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7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322g | 128*188*20mm |
ISBN13 | 9791197023033 |
ISBN10 | 1197023038 |
발행일 | 2020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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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322g | 128*188*20mm |
ISBN13 | 9791197023033 |
ISBN10 | 1197023038 |
chapter 1 우리의 품격을 결정하는 말과 글 실수를 인정할 때 마음이 열린다 014|꿈에도 선택과 책임이 따른다 018|처세술이 뛰어난 사람들의 두 가지 공통점 022|혹시 오늘 기분 안 좋은 일 있으신가요? 025|불행배틀을 하자고 고민을 털어놓은 게 아닌데 028|관점을 달리하면 걱정도 축복이 돼요 031|사과받으려고 사과한 거야? 034|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037|상처받은 사람은 많은데 상처 준 사람은 없는 이유 040|약속 취소의 올바른 예 044|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어지는 마법의 말 047|잘못 보낸 택배 덕에 깨달은 것 050|마음까지 치료해주는 공감과 경청의 힘 054|사소한 표현의 차이가 만드는 변화 058|‘팩트’가 무례함을 정당화할 순 없다 062 chapter 2 사랑은 시간을 쓰고 싶어지는 일 저, 연애 잘하고 있는 걸까요? 066|권태기를 겪는 연인들에게 069|우리가 나눈 순간들이 우리를 지켜줄 거야 073|연애에 정답이 있다는 환상 075|연애의 적, 집착과 권태 078|진짜 나를 보여줘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082|준비되지 않은 스킨십을 거절해야 하는 이유 086|애정 표현에 인색한 당신에게 089|사랑하는 이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093|사랑은 시간을 쓰고 싶어지는 일 096|이 사랑을 어떻게 지켜나갈까 099|첫인상 이후에 보이는 것들 102|그래도 사랑을 포기하진 마 105|아픔이 떠난 자리에 108 chapter 3 그 사람, 억지로 견디지 않으려고요 ‘오래됐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 112|너랑 안 맞아도 나랑은 잘 맞을 수 있잖아 115|결점이 만드는 매력 118|‘나다움’을 좋아해주는 사람들 121|상처 준 사람 때문에 네가 변할 필요 없어 124|목적을 가진 관계는 오래가기 어렵다 127|견딜 필요 없어, 사람은 계절이 아니니까 130|상황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주세요 133|정답보다 강한 센스 136|관용은 기품을 만든다 139|투덜이 택시 기사가 내게 남긴 것 143|넌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해야 하더라 147|합리적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 150|첫 만남의 호감이 진심이 되기까지 152|언행일치의 미덕 156|힘을 빼야 침을 맞을 수 있듯 165|친하다는 이유로 168|관계의 시작은 나이가 아닙니다 171|인정받고 싶다면 유념해야 할 법칙 174|익숙할수록 긴장해야 하는 이유 177|당신과 함께라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179 chapter 4 그럴듯한 마침표보다는 행복한 쉼표를 행복하기보단 행복을 바랐던 날들 184|내가 잘하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않는 이유 187|느리게 갈수록 보이는 것 192|우물이 얕으면 어때 196|안 좋은 습관을 고치는 법 200|지금 느끼는 불편함은 성장의 신호 203|나를 바꾸는 작은 노력들 207|과소비와 투자의 차이 211|그거 해서 뭐하게? 214|상대방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217|우연이 찾아준 행복 220|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223|내 행복은 나만이 결정할 수 있다 226|세가지 ‘자기’의 모습 229|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232|인생이라는 캔버스 앞에 선 풋내기 화가 236|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239|우리의 인생은 헌법이 아닙니다 241 |
2022.3.14.월요일
날짜를 보니 오늘이 화이트데이구나.
발렌타인데이를 그냥 넘긴 내가 남편에게 사탕을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
남편은 남의 편인 존재니까 마음을 비워야지.
그럼 나 자신은 내 편일까?
'어쩌면 내 자신이 제일 남의 편이였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돌이켜보면 남들에게보다 더 날카롭고 엄격한 기준으로 나 자신을 찌르며 살아온 거 같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읽고 싶다'라는 강한 끌림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일상적인 에피소드 속에서 저자가 깨달은 작은 깨우침들이
내가 무심코 넘겼던 상황들과 오버랩되면서 나를 흔들어 깨우는 듯 했다.
무심코 내뱉은 내 말이 상대방을 아프게 하기도 했고,
상대방이 별 의미없이 한 말에 내가 너무 의미부여를 하며 아파하기도 했었다.
쉽게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기 위해
순간순간을 깨어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슷하게 반복되는 하루 하루를 별 생각없이 살다보면 모든 게 무뎌지면서
나 자신도 인간관계도 조금씩 허물어질 것만 같다.
정신 바짝 차리며 살자~
내 편이 되어~
오늘 만큼은 내 편이 되어주기로 했다 책을 읽고
오늘 만큼은 내 편이 되어주기로 했다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긴장과 불안을 다 내려 놓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의지 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살아 갈 수 있다면
도전을 하겠지만, 살면서 그런 용기는 없는지도 모른다.
오늘 만큼이라도 내 편이 되어 준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힘들겠지만 그것은 다 욕심 아닐까 싶기도 하다.
늘 힘겹고 열심히 살아 온 것밖에 없으니까..
오늘 만큼은 내 편이 되어주기로 했다 책제목 보면서 많은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사람은 불완전하다.그 불완전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도를 만들고, 법을 만들고,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켜왔다.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불완전하고,나약하고, 불확실하며,일관적이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실수하는 것이 다반사인 인간의 삶은 후회와 죄책감을 낳고,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망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현대에 들어와서 자살과 폭력이 더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과거 우리가 보여줬던 관대함과 존중,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결정적인 것은 우리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을 자기애라고 한다.자기애가 있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배려와 존중감이 있었다.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실수를 스스로 인정하고,때로는 자존심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나 스스로 알량한 자존심을 내려놓고, 자신을 위한 삶, 올바른 처세술을 배울 수 있다.
경청을 하는 것,리더에게 필요한 기본이다.리더는 경청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여기서 질책과 비판도 받아들일 수 있을 때,그 사람은 많은 사람을 자신의 사람으로 아우를 수 있다.처세술이 뛰어난 사람은 상대방을 생각하고,열린마음으로 다가간다는 공통점이 있다.배려와 존중이 몸으로 느껴지는 것,예쁜말을 습관화하고,상대방을 평안하게 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인간관계.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가치이다.깊은 인간관계는 자신의 삶을 바꿔 놓는다.여기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 자신을 위한 소소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더군다나 인간관계를 맺을 때 ,나와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접할 때, 나에게 해가 되는 관계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즉 깔끔한 인간관계를 추구할 때, 다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또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을 쌓아간다면,나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을 열어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