖고 살아간다. 


작년 한국에서 사랑 받는 많은 디즈니 캐릭터, 빨강머리 앤 등을 주인공으로 한 행복한 글 모음 등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그렇게 티나게 사랑 받는 캐릭터가 아닌 이렇게 조그맣고 조그만 애벌레들의 철학이라서 그런지 더 소중하고 값진 글들이었다. 


힘들 때나 따뜻한 온기,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때 혹은 그냥 마음이 쳐질 때 이 책을 가볍게 펼쳐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고 힘을 받는 기분이다. 라바들이 아가들에게만 인기가 많은 케릭터가 아니라 어른들이 보아도 너무 사랑스럽다. 


지하 더러운 하수구를 쪼물쪼물 기어가는 애벌레 라바, 그들도 나름의 철학과 기쁨을 느끼며 살듯 나도 더 긍정적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 중간 전면을 그림을 바탕으로 한 페이지도 나오고 라바들이 그림으로 자주 등장하기에 가볍게 펼쳐만 보이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 뭔가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을 때, 굳이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철학적인 책보다 이런 가벼운 책을 많이 추천하고 싶다. 단순히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아도 빠르게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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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의 철학자 라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e | 2020.07.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호두까기 인형을 무찌르다 누군가 밖에서 나를 마구 두들겨도 깨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껍질을 두르고 내 안을 풍부하고 영양가 있게 기를 수 있는 단단한 호두 같은 철학자가 되고 싶다. <뉴욕 52번가 하수구의 철학자 라바>제일 좋아하는 만화는? 이라는 질문을 받으면, 당연히, 주저 없이 라바다~! 예전에 아이들이 어릴 때, 함께 보던 만화 라바! 아이들이 보는 만화 프로그램이지;
리뷰제목

호두까기 인형을 무찌르다

누군가 밖에서 나를 마구 두들겨도

깨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껍질을 두르고

내 안을 풍부하고 영양가 있게 기를 수 있는

단단한 호두 같은 철학자가 되고 싶다.

<뉴욕 52번가 하수구의 철학자 라바>

제일 좋아하는 만화는? 이라는 질문을 받으면, 당연히, 주저 없이 라바다~!

예전에 아이들이 어릴 때, 함께 보던 만화 라바!

아이들이 보는 만화 프로그램이지만, 사실 엄마인 내가 더 좋아했던 라바였다.

대사 없이, 그저 만화로 상황과 몸짓을 보여주면서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재치로 큰 웃음을 주던 라바.

배경이 미국 뉴욕이라서 미국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는데,

바로 우리나라 국내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던 라바.

한동안 TV에서 늘 챙겨봤었는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아 더 이상 방송을 하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웠다.

그런 라바를 책으로 만나 더욱 반가웠고, 예전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 듯 하여 책을 읽는 동안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뉴욕 52번가 하수구의 철학자 라바>라는 책은

마치 라바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글로 전하는 듯한 책이었다.

짧은 글의 모음이지만, 결코 빨리 읽을 수 없는 책.

라바의 몸짓에 맞추어 천천히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듯한 책.

책을 읽으며 라바에게 위로와 격려, 조언을 받는 듯한 느낌이었다.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어 주위를 살펴 보라고 권하는 라바.

일상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찾아 느껴 보라는 라바.

TV 만화 프로그램과는 또다른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힐링을 주는

<뉴욕 52번가 하수구의 철학자 라바>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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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라바는 현대인의 삶이 투영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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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 2020.06.18
평점5점
하수구 밑 작은 벌레 라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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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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