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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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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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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0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93쪽 | 304g | 128*188*20mm
ISBN13 9788953127180
ISBN10 895312718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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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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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삶의 변화는 소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귀 기울일 때 일어난다. 관계의 회복도 자신이 들은 소문을 내려놓고 진리를 나눌 때 얻을 수 있다. 함께 모이면 소문이 아니라 진리를 먼저 나누어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소식이 진리에 근거한 사실인지, 아니면 부정확한 소문인지 분별하고 입에 파수꾼을 세워야 한다. 소문에 굶주린 마음을 진리에 굶주린 마음으로 바꾸면 놀라운 능력이 일어난다. 진리를 포기하면 소문은 공동체를 파괴한다. 그러나 진리를 붙잡으면 소문은 꼬리를 내리기 마련이다. 진리를 진리 되게 하고, 소문을 소문으로 그치게 하는 교회와 사회로 바꾸어 가야 한다. --- p.25

종교개혁 시대에 ‘오직 말씀’을 강조하고 개혁을 이룬 것은 포로 후 시대에 율법을 강조하고 개혁을 이룬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에스라로부터 시작된 율법 운동이 바리새인들로 인해 율법으로 포장된 위선적 종교가 되었듯이, 오늘날에는 종교개혁으로 시작된 말씀 운동이 말씀으로 포장된 종교가 된 듯하다. 많은 설교, 많은 강의가 넘쳐 나지만 한국 교회가 변화되지 않고 있는 것은 에스라인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 내 안의 바리새인을 인정하고 에스라인이 되려는 결단이 한국 교회의 회복의 시작이다. --- p.56

사람들은 실상을 마주하기를 두려워한다. 아니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직장은 물론이요, 심지어 가정에서 가면을 사용하기도 한다. 무서운 것은 홀로 있을 때에도 가면을 벗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실상을 대면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자신이 실상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알고 보면 환상이었음을 깨닫지 못한다.
각자가 쓰고 살아온 가면을 벗어야 실상을 만난다. 환상을 벗고 실상을 만나는 통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난은 그중 중요한 통로이다. 고난을 통해 가면이 찢어져 그 틈으로 자신의 민낯을 볼 수 있다. 우리가 품고 살아온 이념의 환상이 얼마나 얄팍한 진리의 단편이었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 p.60

밤이 깊어지는 것은 새벽이 더 가까이 오고 있다는 증거이다. 북한 땅에 어둠이 짙을수록 하나님이 준비하신 역사의 새벽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뜻이리라. 우리는 ‘하나님이 알아서 해 주시겠지’라는 생각으로 방관하며 무관심한 채 기다리는 백성이 아니라 동족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이름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것도 각오한 바울의 결단을 본받아 북한과 한반도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하며 나아가자. --- p.86

한 사회, 특히 신앙 공동체가 집단 문화적 위선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적을 잃어버린 제도나 형식을 고수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위선자들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만 연구했지 ‘왜’ 지켜야 하는지는 연구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유를 알지 못하고 시행하는 일들이 계속 생겨났다.
‘어떻게’라는 질문은 ‘왜’라는 질문에 언제나 종속되어야 한다. 방법을 알지 못할 때는 이유를 묻는 질문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때 방법이 나온다. 그런데 ‘왜’ 하는지 모르고 ‘어떻게’라는 질문만 던지면 목적과 상관없는 엉뚱한 일들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제도를 존속시켜 가다 보면 집단 문화적 위선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집단 문화적 위선에 빠지면 중요하지 않은 것을 지키느라 더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제도 자체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의 진정한 필요와 문제는 외면해 버리는, 마치 집단 최면에 걸린 듯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 p.108~10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예수님의 진리의 빛이 우리 인간의 죄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 《생각을 생각한다》는 예수님의 진리의 빛이 우리 안에서 왜, 어떻게 왜곡되고 있는지를 보게 한다. 그리고 마침내 나 자신이 얼마나 왜곡된 믿음의 시선을 지녔는가를 깨닫게 한다. 그렇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이영표 위원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현 KBS 축구 해설위원)

이재훈 목사님은 현장의 목회자이며 시대와 호흡하는 복음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가장 상황적이면서 성경적입니다. 두 발을 삶과 역사의 현장에 딛고 깨어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신앙인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저자의 생각들은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아닐지라도 이 시대를 고민하고 삶과 역사의 길을 묻는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며 안내하는 영적 매뉴얼이 될 것입니다.
- 이주연 목사 (산마루교회 담임)

“소문과 진리”, “은혜와 진리”, “환상과 실상”, “정통과 전통”, “카르마와 카리스마” 등 이재훈 목사님의 글을 읽어 내려가며 우리는 그릇된 주관적인 혹은 관례적인 신념과 단순 직관적인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진리’ 그 자체를 깊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세상을 더욱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생각함의 칼럼’을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이한영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구약신학)

첫 장부터 오랜 이민의 삶 속에 묻어 두었던 어려움, 고통, 억울함에 정말 단비처럼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내려왔다. 단숨에 책을 읽고 덮을 때는 내가 힘들 때 다윗처럼 나와 함께 춤추셨던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고,그동안 주님과 함께했던 모든 일이 기쁨으로 기억나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모험의 길을 시작하겠노라 결심했다. 내가 느낀 위로와 은혜를 같이 나누기를 희망한다.
- 장도원 회장 (포에버21)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기에 접한 이재훈 목사님의 《생각을 생각한다》는 바로 이 지점에서 내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분별’, ‘진실’, ‘결단’, ‘본질’, ‘난관’, ‘방향’, ‘모험’과 같은 주제어들은 평소 붙잡고 씨름하는 고민들이다. 나아가 각각의 글에 담긴 주제들은 마치 마켓에 나가 다양한 볼거리들을 접할 때처럼 생각의 물꼬를 열어 주었다. 마켓에서 접한 신선함이 결국 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듯, 깊이 있게 들여다보아야 할 23가지 주제들을 읽고 나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
- 정용진 부회장 (신세계)

《생각을 생각한다》는 “예수님을 닮지 않고도 서슴없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릴 수 있다는 것”, 즉 말씀과 동떨어진 일상을 이 시대 교회와 신앙의 가장 큰 위기로 규정한다. 그리고 진지한 고민과 명쾌한 통찰로 성경에 갇혀 있는 ‘앎’을 우리의 ‘삶’ 속으로 끌어들여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을 덮고 나면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사명을 찾아, 이를 삶 속에서 행하며 나누는 준행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이재훈 목사님의 글은 신앙의 감동과 설렘을 처음 또는 다시 느끼고 싶은 모든 이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홍정욱 회장 (헤럴드·올가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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