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들어가며1장 왜 일상이 단순해야 하는가? 포위된 유년기 다시, 꿈과 희망 단순화하기의 첫걸음, 환경 정리하기의 힘 단순한 일상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이유2장 마음에서 나는 열 알아차리기 차분하게 지낼 시간 만들어 주기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기 기다리기 일관성이라는 영웅3장 환경 정리하기 장난감을 덜어내는 기준 넘치는 물건에 대한 해독제4장 리듬 더하기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 높이기 가정의 일상에 리듬 더하기 리듬감이 깃든 가정에 싹트는 연결감 식사 리듬 수면 리듬5장 스케줄 줄이기 균형과 통제 놀이와 스포츠, 스케줄6장 어른 세상 걸러내기 객식구 어른의 정보 걸러내기 어른의 감정 걸러내기 어른의 말 걸러내기 어른의 개입 걸러내기나오며 : 집중력, 창의력,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비결... 유년기 보호지은이 후기 / 옮긴이 후기 / 감사의 글부록I, II주석 및 참고 자료 / 엄선 참고문헌
· 나는 내가 바라는 부모로 살고 있는가?· 아이를 얼마나 많은 학원에 보내는 게 맞는가?· 아이에게 스마트폰이나 미디어를 얼마나 허용해야 괜찮을까?· 아이의 창의력을 높여주려면 장난감과 책을 얼마큼 사줘야 하는가?· 어떤 놀이가 아이의 집중력과 회복탄력성에 좋은가?· 부모로서 육아의 기준과 가치관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맘(mom)이 편해졌습니다』에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희망과 위안, 통찰을 얻을 수 있다.아이를 키운다는 건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일이므로, 이런저런 육아서를 읽어보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많은 육아서 중 다시 꺼내 읽어본 책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물음표가 들것이다.한글 가르치기, 어휘력 높이기, 떼쓰는 아이 다루는 법, 부모마음 다스리는 법. 심지어 조기 대입 준비 비법 등 많은 육아서는 그때그때 필요한 기술을 담고 있어 유용하기도 하지만 이내 그 수명을 다하고 만다. 이렇게 큰 그림을 보여주지 못하는 육아서는 책대로 실천한다고 해도 부모로서 지니고 있는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주지 못한다.『맘(mom)이 편해졌습니다』에서는 처음 가정을 꾸릴 때 품었던 꿈과 희망이 무엇이었는지 질문한다. 흔치 않은 이런 질문을 맞닥뜨리면 과연 ‘나는 내가 바라는 부모로 살고 있는가?’라고 자문하게 된다. 내가 바라던 가정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걱정스런 마음에 그저 내달려왔던 부모들에게, 지칠 만큼 힘들게 아이를 위해서 해온 그 모든 것이 사실은 아이의 발달에 너무도 중요한 유년기를 망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준다.『맘(mom)이 편해졌습니다』는 모든 게 과한 요즘, 지쳐버린 부모와 아이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해독제를 선사한다. ‘단순화하기’라는 이 해독제는 그저 물건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아이의 정체성 발달은 물론이고 창의력, 집중력, 회복탄력성 발달을 도와주며, 엄마 아빠인 당신도 인간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그리고 육아와 삶의 기준을 다시 세우도록 도와준다.그래서 저자 킴 존 페인은 아이가 십 대 청소년이 되어서도 『맘(mom)이 편해졌습니다』를 다시 꺼내 읽어보며 희망, 위안, 통찰을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