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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세계사 1 고대편
eBook

밀리터리 세계사 1 고대편

: 1. 고대편

[ EPUB ]
이세환 저 / 정기문 감수 | 일라시온 | 2020년 06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66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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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08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8.2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2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77쪽?
ISBN13 979119023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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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앞서 밀티아데스는 병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패닉에 빠지지 마라. 내게 계획이 있다. 내 말대로 하면 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아테네도 지킬 수 있다.”
밀티아데스의 자신감 있는 태도에 아테네 병사들은 그를 믿고 따르기로 한다. 이윽고 아테네 중장보병들은 단단한 진형을 갖추고 언덕 위에서부터 페르시아군을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페르시아군은 아테네군이 활의 사정거리 안쪽으로 들어오기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 아테네군이 활을 잘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페르시아군은 활로 충분히 아테네군을 저지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윽고 양군의 거리가 200미터 이내로 좁혀지자 페르시아군은 슬슬 화살을 발사할 준비를 했다.
“미개한 그리스 놈들. 고슴도치로 만들어주마.”
만면에 웃음을 띠며 페르시아 궁수들은 활시위를 당겼다. 그 순간, 밀티아데스는 부하들에게 외쳤다.
“전군! 적을 향해 전속력으로 뛴다!”
‘뭐? 뛰어? 30킬로그램이 넘는 장비를 온몸에 두르고 있는데 뛰라고?’
하지만 아테네 병사들이 이런 생각을 하기도 전에 밀티아데스는 맨 먼저 치고 나갔다. 그러자 모든 아테네 중장보병들이 전속력으로 사령관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페르시아군은 당황했다. 주춤하는 사이 아테네군과 페르시아군의 사이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페르시아군이 황급히 날린 화살들은 아테네군의 머리 위로 날아가버려 별다른 타격을 입히지 못했다.
‘윽, X됐다…….’
페르시아 병사들 머릿속에 불현듯 불길한 생각이 스쳤다.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아테네군과 페르시아군 사이에 처절한 백병전이 시작되었고, 아테네 중장보병에게 페르시아군은 철저히 유린당했다. 페르시아군의 칼과 창은 청동 방어구를 단단히 착용하고 호플론을 든 아테네 중장보병들에게 거의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사카족! 사카족 도끼병들은 어디 있나!”
--- p.27~28,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중에서

중국식 전통 무기인 모와 피에서 더욱 진화된 ‘창’이 수나라 때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다. 이후 창은 ‘모든 병기들의 왕’으로 일컬어지며 전쟁터나 무술세계에서도 군림하게 된다. 창은 19세기 말, 화약무기가 냉병기를 몰아낼 때까지 병기의 왕좌를 지켰다.
수나라는 산성 방어 위주의 고구려군을 공략하기 위해 공성 무기 제작에 아주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높은 고구려 산성을 공략하기 위해 높이 40미터의 접이식 사다리인 운제를 만들었다. 운제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규모가 훨씬 작았고 화공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수나라는 운제를 대형화하고 겉에 진흙을 발라 화공에도 대비했다.
다음으로 전호피차는 성벽 가까이 접근해서 땅을 팔 수 있도록 만든 장갑무기인데, 성 아래로 터널을 만들어서 몰래 진입하기 위한 공성 무기이다. 전통의 공성 무기인 발석차와 당거도 빠질 수 없다. 발석차와 당거는 로마군의 트리뷰셋 투석기와 램헤드에 해당하는 무기였다. 수나라군이 사용한 발석차의 사거리는 약 80미터였다.
수나라군은 고구려 성벽 앞에 아예 대규모 진지공사를 해서 성벽과 같은 높이의 고정식 공성탑을 만들어 사용했다. 당시 수나라는 운하를 팔 정도로 매우 앞선 토목공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런 기술력을 십분 활용한 공성법이 당연히 존재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역시 중국판 헬레폴리스인 8륜 누차를 사용했다.
한마디로 수나라는 고구려를 공략하기 위해 공성 무기 종합 세트를 완벽하게 갖춰놓고 있었다.
--- p.279~281, 「고구려-수나라 전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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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세환 기자에게 무기사를 중심으로 한 전쟁사를 써보라고 권한 적이 있는데, 이처럼 훌륭한 책으로 써낼 줄은 예상 못했다. 전쟁사는 인류의 지혜와 고민, 아픔과 기술을 함축한 역사이다. 교훈도 많고 흥미진진한 소재이지만, 자칫하면 군사학의 기능서가 되거나 복잡하고 어둡고 논쟁적이 되기 쉬운 역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무겁고 어려운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면서 풍부한 상식과 교훈을 제공한다. 일반 독자의 교양서로도, 밀리터리 애호가의 소장서로도 훌륭한 책이다.
- 임용한 (역사학자, [토크멘터리 전쟁사] 고정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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