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6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516g | 124*224*20mm |
ISBN13 | 9791165790769 |
ISBN10 | 1165790769 |
출간일 | 2020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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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516g | 124*224*20mm |
ISBN13 | 9791165790769 |
ISBN10 | 1165790769 |
유튜브 1,700만 뷰를 자랑하는 ‘놀라운 부동산’의 주인공, 놀부! 무일푼에서 100억 대 자본가로! 놀부의 투자 절대 법칙 현재 나이 만 40세, 공인중개사 어머니를 따라 소싯적부터 현장을 돌아보며 부동산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20대 이른 나이부터 소형 빌라 투자를 시작, 40세 현재의 나이에 수십 억 자산 규모에 이르는 성공을 거둔 놀부 정형근! ‘놀라운 부동산’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약 16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직방TV에서 ‘투자의 신’ ‘부슐랭 가이드’ 로 활약 중에 있다. 이 책은 부동산 소액투자로 시작해서 건물주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자본가로 일찌감치 부를 이룬 놀부의 특별한 투자 마인드를 소개한다. 또한 그가 투자한 종목들의 특급 투자 노하우를 알아본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서는 2020년 이후 불경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 종목 및 전략, 그리고 저평가된 지역을 알아보는 방법부터 저평가된 지역에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초판 한정 특별부록 ‘투자 시크릿 맵’에서는 종목별 지역별 유망 투자 종목과 투자처를 공개한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제대로 걸음을 떼지 못한 이들에게 유용한 팁을 제공해 줄 것이며, 부동산 투자에 입문했는데 좀 더 투자 종목을 다양하게 늘려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 |
프롤로그: 부자가 되는 길을 위대한 유산으로 남겨라 1장. 왜 부동산 공부가 필요한가? 투자를 막는 12가지 착각에서 벗어나라 부자는 탐욕적이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일을 해서 먹고 살 수 있을 줄 안다 은행만이 내 돈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 빚을 지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안다 곧 나라가 망할 텐데 투자가 웬 말이냐고 한다 지금 집값은 꼭대기라서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믿는다 집이란 들어가 사는 곳일 뿐이라 생각한다 인구절벽과 함께 부동산 폭락이 시작될 거라 믿는다 아무데나 사 놓고 “살고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 세금 폭탄이 무서워 부동산을 살 수 없다고 한다 종잣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 말한다 어제는 열정이 넘쳤지만 오늘은 치킨과 맥주에 만족한다 2장. 부동산 재테크 불변의 법칙: 원칙과 기본을 알아야 실패하지 않는다 그래도 부동산이라고 말하는 이유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최고의 투자처는 미래의 고소득자가 돈을 바칠 곳 내게 좋은 곳이 아니라 모두가 좋아할 곳을 사라 전세가 확인 없이 가치투자를 논하지 마라 손품, 발품은 리스크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입지의 다른 말은? 일자리·교통·학군·상권·환경 부동산에도 트렌드가 있다, 먼저 읽고 선점하라 길을 따라 돈이 흐른다, 길목을 지켜라 나이에 맞는 투자의 계단에 올라라 부동산도 선행학습이 필요하다, 종목을 알자! 첫 단추가 문제다! 절대로 전세 살지 마라 투자와 거주를 분리하면 두 배로 쉬워진다 나만의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라 정부와 싸우지 마라! 정책을 알면 출구가 보인다 초저금리 시대, 은행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물결이 퍼지는 방향과 속도를 파악하라 불황에도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은 있다 아파트만이 답은 아니다, 목표에 맞는 종목을 고르라 매도의 기술, 후회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하라 절세는 수익률을 높이는 가장 쉬운 길이다 호갱은 되지 말자! 절대로 해선 안 되는 부동산 종목 5가지 3장. 부동산 종목별 투자의 정석: 내게 맞는 투자의 스트라이크존을 찾아라 부동산 공부의 지름길, 경매 ① 장점이 많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② ‘물건 확인, 임장, 가격 결정’ 3단계로 부동산을 배운다 ③ 소액 투자의 꽃인 이유, 레버리지 극대화와 빠른 회전률 ④ 급매보다 비싼 낙찰은 무용지물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보석, 빌라 ① 우리가 모르는 사이 거래는 늘고 있다 ② 빌라 투자, 알아야 방법이 보인다 ③ ‘실입주금 0원 투자’는 위험하다 내 집 마련 안전 투자의 대명사, 아파트 ① 정보가 많다는 것은 경쟁자도 많다는 것 ② 내 집 마련부터 똘똘하게 시작하라 ③ 누가 내 집에 살게 될지를 고민하라 ④ 상승기에는 하락장을 대비해야 한다 입지가 성공을 보장하는 오피스텔 ① 망할 수밖에 없는 오피스텔 투자를 피하려면 ② 따박따박 월세에 매도차익까지 얻는 성공 투자 공식 ③ 일반 임대 사업자 VS 주택임대 사업자 알고 선택하자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대박의 기회를 품은 재개발·재건축 ① 규제가 계속되다보니 재개발 현장이 뜨겁다 ②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절차사업이다 ③ 알아야 사업성 평가를 할 수 있다 ④ 재개발 성공 투자를 위해 고려해야 할 3가지 ⑤ 재개발 언제까지 멈춰 있을 수는 없다 정책 변화에 비교적 부담이 덜한 상가와 건물 ① 상가 그리고 건물 투자는 어떻게 할까? ② 수익형 부동산의 중심 ‘상가’ ③ 처음에는 기존 상가부터 경험하라 ④ 나이든 투자자에게 A급 상가를 권하는 이유 ⑤ 신도시 미분양 상가를 다시 보자 ⑥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구입을 위한 팁 에필로그: 부동산 DNA를 만들어 부의 계단에 올라라 |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의 나는 빚에 대해서 나쁜 감정밖에는 없었다. 뉴스를 봐도 소설을 봐도 빚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이 얼마나 많던가.
그나마 공부를 통해서 나쁜 빚만이 있는게 아님을 깨달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빚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p36
엄밀히 말해서 빚이 문제가 아니었다. 장사가 잘 되지 않는 가게를 성실함 하나 만으로 유지하신 것이 문제였다. 장사가 잘 되지 않으면 잘 되는 방법을 찾거나 그도 아니면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일을 멈추고 장사를 접었어야 했다. 그 무지에 가까운 우직함이 부모님에게는 후회를 자식에게는 빚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갖게 한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빚을 전혀 지지 않기는 사실 상당히 어렵다. 다만 빚을 지더라도 내가 어느만큼 감당할 수 있을지, 빚을 지고 난뒤에 회수는 어느시점에 어느정도까지 가능할지, 빚을 져서 사업을 지속하는게 맞는지 접는게 맞는지 등에 대한 고찰이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내가 어릴적 뉴스나 소설에서 본 사례도 이 경우와 거의 같았음을 생각해볼 때, 저자는 간단하게 핵심을 알려주었다.
p53
전세입자가 10년동안 추가로 주거비를 지출하지 않았으므로 더 많은 저축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수입의 전부를 생활비로 탕진할 확률이 훨씬 높다.
서울에 비해 지방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주거비용으로 큰 돈을 깔고 있는것 보다 집값이 저렴한 지방으로 가고, 그 차액으로 재테크를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큰 돈 깔고 있는 것이 재테크 면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용현금이 많으면 재테크를 잘 할 수도 있겠지만 소비나 지출이 늘어나기 마련이고, 생각만큼 부동산 외의 수단으로 불려나가는게 쉽지 않다고.
부동산이 자산을 담는 그릇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하다.
p75
강연장에서 나는 돈의 매력을 한번 느껴보라고 말한다. 돈의 영향력을 한번 경험해보라. 다들 눈이 휘둥그레지는 짜릿한 돈의 맛을 한번 느끼게 되면 식어있는 열정도 다시 살아날 것이다. 돈은 '가능성'의 집합이다.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시간적 자유도 얻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돈기부여. 돈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해야 한다.
p88
일반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은 오름세를 따라간다. (중략) 모두들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어떤 단지는 1-2개월 사이에 1억원씩 오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다른 곳들은 인기가 뜸해진다. 원래 가격보다 떨어지는 저평가 구간이 등장하기 나름이다. 노련한 투자자라면 이러한 종목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쉽게 간파할 수 있다.
가치투자라는 말이 생각나는 구절이었다. 어느 순간이든지 잠시 가치에서 벗어난 물건이 있기 마련이다. 저평가된 물건이 없을것을 걱정하지 말고, 저평가 된 물건을 찾아낼 내 안목이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다.
p99
사기 전에 누가 사줄까를 고민하라
대중성이 월등히 높은 곳을 사는 게 최선이다 (중략) 더 좋은 가격을 받고 싶다면 남들이 좋아하는 곳을 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주택은 내가 쓰고 없애는 물건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 내가 사용하는 소비재이기는 하지만 일정 기간 사용한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팔아서 넘기는 물건인 것이다.
(중략) 나는 부동산 업자다, 나는 매매업을 하는 사람이다 살때부터 머릿속에 이런 생각을 가져야 한다
모 스타 운동선수가 자신의 단독주택을 매도하려고 했다. 아무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반값에 내놓았다. 그래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 집이 너무 그 선수의 취향대로 꾸며져 있었던 것 때문이라고 한다.
주식투자에서도 미인주를 골라야 하듯이, 부동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느 것이 대중성있고 대중에게 어필할수 있고 대중에게 인기 있을지를 고려해야 한다. 더군다나 부동산은 주식보다 아무래도 환금성이 떨어지니 말이다..
p177
현장에 가면 흔히 듣는 말이 갭메우기, 키맞추기, 순환매수이다. 도미노처럼 가격변화가 번져가는 것을 말한다.
(중략) 내가 관측한 바로는 3개월정도 시차가 있다. (중략) 한번 돌이 던져지면 흐름은 잘 멈추지 않는다. 상승기가 시작됐다는 판단이 들어 2차 3차 지역을 사두면 사자마자 곧 가격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 이미 오른 것을 눈으로 보고 들어가기 때문에 안전하고 순차적 이동이 나타난 과거 데이터가 있으므로 확실한 투자가 된다.
주식은 대장주 위주로 매매하라고, 가는 놈이 더 잘 간다고 하는데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온기가 퍼져나갈 지역을 선점하는 방식이 더 추천되는 것 같다.
p210
가끔 강연에서 "그렇다면 실행력과 조급함의 차이는 무엇인가요?라고 묻는 분을 만난다. 부동산 투자는 실전이라고 하면서 왜 자꾸 확인하고 두드리라고 하는지를 묻는다. 과감해야 할 때와 점검해야 할 때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중략) 모르는 상태에서 빨리 결정하고 싶은 마음은 조급함이다. 다 안 상태에서 결정의 때를 앞당기는 것은 실행력이다.
모 재테크 유튜버가 자기는 고민되는 일이 있을때 모든 정보를 다 수집하고 하루 꼬박 밤새워서 깊이 고민한 후 결정을 내린 뒤 그 결정을 따른다고 한다. 계속 고민해봤자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없으므로. 내가 바꿀수도 없고 예측할수도 없는 부분에 대해서 어영부영 결단을 미루기만 하는 경우에 비해서 얼마나 명쾌하면서도 현명한 해결책인지 감탄한 적이 있다. 이 구절을 읽으니 그 당시 그 영상이 생각이 난다.
사실 조급함과 실행력을 칼로 딱 나눌 수는 없는 부분 같다. 그나마 그 경계를 세울 수 있는 것이 내가 얼마나 그 물건에 대해서 아는것이 많은지, 정보에 대한 부분일 것인데 이는 꾸준한 공부만이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p228
빌라투자는 크게 2가지 형태로 구분해볼 수 있다.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의 비교적 신축을 구입해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입지투자와 낡은 빌라를 구입해 새 아파트로 바꿔서 수익을 남기는 재개발 투자이다.
(중략) 빌라는 저렴하다. 아파트보다 잘 지어졌다고 볼 수 없다. 떄문에 빌라의 가격은 건물값보다는 땅값에 민감하다. (중략) 땅값은 입지가 좋은 곳이 오른다. (중략) 가장 흔한 빌라 투자방식은 직장이 모여있는 곳 인근에 신축을 전세 끼고 장만한 후 가격이 오르면 되파는 것이다. 직주 근접지에는 수요가 꾸준히 있으므로 빌라의 특징인 낮은 환금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중략) 빌라투자는 전세가율이 절대적인 의미를 지닌다. 빌라의 가격상승 여력은 전세가격 상승에서 나온다.
내가 아는 빌라투자는 재개발 들어갈 물건을 프리미엄 붙여서 사는것 뿐이었는데, 신축빌라도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한 부분이다. 빌라투자를 할 때 주의할 점도 상세히 알려주었다.
p284
내가 주목하는 상가는 신도시 미분양 상가이다. 사실 신도시 미분양 상가는 수익률 확인이 안된다. 위험부담이 크다. 하지만 위험이 큰 만큼 높은 수익도 기대할 만하다.
신도시 미분양 상가의 투자포인트는 도시가 완성단계에 들어가느는 것이다. 아파트는 완성 단계에 돌입했으나 기반 시설 조성이 다소 늦어진 경우의 미분양 상가를 공략해야 한다.
도시 상권은 언제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거의모든 재테크서적에서는 신도시 상가투자는 적극 말리는데 작가는 역발상을 해냈다.
이미 한번 리뷰를 썼던 책이지만 10월의 마지막주를 기념해서 다시 리뷰해 보았다
모 팟캐스트에서 저자의 인터뷰를 듣고 구입하게 된 책이다.
실전경험이 풍부한 저자가 쓴 책인 만큼, 실용적인 내용이 가득하다. 게다가 두껍지 않고 가급적 쉬운말로 쓰여서 독자를 배려했다는 점이 느껴진다.
제대로 부동산 공부한다고 공인중개사 시험공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투자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 부분이다. 저자는 공인중개사 시험중 '부동산 공법' 부분만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있다.
이 책을 조금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부분이 바로 이 챕터이다.
'투자와 거주를 분리하면 두배로 쉬워진다' p150
실거주와 투자를 같이 하게 되면 의사결정에 제약이 너무 많다. (중략) 사는 집은 생활의 편리가 갖춰진 곳이 좋다. 하지만 투자처는 현재의 편리성 보다는 미래만들어질 가치가 우선이다. (중략) 둘다 잡으려고 하다가 하나도 만족 못하는 수가 생긴다
부동산 투자자가 가장 먼저 생각하는 아파트는 물론이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매 빌라 오피텔 재건축 상가 등에 대해서도 간략하지만 핵심적으로 짚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부록으로 오는 작은 소책자도 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