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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

리뷰 총점9.5 리뷰 4건 | 판매지수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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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00g | 128*188*20mm
ISBN13 9788970591247
ISBN10 8970591249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시작하며
브랜드를 대하는 나만의 방식

브랜드
브랜드의 브랜드
변해야 하는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
브랜드를 정의하는 일
관점의 변화를 통한 브랜드의 진화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
프리미엄한 주거 공간이란
생활의 이로운 흐름
믿음이 만드는 단순함의 힘


브랜딩
브랜드다움의 실체화
블루보틀의 여백이 지닌 의미
한 권의 브랜드
『날마다, 브랜드』 출간기
일상이 된 브랜드
스팸메일과 넷플릭스
컬래버레이션의 시대
함께 만드는 브랜드

브랜디드
‘소유보다 경험’의 모순
일상의 고유한 질감을 찾아서
브랜딩은 적을수록 좋다
디터 람스와 브랜딩
건강한 브랜드에 대하여
의자가 건네는 메시지
보통이 지니는 비범함
스탠더드프로젝트


마치며
나에게는 균형을 잡는 일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브랜드를 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브랜드 리더가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합의된 방향성을 명확하게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왜 이곳에서 함께하는지, 우리의 일에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이후에는 그 방향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조직에 합류할 수 있다. 행복을 추구하거나 사람을 우선한다면서 정작 내부 구성원의 열악한 처우를 모르쇠로 일관하는 기업들을 우리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조직 내부 구성원과의 약속조차 지키지 못하는 기업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p.59

진정으로 아름다운 브랜드는 별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없이도 사람들 사이에 전해지기 마련이다. 어떤 브랜드에 호감이 생기는 것을 ‘마음이 움직인다’라는 의미에서 감동(感動)이라고 표현한다면, 진정으로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브랜드들은 이미 사람들이 모든 접점에서 감동하도록 치밀하게 준비해둔 것이다. 그런 브랜드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자신들의 생각을 다양한 언어적·시각적 이미지로 계속해서 표현하고,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딩 방식으로 전개해나가며, 다른 브랜드와 다른 고유한 스타일로 어필한다.
--- p.93

일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고 또 몇 권의 책을 출간하며 확실히 깨달은 사실이 있다면, 삶을 글로 쓰기 어렵듯 브랜드 역시 글로 온전히 쓸 수 없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구성원들과 함께 부딪히고 고민하며 갈등과 역경을 넘어서는 과정을 통해서만 알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아무리 계획하고 대비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닥치기도 하고, 어려운 상황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한다. 그 모든 과정을 이겨내야만 비로소 사람들에게 가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만들어진다는 사실도 이제는 안다.
--- p.124

사람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접점에 효과적으로 구현되지 못한 전략은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와 같고, 명확한 방향성이 없는 실체화는 요란한 빈 수레와 다르지 않다. 데이터나 논리에 매몰되어서도, 감각이나 직관에 치우쳐서도 안 된다. 최적의 브랜딩을 위해서는 상반된 두 가지 측면의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균형감이 가장 중요하다. 균형은 모든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언제나 근간에 두는 나만의 기준이다.
--- p.19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브랜드가 스스로와의 약속이라면
브랜딩은 그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이고
브랜드적인 삶이란 자아의 투영이다

『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브랜드]에서 브랜드의 근간을 공고히 해야 하는 이유와 그 중요성을 설명한다면, [브랜딩]에서는 브랜드가 그것을 전개하고 유지하는 다양한 방식을 알아본다. 그리고 [브랜디드]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좋은 브랜드, 즉 철학을 가지고 일상에서 묵묵히 그 철학을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브랜드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생각한다. 좋아하는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노트에서 착안해 직접 그린 그림도 지은이의 일상에 깊은 인상을 남긴 브랜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데 좋은 말동무가 된다.

‘브랜드’를 말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 본질을 말하기는 어렵다. 저자가 10여 년 동안 브랜드를 만들고 기획하는 일을 해왔음에도 “여전히 브랜드를 모른다.”라고 표현하는 이유이다. 이제 브랜드는 양질의 제품이나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기여한다. 그만큼 브랜드 측에서도 스스로의 정체성과 목표, 역할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신중히 다뤄야 한다. 이때 모든 것은 내부에서 시작해야 한다.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 브랜드를 위해 내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체지방계를 만드는 회사에서 구내식당을 꾸리는 일에 골몰하고,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이 ‘모터스’라는 키워드를 삭제하기 위해 100억 원이 넘는 거금을 들인 이유,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내리는 과정이 예술 행위처럼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 책에 브랜드의 성공을 보장하는 방법론이나 법칙은 없다. 지은이가 국내외 여러 브랜드를 분석하고 브랜딩을 수행하며 체득한 자신만의 관점으로 브랜드를 브랜드답게 만드는 요소들을 포착할 뿐이다. 명확한 생각과 관점을 지녔는가, 포괄적인 차원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지녔는가, 고유성을 지녔는가. 그가 ‘스탠더드’라고 부르는 이 세 가지 기준은 좋은 브랜드를 선별하는 기준인 동시에 매 순간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나에게 스탠더드는 균형이자 삶의 방식이다. 결국 브랜딩이 자신만의 기준을 일관되게 실체화하는 과정이라면, 브랜드는 누구나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규모와 관계없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실현하게 되는 것이다.”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브랜드 철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w*****2 | 2022.10.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2000년 5월에 창업 직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팀원 2명을 포함하여 7명의 임직원으로 지금의 홈네트워크 전문기술 회사를 창업했다. 유명한 경제학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포착한 기회를 사업화하려는 모험과 도전의 정신’을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라고 정의했는데, 흔희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젊음이 벤처창업에 도전한다.세월이 한참 지난후 스스로를 되돌아 보니 세상;
리뷰제목
나는 2000년 5월에 창업 직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팀원 2명을 포함하여 7명의 임직원으로 지금의 홈네트워크 전문기술 회사를 창업했다. 유명한 경제학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포착한 기회를 사업화하려는 모험과 도전의 정신’을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라고 정의했는데, 흔희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젊음이 벤처창업에 도전한다.
세월이 한참 지난후 스스로를 되돌아 보니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제대로 몰라서 용감한 것 만큼 창업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없다. 역설적이지만 사실이고 세상을 미리 알면 창업을 주저하게 되니, 몰라서 용감한 것이 항상 나쁜 것 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창업은 나의 인생에 엄청난 변화를 주었다. 그 동안 크고 작은 경영위기를 넘기면서도 단 한번도 창업을 후회한 적이 없다. 지금의 나의 모습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제2의 천성은 사업을 하였기에 만들어졌다.
다행히 오랜 인연으로 역인 지인들의 도움으로 운 좋게 회사가 계속 생존한 결과, 나는 느즈막한 50대 후반에 많은 중소기업 사장이 꿈꾸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자사가 개발한 소비자 제품을 자사의 고유 브랜드로 시장에서 성공시키겠다는 목표를 5년전에 세웠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용감한 벤처창업의 도전방식이 다시 한번 나에게 작동했다는 것을 실감나게 깨닫는다.

나는 2017년 11월에 광촉매반응기술을 응용한 공기살균기의 개발을 착수하면서 새로운 사업에 발을 디뎠다. 2018년 1월 미국 CES 전시회에 퓨리팟(puripot) 브랜드의 첫 모델인 P1 시제품을 최초로 출품하였고, 그 해 6월에 P1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그 동안의 사업경험에 따른 경영적인 판단에서 처음부터 OEM 공급은 배제하였고, 특정 유통망에 영업을 의존하는 비지니스는 안하겠다고 영업방침을 정했다.

자사 브랜드 소비자 제품의 성공확률 1%의 게임에 도전한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졌다. 그러나 유통 경험이 부족한 오프라인 세대 CEO의 취약한 온라인 감각으로 설정한 영업 목표와 현실 시장의 실적 사이의 커다란 간극으로 많은 수업료를 치루면서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언제나 비싼 수업료는 속이 쓰리고 가슴아프지만 이 세상에 수업료를 안치르고 배울 수 있는 진리는 없다. 다행히도 비싼 수업료는 언제나 중요한 배움을 되돌려 준다.

어떻게든지 소비자 시장에서 퓨리팟을 성공시키려는 마음으로 주변의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 다녔다. 모두는 아니지만, 예전 방식의 마케팅에 오랬동안 익숙한 전문가들은 소비자 온라인 마케팅에 들어가면 젊은 감각과 최신 데이터 분석으로 움직이는 온라인의 실전을 못 따라갔다. 나에게 호의를 가진 전문가의 교과서적인 마케팅 자문과 한대라도 더 팔아서 월급을 주려는 사장의 절실함 사이에는 어쩔수 없는 거리가 있었다. 허리가 결리고 아픈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묻는 사람에게 매일 아침의 체조와 야채즙 한잔이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식의 마케팅 조언을 듣고 있자면 마음이 답답하고 시간이 아까웠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 는 문장은 많은 진리를 담고 있다. 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 회사는 제품을 만들고, 제품은 사장을 바꾼다. 」 는 사실을 새삼 깨닫았다. 그 동안의 홈네트워크 사업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제품을 출시하였기에 사장인 내가 바뀌지 않으면 이 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절실한 깨달음 이었다.
지금 새삼 되돌아 보니 비싼 수업료는 당연히 나를 바뀌게 했지만 나의 가족도 변화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우리가족 각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우리회사의 신제품을 그 만한 비용을 지불할 만한 가치있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인식시켜 시장에서 성공시키겠다는 마음은 당연히 마케팅 서적에도 손을 가게 만들었다. 이 책도 그러한 절실함에 올해 5월에 샀는데, 어떤 누구의 소개였는지는 기억이 가물하다. 이 책의 저자는 기업의 브랜드 관련 컨설팅 회사의 대표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 책의 표지 안쪽에 있는 간략한 저자 소개 중에 의미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 왔다.
「 여유와 여백과 여담을 좋아하며, 모임은 되도록 네 명 이하로 갖는다. 」

이 책의 내용은 머리에서 나온 지식이라기 보다는 실전에서 몸으로 경험한 내공으로 나에게 다가왔기에 배울 점이 참 많다. ‘제대로 된 기획서만으로 좋은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 때를 떠올리면 괜히 겸연쩍기도 하다.’는 저자의 고백은 신뢰가 간다.
이 책의 앞 부분과 후반부는 브랜드에 대한 저자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고, 특히 마지막 부분은 마음 깊이 공감되는 좋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 책에서 내가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을 가능한 저자의 표현을 포함하여 요약하였다.

* * * * * * * * * * * * * * * * * * * *
일반적으로 브랜드는 좁은 관점에서 브랜드 이름의 결정, 로고 디자인, 슬로건 선정 등을 의미한다. 슬로건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브랜딩이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고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표현적인 장치이다. 일반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이름(명칭)을 정하고 그 이름이 지닌 의미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러한 의미의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다. 그러나 쉬운 것은 대부분 현실에서는 부족한 답일 뿐이다.

브랜딩에 가장 기본적인 사고는 '변해야 하는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표현적인 차원의 브랜드, 즉 로고, 제품 패키지, 홈페이지 등은 시대적인 경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요구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변할 수 있다. 그러나 브랜드 내면이 지향하는 가치, 신념, 철학과 같은 것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서로 다른 생각이나 취향, 가치관을 지닌 조직의 구성원이 모두 만족할 만한 브랜드 명칭과 로고는 없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브랜드의 역활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 조직(회사,조합,모임)가 왜 함께 이 일을 하려는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 것인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사람들의 일상에 어떻게 작용하기를 원하는 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유해야 한다. 우리 조직이 생각하는 우리의 업(業)은 무엇인지, 우리의 일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기능적인 혜택과 감성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 우리가 어떤 브랜드로 인식되어야 하는지 등을 정의해야 한다. 업(業)의 정의는 사업의 외연을 선언하는 동시에 비지니스 방향성을 좌우하는 사업의 주춧돌이다.
브랜드가 지닌 소신과 철학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사람들로 모여야만 그 조직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강력한 브랜드는 내부 구성원이 하나의 지향점을 바라보며 자발적으로 브랜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외부로 전파한다.

누구나 창업을 할 때는 시장의 문제점이나 기회에서 가능성을 찾아내고, 그 가능성을 시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자신만의 사업방식으로 창업한다. 그 방식을 견고하게 유지해 나가면 사람들은 '브랜드의 소신'이라고 말하며, 더 오랜시간 지속하면 '브랜드의 철학'으로 인정한다.
브랜드의 시작은 이상적이지만 그 결과물은 지극히 실제적이다. 브랜드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고 그 결과 지향하려는 목표로 시작하지만, 현실속의 사람들(고객)과는 이를 반영한 제품이나 서비스로 만난다.

브랜드는 사람과 닮아 있다. 각자의 삶을 글로 쓰기 어렵듯이 브랜드 역시 글로 온전히 쓰기 어렵다. 조직의 구성원들과 함께 부딧치고 고민하며 갈등을 넘어서는 과정을 통해서만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아무리 계획하고 대비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과 맞닥뜨리기도 하고, 어려운 상황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한다. 그 모든 과정을 이겨 내야만 비로소 사람들의 마음에 가 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만들어 지고 인격으로 인정 받는다.

좋은 브랜드(디자인)는 정직하고 가치있다. 단기적인 마케팅 이슈를 만들고 매출을 늘리기 위한 포장재로서의 브랜딩이 아닌 매일의 삶에 좋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브랜딩이어야 한다.
브랜딩은 가능한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진정 아름다운 것은 남의 주의를 끌려고 애쓰지 않는다. 모든 브랜드 디자인은 브랜드 보다 사람이 우선해야 한다. 브랜드가 사람에게 위압감을 주거나 사람보다 드러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브랜드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좋은 브랜드는 포괄적 차원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갖추어야 하다. 시각적으로 디자인된 표현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제품이나 서비스가 지니는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여 태도나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 또한 브랜딩의 미학이다.

브랜드는 자신들의 소신과 철학인 반면, 브랜딩은 이를 실체화하고 상대방과 교감하는 것이다. 브랜드가 주는 메시지를 접한 사람들 가운데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편익이 자신의 가치관이나 성향에 부합한다고 여기면 그 사람은 이내 관심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한다. 브랜드의 철학이나 방향성에 공감하면 사람들은 애착을 갖고 브랜드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브랜드가 단순히 구매를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삶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했을 때 비로서 브랜드화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브랜딩 활동을 오랜 시간 동안 일관되게 지속할 경우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전체적인 인상과 분위기가 브랜드의 개성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해당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게 된다.
사람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접점에 효과적으로 구현되지 못한 브랜드 전략은 반향없는 메아리이고, 명확한 방향성이 없는 브랜드의 실체화는 요란한 빈수레이다. 브랜드는 약속이고 브랜딩은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브랜드의 모든 구성 요소가 어우러져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할 때, 어떤 사소한 접점이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제품의 성능은 물론이고 패키지 디자인, 로고, 컬러, 서체 등의 시각적인 요소부터 제품의 명칭과 슬로건, 카탈로그와 리플랫의 문구, 온라인 광고 게시물의 어투까지 모두 중요하다. 이러한 것들이 한데 모여 브랜드의 통합된 인상을 만든다. 이때 모든 요소가 과하지 않으면서 어울려야 한다. 좋은 브랜드는 마지막 디테일까지 모든 접점에서 철저하게 일관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온라인 분석 데이터나 논리에 매몰되어서도, 감각이나 직관에 치우쳐서도 안 되고 지속적으로 균형을 유지하여야 한다.

세상의 모든 기준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기에 함부로 일반화할 수 없다. 좋은 음악, 좋은 음식, 좋은 물건, 좋은 사람 등에 대한 저마다의 기준을 세우고 왜 그런지 틈틈이 정리하다 보면 '나'라는 사람을 조금씩 발견하고 존재의 의미도 찾을 수 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면서 고유한 멋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저 좋아 보이는 것들만 쫓아서는 결코 내면의 공간을 채울 수 없다. 멋은 겉치레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멋있는 브랜드도 이와 다르지 않고, 사람도 그렇다.

사람의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브랜드가 지니는 고유한 분위기도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람과 브랜드의 모든 것은 내부에 축적된 가치가 외부로 나타난다. 브랜드의 내부 구성원들이 무슨 생각을 갖고 어떤 제품을 만들어 왔는지, 그 제품을 어떠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전달해 왔는지와 같은 것들이 켜켜이 쌓여 사람들(고객)에게 멋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이 된다.
그 브랜드의 고유성(Uniqueness)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사람에 비유하면 그 사람만의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유이다. 사람과 브랜드의 멋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적지 않은 시간의 축적이 필요하다. 브랜드가 지니는 브랜드 다움이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접점에 아름답게 실체화될 때 고유한 특성이 만들어 진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이 있으면 그만큼 다른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좋아하는 브랜드란 있을 수 없다. 그렇기에 자기 브랜드만의 기준을 설정하고 꾸준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의 속도에 신경쓰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http://m.blog.naver.com/wesley22/2229009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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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 읽고 저의 퍼스널 브랜딩 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동***촌 | 2022.07.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에 보듯이 브랜드에 관련된 책입니다. 브랜드를 만들려면 그 사람의 의식과 태도가 필요하다고 표지에 되어 있듯이 브랜딩화려는 마음이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브랜드를 해야지 기업이나 사람이나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본인만읜 가치관을 항상 지닌채 살아가면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브랜드화는 중요합니다   브랜화 할때 주의점은? 겉모습은 변해;
리뷰제목

책 제목에 보듯이 브랜드에 관련된 책입니다. 브랜드를 만들려면 그 사람의 의식과 태도가 필요하다고 표지에 되어 있듯이 브랜딩화려는 마음이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브랜드를 해야지 기업이나 사람이나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본인만읜 가치관을 항상 지닌채 살아가면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브랜드화는 중요합니다

 

브랜화 할때 주의점은? 겉모습은 변해도 내부가치인 철학과 신념,가치는 변하면 안됩니다. 그래야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강력한 브랜드는 내부 구성원들과 공감개가 중요합니다.

 

내부브랜드의 중요성도 책에는 나옵니다. 구성원들 각자가 지향하는 바를 공감하고 각자 업무에 반영하면 강력한 전체의 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책에는 브랜드다움의 실체화사례로 블루보틀의 예를 얘기해주기도 합니다.브랜드 실체화 위해서는 먼저 브랜드의 이름과 시각적 상징물인 로고가 필요합니다

 

꾸준히 협업하는 컬래버레이션의 현재의 브랜드화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브랜딩도 미니멀리즘처럼 최소화하고 적으면 좋다고 합니다.

 

저자도 스탠더드프로젝트로 브랜드 프로젝트를 한다고 합니다

좋은 브랜드 기준

1.명확한 생각과 관점 지녀야 한다

2.포괄적 차원의 아름다움, 가치 아름다움과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되어야 한다

3.브랜드만의 고유성 여부 등이 있어야 합니다

 

브랜드의 본질에 대해 잘 알려준 책입니다

저도 저의 개인 브랜딩 퍼스널브랜딩부터 먼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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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j****g | 2021.04.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전작에 이어 임태수작가의 글은 쉽고 따뜻하다.브랜드가 사람과 닮았다는 것은 크게 동감한다. 브랜딩을 어렵게 접근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지만, '자신만의 기준 실체화 하는 것'이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방식대로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펼쳐 보이는 것이 브랜딩이 아닐까.브랜드의 주체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에 이어 브랜딩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
리뷰제목
전작에 이어 임태수작가의 글은 쉽고 따뜻하다.
브랜드가 사람과 닮았다는 것은 크게 동감한다.
브랜딩을 어렵게 접근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지만, '자신만의 기준 실체화 하는 것'이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방식대로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펼쳐 보이는 것이 브랜딩이 아닐까.
브랜드의 주체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에 이어 브랜딩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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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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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i************i | 2022.09.01
구매 평점5점
유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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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2020.12.15
구매 평점4점
잘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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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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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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