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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리뷰 총점9.6 리뷰 21건 | 판매지수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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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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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16g | 128*152*30mm
ISBN13 9788969524102
ISBN10 89695241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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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4
이 책에 쓰인 용어 … 7

PART 1. 코로나 전사의 일기

신혼 5개월, 아내 몰래 저지른 일 … 20
재난 영화 세트장 같은 그곳의 첫인상 … 24
청도 대남병원 앞에서의 기도 … 26
오늘부터 내게 무슨 일이 펼쳐질까 … 28
굳게 닫힌 철문을 열고 처음 마주한 정신과 폐쇄병동 환자들 … 30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그곳 … 32
내 인생 최고 난이도, 코로나 환자 인수인계 … 34
일촉즉발, 위기의 의료진 … 36
하루에도 몇 번씩 땀으로 하는 샤워 … 38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청도와의 작별인사 … 40
의료지원 파견 간호사가 국민에게 쓰는 편지 … 42
안동의료원에서의 새로운 시작 … 52
괜찮다지만 진짜 괜찮은 건 아니다 … 54
따뜻한 밥을 드리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 56
서너 번씩 지퍼 열리는 불량 방호복 … 58
얼굴은 쓰라리지만 마음은 훈훈합니다 … 60
얼굴에 새겨진 상처, 국민의 가슴 속 훈장 … 62
확진자가 밀려온다, 걱정이 몰려온다 … 64
‘코벤저스’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 66
우리를 버티게 하는 또 다른 이유 ‘국민들의 응원’ … 68
보일 듯 말 듯 보이지 않는, 느낄 듯 말 듯 느끼지 못해 … 70
눈물 없이 할 수 없는 공포의 코로나 검사 … 72
재회한 지 3일 만에 다시 이별하게 된 어머니와 아들 … 74
일분일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코로나 사태 환자 모니터링 … 76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고단했던 날에 대한 후회 없네 … 78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해내는 간호사 … 82

PART 2. 어서 와, 간호학과는 처음이지?

학생 간호사 프로필 … 98
열공모드, 난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될 거야! … 100
간호학과 입학 전 캠퍼스 로망 … 102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살고요~ … 104
고삼 끝 고사 시작 … 106
학생 간호사님 고마워요! … 108
1학년~4학년 간호 학생의 변천사 … 110
학점은 내가 받을게, 공부는 누가 할래… 112
기본 간호학 실습 ‘웰컴 투 겨터파크’ … 114
흔한 간호학과 시험기간. jpg … 116
‘나이팅게일 선서식’ 누구나 이 순간만큼은 훌륭한 간호사를 꿈꾼다 … 118
간호학의 에베레스트, 성인간호산 … 120
간호학 실습 ‘이것은 학생인가 기계인가’ … 122
보고 싶고, 듣고 싶고, 알고만 싶다 … 124
간호학회장의 흔한 초능력.jpg … 126
내가 간호학과를 다니는 건지, 간호학과가 나를 다니는 건지 … 128
믿는 만큼 잘될 거야,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 … 130
병원 합격 소식. 여러분, 나도 신규 간호사랍니다 … 132
학생의 꽃, 국가고시 … 134
국가고시, “야! 너두 합격할 수 있어!” … 136
간호학과 졸업, 나도 간호사랍니다 … 138
RN아 반갑다! … 140
웨이팅게일, 하고 싶은 거 다 하기 … 142
사연1_터져버린 치마, 터져버린 웃음 … 144
사연2_웃으며 보기로 했는데 다시는 볼 수가 없네 … 147
사연3_지각인 줄 알았는데 저녁이라 천만다행 … 150
사연4_부르지도 않았는데 몸이 먼저 반응하네 … 154
사연5_그 누가 나에게 ‘꿀실습’이라 하였는가 … 157
학생 간호사를 위한 조언 간호학과에 잘 적응하는 꿀팁 … 160
실습 때 예쁨 받는 간호 학생 되기 … 162
병원 선택 시 고려할 기준 … 164
취업할 때 가장 중요한 5가지 … 166
입사 전 웨이팅게일 기간 어떻게 보내야 할까 … 168

PART 3. 신규 간호사 인계장

신규 간호사 프로필 … 172
신규 간호사의 첫 출근 … 174
오늘도 하얗게 불태웠다 … 176
독립: 독한 사람들 사이에서 입지를 다지는 것 … 178
상사병, 상사,병 … 180
출근 전 증후군 … 182
쌓여가는 폭풍업무, 깨져가는 유리멘탈 … 184
하루에 나는 몇 번 죄송할까… 188
신규 간호사들이여 적자생존이라 … 190
버텨줘서 고마워, 내 다리야 … 192
신규 때 받은 매뉴얼, 실제 근무 땐 리뉴얼 … 194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 196
헥헥, 8시간 만에 처음 먹는 물 … 198
지금 내게 필요한 건그림자 분신술! … 200
흩날리는 미스트에 마음까지 촉촉하네 … 202
에이씨!-Abdominal Circumference … 204
Fluid Full Drop, 내 눈에선 눈물 Drop … 206
입원환자 받기 … 208
환자의 건강=나의 기쁨 … 210
라인 removal 멘탈 removal … 212
내가 붓는 게 붓는 게 아니야 … 214
내가 인계를 하는 건지, 인계가 나를 하는 건지 … 216
텅 빈 이 카트! 꽉 찬 내 마음! … 220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 222
명복, 열이 난다고 하셨을 때 땀 한 번 더 닦아드릴걸 … 224
벌써부터 퇴근하고 싶다, 비록 아직 출근 전이지만 … 228
데이 출근, 지금 이 새벽 시간 언제쯤 익숙해질까 … 230
날씨 좋고 기분도 좋고, 다 좋은데 이브닝 출근 … 232
달은 참 밝은데 출근하는 내 마음은 왜 이리 어두울까 … 234
퇴근 후 꿀 같은 휴식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236
이브닝 끝나고 먹는 야식은 0칼로리! … 238
나이트 끝나고 동기와 먹는 국밥은 꿀맛 … 240
간호사에게도 간호사가 필요합니다 … 242
언제나 내 편, 간호사로 버틸 수 있는 이유 … 244
언제나 옆에서 챙겨주시는 프리셉터 선생님 감사합니다 … 246
환자가 건네준 음료 한잔, 마음속 감동과 여유 한잔 … 248
느리고 더디지만 내일은 더 괜찮을 거예요 … 250
신규 간호사를 위한 조언 예쁨 받는 신규 간호사 되는 방법 … 252
죽어라 일하는데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 255
신규 간호사 멘탈 털림 방지법 … 257
신규 간호사의 공부법 … 260
신규 간호사가 꼭 알아야 할 꿀팁 … 265

PART 4. 대한민국의 건강을 지키는 나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

경력 간호사 프로필 … 270
남들은 소확행, 난 지금 수액행 … 272
먹고살려고 일하는데 일이 못 먹고 살게 하네 … 274
내가 간호사인데 이것도 제대로 못해요… 276
늘어가는 입원일, 쌓여가는 처방전 … 278
부러우면 지는 건데, 매일 진다 그들에게 … 280
병원에서 하지 말아야 할 ‘금지어’ … 282
출근과 동시에 발병, 퇴근과 동시에 완치 … 284
혈압 측정 중 혈압 오름 주의 … 286
인계타임 10분 전에 ER try, 오버타임 확정됨에 나는 cry … 288
간호사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 290
조금만 참아주세요, 서로가 행복해져요 … 292
다시는 오지 마세요, 아파야 또 오니까요 … 294
환자들과의 ‘설’전/추석 ‘전’쟁 … 296
크리스마스에는 근무를~ … 298
퇴원약과 고구마의 상관관계 … 300
아이오 챙기느라 아이는 힘이 드네 … 302
나는 라인을 잡을 테니 너는 FBS를 재거라 … 304
다급하게 울리는 인퓨전 펌프, 느긋하게 말하는 옆자리 할머니 … 306
모두들 잠든 새벽 3시, 다급하게 울리는 콜벨 … 308
그런즉 선임, 동기, 후임이 있을진대 그중 제일은 동기니라 … 310
아포와 세균만 멸균하지, 누가 내 월급까지 박멸하래 … 312
근무표 이러면 쓰나(NNN)! … 314
꿈에선 퇴근, 깨보니 출근 … 316
삼교대 너란 존재, 언제쯤 적응될까 … 318
쓰나오데에 잠 못 드는 밤 … 320
월요병이 없어서 참 좋아요! 매일이 월요일이라는 것 빼고 … 322
국제간호사의 날, 가치 있는 일 하는 널 응원해 … 324
저는 간호사입니다, 간호사를 존중해주세요 … 326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전문직, 간호사입니다 … 328
환자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오늘도 어김없이 불어튼 라면 … 330
환자를 위한 손 소독, 갈라져 가는 손 틈새 … 332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간호사, 자부심을 가지세요 … 334
그래요, 난 대한민국의 건강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간호사입니다 … 338
경력 간호사를 위한 조언 간호사 자존감 향상 글귀 … 340
Z세대 간호사와 함께 일하는 방법 … 342
‘Latte Is Horse’ 꼰대 자가 진단 테스트 … 345
일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없는 매너리즘에 빠진 경력 간호사에게 … 347
간호사+a 행복한 간호사로 살아가기 … 350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KBS 9시 뉴스], [MBC 뉴스데스크], [JTBC 뉴스룸]등에 소개되어
전 국민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코로나 전사의 일기' 주인공의 이야기

간호사는 누가 간호해주나요?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로 활동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 대표 인플루언서 간호사 리딩널스 오성훈. 어느 날 동기가 다가와 너무 힘들다며 수액을 놔달라고 부탁한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기를 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간호사는 누가 간호해 줄까?'

그 이후 그는 신규 간호사 때 느꼈던 애환을 ‘신규 간호사 인계장’이라는 주제로 인스타그램에 글과 그림으로 연재했다. 선후배 간호사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SNS는 누적 조회 수 5,000만 회 이상을 달성하고 현재는 수만 명의 팔로워와 매일 소통하는 거대한 간호사 커뮤니티가 되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병원에 의료봉사 가다

‘대구·경북 코로나 병동 의료진이 부족합니다.’ 대한간호사협회의 호소문을 보고 저자는 아내에게 의료 봉사를 다녀오고 싶다고 말을 꺼냈지만 아내는 단호하게 반대했다. 코로나 사태 최전방으로 향하겠다는 남편을 누가 잡지 않을 수 잇을까. 저자는 가족들이 반대할 걸 알지만 국민과 간호사를 위한 활동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현장으로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아내 몰래 지원서를 넣었고 코로나19 발생 초기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청도 대남병원으로 근무지 발령을 받는다. 온몸을 감싼 보호복을 입고 일을 하다 보면 고글에 습기가 차고, 그 습기로 인해 시야까지 흐려졌다. 체력의 한계, 감염의 위험 등에서 목숨을 걸고 코로나와의 사투를 벌이는 이들은 서로를 ‘백의의 전사’라고 부른다. 1장에는 저자가 코로나 최전선서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간호 현장 일기를 담았다.

어서 와, 간호학과는 처음이지?

저자는 간호학과 학생, 신규 간호사, N년차 경력 간호사 모두의 고충을 이해하고 그가 가진 긍정 에너지로 재치 있게 그들을 위로한다. 2장에서는 캠퍼스의 낭만을 꿈꾸며 간호학과에 입학했지만 현실은 공부량, 실습, 과제 등으로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 간호학과 학생에 대해, 3장에서는 배우려는 의지와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매번 실수하고, 혼나고, 주눅이 들어 있는 신규 간호사에 대해, 4장에서는 환자 얼굴만 보고도 어떤 병명인지 맞히는 경지에 오른 경력 간호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후배 간호사들이 알아야 할 꿀팁과 조언도 아끼지 않고 담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뒤에 숨은 주역들, 우리는 대한민국 간호사입니다.

2020년은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이다. 더군다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며 감염병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각국의 모든 간호사에게 더욱 뜻깊은 해일 것이다. 국민들에게는 의료진의 헌신을 온몸으로 느끼는 해가 되었다.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를 통해 그동안 듣지 못했던 대한민국 간호사의 속사정을 들어보자.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간호사의 편지’로 전 국민을 감동시킨 주인공이었던『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저자 김현아 간호사는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그림으로 간호사의 희로애락을 거부감 없이 말하는 힘을 지녔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애잔하다. 간호사인 누군가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이 떠오를 것이고 간호사가 될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직업을 미리 엿볼 기회가 될 것이며 간호사가 아닌 이에게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다시 생각하게 할 것이다.”

회원리뷰 (21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구**리 | 2021.01.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리딩널스의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리뷰입니다. 이례적인 감염병 코로나19 싱황에서도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인, 특히 간호사에 대한 존경을 느낍니다. 언제나 간호사들이 가장 고생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글로 확인하니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른 이 감염병이 끝나 모두가 조금은 더 나아진 상황에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늘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인 힘내;
리뷰제목

리딩널스의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리뷰입니다.

이례적인 감염병 코로나19 싱황에서도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인, 특히 간호사에 대한 존경을 느낍니다. 언제나 간호사들이 가장 고생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글로 확인하니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른 이 감염병이 끝나 모두가 조금은 더 나아진 상황에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늘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인 힘내세요!! 덕분에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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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리네요. 저의 꿈이자 목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4 | 2020.08.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리뷰가 사실 많이 늦었어요. 정말 오자마자 하루만에 밥먹으면서 순식간에 다 읽고는 리뷰 적어야지 하고선 시기를 놓치고 기말고사를 준비하러갔네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요즘 많이 심해져서 걱정이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중 하나는 이 책은 저를 조금 더 의지가 생기게 해준 책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는 뉴스를 조금만 챙겨봐도;
리뷰제목
리뷰가 사실 많이 늦었어요.
정말 오자마자 하루만에 밥먹으면서 순식간에 다 읽고는 리뷰 적어야지 하고선 시기를 놓치고 기말고사를 준비하러갔네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요즘 많이 심해져서 걱정이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중 하나는 이 책은 저를 조금 더 의지가 생기게 해준 책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는 뉴스를 조금만 챙겨봐도 알 수있는 사실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원을 해서 가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이 책을 보기 앞서서 영상으로 본적이있는 내용이 책에 자세히 풀어져 적혀있더군요. 어린이집 선생님인 아내와 결혼한지 얼마 안되신 신혼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를 심하게 겪고 있는 병원에 자원을 하러가신 내용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저러한 마음가짐이 있더라도 진짜 지원을 하신 것을 보면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었고 저또한 마음가짐뿐만아니라 진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문뜩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간호사가 쓰러지면 어떻게 할까... 의사보다도 환자와의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의료인으로서 간호사의 순간순간의 케어가 당연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있기에 많은 간호사분들이 더더욱 지칠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요. 3~4일을 밤을 새우고 환자분들의 토를 치우고 땀이 뻘뻘나는 통기성이 좋지않는 방호복에 감염의 위험으로 장갑도 마스크도 두겹씩 쓰신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너무나도 버티기 힘든 환경에 간호사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사촌오빠도 간호사여서 항상 물어보면 그런 말씀을 해주세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직업이다. 특히 정신적으로도 지칠수있는 직업이기에 쉽게 생각하고 오면 안된다.라고 말이죠 사촌오빠뿐만 아니라 많은 간호사분들이 이런 말씀을 잊지않고 해주시더라고요.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라는 책을 중간정도 읽다보면 그림과 함께 간호사의 일상이 나옵니다. 간호사인데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바로 나가시거나 매달 바뀌는 타임(데이,이브닝,나이트)때문에 수면장애에 시달리시는 것, 엄청난 수량 체크까지 정말 육체적으로도 힘들 것을 보면 저 스스로에게 묻곤 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잘 나의 일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말이죠. 처음은 항상 힘들테지만 두려워하지는 않기위해 최선을 다할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맞다 간호사관련 사이트들도 있어서 나중에 꼭!! 간호사가 되어서 그 사이트를 이용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목표에 달성할 그날까지!!! 좋은 글 응원의 글 정말 잘 봤습니다. 작가님 리뷰 너무 늦게 작성해서 죄송하고 어려분들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말이죠. 그럼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l*****갱 | 2020.07.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리딩널스 오성훈 지음 그림과 글과 함께라 보기에도 읽기에도 지루함이 전혀없는간호사들의 고군분투기이다. 파트1에서는 코로나19상황때의 이야기이다.이 에피소드들은  마음이 찡했다. 모두가 처음 겪었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자신의 안전은 뒤로하고 달려간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전쟁의 최전방과 같은 곳에 섰던 간호사분;
리뷰제목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 리딩널스 오성훈 지음

 

그림과 글과 함께라 보기에도 읽기에도 지루함이 전혀없는

간호사들의 고군분투기이다.

 

파트1에서는 코로나19상황때의 이야기이다.

이 에피소드들은  마음이 찡했다. 모두가 처음 겪었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자신의 안전은 뒤로하고 달려간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전쟁의 최전방과 같은 곳에 섰던 간호사분들이 없었다면 긴박한 현장에서 그 많은 일들을

누가 해냈을까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

 

파트2~4에서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에서부터 실습하는 학생간호사, 국가고시를 합격하고

신입간호사가 된 이야기, 연차가 쌓인 간호사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의료진을 생각했을 때, 똑같이 어려운 공부를 하고 실습을 하고 현장에 뛰어드는데

의사를 더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왠지 사회에 더 만연해있는듯 하다.

하지만 뛰어난 의술을 가진 의사라 할지라도

수술 후 간호사의 관리에 의해 환자의 차도가 다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의사보다도 간호사들이 환자의 곁에서 더 세심한 관리를 해준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다양한 의학용어들을 엿볼 수 있는 것도 재밌었다.

환타가 그런의미라니..ㅎ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모소대나무 이야기이다.

4년간 아무리 정성을 다해 키워도 3센치밖에 자라지 않는 대나무.

5년째 되는 날부터 폭풍성장하여 15미터가 된다.

알고보니 4년동안 땅속에 수백 제곱미터에 이르는 뿌리를 내려 뻗쳐있던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없다고 자책하고 포기하지말고

단단히 뿌리를 내려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성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간호사를 지망하는 학생들, 간호과를 다니는 대학생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았고,

간접적으로 간호사가된 느낌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현직 간호사가 간호사를 보살펴주고 치료해주는 아주 좋은 다양한 팁들이 많았으며

책을 읽는 동안 공감하며 힐링타임이 되지 않을까 한다.

 

모두가 자신이 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법이고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하지만,

간호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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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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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유익한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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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a*******4 | 2021.03.10
구매 평점5점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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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구**리 | 2021.01.22
구매 평점5점
간호사가 아니더라도 꼭 읽어야 할 책이네요... 간호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m*******1 |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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