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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처방전

: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25가지 이야기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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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30*190*20mm
ISBN13 9791195994182
ISBN10 1195994184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야기로 20년 동안 사람들을 위로해 온
‘스토리텔러(이야기꾼)’이미향의 인문 에세이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해 준 것은 누군가의 이야기였습니다”


열심히 달리다 문득 지쳐서 쉬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방향이 맞는지 방황할 때가 있다. 사람에게 상처받아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사라질 때가 있다. 서로 물고 뜯는 피라냐처럼, 세상은 피라냐 떼로 가득한 것 같다. 상처 주고, 상처받은 마음은 누가 어루만져 줄까?

20년 동안 강연을 해온 저자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사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을 경험했다. 허공을 바라보던 청중들은 ‘내 이야기’ 같은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몰입한다. 남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 나보다 먼저 한 발자국 앞서나간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며 용기를 얻는다.

『이야기처방전』은 위로가 되고, 인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처방해준다. 에세이, 시, 다큐멘터리, 노래, 보통 사람의 이야기 등을 선별하여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과 함께 녹였다. 인생이 무력하고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책을 펼쳐보자. 그리고 책 속의 질문에 답해보자.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자.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이야기의 힘!

제 1 화 내가 필요 없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
제 2 화 누군가의 말에 상처 받을 때
제 3 화 모든 것이 무미건조 할 때
제 4 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있을 때
제 5 화 위로받고 싶을 때
제 6 화 꿈이 사라졌을 때
제 7 화 나이 들어 보일 때
제 8 화 롤모델을 찾고 있을 때
제 9 화 의미없이 바쁘다는 생각이 들 때
제 10 화 나를 위한 휴식이 필요할 때
제 11 화 조급한 마음이 들 때
제 12 화 기분 좋아지고 싶을 때
제 13 화 인생의 즐거움을 잃었을 때
제 14 화 행복을 잊었을 때
제 15 화 부정적인 생각만 계속 들 때
제 16 화 따뜻함이 필요할 때
제 17 화 사랑이 그리울 때
제 18 화 마음이 답답할 때
제 19 화 사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
제 20 화 어린 시절의 상처가 남아있을 때
제 21 화 대화가 되지 않을 때
제 22 화 세상이 갈수록 삭막해지는 것 같을 때
제 23 화 세상이 나에게 차가울 때
제 24 화 내 이야기가 나를 울릴 때
제 25 화 나를 사랑하고 싶을 때

에필로그 이 책을 읽은 그대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25가지 이야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도 역사가 있는, 적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이더라.”라는 대사가 영화 「써니」에 나온다. 그렇다. 이 ‘역사’가 바로 자신의 ‘스토리’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당신은 조연도, 엑스트라도, 방관자도 아니다. 주인공은 쉽게 좌절하지도, 포기하지도 않는다. 불끈 쥔 두 손등에 파란 힘줄이 솟도록 당신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할 이유가 여기 있다.
---「프롤로그 이야기의 힘!」중에서

“그런데 꼭 한 가지 필요한 게 있어. 네가 필요해! 네가 거름이 되어 내 몸속으로 들어와야만 해. 그래야만 별처럼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단다.”
그 순간 『강아지 똥』을 꼭 끌어안고 작은 짐승처럼 울었다. 그동안 켜켜이 쌓여있던 감정들이 눈물이 되어 하염없이 흘러나왔다.
나는 민들레 싹에게 물었다.
“내가 필요하다고? 정말? 내가?”
민들레 싹은 이렇게 말해 주었다.
“그래, 미향아! 네가 얼마나 소중한데 그러니. 네가 얼마나 귀한데 그러니.”
---「내가 필요 없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중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 조급할 때가 있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하다. 그때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 내가 돌아온 인생을 다시 한번 천천히 곱씹어보자. 서두르지 말고 진실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정성을 들여야 좋은 글이 된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을 떠올리자. 방정한 선생이 어린이들에게 온 마음을 쏟았던 것처럼 나에게 집중해보자.
---「조급한 마음이 들 때」중에서

일단 긴장된 어깨에 힘을 빼고 긴 호흡부터 했다. 그리고 나에게 주문을 걸듯 중얼거렸다. ‘괜찮아’ ‘좋아’ ‘잘하네’ ‘고마워’ ‘사랑해’ 내 안에 있는 밝은 말들을 두레박으로 샘물을 퍼 올리듯 계속 퍼 올렸다.
---「부정적인 생각만 계속 들 때」중에서

이대로는 안 돼요. 민주 씨에게도, 남편에게도. 화가 저 밑바닥에서 차고 올라올 때마다 ‘멈춰!’라고 외치세요. 그 화를 멈춰야 해요. 그 ‘멈칫’ 한 번이 굉장히 중요해요. 하루아침에 확 달라지지 않아요. 그러나 ‘멈칫’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고 모여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어린 시절의 상처가 남아 있을 때」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왜 힘든지 모르겠는데 그냥 힘든 날. 늦은 저녁 침대에 누워 ‘지칠 때 들으면 좋은 노래’를 검색합니다. 노래를 듣다 보면 유난히 귀에서 계속 맴도는 가사가 있습니다. 흥얼거리다 보면 어느새 피곤했던 마음이 사라집니다. 눈망울을 살짝 훔치며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아마도 노래 속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과 닮았기 때문이겠지요.

『이야기처방전』은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약’대신 ‘이야기’를 처방합니다. 바쁘게 살아왔던 나에게 ‘쉼표’를 건넵니다. 그 쉼표를 오로지 자신을 위해 쓰도록 합니다. 하루쯤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야기처방전』은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자의 한마디

저는 ‘키친드렁커’였습니다. 키친드렁커란, 주방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여성 음주자를 이야기합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 나쁜 생각도 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 좀 들어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동화『강아지 똥』을 접하게 되었고 그 뒤로 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나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 약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그리고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일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야기처방전』은 제 경험담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습니다.

‘강아지 똥’처럼 미미했던 내 존재를 인정해 준 모든 인연에 감사한다. 이 책을 읽은 그대여! 하얀 꽃가루가 사르르 떨어지듯 자잘한 분노와 상처들, 어지러운 상념들을 가볍게 내려놓으시기를…. 그러면, 그대로 인해 세상에 아름다운 꽃길이 잠잠히 열리지 않을까.
- 에필로그 ‘이 책을 읽은 그대에게’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생활속에서 직면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 책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b****e | 2020.09.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생활속에서 직면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 책이다. 작가의 경험과 이야기 등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해결할 의지와 희망을 주는 햇살 같은 책이다. 읽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특히 부모님에 대한 추억이 많이 공감되며 시로 담담히 써 내려간 부분이 마음에 든다.전체적으로 솔직 담백한 필체와 순수한 생각들이 본연의 나를 돌;
리뷰제목
생활속에서 직면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 책이다.
작가의 경험과 이야기 등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해결할 의지와 희망을 주는 햇살 같은 책이다. 읽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특히 부모님에 대한 추억이 많이 공감되며 시로 담담히 써 내려간 부분이 마음에 든다.
전체적으로 솔직 담백한 필체와 순수한 생각들이 본연의 나를 돌아보게 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이야기처방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민*니 | 2020.08.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25가지 이야기저자는 20년 경력의 강사로 이 책에서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해 준 것은 누군가의 이야기였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마음이 아픈 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처방해준다. 이야기로 처방한다는 말이 재밌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는 것처럼 누군가의 이야기로 위로;
리뷰제목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25가지 이야기

저자는 20년 경력의 강사로 이 책에서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해 준 것은 누군가의 이야기였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마음이 아픈 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처방해준다. 이야기로 처방한다는 말이 재밌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는 것처럼 누군가의 이야기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한 주제가 끝나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그 주제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처방전 역할 제대로 해줄 책인 것 같다.

나는 이야기꾼, 즉 '스토리텔러'의 힘을 믿는다.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궁극적으로 듣는 사람에게 웃음과 감동, 치유를 주는 스토리텔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본능을 일깨워 마음속에 가둬진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게 하는 것. 이 일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

나 또한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누군가에겐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는 '이야기'.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말, 이야기'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그런점에서 저자는 정말 멋진 목표를 지녔다고 생각한다. 이야기가 주는 긍정적인 힘.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모두들 '책'과 '이야기'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글을 쓰는데 친구 구영이가 전화를 했다. 이래저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었다.

"미향아, 쉽고 좋은 책 써줘라. 요즘 같은 때에 누군가의 한마디 말이, 한 줄의 글이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가 이런 말을 해주면 왜인지 모르게 힘이 날 것 같다. 자신의 글이 친구에게 도움이 되거나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자신에게도 위로가 될 것 같다. 멋진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감이 되고 아름다웠다. 저자가 풀어내는 이야기에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나 또한 언젠간 그런 힘을 가진 글을 쓰고 싶다.

꼬불꼬불 구석진 시골 마을. 제대로 된 이정표 하나 없는 한적한 곳에 도착했다.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 시골 마을의 조그만 책방 '국자와 주걱'이다. 이곳에서는 책 읽고, 밥 먹고, 잠도 잘 수 있는 '북 스테이'를 할 수 있다.

사람이 적은 곳이든 많은 곳이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 들어본 적도 없는 곳이지만 오늘부로 난 이곳에 가보고 싶은 꿈이 생긴 것만 같다. 책도 읽고 밥도 먹고 잠도 잘 수 있다니. 오늘 내 처방전은 이 챕터였나보다. 아무데도 못가는 지금 내 마음속에선 '여행'을 향한 욕망이 가득히 피어오르고 있다. 오늘도 '다음에 가야지!' 라는 다짐뿐이지만, 그래도 구체적인 목표가 세워진 것 같다. 그저 떠나고만 싶었던 마음이 이제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저곳으로 향하고 있다.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와 이웃에게 이 쉼터의 느낌을 선물해야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퍼주는 삶을 살아야지. 좋은 생각들이 내 주위에 사르륵 퍼져 나가도록 더욱 노력해야지.'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여운이 길 것 같다.

책을 선물한다는 것. 새로운 세상을 선물하는 것 같다. 나도 며칠 전, 사촌에게 책 선물을 해준 적이 있다. 마음에 들까 걱정도 했지만, 책을 받고 좋아해주고 고맙다고 해줘서 나에게 더 위로가 되었었다. 나도 책방에 가면 좋은 책 사서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이런 에세이는 지극히 저자만의 이야기가 되면 독자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가 스토리텔러 강사답게 주제에 맞는 인용구와 자신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서 정말 재밌게 읽었다.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냈지만,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도 섞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생각을 좋은 방향으로 펼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더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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