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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

: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힘은 무엇일까?

테드 사이콜로지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33건 | 판매지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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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14g | 122*188*20mm
ISBN13 9791164841400
ISBN10 1164841408

이 상품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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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인간의 일, 여가, 소비의 형태는 다양하다. 무엇이 인간을 움직이게 만들까? 인간의 동기는 동물의 그것보다 복잡하다. 행동 경제학 전문가 댄 에리얼리는 인간의 동기가 흔히 생각하듯, 금전적 거래 가치로만 환산될 수 없다고 말한다. 중요한 건, 돈보다는 의미다. - 손민규 인문 MD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일하며, 동기와 의미와 행복의 정체는 무엇일까?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
그가 밝히는 돈과 인간, 행복과 의미, 시간과 사랑의 작동원리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와 같은
댄 애리얼리의 질문들


무엇이든 돈으로 거래가치가 환산되는 세상이지만, 정작 인간의 동기는 돈으로 살 수 없다. 통설과 달리 인간은 ‘일’조차 거래로 생각하지 않는다. T.S. 엘리엇의 시구와는 달리, 우리는 우리의 삶을 티스푼으로 재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돈으로 동기를 살 수 있기는 하다. 그러나 가격 대비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며, 바로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한시적이다. 장기적 관계에서 돈을 인센티브로 활용하는 건 현명치 못하다.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고, 당신의 의지와 동력을 불태우게 할 효과적인 인센티브란 대체 무엇일까?

동기는 인간을 행동하게 하는 힘이며, 인간은 동기 없이 행동하지 않는다. 이 힘의 정체는 무엇일까? 동기는 언제 어떻게 생겨날까? 답을 살짝 공개하자면, 사람은 의미와 연대감을 느낄 수 있을 때 동기를 갖고 행동한다. 그렇다면 의미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의미는 내가 들인 피와 땀의 양만큼, 시간의 양만큼 만들어진다. 평범한 진리다. 그러나 당신은 정말로 알고 있었나? 많은 사람이 ‘의미를 찾는 능력’이 없어서 행복하지 못하다.

사람은 삶의 유한함을 인식하게 되면서 더욱 의미를 갈망하게 된다. 필멸의 존재가 구태여 의미를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죽음의 결과를 인식하는 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아이러니들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책에서 댄 애리얼리는 삶의 핵심을 꿰뚫는 정확한 질문을 던진다. 독자들은 잘 꿰어진 질문을 함께 곱씹으면서 동기와 의미,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답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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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불행에서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

1 나와 타인의 의지를 파괴하는 방법 : 사람은 무엇으로 일하는가
2 애착과 확증편향 : 그 사람, 사물, 생각에 애착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3 화성에서 온 돈, 금성에서 온 피자, 목성에서 온 칭찬 : 돈은 생각보다 훨씬 ‘덜’ 중요하다
4 죽음, 관계 그리고 의미 : 불멸에 대한 광기 어린 갈망, 그리고 모든 것을 정복하는 사랑

에필로그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대답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직원을 쥐 잡듯 하는 협박은 현대 직장에서 더는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통하는 인센티브란 어떤 걸까? 승진, 휴가, 의료보험과 퇴직 연금? 어떤 종류의 긍정적인 인센티브가 사람들의 업무 의욕을 만들까? 관리자들은 실적을 세운 직원에게만 커피를 제공해야 할까? 기업은 분기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만 휴가나 의료보험 혜택을 더 주어야 할까? 초과 근무를 자주 하는 직원에게만 좋은 사무실을 배정해야 할까? 이 모든 문제를 모두 포괄하는 하나의 질문은 이것이다. ‘동기 부여에 가장 좋은 외적 보상은 무엇인가?’
---「화성에서 온 돈, 금성에서 온 피자, 목성에서 온 칭찬」중에서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 감사와 인정, 돈이 아닌 마음을 담은 형태의 보상은 직원들의 작업 몰입도와 성과를 변화시킨다. 물론 현금 보상이 꼭 필요할 때도 있고, 직원들도 고마워할 수 있다. 그러나 인정은 배제한 채 오직 돈의 형태로만 보상이 주어질 때, 그들에게 다음번 마감일을 앞당겨 달라고 부탁한다면 이런 반응이 돌아올 것이다. “이번엔 얼마 주실건가요?”
---「성격의 5대 특성: 타고난 자아」중에서

우리는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결과물을 사랑하게 된다. 결과물을 자신과 동일시하게 되면서 정체성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때 보너스처럼 따라오는 것은 자기중심적 편향이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은 나만큼 내 작품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어쩌면 내 작품의 팬은 나 혼자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
---「애착과 확증편향」중에서

레고나 종이접기 활동은 실험 참가자들의 정체성 혹은 직업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활동이었다(이들 중 레고 제작자나 종이 공예 전문가는 없었다).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동기 부여 요소가 되는 정체성이나 직업과 관련이 없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실험 참가자들은 인정 욕구, 성취감, 창작이 주는 보람을 착실히 따라 행동했다. 우리는 사람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욕구가 무엇인지를 확인한 셈이다. 하물며 자신의 일상과 아무 관련이 없는 실험에서도 이러할진대, 실제 직장에서는 어떠할까.
---「내가 만든 거 진짜 좋아 보이지 않아?」중에서

어른들의 세계에서 회사는 부모와 같다. 직원을 키우고 계몽할 수도 있고, 반대로 억누르거나 제한할 수도 있다. 인정은 사람에게 부릴 수 있는 마법과 같다. 사람들 사이를 잇는 이 작은 연결은 더 크고 의미 있는 성과라는 결과로 돌아온다. 누군가 더 잘 해내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인정을 선물해주면 된다. 그러므로 당신이 작은 가게의 사장님이거나 큰 기업에서 팀원들을 관리해야 하는 팀장이라면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게 현명할 것이다.
---「갈가리 찢긴 의욕」중에서

결국, 직장 분위기를 이렇게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그들은 단순 생산성과 대체 가능성 외에 다른 의미는 없다는 메시지를 보낸 셈이다. 소모되는 부속 취급을 받을 때 사람은 동기 저해의 늪에 빠지게 된다. 직원을 고유한 개인으로 인식하고 그들의 창의성과 지적 능력을 존중할 때 동기 저해의 늪은 사라질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일하는가」중에서

담당자들의 예측대로 꼴찌는 아무것도 받지 않은 집단이었다. 그리고 현금, 피자, 칭찬 조건은 모두 어느 정도 동기 유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 가지 중 가장 적은 상승효과를 보인 건 현금 보상집단이었다. 피자 쿠폰 집단과 칭찬 집단의 작업 생산성 상승효과는 6.7%, 6.6%로 거의 비슷했으나, 놀랍게도 현금의 상승효과는 4.9%에 그쳤다.
---「진정한 동기 유발 요인은 무엇인가?」중에서

흥미로운 건 이제부터다. 2일 차에는 현금 보상을 받은 집단의 성과가 아무것도 받지 않은 집단보다 13.2%나 저조했다. 마치 이런 마음인 것 같았다. ‘어제는 추가로 돈을 받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오늘은 더 주는 것도 없으니 대충 하지 뭐.’ 3일 차에도 현금 보상집단의 성과는 대조군보다 6.2% 낮았다. 4일 차가 되자 상황이 조금 나아져 대조군보다 2.9% 낮은 수준에 그쳤다. 현금 보상 집단은 근무 주간 동안 기본 보수와 보너스까지 더해 가장 많은 돈을 받아갔지만, 아무 인센티브도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성과는 오히려 평균 6.5% 낮았다.
---「진정한 동기 유발 요인은 무엇인가?」중에서

그러니까 핵심은 이것이다. 좋은 관계란 거래가 아니고 거래 비슷한 것도 아니다. 좋은 관계란 거래의 대척점에서 거래와는 정반대로 작동한다. 관계에 대한 우리의 욕구는 장기적 관점에 근거한다. 연인, 상사나 동료, 아파트 등 대상이 무엇이든 우리는 단기적 관계에는 굳이 에너지를 쏟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계에는 더 많은 사랑, 신뢰,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자 하는 동기가 생긴다.
---「장기적인 관계의 기쁨」중에서

마르크스와 스미스의 관점 모두 중요한 진실을 포함하고 있지만, 나는 지식 기반 경제가 점점 심화하는 오늘날 마르크스의 관점으로 조직을 설계할 필요가 점점 더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지식 경제에서 직장은 직원들의 신뢰와 선의, 몰입도에 크게 의존하게 된다. 또한, 조직 내 개인의 자율성이 중요해질수록 애사심을 강화할 필요성도 커진다.
---「마르크스부터 스미스까지」중에서

불멸에 대한 당신의 욕구는 얼마나 강할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다음 질문을 곱씹어보아야 한다. 당신이 평생 했던 일과 당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기억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지워진다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당신이 쓴 모든 글, 만든 모든 창작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가졌던 기억들이 결국 물거품처럼 사라질 거라는 걸 알게 된다면? 죽음의 결과를 인식하는 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매일 아침 눈을 떠 직장에 가고, 무언갈 만들고, 가족을 돌보고 싶은 의욕을 샘솟게 할까?
---「죽음, 관계 그리고 의미」중에서

장례식이나 죽음과 관련된 의식을 관찰하면 상징적 불멸에 대한 우리의 깊은 욕구를 알 수 있다. 의식하든 하지 못하든, 우리는 유한한 육체의 삶을 넘어 나의 자녀나 업적을 통해 죽음 이후에도 기억되기를 원한다. 부자들이 자선 재단을 설립하거나 건물에 자기 이름을 붙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것도, 그라피티 예술가들이 지하철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아이들이 바위나 나무에 이름을 새기고, 미켈란젤로가 성당 천장에 그림을 그리고, 운동선수들이 기록을 깨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노력하고, 단지 기네스 세계기록에 자기 이름을 올리려고 한자리에서 핫도그를 수백 개씩 먹어 치우는 이유도 이것이다.
---「불멸에 대한 우리의 이상한 집착」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인간이라는 아이러니, 삶이라는 수수께끼
댄 애리얼리의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질문
그리고 유용하고 흥미로운 대답들

나와 타인의 의지를 파괴하는 방법_우리는 무엇으로 일하는가


당신의 오늘도 열심히 일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25일에 받을 월급을 위해서일까? 혹은 성취감을 위해서? 혹은 세계에 미칠 당신의 영향력과 그 의미를 위해서? 사람을 행동하게 하고, 의욕을 불태우게 하는 힘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댄 애리얼리의 실험에 따르면 그 힘은 바로 ‘인정 욕구와 보람’이었다.

레고나 종이접기 활동은 실험 참가자들의 정체성 혹은 직업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활동이었다(이들 중 레고 제작자나 종이 공예 전문가는 없었다).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동기 부여 요소가 되는 정체성이나 직업과 관련이 없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실험 참가자들은 인정 욕구, 성취감, 창작이 주는 보람을 착실히 따라 행동했다. 우리는 사람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욕구가 무엇인지를 확인한 셈이다. 하물며 자신의 일상과 아무 관련이 없는 실험에서도 이러할진대, 실제 직장에서는 어떠할까.
-68쪽 ‘내가 만든 거 진짜 좋아 보이지 않아?’ 중에서

실험 참가자들은 돈이 아닌 인정 받는다고 느낄 때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고, 이때 그 어느 때보다 일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인정은 사람에게 부릴 수 있는 마법과 같은 것이다. 사람들 사이를 잇는 이 작은 연결은 더 크고 의미 있는 성과라는 결과로 돌아온다. 누군가 더 잘 해내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인정을 선물해주면 된다. 이 실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실제 사례에 적용해본다면? 당신이 작은 가게의 사장님이거나 큰 기업에서 팀원들을 관리해야 하는 팀장이라면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해주면 된다. 그러면 그들의 근로 의욕은 올라갈 것이다.

내 삶을 채우는 의미를 만들어내는 방법

“삶을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의미와 목적의 부재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행복이 아닌 의미를 찾는 능력이 필요하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의미의 부재를 견디지 못한다. 시시포스의 노동이 그토록 불행한 이유는 돌을 언덕으로 밀어 올리는 과정이 힘겹기 때문이 아니라, 노동의 무의미함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채우는 ‘의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삶에서 다양한 사람과 사물과 아이디어를 만나게 된다. 그중 어떤 것에 우리는 의미와 애착을 느끼게 되는 걸까? 그리고 그 의미를 늘려나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사람들은 대상에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투자할수록 강한 주인의식을 느끼게 되고 결과물에 대한 애착과 만족감도 더 크게 느낀다. 사람은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라면 형체가 있는 사물은 물론 아이디어처럼 형체가 없는 것에도 똑같이 애착을 느낀다.
-‘애착과 확증편향’ 중에서

우리는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결과물을 사랑하게 된다. 결과물을 자신과 동일시하게 되면서 정체성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 말을 뒤집으면, 의미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우리가 땀 흘려 노력할 때 비로소 의미는 생겨난다.

불멸에 대한 갈망, 그리고 모든 것을 정복하는 사랑

어떤 영웅과 성인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서사시에 다른 결말은 없다. 모두가 죽는다. 그렇다면 죽음을 인식하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사람들은 죽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걸 알면서도 왜 지금 의미를 찾고 만들기 위해 애를 쓰는 걸까? 우리가 필멸의 존재임을 생각하면 의미를 향한 강렬한 욕구는 일견 합리적이지 못한 충동이나 동기로 보일 수 있다. 도대체 당신이 죽고 난 후에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 무슨 상관인가? 왜 많은 사람은 자신이 죽은 후에도 자신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걸까. 이 욕망은 어디에서 기인한 걸까?

의식하든 하지 못하든, 우리는 유한한 육체의 삶을 넘어 나의 자녀나 업적을 통해 죽음 이후에도 기억되기를 원한다. 부자들이 자선 재단을 설립하거나 건물에 자기 이름을 붙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것도, 그라피티 예술가들이 지하철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아이들이 바위나 나무에 이름을 새기고, 미켈란젤로가 성당 천장에 그림을 그리고, 운동선수들이 기록을 깨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노력하고, 단지 기네스 세계기록에 자기 이름을 올리려고 한자리에서 핫도그를 수백 개씩 먹어 치우는 이유도 이것이다.
- 152쪽 ‘불멸에 대한 우리의 이상한 집착’ 중에서

비록 외롭고 상징적인 묘비만 남을 뿐이라도, 우리는 우리가 한때 사랑받고, 살아 숨 쉬었던 존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불멸에 대한 당신의 욕구는 얼마나 강한가? 댄 애리얼리는 사람의 많은 동기 유발 요인이 현생보다 긴 무언가에 기초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죽음과 불멸에 대한 욕구에 대해 이제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는 그는 시간과 유산, 그리고 죽음과 사랑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당신이 경영진이든, 부모든, 영업사원이든, 교사든, 공무원이든 상관없이 자신이나 타인의 동기 유발을 만들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접근 방법을 깊고 넓게 반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과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숨은 논리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동기 유발요인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동기에 관해 모든 것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하지만, 수천 가지의 미묘하고 놀라운 동기의 ‘뉘앙스’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충분히 더 흥미로워지고, 무엇보다 유용할 것이다. 그리고 제대로만 이해한다면, 그 여정에서 더 많은 생산성과 사랑과 의미의 비밀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벌써 책을 읽고 나누고 싶은 동기가 샘솟지 않는가?

회원리뷰 (33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k | 2020.08.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직장인이던 시절 나는 항상 칭찬에 목말라있었다. 잘하면 아무 말 없고 잘못하면 혼이 나는 게 억울하기만 했다. "회사에서 칭찬을 바라지마. 거긴 돈 버는 곳이야."-울적해하는 내게 엄마는 그리 말씀하셨다. 하지만 정말 돈 하나만 바라보고 월-금까지 내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게 맞나 싶었다. 그래서 돈만 버는 게 목적이 아닌 일을 하고 싶었다. 나만 그런가 했다. 역시;
리뷰제목

직장인이던 시절 나는 항상 칭찬에 목말라있었다. 잘하면 아무 말 없고 잘못하면 혼이 나는 게 억울하기만 했다.
"회사에서 칭찬을 바라지마. 거긴 돈 버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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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해하는 내게 엄마는 그리 말씀하셨다. 하지만 정말 돈 하나만 바라보고 월-금까지 내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게 맞나 싶었다. 그래서 돈만 버는 게 목적이 아닌 일을 하고 싶었다. 나만 그런가 했다. 역시 유난스러운 인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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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니었다. 책 '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에서는 직장인을 세그룹으로 나누어 한 일에 대해 보상에 차등을 두었다. 피자쿠폰을 주거나 칭찬을 해주거나 인센티브를 주거나. 놀랍게도 돈으로 보상을 보상받은 그룹이 가장 효율성이나 만족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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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돈은 우리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기는 아니었다. 그러니 회사평가항목에 연봉만 있는 게 아닌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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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일 자체가 재미가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람과 칭찬이 주어지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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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결국 돈 뿐이 아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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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 검증된 힘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고싶다면
추천합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 어떻게 행동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g******a | 2020.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음이움직이는순간들 #댄에리얼리 #생각정거장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기’에 대해서 다양한 실험을 예시로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 다양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그런지 작고 얇은 책 속에 담긴 내용은 쉽게 읽어나갈 수 있었지만 책을 다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깊이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우리에게 열정을 부여하는 힘인 동기. 과연 어떨 때 우;
리뷰제목

#마음이움직이는순간들 #댄에리얼리 #생각정거장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기’에 대해서 다양한 실험을 예시로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 다양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그런지 작고 얇은 책 속에 담긴 내용은 쉽게 읽어나갈 수 있었지만 책을 다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깊이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우리에게 열정을 부여하는 힘인 동기. 과연 어떨 때 우리는 동기를 유발할 수 있을까? 책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레고를 조립하는 실험을 통해 해당 행동에 의미 부여가 된 집단과 의미 없는 조립을 하게 되는 시시포스 집단의 비교를 통해 두 집단의 생산성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보여준다. 매일 산 정상으로 돌을 굴리는 시시포스는 자신의 행위에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를 지루하게 느낄 것이다. 그런 시시포스처럼 우리의 행동에 의미가 없다면 일에 대한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서 나만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책에서는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생각을 바꾸라고 제안한다. 어차피 굴려야 할 돌이라면 재미있게 굴려야겠다는 작은 생각의 변화가 일상의 권태를 극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지겹다고 생각하고 말하면 더 지겹게 느껴지는 것처럼 생각의 변화가 그 지겨움을 극복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스스로 동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을 변화시키면 되지만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동기유발 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어떤 보상을 받을 때 가장 열심히 일하게 될까. 책에서는 한 기업의 공장에서 진행됐던 실험을 통해 외적 요인(보상)으로 유도되는 동기는 생산성의 큰 증가를 만들지 못함을 보여준다. 우리가 일을 하는 순간에는 본질적 즐거움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의 동기를 끌어올리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그렇기에 가장 효과적인 동기 유발 요인을 제시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우리의 행동을 꾸준히 만드는 것은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하여 몰입하는 것이다. 스스로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몰입할 때 성취감이 동반된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연대하는 것이다. 좋은 관계는 더 많은 사랑, 신뢰, 에너지와 시간 쏟는 동기를 만들어낸다.


책을 읽고 나서 내 일상을 돌아보았다. 매일 반복 되는 일상 속에서 나는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았을까. 내 업무에 대해서 성취감을 얻은 적이 있을까. 내 행동의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 의미와 연대감 두 단어를 마음에 깊이 새긴다.


-


사실, 동기의 가장 큰 매력은 우리에게 까다롭고 도전적이며 고통스럽기까지 한 일을 해낼 힘을 준다는 것에 있다. - 13쪽


연인, 상사나 동료, 아파트 등 대상이 무엇이든 우리는 단기적인 관계에는 굳이 에너지를 쏟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계에는 더 많은 사랑, 신뢰,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자 하는 동기가 생긴다. - 117쪽


우리가 하는 일에 의미 있게 몰입할 때, 우리의 행복과 생산성은 커진다. 아무도 지지 않고, 모두가 이기는 방법인 것이다. - 120쪽


* 아독방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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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동하게 하는 진정한 동기 유발 요인은 무엇인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로* | 2020.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 댄 에리얼리 지음, 강수희 옮김, 생각정거장, 2020 이성을 가진 인간인 나는 선택의 순간에 이성적 판단에 따라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하고 있을까?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믿고 싶지만, 매번 합리적이지도 않은 것 같고, 매번 똑같은 선택을 하지도 않는 것 같다. 때로는 나만 비합리적인 것 아닌가 싶어 좌절하기도 한다. 듀;
리뷰제목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 댄 에리얼리 지음, 강수희 옮김, 생각정거장, 2020


이성을 가진 인간인 나는 선택의 순간에 이성적 판단에 따라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하고 있을까?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믿고 싶지만, 매번 합리적이지도 않은 것 같고, 매번 똑같은 선택을 하지도 않는 것 같다. 때로는 나만 비합리적인 것 아닌가 싶어 좌절하기도 한다.


듀크대학교 행동경제학과 교수인 댄 에리얼리의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은 우리가 어떤 동기로 행동하는지, 때로는 왜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지 밝혀주는 책이다. 다양한 심리 실험과 예측 실험 사례를 제시하며, 사람들이 우리가 예측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어떤 요인에 의해 동기가 유발될까? 동기는 돈, 성취욕, 행복, 목적, 자기계발, 안정된 노후 등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유발된다고 한다.


동기 유발 방정식
동기 = + 성취 + 행복 + 목적 + 자기계발 + 안정된 노후
+
이타심 + 나의 유산 + 명예 + 양육할 자녀의 수
+
자긍심 + E + P + X + (기타 등등 모든 요소) (10)


직관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돈이나 명예, 자기계발 등에 의해 강한 동기가 유발될 것 같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월급을 더 많이 주면 그만큼 더 열심히 할 것이라 생각된다. 꼭 월급이 아니어도 비금전적 보상보다는 금전적 보상이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댄 에리얼리는 꼭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금전적 보상보다는 성과에 대한 인정과 지지가 보다 효과적이라며, 다음의 심리 실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나흘간 12시간 근무 후 나흘 간 휴식을 취하는 인텔 반도체공장에서 나흘 휴식 후 업무에 복귀하는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첫째 날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인센티브는 현금, 피자 쿠폰, 칭찬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어떤 인센티브가 생산성 향상에 가장 좋을 지 비교하기 위해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는 대조군과 함께 4개의 그룹으로 나눠 지급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나는 당연히 금전적 보상을 제공할 경우 가장 생산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1일차 결과는 피자 쿠폰(6.7%), 칭찬(6.6%), 현금(4.9%) 순이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2일차부터였다. 2일차에는 현금 보상을 받은 집단이 아무 것도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13.2%나 저조했다고 한다. 3일차에는 -6.5%, 4일차에는 -2.9%로 격차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아무 것도 제공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오히려 저조했다고 한다. 한 주간 현금 보상 집단은 아무것도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많은 돈을 받았지만 성과는 오히려 평균 6.5% 떨어졌다고 한다.


나는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다.
노동이 가지는 더 큰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면,
우리는 현대판핀 공장 노동자로 전략하고 만다..(
)
지식 노동과 차의성이 효율성보다 훨씬 더 중시되는 우리 시대에
소외, 연결성, 통제에 대한 마르크스의 시각은
현대 조직의 DNA에 더 확실히 각인되어야 한다.(
)
우리가 하는 일에 의미 있게 몰입할 때, 우리의 행복과 생산성은 커진다.
아무도 지지 않고, 모두가 이기는 방법인 것이다.(121)


세상의 모든 동기 유발 요소 중 가장 흔히 사용되는 돈은
통설과는 달리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돈은 종종 동기를 저해합니다.
사람의 동기를 끌어올리는 방법은 다양하고 복잡하겠지만,
동기를 저해하거나 파괴하는 방법은 간단하고 명확합니다.
그의 일을 무시하거나 묵살하면 됩니다.(157)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정, 주인의식, 성취감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장기적 헌신을 통해 안정감을 얻고 같은 목적의식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욕구도 있지요.
그리고 우리는 무엇보다 의미같은 무형의 힘에 영향받고
동기를 부여 받습니다.(157)


진정한 동기를 유발하는 요인은 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것과 달성한 성과에 대한 인정과 지지 등 연대감이 필수라고 이야기한다.


자신과 타인의 동기를 유발하고자 한다면 연대감과 의미는 필수 조건입니다.
여기서 의미는 반드시 개인의 행복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동기 유발 요인은 연대감입니다.(158)


한정된 파이를 나누려고 경쟁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파이 자체를 확장하려는 태도는 어디에서나 필요하다.
이는 곧 직장에서도 돈 외에 다른 형태의 인센티브를 도입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일의 의미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요소를
인센티브로 도입해 동기를 유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서로 연대하고 몰입하고 도전할 때,
신뢰와 자율성을 부여 받았다고 생각할 때,
노력에 대해 인정받을 때 사람들의 의욕과 즐거움,
성과의 총량은 훨씬 더 커진다.(114~115)


이성적 인간의 합리적 행동은 금전적 보상만으로도 충분히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하겠지만, 이는 이론적이고 개념적일 뿐임을 보여준다. 오히려 현실의 이성적 인간은 비금전적 보상만으로도 강한 동기 부여가 되는 비합리적 존재라는 것 보여주고 있다.


금전적 보상만으로 설계된 성과주의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의 경영자나 인사담당자라면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을 통해 진정한 동기 유발을 위한 보상 체계를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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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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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알찬 내용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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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태*맨 | 2021.12.27
구매 평점4점
댄 에리얼리의 책은 모두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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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리**이 | 2020.12.04
구매 평점3점
편집자가 일을 안함. 같은 문장이나 문단 반복되는 부분 몆군데 있음.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a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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