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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부동산 틈새 재테크

위기에 강한 부동산 틈새 재테크

: 소심해도 위험이 적은 재테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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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70g | 152*225*30mm
ISBN13 9788947545884
ISBN10 894754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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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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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 것일까?’ 그때 그 순간을 계기로 나는 시간을 벌 수 있는 돈벌이를 찾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시간을 찾아 가족과의 시간, 취미의 시간, 나만의 작업 시간도 본업과 함께 일상에 껴 넣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그렇게 틈새를 찾아 나만의 틈새 임대업이 시작되었다.
--- p.19

내게 맞는 틈새 비즈니스는 무엇이 있을까? 시작해서 오래 버티려면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이 맞을 거라 생각했다.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한 차이가 없다면 최고겠지만,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다를 경우가 많다. 잘하는 것을 해야 시간이 단축되고 에너지가 덜 낭비된다.
--- p.31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과 프리랜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어디선가 월세가 딱딱 들어오면 본업의 몰입도가 커질 수 있다. 생활비를 벌려고 일하는 것과 그 외의 수익을 얻기 위해서 일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맘이 편할까? 생활비를 벌려고 일한다는 것은, 잠깐이라도 일이 중단됐을 때, 타격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일하는 중간중간 불안감을 늘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생활비 상관없이 일하고 있다고 가정해보면, 경기가 안 좋거나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그 시기를 버텨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느 쪽이 더 일을 잘할 수 있을까?
--- p.70

틈새 임대업은 다른 부업들보다 위치가 더 중요하다. 인테리어를 깨끗이 하고, 필요한 것들도 다 갖추었는데, 예약률이 떨어진다면 역시나 위치의 문제일 것이다. 6개월 이상 이어진다면, 옮기는 것이 방법일 수도 있다. 다른 업종에 비교해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에, 다른 맘에 드는 곳을 찾았다면 바로 움직일 수 있다.
--- p.104

사회는 예측을 잘해서 준비하는 자들이 돈을 버는 구조다. 어찌 보면 다들 ‘나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부터도 막연히 생각만 했지, 준비하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내 나이도 4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미래 예측에 관한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한다. 현재 유행하는 셰어하우스 게스트하우스를 기존의 형태 그대로 간다면 언제까지 운영이 잘될까? 임대업도 매년 업그레이드를 작은 거 하나라도 신경 써야 결국 유지를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발전하는 사람과 공간만이 살아남는 세상인 듯하다.
--- p.122

지도에 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들어오는 길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서 사람들이 걸으면서 내가 잘 가고 있는지 알게 해줄 정도의 자세한 약도가 필요하다. 우리 집도 역에서 정말 찾기 쉽고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하지만, 약도와 함께 최소 네 장 이상의 사진을 보내드린다. 비행기 타기 이틀 전쯤에 다시 한번 메시지로 체크인하는 방법과 오는 사진 방법을 최대한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된 자료를 보내놔야 손님들이 오는 과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올 수 있다.
--- p.187

셰어하우스의 디자인 포인트는 ‘어떤 계층을 겨냥해서 할 것인가’가 제일 중요하다. 그 지역에 맞는 스타일의 사진을 찾으려고 해보자. 그러면 또 다른 방향이 잡힐 것이다. 대학생들, 직장인들, 중년층 등 연령대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이 다를 것이다.
--- p.217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안 되고 있을 때, 환경을 먼저 마련하면 주인공이 자연스레 될 수 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듯이 내 공간이 나를 만든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을 다들 안다. 그렇지만, 머리로는 다 아는데 가슴으로 알기 쉽지 않다. 스스로 못한다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것이 공간의 힘이다. 분위기가 몰고 갈 수 있다.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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