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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하듯이 쓴다

: 강원국의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

[ EPUB ]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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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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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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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9090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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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글│말과 글, 이제부터 시작이다

1 말과 글의 기본이 되는 일곱 가지 힘

조금은 뻔뻔하게, 조금은 용감하게: ‘현문현답’ 질문의 힘
눈을 잘 써야 말과 글이 좋아진다: 주목을 뛰어넘는 관찰의 힘
마음이 통해야 소통이다: 상대를 움직이는 공감의 힘
적은 노력으로 얻는 최고의 효과: 불현듯 깨우치는 통찰의 힘
비판하라. 대신 잘 비판하라: 위기를 돌파하는 비판의 힘
당당한 ‘프로불편러’: 이성을 보완하는 감성의 힘
재미를 먹고 자라는 말과 글: 실패 속에서 크는 상상의 힘
※ 말싸움에도 ‘매너’가 필요하다: 토론의 태도
※ 회의가 좋아야 회사가 산다: 25분의 기적

2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본 태도

말하듯 써라: 말 못 하는 사람은 없다
토끼를 이긴 거북이: 노력으로 극복하는 글쓰기 두려움
나는 오늘도 안경을 닦는다: 스트레스와 슬럼프를 이기는 습관의 힘
거인의 어깨에 올라 써라: 모방의 종착점
쓰기 전에 친해져라: 관심, 관찰, 관계
100세 시대 글쓰기: 시간을 장악하라
※ 친해지기 위해 말하라: 관계를 개선하는 대화
※ 아내의 두 가지 사랑법: 칭찬과 꾸중
※ 마음을 녹이는 말: 사과와 축하 그리고 위로
※ 일이 재미있어지는 말의 기적: 당부와 격려

3 말과 글의 맛 끌어내는 최고의 재료들

무엇을 어떻게 찾을까: 자료가 반이다
아는 만큼 쓸 수 있다: 불확실함 이기는 지식과 정보
티끌을 모으는 습관: 책이 되는 메모
출력의 질 좌우하는 입력: 책벌레가 되자
운동 잘하면 글도 잘 쓴다?: 생각 근육 단련법
살아 숨 쉬는 글의 조건: 많이 경험하라
※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부탁과 거절의 기술
※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말하는 대로 되는 제안법
※ 기본은 언제나 통한다: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는 법
※ 직장생활의 꽃: ‘비서 마인드’를 품은 보고

4 조금 쓰고 늘리기, 말해보고 줄이기

글이 글을 낳는다: 뇌는 계속 쓴다
‘한 문장’을 향해 직진하라: 글의 초점 맞추기
분량은 내가 정한다: 줄이느냐 늘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잘 빼야 잘 쓴다: 자동기술법의 뒤를 잇는 자동요약법
청사진이라는 환상을 버려라: 조립식 글쓰기의 간편함
장모님에게 배운 글 구성법: 잘 배열하라
※ 나는 강의를 참 잘한다: 청중을 사로잡는 첫마디
※ “저 친구가 필시 무슨 병이 있구나”: 발표의 추억
※ 꼭 거절하고픈 ‘한 말씀’: 연설도 결국 말이다

5 개요 짜기부터 퇴고까지, 책 한 권 써보기

하루키도 나처럼 쓴다고?: 개요가 승부처다
첫인상이 좋은 글, 여운을 남기는 글: 초두효과와 최신효과
내 머릿속 현미경: 글맛을 살리는 디테일
논리야 놀자!: 글을 해치는 논리적 오류들
글에도 표정이 있다: 감정을 전달하는 글쓰기
‘빵점’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쓰지 말고 고쳐라
※ “기회는 위기의 옷을 입고 온다”: 위기에 강한 말하기
※ 말의 전쟁: 갈등을 일으키는 말, 해소하는 말

6 오늘도 말하고 쓰는 이유

불효자는 씁니다: 글쓰기의 즐거움
누가 날 쓰게 할까: 바로 여러분
글이든 인생이든 내가 주인이다: 언제나 즐거운 ‘관종’의 삶
※ 자나 깨나 말조심: 말의 도마를 피하라
※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하의상달 문화의 이로움
※ 침묵으로 말하라: 경청의 힘

나가는 글│행복한 삶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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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써온 강원국의 신작이다. 회장님,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말하고 써야 한다. 아니 쓸 수밖에 없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은 가정, 학교, 회사에서 당장 어떻게 말하고 써야 할지 몰라 애태우는 평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각자 1분간 자기소개합시다”, “거래처에 메일 보내야 하는데……”, “이번 팀플에서 발표 맡아주세요”, “머릿속 아이디어를 어떻게 글로 옮기지?” 등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겪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말하기, 글쓰기 방법을 담았다.

책은 칭찬할 때, 혼낼 때, 발표할 때, 제안하거나 보고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 알맞게 말 잘하는 18가지 방법과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책 한 권 쓰는 2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막연하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저자 자신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들어 매우 구체적이다. 무엇보다 말과 글을 함께 다룸으로써 ‘강원국식 소통법’의 진수를 담았다. 오랜 세월 회장님과 대통령의 ‘연설문’을 쓰며 깨우친 ‘말과 글은 한 쌍’이라는 나름의 진리 말이다.

영업하는 김 대리부터 소설 쓰는 이 작가까지
모두를 위한 단 한 권의 필독서


회장님이나 대통령의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평범한 우리의 말과 글도 힘이 있다. 뛰어난 말과 글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고 상황을 주도한다. 반대로 형편없는 말과 글은 갈등을 낳고 기회를 날려버린다. 가정, 학교, 회사에서 이런 일을 비일비재하게 보고 겪는다. 어떤 ‘스펙’보다도 말과 글이 중요하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말과 글이 다르다. 그래서 구체적이고 자세한 지침이 꼭 필요하다. 저자가 상황별로 말하기 방법을 구분해 제시하고, 필수 요소들을 세분화해 글쓰기 방법을 설명하는 이유다. 가령 칭찬할 때와 혼낼 때는 물론이고, 부탁할 때와 제안할 때의 ‘디테일’한 차이까지 구분해 각각에 알맞은 말하기 방법을 소개하는 식이다. 글쓰기 방법을 설명할 때는 메모 몇 개를 모았더니 책 한 권이 나오더라는 식으로,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디테일’을 살린다.

따라서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읽고 이해하기에 쉬울 뿐 아니라,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말하거나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품게 한다. 완독할 필요도 없다. 영업자라면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말하는 대로 되는 제안법〉(204쪽)만, 작가라면 〈하루키도 나처럼 쓴다고?: 개요가 승부처다〉(295쪽)만 읽는 식으로 활용해도 좋다.

누구나 알지만 절대 쉽지 않은,
그래도 한 번은 꼭 배워야 할 ‘말하듯이 쓰는 법’


‘나는 말하듯이 쓴다’라는 제목은 자못 도발적이다. 생각한 대로 말이 되고,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다만 ‘일단’ 말하듯이, 말해보고, 말한 대로 써보라고 강조한다. 말이든 글이든 모두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이때 “말을 못 하는 사람은 없다. 잘하지 못해도 누구나 할 수는 있다.” 그러니 말로 읊어보고 그걸 받아적자는 것이다. 글쓰기 방법을 고민하고 전하는 데 집중하던 저자가 말하기 방법까지 영역을 확장한 이유다.

책은 일단 말해야 하는 이유를 다섯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생각을 얻는다. 둘째, 생각이 정리된다. 셋째, 반응을 미리 알 수 있다. 넷째, 글의 호흡과 운율을 가늠할 수 있다. 다섯째, 하면 할수록 내용이 늘어난다. 이렇게 쓴 글은 독자에게 인기가 많다. 구어체를 바탕으로 해 읽기 편하고, 반응이 좋은 내용만 남았으며, 그래서 꾸미기보다는 핵심으로 직입(直入)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말하듯이 쓰는 법은 짧은 글 정도에만 적용할 수 있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을 ‘많이’ 하면 책이 된다. 저자가 산증인이다. 그는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을 쓰지 않았다. 5년간 말했을 뿐이다”라고 회고한다. 노무현 정부 이후 사회에 나오니 수많은 사람이 청와대 생활을 물어 답했을 뿐인데, 점차 생각이 정리되어 책이 되었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군대 이야기는 밤새 해도 모자란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이런 이야기가 하나쯤은 있다. 직장에서 겪은 이야기, 배우자와의 이야기, 반려동물과의 이야기, 하물며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 등이 모두 그것이다. 말하듯이 쓰기만 해도 ‘저자’가 될 수 있다면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너무나 평범한 저자의
너무나 특별한 말하기, 글쓰기 방법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기, 글쓰기 방법을 설명한다. 대기업 회장 비서, 대통령 연설비서관이라는 화려한 경력 때문에 뭔가 특별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평범한 사람도 으레 겪을 만한 일들이다. 대기업이나 청와대에도 상사가 있어 결재받아야 하고, 집에서는 배우자와 알콩달콩, 아웅다웅 함께 살아야 한다. 게다가 저자는 여느 한국 사람처럼 듣고 따르는 데 익숙한 삶을 살았다. “회장이나 대통령의 연설문을 쓰는 것은 쓰기 영역이 아니다. 읽기, 듣기 영역이다. …… 나는 잘 받아들이기만 했다.” 이러한 ‘평범함’은 독자가 더 쉽게, 더 몰입해서 책을 읽게 한다.

물론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다. 저자는 청와대를 나온 후 ‘백수’가 된 우연한 기회에 자기 생각대로 말하고 쓰는 삶을 살게 된다. 남의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과거에는 ‘누구’보다 잘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어제의 나’가 비교 대상이다. “어제의 글보다 오늘의 글이 낫다. …… 말하고 쓰는 사람은 주체이고, 읽고 듣는 이는 대상이다. 그래서 나는 말하고 쓴다.” 바로 이 ‘특별함’이 독자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말하듯이 쓰는 법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왜 우리는 그렇게 쓰지 않을까. 말할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듣고 따르는 데 익숙하다. 저자 본인도 그랬음을 고백한다. 그런데 혼잣말이라도 열심히 해보니 말과 글이 늘더란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평생 눈치 보며 말하지 않고 산, 그래서 너무나 평범한 한 사람의 입이 트이고 글이 통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생생한 기록이다. 저자는 이 책을 “모두 내가 경험한 것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소개한다. 독자의 듣는 삶이 말하고 쓰는 삶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eBook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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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는 말하듯이 쓴다-강원국] 글쓰기로 강원국을 보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검* | 2021.04.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사기다!”라고(?) 말했다. 요는 범인들이 따라 할 수 없는 방법이라는 거다. 사실 무언가를 잘하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 시도해야 한다. 물론 시작하면서 다양한 조언을 받으면 좋다.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경험이 바탕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충고는 장기판의 훈수에 불과하다. 이래서는 훈수를 따르는데 한계가 있다. 수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들;
리뷰제목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사기다!”라고(?) 말했다. 요는 범인들이 따라 할 수 없는 방법이라는 거다. 사실 무언가를 잘하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 시도해야 한다. 물론 시작하면서 다양한 조언을 받으면 좋다.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경험이 바탕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충고는 장기판의 훈수에 불과하다. 이래서는 훈수를 따르는데 한계가 있다. 수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들이 축적되었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경험이 나에게 의미를 가진다. 그런 의미에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범인들에게 사기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범인이자 관종이라 자칭하는 강원국의 글쓰기는 어떠한가.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범인들의 글쓰기가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유시민의 글쓰기가 학문적인 느낌의 글쓰기라면, 강원국의 글쓰기는 실용적인 글쓰기다. 유시민은 원론적인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이해시켜 준다면, 원론적인 방법을 어떻게 삶의 현장에 적용시키는지 보여준다. 무엇보다 강원국의 글쓰기는 일반적인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 받을 듯하다. 회사원이라면 보고서나 인사말씀, 회의자료 작성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유시민의 글쓰기가 대중들에게 글을 잘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글이라면, 강원국의 글은 우리네 삶,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글을 써야 하는 사람들이 받아야만 하는 선배의 조언과 같다.

글쓰기는 끝 없는 선택이다. 무슨 내용을 담을지, 어떤 감정을 실을지 끊임없이 결정해야 한다. 단어 하나, 구두점 하나까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고민 없이는 글을 쓸 수 없다. 물론 비교적 고민의 고통 없이 글을 잘 쓰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 역시 무의식 중에 이뤄진 선택의 결과다. 인생은 BD사이의 C라고 말한다. 탄생과 죽음 사이의 끝없는 선택, 그것이 내가 누군인지, 내 인생이 어떠한지 말해준다. 그래서 글(쓰기)은 인생과 닮았다. 글은 글쓴이의 선택을,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쓴다는 행위는 궁극적으로 나의 선택을 보여주고, 내 삶을 나누는 행위다.

전작 대통령의 글쓰기가 자신의 선택, , 삶보다 위대한 거인들의 후광을 등에 업은 책이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는 온전히 자신만의 선택을 보여준다. 글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들은 그 사람을 보여준다. 글쓰기라는 소재를 통해 강원국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글쓰기,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치열히 살았던 삶의 궤적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분명 주제는 글쓰기지만 때에 따라 인생 선배로서 삶의 지혜를, 선임과 같은 엄격한 조언을, 기혼자로서의 가정의 안녕을 위한 노하우를 엿본다. 어디에다 관점을 두느냐에 따라 글쓰기보다 다른 걸 더 관심있게 보게될지도 모르겠다.

글의 본질은 그 사람에 있다. 결국 유시민의 글쓰기나 강원국의 글쓰기나 그 사람이 누구냐에 영향을 받는다. 더불어 내가 누군가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진다. 수 많은 시행착오와 고통 속에서 어떤 사람의 글쓰기 방법을 따르 건 결국은 나만의 글쓰기 찾아야 한다. 그런면에서 유시민의 글쓰기 보다는 강원국의 글쓰기에서 희망을 본다. 20대 시절 항소이유서라는 명문을 일필휘지로 써낸 유시민 보다는, 나와 그래도 (그나마) 비슷한(?) 삶의 현장에서, 나와 유사한 고민 속에서 본인의 글을 써내려가는 강원국의 이야기가 좀 더 와닿는다. 위인의 어깨에서 내려와 당당히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강원국의 모습이 내게는 좀 더 현실적이다. 부족할 지언정 모자라지는 않다. 나 역시 작은 희망을 가져 본다. 말하듯 쓸 수 있는 때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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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려면 잘 말해야 한다. 말을 잘하려면 잘 써야 한다. 말과 글은 서로를 견인하고 보완한다. 어느 쪽만 잘하려 하면 어느 쪽도 잘할 수 없다. 쓴 것을 말하고 말한 것을 써야 한다. 말하듯 쓰고 쓰듯 말해보라. 말 같은 글, 글 같은 말이 좋은 말과 글이다. 나는 말하면서 생각하고 말로 쓴다. p.7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질문이다. 사람은 묻는 만큼 생각한다. p.18

직장생활은 세 가지를 요구한다.(p.19) 문제의 제기와 분석과 해결이다. 제기를 잘하면 까칠한 사람이 되고, 분석을 발하면 똑똑한 사람이 되고, 해결을 잘하면 유능한 사람이 된다. p.20

글은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답을 몰라 못 쓰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못 해서 못 쓴다. p.21

우선 눈앞에 보이는 것을 묘사해보자. 현상, 현황, 상황을 상세하게 서술해보자. 사실대로 현장감 있게 쓰고 의미를 강조해보자. 사건, 사물을 보이는 대로 쓰고, 사람의 심정, 처지, 사정을 헤아려 쓰고, 현상의 이유, 원인, 전망을 분석해 쓰자. 글은 자신의 시선이고, 관점과 해석이며, 감상이다. 길들지 않은 자신의 날것을 글로 쓰자. p.30

학교에서의 공부는 주로 읽기와 듣기였다. 읽기와 듣기는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소유 행위. 쓰기와 말하기는 내 것을 남에게 나눠주는 공유 행위. 학교에서는 읽기와 듣기를 많이 해서 자기 소유를 늘리는 친구가 우등생이 되었다. 일종의 소유 경쟁이었(p.35). 우리의 공부는 협력을 잘하기 위함이 아니라 경쟁을 잘하기 위함이요, 우리의 교육은 경쟁을 잘하는 사람을 키우기 위함이었다. p.36

쓰기는 대상에 공감하는 과정이다. 쓰려면 우선 이해해야 한다. 이해의 대상에는 처지, 사정 같은 이상 영역과 심정, 마음 같은 감성 영역이 있다. 이 둘을 이해한 상태를 공감’[이라고 한다. 사람, 사물, 사건, 삶에 공감하는 정도, 정서(p.42)적 감응력이 글의 수준을 결정한다. ... 독자가 공감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대상에 빙의해야 한다. 독자를 대신해 어떤 대상이 되어 쓰는 게 글이기 때문이다. p.43

관심 분야가 있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그것은 필요조건에 불과하다. 충분조건을 갖춰야 한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그것이다. ... 그랬을 때 관심사는 자신의 화두이자 필생의 과업이 된다. 충분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관심사는 단지 취미에 불과하다. 자칫 몰입이 아닌 중독에 빠지게 된다. p.51

생각을 놓고 있으면 안 된다. 생각을 챙겨야 한다. p.52

글을 쓴다는 건 문자로 펼쳐진 자신의 감정, 그러니까 문자화된 자기와 마주하는 것이다. 마주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이로써 뭉텅한 감정을 세밀하게 분화하(p.73)는 것이다. 기쁨의 감정이 매우 좋음과 매우 나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세분화되는 것이다. p.74

직장에서는 기억이 권력이다. 윗사람은 기억의 힘이 세다. 아는 것도 많고 경험도 많다. 규정과 관행도 윗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억의 영역이다. 아랫사람은 상상력이 있는 대신 기억은 약하다. 아는 것도 적고 경험도 부족하다. (p.80)러한 힘의 불균형 상태에서 아랫사람은 새로운 기획을 하거나 도전하지 않는다. ... 실패했을 때 재기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패자부활전이 가능해야 상상한다. p.81

불확실한 데 도전하는 것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입니다. 저는 그 사람의 삶에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 사람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 노무현 p.82

글이 말처럼 자연스럽고, 말이 글처럼 치밀하면 좋은 말과 글이 된다. p.107

글쓰기가 두렵다면 아직 살 만한 것이다. p.119

창조란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포기하는 것에 불과하다.” -미국 작가 E.B.화이트 p.122

작가는 습관적으로 쓰는 사람인 동시에, 스트레스를 이기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p.126

직장에서 글쓰기는 관계가 핵심이다. 관계가 좋아야 상사의 생각이 내게 흘러온다. 그 생각이 생명수다. 관계가 나쁘면 내 생각을 전할 기회도 없다. 그런 기회가 없으면 상사는 내 생각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낯설면 받아들일 확률이 낮아진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은 보람도 없다. 일하는 이유가 사람을 향해야 하는데, 그럴 만한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즐겁지도 않고 잘할 수도 없다. p.140

문서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듣는 사람이 어떻게 이해하는지가 중요하다. 보고하는 사람은 문제점, 필요성, 성공을 말하지만, 보고받는 사람은 해법, 기대효과, 실패를 생각한다. p.143

직장에서 글 쓰는 일의 책임은 부하에게만 있지 않다. 상사의 몫이 더 크다. 좋은 생산라인에서 좋은 제품이 나오듯, 좋은 상사에게서 좋은 보고서가 나온다. 상사는 세 가지를 해줘야 한다. 첫째, 들어주고, 둘째, 알려주며, 셋째, 고쳐줘야 한다. p.144

글을 고쳐준다는 핑계로 해악을 끼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대표적으로 두루뭉술하게 요구하는 때다. 구체적으로 말해주지 않고 좋다”, “나쁘다라고만 얘기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주문을 한다. “감동적으로 써 달라”, “격조 있게 써 달라”, 하면서 무엇이 감동적이고, 어떻게 써야 격조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런 요구를 하는 사람은 나는 그렇게 쓸 수 있나?’ 자문해봐야 한다. 비판 일색의 조언도 문제다. ... 명백한 오류가 아니면 단지 다른 것일 뿐이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p.146

직장에서의 글쓰기가 발전하려면 상사와 부하 관계, 즉 개인적인 차원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조직이 나서면 훨씬 효율적이다. p.147

직장생활은 내가 주인으로 사는 게 아니다. 내 시간을 저당 잡히는 대신 급여를 받는 것뿐이다. 언젠가 떠난다. 직장에 있는 동안은 그 이후를 준비하는 기간이어야 한다. p.149

회사 다닐 적 상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다. “부하들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칭찬 해달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고 말이죠. 그러면서도 정작 본인들은 윗사람을 칭찬하는 데 인색합니다. 그런 사람을(p.168) 보면 아부한다고 비아냥거립니다. 윗사람에 대한 칭찬이 아부인데 말이죠.” p.169

글을 쓰려면 세 가지와 만나야 한다. 사람, , 자기 자신이다. p.230

일기가 공부라면, 쓰기는 시험이다. p.230

풍파는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 니체 p.240

한 대도 안 맞는 싸움은 없다. 네 대 맞고 여섯 대 때릴 수 있으면 싸운다. 시도하고 도전하면 실패와 성공 확률이 5050이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으면 100퍼센트 실패다. 100퍼센트 실패의 길을 가려고 하는가.” - 노무현 p.240

개인의 경험을 글로 쓰는 것은 사회적 자산을 생산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나는 누구나 책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 특히 가시밭길을 걸으며 더 많이 고생한 분들이 책을 써야 한다고 믿는다. p.249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가슴에서 다시 발까지의 여행이 우리의 삶입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마음 좋은 사람만 못하고, 마음 좋은 사람이 발 좋은 사람만 못합니다.” - 신영복 p.249

거절 잘하는 것도 경쟁력이다. 특히 회사에서는 거절 잘하는 사람이 보통 일도 잘하고 평가도 잘 받는다. 물렁하고 호인이란 소리 듣는 사람이 오히려 평가를 잘 받지 못한다. 인간적인 평가는 좋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p.263

실상과 진실은 구체성으로만 모습을 드러낸다. p.268

인간은 빵을 굽고 술을 빚고 글을 쓰는데, 이 세 가지는 모두 숙성과 발효가 필요하다.” - 다윈 p.309

없애는 것은 남아 있는 것을 응축한다.” - 미국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 p.330

겉으로 드러난 주제보다 그렇게 말하는 의도나 배경을 알아채는 일이 중요하다. ... 이는 월급 받는 사람이라면 모두 필요한 역량이다. p.332

사람은 단결함으로써 힘을 얻을 수 있고, 평화로써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집만 센 사람이 되기보다는 신념이 굳은 사람이 되십시오. 감정이 앞서는 사람보다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특권계층은 사라져야 하며, 더는 특권이 존재해서도 안 됩니다. 인민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 빅토르 미라보 p.366

“20분을 넘어가는 설교는 죄인도 구원받는 걸 포기하게 한다.” - 마크 트웨인 p.373

첫 문장은 글의 출발점이다. 전체 글의 함축이고 복선이며 독자를 유인하는 첫인상이다. 글쓰기는 첫 문장과 끝 문장을 단단하게 잇는 작업이다. p.383

쓰는 단어를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배경과 성격, 심리 상태까지 알 수 있다.” - 심리학자 페니베이커 p.392

글 쓰는 사람은 어휘와 문장의 디테일에 강해야 한다. 대담함보다는 사소함이 미덕이다. p.395

일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으며, 뜻하지 않은 고난과 역경에 부딪힐 수도 있다. 이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런 도전과 시련의 원인, 응전하고 반응한 결과를 해석하는 것은 온전히 내 몫이다. p.410

정서와 감성은 글쓰기의 재료다. 글이 사실과 느낌의 조합이라고 할 때, 그 한 축인 느낌에 해당한다. 글쓰기는 이성과 감정이 힘을 합쳐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다. 이성으로 동의를 구하고 감정으로 공감을 얻는 게 글쓰기다. p.415

핵심 감정을 찾아라. 이것이 단편소설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전부다.” - 피츠제럴드 p.417

갈등 상황은 소통의 전시 상태다. p.439

독자가 누구인지 알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 버지니아 울프 p.449

양시은 스스로 평가하는 사람에게나 있는 것이다. 내 평가를 남에게 위탁하고 살면 양심은 필요 없다. p.458

선을 행하는 사람은 봄이 왔을 때 동산의 풀 같아서 자라는 것이 보이지 않지만, 매일매일 덕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 같아서 닳아 없어지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나날이 덕이 깎이고 있다.” -<명심보감> p.462

의중은 실제로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그래야만 보이고, 보여야 맞출 수 있다.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게 의중이다. p.476

실패한 것은 죄가 아니다. 물어보지 않은 것이 큰 잘못이다. p.477

아랫사람들이 입을 닫은 조직은 희망이 없다. 그것은 가정도 마찬가지다. 말이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 ‘이런 얘기까지 해도 되나?’ 하는 것까지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이 없으면 어딘가 막혀 있거나 문제가 있는 것이다. p.487

듣기가 분해라면 말하기는 조립이다. 듣기는 말을 부분들로 나누는 일이고, 말하기는 부분들을 짜 맞추는 일이어서 그렇다. 분해를 많이 해본 사람이 조립도 잘할 수 있다. p.493

모든 배움은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 p.495

삶이 곧 나의 메시지다. My life is my message.” - 간디 묘비 p.497

진정성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진실하고 참된 성질이라고 나온다. 이 단어는 본래 그리스 철학에서 유래했는데, ‘너 자신을 있는 그대로라는 의미라고 한다. 성찰로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그것에 기초해서 다른 사람들과 가식 없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p.498

도저히 침묵하기 어려운 말이 있으면 글로 쓰자. 글은 소리가 없다. p.502

 

 

내가 직장생활을 할 때 책상에 붙여놓고 보던 퇴고 목록이다.(p.422)

1. 제목은 적절한가.

2. 사실에 오류는 없는가.

3. 빠뜨린 내용은 없는가.

4. 핵심 메시지나 결론은 명확한가.

5. 목적에 부합하는가.

6. 조직의 운영방침에 맞는가.

7. 시의적절한가.

8. 현재 상태의 진단은 정확한가.

9. 원인과 이유는 제대로 파악했는가.

10. 근거는 충실한가.

11. 사실, 정보의 출처는 어디인가.

12. 환경 분석을 잘했는가.

13. 문제를 정확히 정의했는가.

14. 문제 해법에 실효성이 있는가.

15. 실행계획은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가.

16. 얻을 수 있는 이익이나 혜택, 위험요인은 무엇인가.

17. 향후 과제나 미래 방향을 포함했는가.

18. 자료 수집과 조사는 충분한가.

19. 빼도 좋은 내용은 없는가.

20.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더 좋은 대목은 없는가.(p.423)

21. 전개 순서는 손댈 필요는 없는가.

22. 상호 모순되는 부분은 없는가.

23. 한 번만 읽고도 이해되는가.

24. 오자와 탈자, 맞춤법에 어긋난 부분은 없는가.

25. 잘라주면 더 좋은 문장은 없는가.

26. 다른 단어로 바꿔주면 더 좋은 대목은 없는가.

27. 다르게 편집할 수는 없는가.

28. 도표나 그래프, 그림으로 보여주면 더 좋은 부분은 없는가.

29. 수치화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가.

30. 다른 결론, 다른 대안은 없는가.

31. 의사 결정을 위한 선택지는 적절한가.

32. 쟁점은 챙겨봤는가.

33. 표절 등 지식재산권 문제는 없는가.

34. 균형감을 잃거나 편파적이지는 않은가.

35. 지나친 자신감과 확증편향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36. 고정관념, 통념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가. (p.424)

37. 불리한 사실이나 부정적 정보를 감추고 있지는 않은가.

38. 좀더 다각적으로 볼 수는 없는가.

39. 더욱 큰 틀에서 종합적, 구조적으로 볼 수는 없는가.

40.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41. 다른 부서 등에 공유해줄 내용은 없는가.

42. 보고받은 상사는 무엇을 물어볼까.

43. 지금까지 확인한 것 말고 놓친 것은 없는가. p.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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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는 말하듯이 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책**께 | 2021.0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뭔가를 써내려간다는 것, 무엇인가를 떠도는 언어의 조각조각의 퍼즐을 맞추어서 완성을 이루어간다는 건 정말 넘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저자의 글이지만 말에 가까운 말하듯이 쓰는 법은 어떤 건지 궁금해서 배워보고자 읽어보았는 데 역시 말로 설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써오신 분의 도서라 그런지 술술 잘 읽히고 도움될 만한 팁도 요소요소 많이 접할 수 있는 도;
리뷰제목

뭔가를 써내려간다는 것, 무엇인가를 떠도는 언어의 조각조각의 퍼즐을 맞추어서 완성을 이루어간다는 건 정말 넘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저자의 글이지만 말에 가까운 말하듯이 쓰는 법은 어떤 건지 궁금해서 배워보고자 읽어보았는 데 역시 말로 설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써오신 분의 도서라 그런지

술술 잘 읽히고 도움될 만한 팁도 요소요소 많이 접할 수 있는 도서라

기존에 글 잘 쓰는 법 관련 통속적인 도서와 달리 잘 읽히고 유익한 점이 정말 맘에 든 도서입니다.  대체로 내 일과 관련되거나 연관되어 있지 않으면 세상사에 관심이 없는 나인데 저자의 말마따나 질문도 관찰도 잘 해야할 것이 글쓰기의 바탕이 될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말하듯이 물 흐르듯이 의식의 흐름대로 부단히 많이 써보고 통찰하고 깨우쳐야 하는 글쓰기의 초보단계를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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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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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지금까지 읽은 글쓰기 책 중에서 저에겐 정말 완벽한 책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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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 2023.01.19
평점5점
너무 잘 읽었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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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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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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