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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삶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니체의 진정한 삶

리뷰 총점9.8 리뷰 4건 | 판매지수 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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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692쪽 | 984g | 152*225*35mm
ISBN13 9791135484223
ISBN10 113548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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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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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타임스 선정 올해의 전기 도서
2018년 뉴욕 타임스 에디터가 선정한 올해의 책
2019년 100주년을 맞이한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호손덴상 수상작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니체에 관한 색다른 전기
가장 많은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를 제대로 이해하다!


철학사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인물인 프리드리히 니체. 그가 말한 위버멘쉬, 힘에의 의지, 노예 도덕 같은 개념들은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사진에서 보이는 콧수염과 엄숙한 표정, 니힐리즘이나 파시즘과 일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진 그의 사상 외에 그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알베르 카뮈, 아인 랜드, 마르틴 부버, 그리고 아돌프 히틀러에게서도 똑같이 사랑받은 이 사상가를 우리는 어떤 위치에 놓고 바라보아야 할까?

니체는 모든 철학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수 프리도는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냉철한 시각을 지니고도 누구보다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세계를 파고들어 그동안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철저히 바로잡고, 그의 삶과 글을 형성한 사건과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여 그의 철학을,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생생하게 그려낸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비교적 평온했던 어린 시절, 의문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젊은 나이에 시작한 교수로서의 삶, 그리고 외로운 방랑 생활과 정신 이상자가 되어 안타깝게 죽어간 말년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수 프리도는 수상 이력이 있는 문학가다운 통찰력과 감수성으로 니체의 삶을 지적, 정서적 면에서 상세히 기술한다.

또한 이 책은 니체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인 리하르트 바그너와 코지마를 포함하여 그에게 가슴 아픈 기억을 안겨준 팜 파탈의 여인 루 살로메, 극단적인 독일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를 내세우며 그의 글을 조작하고 니체 문서 보관소를 나치스의 손에 넘겨준 여동생 엘리자베스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많은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 니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음악의 밤
2장. 독일의 아테네
3장. 네 자신이 되어라.
4장. 낙소스섬
5장. 비극의 탄생
6장. 포이즌 코티지
7장. 개념의 지진
8장. 마지막 제자와 첫 제자
9장. 자유로운 영혼과 자유롭지 못한 영혼
10장.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1장.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
12장. 철학과 에로스
13장. 철학자의 제자
14장. 아버지인 바그너가 죽고, 아들인 차라투스트라가 태어났다.
15장. 무덤이 있어야 부활도 있다.
16장. 그가 나를 덮쳤다!
17장. 허공에 외치다.
18장. 라마랜드
19장. 나는 다이너마이트다!
20장. 토리노의 황혼
21장. 미노타우로스 동굴
22장. 무지한 점거자
니체의 잠언 모음
감사의 말
연보

저자 소개 (2명)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니체의 여자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여*미 | 2020.12.22 | 추천6 | 댓글0 리뷰제목
가장 비참한 삶을 살았던 철학자를 꼽으라면 단연코 니체다. 그는 루저였다. 물론 지금은 위대한 철학자이지만 말이다. 니체는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책도 인기가 없었다. 또한 시력도 안 좋고 몸이 자주 아팠다. 마지막으로 가장 슬픈 것은, 그는 생애 내내 주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것이다. 아이코. 니체여. 정말 짠하다. 한 사람의 '전기'를 읽는 것은 그와 친해지;
리뷰제목

가장 비참한 삶을 살았던 철학자를 꼽으라면 단연코 니체다. 그는 루저였다. 물론 지금은 위대한 철학자이지만 말이다. 니체는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책도 인기가 없었다. 또한 시력도 안 좋고 몸이 자주 아팠다. 마지막으로 가장 슬픈 것은, 그는 생애 내내 주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것이다. 아이코. 니체여. 정말 짠하다.


한 사람의 '전기'를 읽는 것은 그와 친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작가가 쓴 '책'과 '작가의 삶'을 분리한다. 책은 책대로, 작가는 작가대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책이라는 것은 작가의 '머리' 속에서 나온 생각인데. 따라서 한 사람의 생애를 더듬어보는 것은, 그 사람이 쓴 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뒤 드는 생각은 이거였다.


아! 이 책을 좀 더 빨리 읽었더라면!

니체의 책들을 읽기 전에!


그렇다. 이 책은 니체의 저작을 이해하는데

매우, 매우매우 도움이 된다.

니체를 읽으려면 이 책은 필독서다.

그것도 맨 앞에 두어야만 하는 것이다.




니체의 인생엔 세 명의 여자들이 있었다.

코지마, 살로메, 엘리자베스.


그들과의 만남은 니체에게 좋든 나쁘든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이 여인들을 중심으로 니체의 삶을 한 번 이야기해볼까 한다. 여성 혐오자로 오해받기도 하는 니체는 이들과 어떤 관계였을까?






코지마 : 니체의 멘토



코지마는 작곡가 바그너의 아내였다. 미인은 아니었지만, 우수에 찬 얼굴이 매력적이었다. 강한 카리스마와 큰 키를 가져 여신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사실 코지마의 영향력은 그녀 단독으로 보기보다는 코지마-바그너 부부 세트로 봐야 맞지 싶다. 니체는 초기 작품을 쓸 때 바그너의 영향을 무척 많이 받았다.(그리고 이후로는 결별하게 된다)


20대 청년 니체는 바그너의 집을 자주 찾아갔다. 바그너가 작곡을 할 동안 코지마와 니체는 아이들을 데리고 숲으로 소풍을 나갔다. 니체는 그 집에서 피아노를 자주 쳤는데. 코지마는 그가 치는 피아노를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니체와 코지마와의 관계는 니체의 짝사랑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그보다는 멘토, 혹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미지였던 것 같다. 코지마 부부는 니체에게 사소한 쇼핑도 부탁했을 정도로 친했다고 전해진다.


니체는 코지마에게 생일 선물로 <비극의 탄생> 초안을 보낸다. 예술에 관한 책이었다. 니체에 따르면, 예술이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폴론과 디오니소스라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여기서 아폴론은 조각, 건축 같은 것이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성적인 것들을 말한다. 한편 디오니소스는 음악과 비극이다. 따라서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디오니소스는 광기, 술의 신이다.

하지만, 불쌍한 니체. 이 책은 무척 인기가 없었다. 악플조차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무관심 속에서 니체는 이렇게 썼다. "사람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것도 이제 열 달째군. 그들이 내 책보다 자신들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살로메 : 철학적 사랑


니체는 마흔이 다 되어 살로메를 만난다. 그녀는 매력적이고 똑똑한 스물한 살의 러시아계 여성이었다. 나중에 릴케, 프로이트 역시 그녀에게 반했다고 전해진다. 니체의 친구인 '레' 역시 그녀에게 반했다. 그런데 살로메는 좀 엉뚱하다. 그녀는 니체를 만나기도 전에 니체 친구 레와 함께 세 사람이 같이 살 계획을 세웠다. (동의한 적도 없는데!) 철학 향기가 나는 '쉐어 하우스'를 꿈꿨던 것. 그녀는 너무 급진적인 여성이었다.


살로메는 니체에게 특별한 '제자'이기도 했다. 니체의 사상을 이해하고 잘 따라주었던 것. 두 사람은 한번 시작하면 10시간씩 대화를 이어갔다. 흠뻑 빠졌다. 하지만 그녀는 치명적인 팜므파탈이었다. 니체는 그녀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랑했다가 미워했다가 다시 용서하기를 반복한다. 매력적인 그녀는 욕망에 사로잡힌 고양이같이 이기적인 여자였다.


살로메를 만나고 헤어지는 시기에 쓴 책이 바로 대표작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이 책에서 니체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처럼 이렇게 말한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면 영원회귀론을 사랑하라!" 반복되는 이 삶을, 다시 살아도 좋을 정도로, 멋지게 행복하게 사는 것. 그런 삶이 바로 니체가 추구하는 삶이었다.


니체는 무아지경의 상태로 영감과 계시를 받아 열흘 만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마 그보다 길게, 약 한 달 가까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역시 이 책도 인기가 없었다.








엘리자베스 : 왠수같은 여동생


니체에게는 엘리자베스라는 여동생이 있었다. 니체에 관한 책에는 '두 남매 사이가 너무 가까웠다'라는 문장들이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니체의 삶>은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어쩌면 이 모든 건 그녀가 꾸며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엘리자베스는 소위 '신여성'이라는 페미니스트로 오해받고 싶지 않아 했으며, 그런 여성들을 멸시했다. 그리고 그녀는 지독한 반유대주의자였다.


1889년 니체가 미쳐버린 후 그를 보호하고 간호한다는 명목으로 엘리자베스가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니체가 미친 다음 그의 책은 서서히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때 그녀는 니체의 저작을 이용한다. 니체 보관소를 만들어 모든 편지와 저작, 메모들을 관리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반유대주의자로 유명하다. 니체를 나치에 이용했다. 저작을 손보고 자기 멋대로 편집했다. 특히 <힘에의 의지>는 니체의 유고에서 뽑은 메모들이다. 이는 니체가 출판은 고사하고 누군가 읽기를 바라고 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책을 마음대로 편집해 내놓았고, 이 책으로 노벨 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녀는 자신의 위대함 덕분에 오빠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굳게 믿었다.





니체는 참 삶이 평탄치가 않았다. 어쩌면 주변에 여자들이 다 이 모양이었을까. 문득 니체가 부유하고 상냥한 여자와 결혼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그러면 그는 미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이런 강렬한 철학 책은 쓰지 않았을 거라는 것 같다. 니체의 책은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절대 쓸 수 없는 것이므로. 오직 그만이, 모든 심연과 고통, 우울과 광기에 사로잡힌 삶을 살았던 그만이 쓸 수 있는 작품이다.


삶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있다. 좌절스럽고,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도 않는 것 같고. 그럴 때는 니체를 읽어보면 어떨까. 니체의 저작도 좋지만, '인간 니체의 삶'을 읽어보는 것도 우리에겐 희망이 될 것이다. 이런 모든 배신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전설이 된 사내가 여기 한 명 있으니까 말이다.

댓글 0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구매 니체, 용감한 현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2*************1 | 2020.10.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니체의 삶을 공부하면서 그의 철학을 조금더 이해를 할수있도록 도와줄수있으며 니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그는 그의 죽음 이전에 많은 통찰력들을 남겼으며 그의 현명함은 세기를 뒤흔들었다.많은 심리학자, 철학자들이 그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그들의 스승, 멘토가 되어주었다.당신도 이 책을 읽으며 니체가 어떤 인;
리뷰제목

니체의 삶을 공부하면서 그의 철학을 조금더 이해를 할수있도록 도와줄수있으며 

니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그는 그의 죽음 이전에 

많은 통찰력들을 남겼으며 그의 현명함은 세기를 뒤흔들었다.

많은 심리학자, 철학자들이 그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그들의 스승, 멘토가 되어주었다.

당신도 이 책을 읽으며 니체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그리고 어떠한 환경을 두고 살아갔는지를 알아보며 그를 더 이해하도록 도와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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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니체를 제대로 알기에 거의 완벽에 가까운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a | 2020.07.29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모든 기술에 아무리 철저한 고증과 객관성을 전제하더라도 백프로라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조금의 가능성을 전제하고라도 정말로 잘 풀어간 전기작품 아니 문학작품이라 느껴질 정도로 잘 읽어 내려갔다.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니체에 관한 기본 상식과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그동안 그의 사상에서 의아했던 부분이나 끊겨진 스토리로 인한 상상에만 머물렀던 개인사들이 눈애 보듯 펼쳐;
리뷰제목
모든 기술에 아무리 철저한 고증과 객관성을 전제하더라도 백프로라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조금의 가능성을 전제하고라도 정말로 잘 풀어간 전기작품 아니 문학작품이라 느껴질 정도로 잘 읽어 내려갔다.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니체에 관한 기본 상식과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그동안 그의 사상에서 의아했던 부분이나 끊겨진 스토리로 인한 상상에만 머물렀던 개인사들이 눈애 보듯 펼쳐져서 그 어떤 소설보다도 흥미롭고 생생하게 전달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너무도 소중한 책이고 많이 되풀이해서 읽을 것 같다. 이책을 알게해준 어느 유튜버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다.
댓글 0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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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백**달 | 2022.08.20
구매 평점5점
니체의 삶을 보면 니체의 책을 더 깊이 읽을 수 있겠죠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w*****6 | 2021.09.26
구매 평점5점
니체의삶, 니체의 인생을 알아가면서 그의 철학의 뒷부분을 알수있는곳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2*************1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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