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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 양장 ]
리뷰 총점7.4 리뷰 3건 | 판매지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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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32쪽 | 1006g | 145*232*44mm
ISBN13 9788937472787
ISBN10 893747278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장
슐레밀이자 인간 요요,
베니 프로페인 원수점에 다다르다

제2장
그 ‘모든 병든 족속들’

제3장
일인 다역 전문가 스텐슬이 여덟 개의 연출을 시도하다

제4장
에스터가 코 수술을 하다

제5장
스텐슬 하마터면 악어와 같이 서쪽으로 갈 뻔하다

제6장
프로페인 거리 높이에 다시 서다

제7장
그녀는 서쪽 벽에 매달렸다

제8장
레이철은 요요를 도로 찾고,
루니는 노래 한 곡을 불렀으며,
스텐슬은 블라디 쉬클리츠를 찾아가다

제9장
몬다우겐의 이야기

제10장
각종 젊은이 집단이 한데 모이다

제11장
파우스토 마이스트랄의 고백서

제12장
일은 재미없게 되어 가다

제13장
요요의 끈은 마음의 상태인 것이 판명되다

제14장
V.는 사랑을 하다

제15장
안녕히

제16장
발레타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영미권 작가 중 하나인
토머스 핀천의 대표작 『브이.』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의 극치를 보여 주며 미국 문학이 가야 할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 토머스 핀천의 대표작인 『브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서구 문명의 몰락과 인류 문명의 위기를 포스트모던한 시각과 기법으로 묘사해 낸 이 작품은 1963년에 출간되어 그 해의 최우수 첫 작품에 수여되는 윌리엄 포크너 문학상을 수상했다. 제국주의로 인한 전쟁과 테크놀로지의 오용으로 점철된 20세기의 현대사. 이 작품은 그 속에서 실종된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그리고 그것들이 마치 하나의 단편적 정보로 처리되는 흐름에 묵시적 경종을 울린다. 음모와 아이러니, 블랙코미디와 로맨스, 전쟁과 첩보의 서사가 뒤섞이며 압도적인 정보량과 화려한 서술을 자랑하는 이 거대한 소설은 ‘초월적 의미이자 미스터리’인 인물 ‘브이.(V.)’를 찾아 나서는 장대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시간과 공간, 의식과 무의식, 상식과 비상식을 넘나들며
현대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걸작.

‘브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살아 있는 한 영원히 걸어가야 할 어떤 길의 형상일 수도 있고, 파리 극장가를 누비는 신비로운 여인의 이름일 수도 있고, 다시는 닿을 수 없는 꿈과도 같은 땅의 기억일 수도 있다. 소설은 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후, 이전 세대의 모든 기틀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오직 우연한 길을 따라 이리저리 떠돌며 인간 요요(yoyo)처럼 살아가는 베니 프로페인, 그리고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아버지의 일기에 남은 ‘브이.’라는 단어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찾아 헤매는 허버트 스텐슬의 이야기를 그린다.

베니 프로페인은 해군에서 제대하여 혼란스러운 현대의 뉴욕에서 방탕한 예술가 집단을 만나고, 무의미한 것만 같은 고뇌에 찬 젊은이들과 섞여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허버트 스텐슬은 그의 아버지의 글에서 '역사의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하는 '브이.'라는 여인에 대한 얘기를 발견하고 그 여인의 정체를 찾아 탐정처럼 역사의 흔적을 뒤진다. 이 두 사람의 여정은 마치 글자 브이의 형상처럼, 한 점에서 시작하여 두 갈래 지표로 펼쳐진다.

그리니치빌리지의 타락한 예술가 집단, 관광 국가로 전락한 이집트의 으슥한 선술집, 버려진 애완 악어가 떠도는 뉴욕 시의 어두운 하수구, 무수한 질문만 낳을 뿐 대답을 주지 않는 지중해의 섬 몰타까지 아우르는 장대한 여정 속에서, 소설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에 걸쳐 명멸하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통해 소멸과 종말을 향해 직선운동을 할 뿐인 현대 문명의 부조리와 모순을 탁월하게 그린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브이.』는 정체불명의 작품으로, 그리고 핀천의 놀라운 재능으로 기억될 것이다.
- 「뉴욕 타임스」

핀천은 우리를 어둡게 번득이는 과거의 회상들이 만들어 낸 꿈속을 탐험하듯 몽환적인 여행으로 이끈다.
- 「뉴욕 매거진」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7.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토머스 핀천, 브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펭* | 2021.07.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재출간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렸었던 소설입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책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하드커버긴 하지만 표지가 상하기 쉬운 재질이라 밖에 들고 나가서 읽기는 좀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읽으려고 전자책으로 또 구입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핀천의 소설은 어렵게 읽으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이 어렵지만 쉽게 읽으려고 하면 또 별로 어렵지 않고 즐겁게 읽을;
리뷰제목
재출간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렸었던 소설입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책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하드커버긴 하지만 표지가 상하기 쉬운 재질이라 밖에 들고 나가서 읽기는 좀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읽으려고 전자책으로 또 구입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핀천의 소설은 어렵게 읽으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이 어렵지만 쉽게 읽으려고 하면 또 별로 어렵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이 재미를 소수의 독서가들만 누리는 게 안타깝다고 생각될 정돈데... 남들이 보면 취향 참 독특하다고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토마스 핀천의 첫 장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c*******9 | 2021.03.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토마스 핀턴의 첫 장편소설인 브이를 마침내 읽어냈다. 원서로 읽어볼까로 한참을 망설였는데 그 전에도 중력의 무지개를 영어로 읽어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값도 저렴하고 중고로 가용됐기 때문에 브이를 한글 번역본으로 읽었는데, 이마저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영어로 고집을 피웠더라면 벌써 포기했었을 것만 같았고, 그나마 한글로 읽다보니 가독성이;
리뷰제목

 

토마스 핀턴의 첫 장편소설인 브이를 마침내 읽어냈다. 원서로 읽어볼까로 한참을 망설였는데 그 전에도 중력의 무지개를 영어로 읽어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값도 저렴하고 중고로 가용됐기 때문에 브이를 한글 번역본으로 읽었는데, 이마저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영어로 고집을 피웠더라면 벌써 포기했었을 것만 같았고, 그나마 한글로 읽다보니 가독성이 갈수록 점점 발전했던 기억이었다. 두께는 중력의 무지개 수준이고 열심히 집중해서 읽었지만 책 자체가 왠지 방어벽을 쌓아놓고 독자를 마주하는 기분이라 독서부터 쉽지가 않았다. 영어로 읽으면 최소 명문장들을 눈치채기 쉬웠겠지만, 평이한 굴곡으로 그냥 피식하면서 바람 빠지는 타이어처럼 끝나 왠지 또 다시 읽어봐도 그렇겠지만 아쉬운 점들이 더 많았다. 중력의 무지개처럼 다 읽음으로써 기대가능한 성취감 이외에 책 내용상 두드러진 부분이 과연 있었나로 돌이켜보면 정말 완독 그 자체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 과연 이런 노고를 돈과 시간을 들이면서 해야 되나 싶은 후회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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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핀천의 세계로!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g*****y | 2020.09.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937년생 미국소설가 토마스 핀천의 소설작품들은 난해하고, 그 작품들안에 들어있는 암유와 은유, 문화장들에 대한 지식들이 방대해서 "중력의 무지게"를 비롯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백과사전적"(encyclopedic)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020년 올해로 84세의 핀천은 아직도 새로운 작품을 구상, 집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중들, 언론들앞에 나타나지 않는 그의 잠행으로 인해;
리뷰제목

1937년생 미국소설가 토마스 핀천의 소설작품들은 난해하고, 그 작품들안에 들어있는 암유와 은유, 문화장들에 대한 지식들이 방대해서 "중력의 무지게"를 비롯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백과사전적"(encyclopedic)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020년 올해로 84세의 핀천은 아직도 새로운 작품을 구상, 집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중들, 언론들앞에 나타나지 않는 그의 잠행으로 인해 우리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서만 그의 문학세계를 접할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허접한 작품을 출간해놓고 온갖 마케팅과 언론플레이등으로 판촉에 열을 올리는 연예인같은 문인들보다는 훨씬 더 자기 가치관이 뚜렸하다고나 할까!

특이한 점은 그의 최근작에서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포스트구조주의 사상가들중 대표적인 프랑스 철학자인 "들뢰즈&&가타리"(Deleuze & Guattari)가 작품에 직접 언급되는 등 은둔의 작가 핀천이 비록 상업화를 위한 언론노출을 기피하지만 현실의 문학담론, 철학담론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객관적 평가를 작품에 직접 서술함으로써 세상과의 연결고리, 즉, 그가 소설에서 줄곳 이야기하는 '연결'(connectedness)의 끈을 놓고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한글로 재번역된 이 "브이" 또한 "49호품목의 경매"와 함께 그의 초기작품중에 하나인데, 그가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중에 하나인 "연결되어 있음"의 주제에 대해 뚜렷한 의식을 보여주는 작품이고, "중력의 무지게"에 비해 일반독자들에게 "읽히는 작품"중에 하나로 권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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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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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1점
10월에 품절시키고 똑같은 책 11월에 6천원 기습인상한 민음사..핀천이 웃겠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m*******j | 2022.11.01
구매 평점5점
역시 핀천. 재밌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골드 펭* | 2021.05.12
구매 평점2점
핀천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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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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