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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지구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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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지구수비대

: 지구환경을 살리는 극비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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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13g | 177*240*20mm
ISBN13 9788984312401
ISBN10 898431240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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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샤 노리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 뉴컬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간신문 <가디언>과 <옥스퍼드 투데이>의 프리랜스 작가로 일했으며, 대학에서 생태학과 환경 과학을 강의했다. 200명의 과학자들과 함께 '포유동물백과'를 공동 편집하고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와일드>를 제작하는 등 모든 시간을 대자연과의 사랑에 쏟고 있다. 현재, 야생 환경 보호 단체인 ‘사이렌’을 공동 설립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이렌은 2002년 짐바브웨 들개 관련 활동으로 다윈 상을 받았으며, '우리의 고향 아프리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역자 : 정현상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해 출판팀 등에서 일했으며, 현재 <주간동아>에서 사회 문화 담당 취재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일하는 틈틈이 지구수비대를 지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물둘에 별이 된 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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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생명을 낳아 기르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그런 ‘어머니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어머니가 겪고 있는 고통을 못 본 척하며 방관자처럼 행동하는 것일까?
이 책은 우리들에게 깨달음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던지고 있다. 식탁에서 욕실, 거리에서 마을 숲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로 가득 차 있다. 죽어 가는 지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하는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안병옥(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대책 없는 어른들에게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 어른들은 걸핏하면 ‘내일’을 위해 지금 일하고 고생한다고 말하면서 그 내일이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세상이라는 것을 묵살하고 있으니까. 보다 못한 어린이들이 지구수비대를 꾸렸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처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알고 깨달은 것을 바로 행동에 옮긴다. 이 책은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길 급하고 소중한 일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모두가 경쾌하고, 단순하고, 망설일 필요가 없는 일들이다. 이 책은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해 써야 할 마지막 치료제다. 아파서 신음하는 지구를 회복시킬 희망의 싹이다.
_최성각(작가, 풀꽃평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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